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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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강릉시 시민대책추진위원회 코로나19 최일선 현장에 아이스조끼 등 기부[동북아뉴스타임]코로나19 극복! 강릉시 시민대책추진위원회(위원장 김형익)는 18일 14시 강릉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강릉시에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아이스조끼·아이스머플러 300세트와 목걸이 선풍기 100대, 그리고 지역 내 대형마트인 이마트, 홈플러스로부터 지원받은 생수 4,000개)을 기탁한다. 강릉시는 기증받은 물품을 코로나19 현장인 선별진료소, 예방접종센터 등에서 방호복을 입고 더위에 시달리는 의료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시민대책추진위원회는 그동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모금 활동을 전개해 총 333백만 원을 모금한 바 있으며, 드라이브스루 진단키트 세트, 비대면 체온계, 자가격리자 생필품 및 마스크 지원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범 시민운동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추진해 왔다. 김형익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일선 현장에서 밤낮없이 뛰고 있는 의료진과 행정지원 공무원, 자원봉사자 분들의 피로도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극한에 와 있다”며,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코로나19 대응 관계자와, 십시일반의 정신으로 도움 주시는 기업체, 독지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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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 활동 이달부터 본격 추진[동북아뉴스타임]강릉시는 장마 등 집중호우로 인한 다량의 부유 쓰레기 유입이 수질오염 및 수생태계 경관 등의 훼손을 초래함에 따라, 사전에 쓰레기를 수거하여 대비하고자 이달부터 남대천, 신리천 등 주요 하천 하구에 대한 쓰레기 정화 활동을 추진한다. 매년 장마 등 집중호우 시 하천 상류에서부터 발생하는 플라스틱류, 폐목재, 기타 생활 쓰레기가 하구 및 해안으로 일시에 다량 쌓이게 되어 주민 불편 및 각종 환경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따라서 시는 하천 하구 지역에 각종 쓰레기가 집중 발생되는 6월부터 11월까지 근로자를 투입하여 주요 하천변을 중점적으로 사전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숙 환경과장은 “지속적인 하천 정화 활동을 통하여 도시경관 및 수생태계 환경개선뿐만 아니라 미세플라스틱 등으로 발생하는 해양오염 발생을 저감하여 해양생태계 건강성 확보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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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포남빗물펌프장 가동 훈련 실시[동북아뉴스타임]강릉시는 2021년 여름철 호우·태풍 등의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수립하여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선 재해위험지구 및 태풍 피해로 인한 복구 사업장, 급경사지 등에 대한 점검 및 민간 사업장 중 재해영향평가 대상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호우 대비 미흡 사항에 대하여 조치할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하였다. 특히 장마를 앞두고 포남빗물펌프장에 대한 가동훈련과 재난관리시스템을 통한 모의 훈련을 실시하여, 여름철 호우·태풍 피해를 대비하기 위한 즉각 가동 태세를 완비하였다. 최용규 재난안전과장은 “집중호우 발생 시 유관기관인 농어촌공사 강릉지사와 포남빗물펌프장 가동책임자가 현장 응소, 가동할 수 있도록 가동 태세를 완비하였고, 필요시 즉시 가동하여 시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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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진원, 23일까지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학습수요처’ 모집[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도내 장애인 시설 등의 장애유형별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겠다며, 오는 23일까지 파견 강사비 등을 지원받을 수요처를 모집한다. 학습수요처 모집 대상은 도내 성인 장애인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법인, 시설, 단체다. 도내 시․군의 장애인 평생교육 담당 부서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학습수요처로 선발되면 장애유형별 프로그램 강사비(강사료, 원거리 보상 수당, 상해보험 가입 등), 프로그램 교구재 비용 등을 지원받는다. 이들 기관은 지원 조건에 따라 프로그램 참여학습자 모집, 교육장 관리 및 파견 강사 활동 승인 등 장애유형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7월부터 10월까지다. 학습수요처 신청은 23일 오후 5시까지 진흥원 ‘누리집 → 모집/대관 → 모집정보’에서 ‘신청하기’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 시 기관명, 소재지, 희망 프로그램 과목, 기관 교육시설 현황 등을 상세히 기재해야 한다. 최종 선발 기관은 모집 마감 후 강사와 학습수요처 매칭 과정을 거쳐 30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제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장애인들의 보편적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양질의 다양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경기도 전역에 보급할 것”이라며 “장애인 누구나 진정한 교육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경기도와 함께 장애인의 평생교육 학습권 보장을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2019년도부터 경기도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교재 개발과 장애유형별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사 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 2일에는 경기도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국립특수교육원, 경기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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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기원, 과수화상병 차단을 위한 자율예찰 운동 추진[동북아뉴스타임]과수화상병이 지난 15일까지 경기도내 89개 농가 45.9ha에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배 이상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이를 차단하기 위해 농업인들이 자율적으로 예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7일 경기도사과‧배연구연합회를 중심으로 ‘과수화상병 자율예찰 운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과수화상병을 조기에 차단하고 농가의 자율예찰과 자진신고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농업기술원 및 시군농업기술센터 화상회의실에서 열린 선포식에서는 연구연합회 회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과수화상병 예방으로 경기도 과수산업을 지킵시다’, ‘자율적인 예찰로 과수화상병 확산을 조기에 차단합시다’, ‘과수화상병 의심증상 발견 즉시 자진신고 합시다’, ‘작업도구 소독철저 및 과수원 방문을 자제합시다’라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하고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경기 과수를 지키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도 시군 과수연구회와 함께 결의대회, 홍보, 교육 등을 추진해 화상병 자율예찰 운동 현장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인 스스로 과수원을 예찰하고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화상병 차단에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과수 화상병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등 장미과 180여종에서 발병하며, 잎, 꽃, 가지, 과일 등이 마치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거나 갈색으로 마르는 검역상 금지병해충이다. 아직까지 치료약제가 없고, 큰 피해를 주고 있어 발생하면 즉시 매몰방제를 하고 3년간 사과, 배를 비롯한 기주식물을 심을 수 없어 상시 예찰을 통한 의심증상 조사 및 농가의 철저한 이행수칙 준수와 자진신고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도는 지난해 총 7개 시군 170농가 85.6ha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해당 과수원의 사과, 배를 모두 매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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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국제 숙련도 수질오염‧토양 분야’ 최우수 선정[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미국 환경자원학회가 주관한 ‘2021년 국제숙련도 평가’ 수질오염 분야와 토양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 분석기관 평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오염도 분석기관의 분석 능력을 향상하고, 분석 결과의 국제적 신뢰성 및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전 세계에 걸쳐 분석기관의 참가 신청을 받아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 방법은 평가기관이 제공한 시료를 전 세계에서 참여한 분석기관들이 분석한 뒤 데이터를 입력하면 평가항목별 오차율 등 정확성에 따라 ▲만족 ▲주의 ▲불만족 등 3단계로 구분한다. ISO(국제표준화기구) 인증을 받은 국제숙련도 시험기관인 미국 환경자원학회(ERA)가 주관한 올해 평가에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일반수질오염 물질인 ▲유기물질 ▲영양물질 ▲대장균군 등 10개 항목과 특정수질유해물질인 ▲벤젠 ▲클로로포름 ▲수은 등 10개 항목 등 20개 항목 모두에서 최고등급인 ‘만족(Satisfactory)’을 받아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선정됐다. 토양 분야에서도 ▲벤젠 등 휘발성유기화합물류 4개 항목 ▲카드뮴 등 금속류 6개 항목 ▲벤조a피렌 및 석유계총탄화수소 2개 항목 등 총 12개 항목 모두 만족을 얻어냈다. 20개 항목 중 하나라도 ‘만족’ 아래로 평가받으면 최우수 분석기관이 될 수 없는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수질오염 분야의 경우 2016년부터 5년 연속 ‘최우수’ 평가 결과를 받았다. 오조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끊임없이 분석역량 향상에 힘쓴 결과, 5년 연속 수질오염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인정받았고 토양 분야도 분석 능력을 높게 평가받았다”며 “앞으로도 역량 강화에 매진해 국제적인 분석기관으로서 연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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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1 Let’s DMZ 평화예술제, 평화의 새 지평 열고 상반기 행사 성황리 마무리[동북아뉴스타임]평화를 염원하는 전 세계 시민들과 함께 한반도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비무장지대(DMZ)의 특별한 가치를 공유하는 '2021 렛츠디엠지(Let’s DMZ) 평화예술제'의 상반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3년차를 맞는 '2021 Let’s DMZ 평화예술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연구원, 킨텍스, 경기문화재단, 경기아트센터, 경기관광공사가 주관, 통일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난달 20일 개막했다. 올 상반기에는 경색된 남북 관계 회복과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이 다시 평화로워지길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핵심 메시지인 ‘다시, 평화’ 아래, DMZ 아트프로젝트, DMZ 포럼, DMZ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임동원 전 통일부장관과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 장관이 각각 조직위원장과 집행위원장으로 참여해 행사를 더욱 다채롭게 기획했다. 김의성 배우도 '2021 렛츠디엠지(Let’s DMZ) 평화예술제'의 홍보대사 겸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약했다. ◆ 세계 석학들과 새로운 평화의 지평을 모색한 ‘DMZ 포럼’ 5월 21~22일 양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DMZ 포럼'은 ‘새로운 평화의 지평을 열다’를 주제로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 평화운동NGO 등 다양한 분야 163명의 인사가 참여해 열띤 논의의 장을 만들었다. 특별·기획·평화운동협력 부문 총 20개의 세션을 통해 한반도를 넘어 세계 평화를 위한 문화·생태·농업·과학기술·ODA·국제연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평화협력의 가능성을 논의했다. 폐회식에서는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각 세션의 대표 연사들이 참석해 ‘2021 DMZ 포럼 경기평화선언’을 채택, 평화를 향한 새로운 비전을 다짐하는 자리도 만들었다. 아울러 특별행사로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출범식도 함께 진행,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평화협력사업 활성화에 초석을 다지는 기회도 마련했다. ◆ 평화의 선율, DMZ 넘어 전 세계로 퍼지다 ‘DMZ 콘서트’ 5월 22일에는 케이팝(K-Pop) 스타 등을 비롯한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DMZ 콘서트' 실황이 랜선을 타고 전 세계로 퍼졌다. 이번 콘서트에는 YB, 이하이, NCT 드림, 엘리스 등의 다채로운 K-Pop 무대를 비롯해 DMZ 피스 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콜라보 공연으로 DMZ의 가치와 평화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표현해 냈다. DMZ 콘서트 공연은 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 유튜브 채널로 성황리 생중계됐으며, 지난달 29일 KBS 1TV로도 방송된 바 있다. 오는 6월 27일(일) 오전 12시 20분 같은 방송채널을 통해 재방송될 예정이다. ◆ DMZ, 예술작품으로 수놓다 ‘DMZ 아트프로젝트’ 5월 20일부터 6월 15일까지 진행된 'DMZ 아트프로젝트'는 고 백남준, 강익중, 송창, 정현, 이영섭, 최문수 등 한국의 대표적인 작가들이 참여해 분단과 평화, 종전(終戰), 통일한반도의 염원 등의 메시지를 작품들로 임진각평화누리를 수놓으며 많은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DMZ 내 유일 학교인 대성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체험교육, 온라인 평화예술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미래의 주역들과 ‘다시,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오는 10월에는 경기도미술관에서 주요 전시작들을 다시 만나볼 수 있는 'DMZ 아트프로젝트 아카이브전'이 열릴 예정이다. 안은미컴퍼니와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가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DMZ의 가치를 춤으로 표현한 퍼포먼스 영상작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 ‘DMZ 런(RUN)’ 등 하반기에도 다채로운 행사 마련돼 올 하반기에도 상반기 못지않은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될 예정이다. 도내 곳곳에서 평화와 DMZ를 주제로 펼쳐지는 공연과 토크콘서트 등 '찾아가는 Let’s DMZ'와 더불어, 걷기, 자전거대회, 마라톤 등의 스포츠 사업인 'DMZ 런'을 개최할 예정이다. 노주희 경기국제평화센터장은 “코로나 19 유행과 남북관계 경색 등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평화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키고자 했다”며 “상반기에 많은 성원을 주셨던 만큼, 하반기에 열릴 행사에도 평화를 염원하는 모든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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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과천교육지원청, '독도 사랑을 실천하는 전령사' 안양과천 학생자치회[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6월 17일 ‘2021 안양과천 학생자치회 주최 「독도 사랑의 날」’을 온라인으로 운영하였다. 안양과천 학생자치회가 직접 기획하고 주최한 이번 행사는 독도의 가치 바로 알기와 더불어 독도교육주간에 각급 학교에서 이루어졌던 다양한 경험들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발표에 나선 안양과천 학생자치회 중학생 대표는 올림픽을 준비하던 일본이 독도를 일본 땅으로 표기, 강행한 것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하면서 독도가 우리나라 땅임을 여러 가지 증거자료를 토대로 반증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독도는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땅임을 다시금 확인하며 대한민국의 소중한 땅 독도를 스스로 지키고 가꾸는 주인 정신을 갖자고 다짐하였다. 안양과천 학생자치회는 독도 교육의 달을 맞아 경기도의회에서 제공하는 독도 교육 디지털 온라인 체험관을 방문하여 독도와 관련된 인물, 지리와 영토, 침탈, 역사, 생태와 자원, 문화와 예술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생생한 독도의 모습을 마주하며 독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더욱 더 깊게 하였다. 모둠별 토의‧토론에서는 독도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학생자치회의 역할로서 ▲독도 사랑 캠페인, ▲독도 사랑 골든벨, ▲독도 신문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 및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행사와 연계하여 각 학교의 학생자치회 행사의 결과물을 SNS을 통해 서로 공유하며 독도 사랑을 교육공동체 모두가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전성화 교육장은 “2021 안양과천 학생자치회가 스스로 독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알리는 전령사로서의 역할에 진심을 다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는 물론 다양한 국제 정세에도 건강한 시민정신을 발휘할 수 있도록 더욱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14일까지 ‘독도교육의 달’을 운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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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득량만에 낙지 3천마리 방류… 황금어장 지킨다[동북아뉴스타임]보성군은 17일 득량면 금능항에서 포란한 암컷 낙지 3,000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행사에는 김철우 보성군수와 수협 관계자, 어업인 30여 명이 함께했다. 보성군은 2020년부터 바다목장화 사업의 일환으로 낙지 방류 사업을 추진하며 득량만 황금어장을 지키고 지속가능한 어업에 힘써오고 있다. 낙지 금어기 기간에 맞춰 추진된 이번 방류 행사를 위해 보성군은 종묘배양장에서 암수 낙지를 교접시켜 포란한 암컷 낙지 3천 마리를 준비했으며, 17일, 18일 이틀간 방류할 계획이다. 포란한 암컷 낙지는 1마리당 100~160개의 알을 산란하게 되며, 1년 후 성숙 낙지로 성장한다. 보성군은 이번 방류로 48만 마리의 낙지 자원이 늘어나고, 다음해 어민들의 소득으로 돌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낙지 자원 방류 사업을 통해 보성군 낙지 위판량이 크게 늘었다. 사업을 시작하기 전이었던 2019년 176톤이었던 낙지 위판량이 2020년에는 273톤으로 늘며 2019년 대비 2020년 생산량이 55% 증가하는 등 자원량 증대 효과가 검증됐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속적인 어업경쟁력 강화와 지역수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자원 증대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2022년에는 50억 원 규모의 해양수산부 낙지 산란·서식장 조성 공모사업을 확보하여 지속적으로 수산자원 관리를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속가능한 수산업 환경 조성을 위하여 수산종묘 방류사업으로 해수면에는 꼬막, 낙지, 감성돔, 점농어, 대하를 내수면에는 뱀장어, 은어, 쏘가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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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수유3동 일대 공중선 정비현장 확인[동북아뉴스타임]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6월 8일, 강북구 수유3동 일대 공중선 정비현장을 확인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중선 정비는 ‘2021년 공중선 정비 계획’에 따라 8개 통신사업자(한국전력, SK브로드밴드, LGU+, KT도봉, KT강북, SK텔레콤, 드림라인, 세종텔레콤)가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수유3동과 인수동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공중선 정비’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차량 이동과 주거 안전 불편을 초래하는 통신선, 전선 등 공중선을 하나로 묶거나 폐선을 철거해 정비하는 작업이다. 강북구에서는 2013년부터 꾸준히 정비구역을 선정해 공중선 정비사업을 시행해왔다. 수유3동 공중선 정비지역은 강북종합시장, 수유2파출소, 수유3파출소, 성실교회 맞은편 구역 등으로, 이 구역은 노후화 된 전통시장 주변이자 노후화된 주택과 빌라 밀집지역으로 공중선 정비가 꼭 필요한 곳이다. 유인애 의원은 현장 확인을 마치며 “공중선 정비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과 지역 주민의 주거 편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을 꼼꼼히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