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강원정보문화진흥원 블록체인에 대한 모든 것! 김승주 고려대 교수 특강[동북아뉴스타임]강원정보문화진흥원이 운영하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2일 14시 ‘블록체인에 대한 모든 것’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강연자는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김승주 교수이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4차 산업혁명과 블록체인에 관해 쉽고 재미있게 소통하고 있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오프라인 신청은 네이버에서‘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특강’검색하면 사전예약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온라인 참여 방법은 유튜브 채널 ‘춘천TV’를 통해 실시간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한편,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은 인공지능·블록체인 등 디지털 뉴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재 육성 및 ICT 협업공간을 구축하는 혁신 주도적 사업이다. 진흥원은 동북권(대구·경북·강원)의 참여기관으로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고 인공지능 생태계를 위한 교육 사업을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현재 수업은 코로나상황을 반영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교육 시간은 인공지능 160시간, 블록체인 120시간이다.
-
괴산군보건소, 21일부터 골밀도 무료 검사 사전예약 실시[동북아뉴스타임]괴산군보건소가 오는 21일부터 만65세 이상 괴산군민을 대상으로 ‘골밀도 무료 검사’ 사전예약을 받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골밀도 무료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만65세 이상 괴산군민은 누구나 무료로 골밀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검사는 사전예약제로만 운영돼 전화 또는 방문예약이 필요하고, 당일 예약은 불가능하다. 사전예약을 완료한 골밀도 검사 희망자는 예약된 날짜 및 시간에 보건소 접수창구를 방문해 접수하면 골밀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생활수칙 교육, 처방전 발급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골다공증은 골밀도의 감소로 뼈가 약해져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하며, 골절이 되기 전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김영숙 보건소장은 “골다공증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만65세 이상 괴산군민은 무료 검사를 시행하길 바란다”며 “혼잡함을 방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사전예약을 하신 후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 골밀도 무료 검사 예약은 보건소 방사선실로 문의하면 된다.
-
보은군, 노래연습장 방역수칙 준수 및 불법행위 점검[동북아뉴스타임]보은군은 최근 도내 노래연습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오는 27일까지 지역사회 감염차단을 위해 보은경찰서와 합동으로 노래연습장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업소별로 코로나19 방역 수칙 이행 실태와 주류를 판매하거나 도우미를 고용하는 등의 불법 행위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현재 노래연습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준 2단계 연장 행정명령에 따라 방역수칙 게시·안내, 출입자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이용객 제한(4㎡당 1명), 환기 및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고발 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방역비용에 대한 구상권 청구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업주는 물론 군민 모두의 피로감이 높은 상황”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관내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보은군, 유관기관과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협력[동북아뉴스타임]보은군은 관내 유관기관과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업무 협약을 군수실에서 지난 1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정상혁 보은군수, 황선영 회장(보은군새마을회), 최종호 회장(대한적십자사봉사회 보은지구협의회), 김용우 센터장(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정은경 센터장(보은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지원이 자치단체에서 민간단체로 확대해 추진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아울러 지역사회 통합과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유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보호 △지역정착을 위해 적극 협조 등이다. 정상혁 군수는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지자체 혼자만이 아닌 관내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북한이탈주민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음성군, 2021년 7월 디지털배움터 수강생 모집[동북아뉴스타임]음성군은 디지털배움터 7월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디지털배움터란 집 근처 생활공간인 주민센터, 도서관, 교육장 등을 활용해 교육을 원하는 군민에게 디지털 역량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군민 누구나 원하는 정보화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실생활 활용 중심 교육과 취업연계 교육 등 다양한 수업이 가능하다. 이번 7월 교육은 음성읍, 금왕읍,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되며, ▶음성 교육장 ‘한글2016 기초에서 활용’ ▶금왕 교육장 ‘엑셀2016 기초에서 활용’ ▶대소 교육장 ‘이미지&동영상 편집’ 강의가 진행된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각 교육장 교육인원은 15명으로 제한되며, 6월 28일 개강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하루 2시간씩 주 5회, 한 달 과정으로 운영된다. 접수기간은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이며, 접수방법은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음성군 보건소, 워킹맘의 비만 예방관리를 위한 ‘스마트비만케어 사업’ 운영[동북아뉴스타임]음성군 보건소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의 비만 예방관리를 위해 비대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연령층이 30~50대 여성인 워킹맘은 직장과 가정에서의 두 가지 역할 수행으로 신체활동 둔화, 외식증가, 아침식사 결식률 증가 등 생활 습관 악화로 인한 비만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군은 건강 취약계층인 워킹맘의 자주적인 비만 예방관리를 돕기 위해 ‘워킹맘을 위한 스마트 비만케어사업’을 추진한다. 모바일을 통해 비대면으로 추진하는 이번사업은 워킹맘의 신체활동 개선과 영양관리, 정신건강증진 등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 교육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비만 예방관리에 필요한 교육 동영상을 시청하고 따라 할 수 있어 워킹맘의 시간 부족에서 오는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은 각종 대사증후군 등 다양한 성인병의 원인이 되므로, 예방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워킹맘 스스로가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고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워킹맘을 위한 스마트 비만케어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조병옥 음성군수, 국가유공자 가정에 명패 달아드려[동북아뉴스타임]충북 음성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유족의 집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관내에 거주하는 전몰군경 유족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문구가 적힌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명패를 달아드린 전몰군경 유족 장현자 씨는 육군(상병)으로 복무 중 6·25전쟁에 참전해 지난 1953년 2월에 전사하신 故 장재우 님의 자녀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 유공자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유공자를 예우하는 범국민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가보훈처와 함께 지난 2019년부터 시범으로 실시한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 311명의 월남전 참전유공자와 보국수훈자를 대상으로 명패 부착을 완료했다. 올해는 4·19 유족 1명, 순직군경 유족 35명, 학도병 1명, 전몰군경 유족 60명, 전상군경 유족 89명 등 총 186명의 전몰군경 유족을 대상으로 충북북부보훈지청을 통해 6~7월 중 자택으로 우편발송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이 있으셨기에 지금의 당당한 대한민국과 음성군이 있게 됐다”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보훈가족의 예우와 지원을 위해 음성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청주시 공간정보, ‘지도모아’ 이용하세요[동북아뉴스타임]청주시가 '지도모아 공간정보시스템'을 운영‧제공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토지대장, 공시지가,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각종 부동산 정보와 항공사진 등 공간정보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사이트다. 지도모아 공간정보시스템에서는 1969년부터 2020년까지의 항공사진을 연도별로 검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분할화면으로 비교·분석도 가능하고, 지도 위에 여러 분야의 주제도를 겹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곳에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야간 진료 병원, 무인민원발급기 위치정보 확인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위치정보를 손쉽게 확인 할 수 있고, 개발부담금과 지목변경취득세를 미리 가산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해 서비스하고 있다. 시민이 보다 손쉽게 지도모아를 이용 할 수 있도록 클릭 한번으로 다양한 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UI를 접목하는 등 다양한 기능 개발로 시스템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지도모아시스템을 통해 청주시 공간정보에 시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 관리와 새로운 콘텐트 개발에 노력 하겠다”며“시민들도 지도모아시스템을 많이 활용해 개선사항 등 의견을 주시면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청주시 상수도, 먹는 물 국제숙련도 시험‘적합’[동북아뉴스타임]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먹는물수질검사기관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먹는 물 시험항목 19개 전 항목에 대해 ‘적합’을 받아 수질 분석능력을 검증하고 수질검사 결과에 대해 국제적 신뢰를 확보했다. 국제숙련도 시험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실시하는 측정분석기관의 숙련도 평가를 국제적으로 검증하는 제도다. 이번 국제숙련도 시험은 미국 환경보호국(US EPA)으로부터 인증 받아 전 세계 환경관련 시험실의 분석능력을 검증하는 기관인‘Sigma-Aldrich RTC Inc.’에서 실시했다.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001년 먹는물수질검사기관으로 최초 지정 받은 후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규정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의 ‘먹는물 국내 숙련도시험’에 17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았다. 지난 2018년부터는 국제숙련도 시험 평가에 참여해 4년 연속 적합 판정으로 국제적으로도 분석능력을 인정받아 먹는 물 수질검사에 대한 측정과 분석 능력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기관임을 입증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수질검사 장비 현대화와 분석담당자들의 숙련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청주시, 도매시장 현대화사업 건설공사 타당성조사 최종보고회 개최[동북아뉴스타임]청주시가 18일 ‘농수산물 도매시장 현대화사업 건설공사 타당성조사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매시장 현대화사업은 옥산면 오산리 606-8번지 일원으로 도매시장을 이전 건립하는 사업이다. 용역수행은 ㈜케이지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도우, 한국산업관계연구원에서 진행했다. 용역은 크게 ▲건축 ▲토목 ▲타당성(학술) 분야로 진행됐다. ▲건축 분야에서는 우선 스마트물류동(지하)과 편익상가동이 추가돼 도매시장 전체 건축물 연면적이 기존 5만 730㎡에서 6만 2742㎡으로 증가했다. 스마트물류동은 저온유통체계, 저온경매가 가능한 구조로 계획해 디지털 유통과의 연계 등 향후 거래환경 변화를 고려한 가변적인 활용 가능성을 확보했다. 편익상가동의 경우 도매시장 취급품목 다양화를 위해 도입했으며, 도매시장 주 고객층인 소매상과 방문 시민 또한 도매시장에서 원스톱 쇼핑이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 자리에서 도매시장종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유통흐름을 고려해 배치도, 채소과일동, 수산동 평면도 가설계안을 작성했다. 세부적인 건축설계는 설계공모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토목 분야에서는 도매시장 이전예정지 침수피해 방지대책을 수립했다. 청주시는 최종적으로 도매시장 이전예정지 유역을 분리해 옥산양배수장에서 도매시장 유역만 전담하도록 했으며, 유역이 분리된 상류에는 신규 배수 펌프장을 설치하고 가락천에도 전용 펌프를 설치해 도매시장 이전예정지뿐만 아니라 주변 토지들도 침수피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타당성(학술)분야에서는 수익투자율 개선 및 지역주민 공공효과 개선에 힘썼다. 그에 따라 비용 편익비(B/C ratio)는 기존 0.53에서 1.06으로 올랐으며, 전국적인 경제적 파급효과 또한 생산유발효과는 2495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792억 원, 취업유발효과는 1597명으로 분석됐다. 또, 총사업비는 기존 1368억 원에서 1919억 원으로 약 551억 원이 증가했다. 증가분은 공사비(320억 원), 보상비(162억 원), 설계감리측량 등 부대비(16억 원), 예비비(50억 원) 기타(3억 원) 등이다. 보상비의 경우 최근 시행한 감정평가가 반영된 금액이다. 한편 도매시장 현대화사업은 올해 7월 공공건축심의를 거쳐 설계공모를 실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설계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침수방지대책이 마련돼 침수피해 우려가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앞으로도 청주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고, 전국으로 뻗어나가는 도매시장을 건설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