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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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노후 민간건축물 안전점검 받으세요"[동북아뉴스타임]서울 강북구가 소규모 노후 민간건축물에서 발생하는 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무료 안전점검 서비스에 나섰다. 안전 점검은 건축구조 전문가가 현장을 찾아 신청 건축물을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들은 시설 사용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건물 기울기, 외부균열, 변형 등 안전 취약요인을 확인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우수부터 불량까지 총 5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미흡 또는 불량 판정을 받은 건물 소유주에게는 보수공사나 정밀 안전 진단을 권한다. 신청대상은 정기점검 의무가 없는 15층 이하, 연면적 3만㎡ 이상인 노후 민간건축물이다.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 관련법에 따라 정기점검 관리 중인 건축물은 제외된다. 다만 지은 지 50년이 지난 민간건축물은 별도 신청 없이 구에서 직권으로 검사한다. 점검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나 관리자는 구청 건축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작성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신청서류는 구 홈페이지(분야별정보▷재난안전▷건축안전▷안전점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접수는 연중 상시 가능하며, 점검 비용은 전액 무료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청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소규모 노후 민간건축물은 정기점검 의무가 없어 시설 안전관리에 자칫 소홀하기 쉽다”라며 “건물소유주들은 이번 점검으로 재난 취약요인을 미리 제거해 사고 불안감 없이 안전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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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도심 속에서 버섯 체험프로그램 운영[동북아뉴스타임]광진구가 도심 속에서 도시농업을 체험해볼 수 있는 ‘2021년 어린이 버섯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적·정신적 발달기의 아이들에게 자연과 친해지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자 마련됐다. 어린이 버섯 체험프로그램은 광장동 자투리텃밭 뒤 임야에 마련된 표고버섯 재배장 및 굼벵이 생육실에서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내 어린이보육시설이며, 미달 시 유치원연합회 추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규모는 회차당 보호자를 포함하여 15명 내외이고, 운영일자는 참여단체와 희망일을 협의하여 정할 예정이다. 단, 8월은 무더운 날씨가 예상돼 운영하지 않는다. 세부일정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느타리버섯 배양통(배지) 만들기 ▲표고버섯 재배장 견학 및 굼벵이 만져보기 ▲허브 텃밭 포토존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참석한 어린들에게는 집에서 키워볼 수 있는 느타리버섯 재배키트를 제공한다. 접수기간은 총 45명 인원 마감시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광진구청 공원녹지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한편 광진구는 표고버섯 재배장, 굼벵이 생육실, 버섯 생육실이 갖춰진 버섯 체험장을 지난 2018년에 조성했다. 표고버섯 재배장에는 표고버섯목 100주를 생육 중이며, 굼벵이 생육실에서는 장수풍뎅이 50마리, 흰점박이꽃무지굼벵이 500마리를 생육하고 있다. 버섯 생육실에는 프로그램 운영 시 전달하는 기념품 배지를 미리 제작하여 숙성 및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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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체육 프로그램 신청하세요![동북아뉴스타임]중랑구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발달장애 아동 및 청소년 48명을 대상으로 체육활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3월 말 기준 중랑구 발달장애인 수는 1,545명으로 그 중 만 5~17세는 290명이나 이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시설이나 프로그램은 부족한 편이다. 특히,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발달장애 아동이 신체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는 더욱 줄어들었다. 이에 구는 지난 5월 서울시 공모 ‘2021년 발달장애인 체육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중랑장애인가족지원센터, 중랑구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중랑장애인가족지원센터(신내역로3길 40-36)에서는 ‘점핑 하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트램폴린 점핑 운동과 스피드 컵쌓기 운동인 ‘스포츠스태킹’을 통해 성장기 아동 및 청소년의 근육발달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중랑구장애인체육회(봉화산로 194)에서는 ‘실내 조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실내 조정은 근력 및 지구력 강화, 심폐능력 향상에 효과적인 전신운동으로, 조정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모집 대상은 중랑구에 거주하는 만 5~17세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이다. 각 프로그램은 6개 팀으로 구성되며, 팀별 4명씩 총 48명을 모집한다. 7월부터 연말까지 주 1회 활동할 예정이다.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프로그램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세부 일정 및 신청 QR코드는 중랑구청과 중랑장애인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장애아동의 외출 및 체육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중랑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해 신내데시앙플렉스 지식산업센터로 확장이전했으며 장애인 가족사진 촬영지원, 비장애 형제자매 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중랑구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10월 설립되어, 올해 생활체육 프로그램, 장애인 체육대회 개최 및 참가 지원 등 본격적인 운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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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신현동, 경로당 운영재개를 위한 방역 활동 실시[동북아뉴스타임]신현동(동장 윤혜숙)은 지난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와 함께 관내 경로당(16개소) 운영 재개를 위한 사전 점검 및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 소독은 고령층에 대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대부분 이루어진 상황에서 그동안 열지 못했던 경로당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사전 준비했다. 신현동에서는 경로당 회원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방역 소독과 함께 화장실, 주방 등의 시설물을 함께 점검했고, 경로당 운영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엄문섭 신현동 노인회 회장은 “경로당 시설 점검 및 방역 소독으로 많은 경로당 회원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경로당 운영 재개를 위해 더운 날씨에 고생해준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혜숙 신현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간 경로당을 열지 못해 답답함을 느끼는 어르신이 많으셨을 것 같다”며 “앞으로 경로당을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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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56만 대도시를 이끌어갈 인재육성, 역량강화교육 추진[동북아뉴스타임]시흥시는 오는 7월부터 56만 대도시의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적극 부응할 수 있는 핵심인재 육성을 위해 팀장급 역량강화교육을 추진한다. 시흥시는 지난해 12월 인구 50만 명 달성으로 대도시 진입 후 계속되는 택지 개발과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급증하고 있는 행정수요와 급변화한 행정조직 속에서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을 가꾸기 위하여 중간관리자인 초급간부 역량강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이번 교육은 중간관리자로서 조직에서 요구되는 역할 및 책임감 인식, 리더로서 조직의 성과창출을 위한 성과관리법, 조직내에서 발생하는 문제의 전략적인 해결방법 고찰, 밀레니얼세대와의 소통법 학습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된다. 시관계자는 “초급관리자들이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기르고, 중추적 관리자로 성장하는 기반을 탄탄히 닦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직급별 리더십 교육과 직급별 맞춤형 전문역량교육, 신규공직자 직장적응력 향상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전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으로 핵심인재들을 양성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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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월곶동 치매안심마을 “기억력강화교실이 집으로 찾아갑니다”[동북아뉴스타임]시흥시는 오는 9월까지 월곶동 인지파트너와 함께 월곶동 거주 경증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억력강화교실’ 봉사를 추진한다. 지난 10월 첫 활동이 시작됐다. 이날 월곶동 주민자치회원으로 구성된 인지파트너 봉사자들은 각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인지꾸러미를 활용한 교육을 실시하고 영양식을 전달했다. 치매는 정상적으로 생활해오던 사람이 후천적으로 인지기능이 떨어져서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이 나타나는 상태를 의미한다. 코로나로 인해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함으로써 인지자극활동이 감소하게 된 요즘은 치매노인에게 더욱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시기다. 각 가정을 방문한 파트너 봉사자는 어르신과 함께 꾸러미에 포함된 시청각자료를 따라 체조·뇌훈련·회상요법 등 다양한 인지자극 활동을 하게 된다. 장시간 훈련을 하면 보호자도 함께 따라할 수 있어 봉사 종료 후에도 가정 내에서도 간편하게 인지자극훈련을 할 수 있게 된다. 봉사자는 “봉사활동 중 함께 웃는 어르신 얼굴을 보니 보람이 느껴진다”며 “치매에 걸려도 안심할 수 있는 마을 만들기를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2020년 월곶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했으며, 앞으로도 월곶동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자치회와 연계해 치매조기검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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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1년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환경 실태조사 실시[동북아뉴스타임]시흥시는 시민 생활밀착형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환경개선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단계로 2021년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환경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우선 각 동별 여성 자율방범대원 대상으로 실태조사원 18명을 모집했다. 지난 15일에는 이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환경 실태조사원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환경 실태조사는 시흥경찰서 추천 범죄발생지역과 시 개방화장실, 시화이마트, 대야롯데마트 등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6월 18일부터 내달 9일까지 행정안전부 생활안전지도 여성범죄 등급지도를 활용해 442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원들은 ▲안심스크린 ▲이상음원 감지 안심 비상벨 ▲특수형광물질 도포 ▲안심거울 ▲LED 그림자 조명 ▲방범순찰안내 표지판 ▲화장실 틈· 구명 제거 등 안전시스템 적용 여부를 조사한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 셉테드(CPTED, 범죄예방 환경설계) 컨설팅 후 7월 중 경기도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하고, 사업선정 심의 후 10~11월경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전교육에 참여한 실태조사원은 “자율방범대원으로서 화장실 불법촬영 점검을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위험한 화장실이 매우 많고, 특히 민간 건물에 있는 화장실 이용하기가 겁이 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서 민간화장실 환경이 개선되고, 여성들이 안심하게 화장실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환경개선 사업과 시흥시니어클럽 불법촬영 예방단 사업을 통해 여성이 안심하게 이용 할 수 있는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위해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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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기원, ‘안전한 농작업 환경’… 농업인 스스로 만든다[동북아뉴스타임]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서천 덩굴강낭콩 연구회를 시작으로 농작업 안전관리 시범사업 10개소에 대한 ‘참여형 농작업 환경개선 활동(PAOT)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PAOT 교육은 농업인 스스로의 아이디어와 주도로 농작업 환경개선계획을 수립·실천할 수 있도록 이끄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일방적인 정보 전달과 이론 위주의 교육과 달리 참여 중심의 교육으로, 농업인들이 자신의 현실에 기반한 개선책을 찾아낼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 효과가 우수하다. PAOT 교육은 농작업 안전관리 시범사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사업추진과 연계해 농업인의 인식개선을 비롯한 실효성 있는 사업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서천 현지 농가에서는 나사렛대학교 손병창 교수의 주도로 ‘농작업 보조구 실습 및 개선방안’을 통해 농작업 환경개선의 원리와 모범사례를 보여주고 현장점검 체크리스트 작성이 이뤄졌다. 도 농업기술원 농업안전팀 이현준 지도사는 “실제 농업 현장에서 작목별 위험요인을 인지하지 못해 사고에 노출되는 농업인들이 많다”며 “PAOT 교육을 통해 농업인 스스로가 안전관리의 주체가 되어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한 개선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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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복지 정보, 동대문구 복지정보공유 플랫폼에서[동북아뉴스타임]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구에서 운영하는 복지 정책은 물론, 민간복지시설에서 운영하는 복지 제도 및 프로그램의 정보를 한 곳에 모아 구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나섰다. 복지전국시대라고 불릴 만큼 복지관련 제도 및 프로그램이 많은 시대지만 각각 흩어져 있는 정보들로 인해 구민들은 정작 상황에 꼭 맞는 유용한 정보를 얻고 혜택을 누리기 쉽지 않다. 구는 이러한 복지정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동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덕열)를 통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여 촘촘한 복지정보망을 구현할 수 있도록 복지정보 공유 플랫폼 구축(가칭 누리넷)을 추진한다. 누리넷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 내 모든 복지기관들이 OPEN API방식으로 참여하여 각 기관의 사업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면 지역 주민은 관심 분야의 복지프로그램을 카카오톡 알림으로 받아볼 수 있는 것이다. 이로써 구민들이 복지정보를 검색하는 데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플랫폼 한 곳에서 정보 검색과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해당 플랫폼에서 구민이 직접 복지문제를 제안할 수 있고, 댓글과 추천을 통해 많은 공감을 이끌어내면 동대문구 지역사회보장계획으로 채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하여 현실의 공론장을 온라인으로 옮겨가며 풀뿌리 복지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동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누리넷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동대문구형 복지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지난 6월 14일 온라인 전략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회의는 2022년 동대문구 지역사회 혁신 및 협치의제 우선순위를 선정하기 위해 6월 18일부터 6월 23일까지 실시되는 ‘동대문구 2021 온라인 원탁회의’에서 누리넷 사업이 우선순위 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전략이 논의됐다. 누리넷 사업에 대해 투표를 원하는 구민은 동대문정책마켓에서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원탁회의 이후 민·관 복지전문가들과 함께 누리넷 구축을 위한 예산의 확보 전략부터 민간자원의 총조사, 시스템 구축 등의 전 과정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 복지정보 공유 플랫폼인 누리넷을 구축하여 민․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 자원 및 서비스를 구민에게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다양한 복지 자원의 발굴 및 연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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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동양하루살이 방제 위해 붕어 63만 마리 방류[동북아뉴스타임]남양주시는 지난 17일 동양하루살이 방제를 위해 와부읍 월문천, 덕소천, 궁촌천과 한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붕어 63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행사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동양하루살이 방제대책위원회(위원장 조양래), 오수국 와부읍 주민자치위원장 및 관계 공무원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그동안 시는 관내 동양하루살이 주 서식지가 상수원 보호구역 안에 포함돼 있어 고농도 살충제 사용이 불가함에 따라 동양하루살이를 퇴치하기 위한 방안으로 천적을 이용한 생물학적 방제를 함께 시도해 왔다. 이번 붕어 방류는 지난해 미꾸리 1만 마리를 방류한 것에 이어 천적을 이용한 생물학적 방제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시는 앞으로도 동양하루살이 개체수를 감소시키기 위해 토산 어종 방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4월부터 매일 한강변을 위주로 친환경(유기농) 방역 약품을 활용한 방제 작업을 펼치고 있으며, 삼육대학교와 동양하루살이 예찰 및 방제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보다 효과적인 동양하루살이 퇴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