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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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청소년 위한 성장예술극 초청공연 진행[동북아뉴스타임] 당진시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부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지난 15일 당진 관내 학교밖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성장교육극 ‘첫 사랑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예술위원회의 ‘신나는 예술여행’ 공모사업에 당진시학교밖지원센터 꿈드림이 선정돼 예술극 지원을 받아 극단 화성에서 연극 ‘첫사랑 프로젝트’, 엘리트발레컴퍼니의 무용 ‘음악더하기 발레’, 국악 앙상블아띠부리의 전통퓨전예술 ‘한국 음악이 좋다’로 연간 3회 초청 공연이 진행된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일상 속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학교밖 청소년들의 문화갈증 해소를 위해 당진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함께 마련한 것으로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힐링의 시간을 통해 성장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고 전했다. 평생학습과 김영삼 청소년팀장은 “이번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 관람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충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설)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시 직영)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세상으로 나온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의 공간’으로 검정고시 대비반 상시 무료운영 및 상담지원, 취업지원, 자격증취득, 건강검진, 문화체험활동, 건강검진, 멘토링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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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남해소방서, 백신접종센터 안전점검 실시[동북아뉴스타임]남해군은 17일 남해읍 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최근 광주에서 발생한 붕괴사고 및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화재사고 등과 관련하여 선제적으로 예방적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남해군 및 남해소방서가 합동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의 전반적인 안전상태에 대하여 점검하였으며, 세부적으로 누전차단기, 비상전원 설비, 옥내 소화전 및 소화기 비치 여부 등 소방시설 점검도 실시하였다. 남해군 김미선 재난안전과장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백신 예방접종이 필수”라며,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전 군민이 백신접종을 완료할 때까지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코로나19의 확산 차단을 위해 올해 3차례에 걸쳐 복지시설 등 취약시설에 마스크 및 손소독제를 배부하였으며, 지난 3~5월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군민 통합형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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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설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6월 정기회의 개최[동북아뉴스타임]남해군 설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설천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에서는 특화사업 ‘해피밥상나눔데이’ 및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등 향후 추진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또 회의 후에는 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설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해피밥상나눔데이’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가족 간 교류가 단절돼 홀로 식사를 준비하고 드시는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밥상을 차려드리는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 추진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고령화에 따른 독거노인 문제를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함으로써 홀로 사는 어르신의 고독감 해소 및 정서적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미경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고 지역주민들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정연 설천면장은 “평소 지역사회 취약계층 보호 및 봉사활동 추진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주변을 잘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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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공공급식 농산물 수급 전문조직 육성사업 설명회 개최[동북아뉴스타임]남해군은 16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공공급식 농산물 수급 전문조직 육성사업 추진 농가를 대상으로 보조사업 추진절차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공공급식 농산물 수급 전문조직 육성사업은 먹거리 공공성 확대를 위해 학교급식에 소요되는 농산물을 연중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농산물 저온저장시설(10㎡)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남해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학교급식에 농산물을 공급하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5월에는 사업대상자 선정 심의 후 남해군에서 계약대행 입찰을 통해 업체를 선정했다.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 박철민 담당 주무관은 사업추진 방법, 구비서류 등 보조사업 절차와 농가 주의사항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저온저장시설 설치를 통해 학교급식에 지역 농산물이 연중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남해군은 지난해 공공급식 농산물 수급 전문조직육성 사업으로 저온저장시설 12대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7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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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농산물가공제품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동북아뉴스타임]남해군은 지난 16일 남해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남해군 농산물 가공제품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남해군은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고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남해군 농산물 가공 상품 개발을 위해 머위·연잎차, 단호박밀크잼, 블랙베리액상차, 유자퓨레, 달콤시금치액상차, 고구마말랭이 가공품 등 6종을 선정하여 개발 용역 중에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용역 착수 후 지금까지 추진한 가공품 6종에 대한 개발 전략 및 가공품 레시피 개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으며, 농업인을 대상으로 개발될 가공품 6종에 대한 선호도 조사 및 관능평가가 이루어졌다. 남해군은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가공품 6종에 대한 추가보완을 해 8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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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가축사육 제한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입법예고[동북아뉴스타임]남해군은 지난 17일 ‘남해군 가축사육 제한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7월 7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가축사육 제한구역 내 소규모 가축사육 농가의 일시적 사육두수 초과에 대한 유예기간을 두고, 제한구역 내 기존 가축분뇨 배출시설을 폐쇄하고 민원 발생이 감소하는 위치로 이전 신축을 허용하여 가축사육환경 및 주민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소, 젖소, 말, 사슴의 경우 해당 축사에서 사육하는 어미개체가 낳은 생후 10개월 이하는 사육두수 산정에서 제외하고, 5인 이상 세대주의 다수인관련 민원 해소를 위해 기존 가축분뇨 배출시설을 폐쇄하고 악취저감시설 설치 및 가축사육 제한거리내 거주하는 세대주의 2분의 1 이상 동의 등 요건을 갖출 경우 일부제한구역 안에서 기존 시설 면적 이하로 이전 신축을 허용하는 것이다. 개정 조례안은 남해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조례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기관, 단체 및 개인은 7월 7일까지 서면, 팩스, 직접방문 등을 통하여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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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보건소,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간담회 개최[동북아뉴스타임]남해군보건소가 지난 17일 아토피·천식 질환에 대한 예방·관리를 위해 안심학교로 지정된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5개소 교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정관리 및 학습능력을 키우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5개소에 지정서를 전달하고, 아토피 힐링캠프 운영과 안심학교 환아 및 환경관리에 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은 사회·경제적 성장 및 주거환경 변화로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소아기 때 적절한 치료가 지연되면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크므로 조기에 치료·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해군보건소는 안심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 질환 교육 및 홍보, 질환 파악을 위한 실태조사, 환아 관리카드 비치, 체험활동 운영 등 다양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해군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이경수 주무관은 “어린이들이 집으로 돌아가 아토피에 대해 배운 내용을 가족에게 이야기하며 화목한 가정 분위기를 조성하고, 동시에 간접교육이 이뤄지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안심학교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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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골목길 안심소화기 현장 점검[동북아뉴스타임]남해읍 주부민방위 기동대는 17일 ‘골목길 안심 소화기’ 현장 점검 활동을 펼쳤다. ‘골목길 안심 소화기’는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좁은 골목길 주택가(담벼락)에 비치된 소화기로, 화재 발생 시 원활한 초동 대처를 위해 관내 45개소에 설치됐다. 안심소화기함에는 소화기가 2대씩 설치돼 있으며, 측면에는 소화기 사용법이 표시돼 있어 화재 발생 시 주민 누구나 소화기를 열어 진화를 할 수 있다. 남해읍 주부민방위 기동대는 이날 △소화기 분실 여부 △소화기함 외관 상태 점검 △소화기 압력 상태 확인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남해읍 주부민방위 기동대원들은 소화기함의 파손·도난 여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등 안심소화기 모니터링 담당제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골목길 안심소화기는 위급상황 시 누구나 사용하도록 설치한 소화기다. 화재 발생 시 소화기 1개가 소방차 1대보다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관리·점검하고 화재 예방 활동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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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합동 안전점검[동북아뉴스타임]함양군은 17일 여름철 자연재해, 화재 등 재난 및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코로나19 백신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백신 보관 냉동고 전력 공급 상태 ▲유사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화기구, 대피계획 등 소방안전 분야 ▲전기사고 예방을 위한 누전차단기, 옥내배선 등 전기설비분야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이날 안전점검은 최근 광주 재개발 철거 건물 붕괴 참사로 안전에 대한 의식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문 유관기관 합동으로 더욱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선제적 사고예방 체계도 구축하였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코로나를 극복하는 가장 지름길은 백신 접종이며, 백신접종센터 시설에 대하여 전문기관에서 안전점검 함으로 군민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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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황강하류 광역취수장 설치 대응 간담회 개최[동북아뉴스타임]합천군은 6월 17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문준희 군수, 배몽희 군의회의장, 이종철 광역취수장설치 반대 군민대책위원장과 읍면 부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강하류 광역취수장 설치 대응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환경부가 황강하류에 광역취수장을 설치, 하루 45만톤의 물을 부산과 동부경남에 식수로 공급한다는 계획이 담긴 ‘낙동강유역 통합물관리 방안’을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에서 의결할 계획으로 있어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환경부에서 주민동의 없는 광역취수장 설치는 추진하지 않겠다고 공언(公言)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론 일방적으로 광역취수장 설치를 위한 절차를 계속하는 것이 무척 안타깝다”며 “환경부는 취수원 이전으로 지역갈등을 부추길 것이 아니라 낙동강 본류 수질개선을 통한 맑은 물 공급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정부에서 황강하류 광역취수장 설치가 포함된 ‘낙동강유역 통합물관리 방안’을 해당 지역 주민들과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유역물관리위원회에 상정해서 의결을 강행하는 것에 대해 결코 인정할수 없다며, 항의 집회를 통해 심의·의결을 원천 봉쇄 하는 등 군민들의 단결된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한다고 한 목소리로 성토했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해 '낙동강유역 통합물관리 방안'용역을 통하여 황강하류 1일 45만톤, 창녕 강변여과수 1일 50만톤을 취수하는 등 낙동강 상·하류지역 물배분안을 마련하였으며, 오는 6월 24일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에서 심의·의결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