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여수시, "심야에도 안전하게 택시타세요"[동북아뉴스타임]여수시가 최근 택시 범죄 증가에 따른 시민들의 걱정과 불안 해소를 위해 관내 택시 영상기록장치(블랙박스) 전면 교체 설치비를 지원해 눈길을 끈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법인택시 627대와 개인택시 808대, 총 1천435대에 대해 약 3억 원을 지원해 노후된 영상기록장치를 최신형으로 교체했다. 관내 택시에 설치되어 있는 영상기록장치는 5년이 경과해 사고식별 등의 제 기능을 못해 사고 때 영상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택시 내부 상시촬영으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다양한 택시 범죄를 예방하고,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운송사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교통사고 시 피해자와 가해자를 가리기 어려운 사고에 대해 돌발 상황을 정확히 녹화해 사고책임을 명확히 판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 종사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시민의 안전과 택시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법인택시협의회에서는 영상기록장치 교체사업 뿐만 아니라 운수종사자 긴급재난지원금 등 시에서 재정적 지원을 해준 데 대한 감사의 의미로 18일 시장실을 찾아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
춘천시, 지난해 안전 위협 옥외광고물 3,500개 철거…올해도 점검[동북아뉴스타임]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옥외광고물 근절에 나선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30일까지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을 펼친다고 밝혔다. 불법으로 설치된 옥외광고물의 경우 여름철 태풍 등으로 인해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시정부에 따르면 지난 2020년 6월 15일부터 30일까지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한 결과 현수막 956개, 벽보 1,254개, 전단 1,030개, 입간판 118개, 고정광고물 6개, 기타 136개의 옥외광고물을 철거했다. 올해 점검 대상은 인구 밀집 지역,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량이 빈번한 곳에 설치된 옥외광고물이다. 특히, 지역 중심가, 터미널과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 소재 지역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노후 간판, 위험요인 광고물은 자진 철거 및 안전장치 보강 등 대책 마련이 권고된다. 재난위험 광고물은 즉각적인 보수와 보상, 철거 명령이 내려질 수 있다. 조정희 디자인과장은 “안전사고를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전점검과 보완”이라며 “이번 안전점검과 더불어 옥외광고물 소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풍수해를 대비한 사전점검과 보완을 실천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부터 옥외광고업자 대상 책임보험 가입 의무화를 시행하고 있다. 가입 대상은 관련 시행령에 따른 옥외광고물과 게시시설로 벽면이용 간판, 지주이용간판, 애드벌룬, 현수막 등 17종이다.
-
춘천시, 성 골롬반의원 역사와 봉사자 영원히 기억한다[동북아뉴스타임]“성 골롬반의원 수녀들의 사랑과 헌신,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성 골롬반의원의 역사와 봉사자를 위한 기념비가 마침내 완성됐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25일 죽림동성당 주차장 입구에서 성 골롬반의원 기념비 제막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955년 11월 당시 천주교 춘천교구장이었던 구인란 토마스(T. Quinlan) 주교는 주교는 6.25전쟁 이후 폐허속에서 고통받던 시민을 위해 의사 데이빗 수녀와 간호사 필로메나 수녀의 춘천 파견을 요청했다. 이후 작은 임시진료소에서 무료진료를 시작했으며, 환자가 늘자 골롬반수녀회에서 아일랜드, 미국, 뉴질랜드, 호주 등에서 보내온 후원금을 모아 성 골롬반의원을 설립했다. 이후 56년간 51명의 수녀들이 가정방문 진료, 무의촌 진료, 방문 호스피스 등 의료봉사를 펼쳤다. 세상에서 가장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며, 선교 사명을 다한 골롬반 수녀회는 2011년 10월 30일 병원 폐쇄를 결정했다. 또한 2013년 성 골롬반의 집 내에 있던 호스피설 시설도 문을 닫았다. 이에 시정부는 성 골롬반의원을 기억하기 위한 작업을 준비했고, 2021년월 6월 기념비가 완성되었다. 제막식은 춘천시장, 춘천시의회 의장, 성 골롬반 외방 선교수녀회, 천주교 춘천교구, 기념비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안효란 문화콘텐츠과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춘천시민들이 잊지 않고 기억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제막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약사리 공간에 녹아있는 춘천의 역사와 문화를 콘텐츠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
홍성소방서, “소방 유물 찾습니다!”[동북아뉴스타임] 홍성소방서는 2024년을 개관을 목표로 건립중인 국립소방박물관에 전시 될 소방 유물 수집 및 기증 운동 홍보에 나섰다. 우리나라의 소방 역사를 재조명하고자 근대 개항(1876년) 이후부터 1980년대까지 사용했던 소방관련 역사 자료 및 유물을 찾아 박물관 소장품으로 등록해 영구 보존을 목표로 추진되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기증된 소방 유물은 ▲기증 자료의 수량, 가치 등을 고려하여 특별전시, 연구, 교육 자료로 활용 ▲기증품의 중요도에 따라 연구 자료집 발간 ▲중요 자료 국가등록문화재 지정 신청 ▲보존처리가 시급한 유물은 자체 예산으로 수리, 복원 등을 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소방유물자료관에서 “소방유물 기증운동” 클릭 후 “소방유물기증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여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
홍성군,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 확대[동북아뉴스타임]홍성군이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연초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의 수혜 대상자를 163명으로 선정한 바 있으나 이달에 17명을 추가, 총180명의 아동들에게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사업 확대에 앞서 연초대비 국·도비 4,100만 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한데 이어 군비 1,100만 원을 더해 당초보다 5,200만 원 늘어난 총 1억900만 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은 경제적인 부담으로 생활체육활동에서 소외될 우려가 있는 저소득 가정의 유‧청소년에게 월 최대 8만원까지 스포츠시설의 강좌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홍성군은 ‘19년도에 99명, ’20년도에 116명 등 지속적으로 수혜대상을 확대해 왔다. 오성환 교육체육과장은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의 국도비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하여 보다 많은 가구에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선정된 아동들이 꾸준히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홍성군, 숲속에서 힐링하세요! ‘숲 해설’ 프로그램 호응![동북아뉴스타임]홍성군은 숲이 주는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숲이 주는 편안함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숲 해설’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용봉산 자연휴양림, 남산 산림욕장, 홍예공원 등 일원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중학교 등 36개 기관 5,000여 명의 참가 신청을 받아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숲 해설’은 참가자들과 숲해설사가 직접 숲과 자연을 느끼고 체험하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숲해설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연에서 직접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하여 다양한 만들기 체험도 진행하면서 아이들에게 흥미와 재미는 물론, 숲의 중요성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세심하게 운영하여 아이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의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20명 내외의 소규모 단위로 숲 해설을 진행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숲교육 맞춤형 프로그램을 오전‧오후 2회로 나누어 운영하는 등 더욱 알차고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 정채환 산림녹지과장은 “숲이 주는 다양한 가치와 혜택을 공유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숲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많은 사람들이 힐링의 시간을 가질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숲체험 프로그램은 만 4세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화 또는 남산 숲길 방문자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
춘천시 건강관리서비스, 일상이 된다…케어카페 확대 운영[동북아뉴스타임]일상에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어카페가 올해 확대 운영된다. 춘천사회혁신센터 공동체돌봄 시범사업인 케어카페는 마을별 건강상태 조사를 바탕으로 마을주민 누구나 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지난 2020년 11월부터 한 달간 약사명동과 거두리에서 추진됐다. 이곳에서는 건강 확인은 물론 손마사지, 운동, 공예, 푸드닥터 등 7개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 기간 케어카페 방문자는 351명이였으며, 재방문율은 무려 88%였다. 이를 바탕으로 마을돌봄 간호사협동조합 설립과 케어카페사업 신규 도입 등 성과를 도출했다.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약사명동(도시재생사업), 효자동(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 외 1개)에서 마을주민 건강 상태 및 돌봄 욕구를 바탕으로 한 마을특화 케어카페가 열린다. 케어카페는 시범사업을 통해 설립된 전국 최초 마을돌봄간호사협동조합 길벗과 함께, 간호사 2명이 상주한다. 간호진단 및 상담과 일상 건간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 특히 마을부엌 등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간 연결을 통해 만들고 성장하며 살아가는 촘촘한 관계망을 만드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약사명동은 매주 월~금 오전 9시~오후 1시까지 효자동은 매주 화, 목 오후 2시~5시에 이용하면 된다. 춘천사회혁신센터에서는 춘천시민 누구나 매주 수, 금 오후 2시~5시 춘천사회혁신센터 1층 웰컴카페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정환 춘천사회혁신센터장은 “케어카페는 공동체 돌봄 활동을 통한 이웃간의 상호지지가 일상이 되는 마을을 만드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홍성군, 호국보훈정신 확산위한 적극행보[동북아뉴스타임] 김좌진 장군, 한용운 선생 등 걸출한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홍성군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나라사랑과 보훈정신 확산을 위한 적극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보훈가족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국가 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릴레이 행사’에 첫 주자로 나서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홍성군지회장 김정자씨 댁에 직접 명패를 달아드리며 나라를 위한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김 군수의 호국보훈 행보를 시작으로 김종희 금마면장과 고영대 서부면장도 보훈가족의 집을 방문해 직접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군은 6월까지 총67명의 유공자에게 예우를 갖춰 명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군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선양하고 군민안보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특별한 홍보영상으로 보훈 정신을 기리고 있다.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이번 영상은 충령사에 깃든 유공자들을 회고하는 감동 영상으로 학생들에게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함양시키기 위한 교육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충령사 완경사로를 설치해 충령사를 방문하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보행 약자들의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들과 유족들에 대한 예의 격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보훈회관 증축 예산 확보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군은 참전유공자 및 그 참전유공자 가족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충남명예수당을 이달 첫 지급한다. 오는 6월 25일 6.25한국전쟁 발발 71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 및 미망인 중 80세 이상인 695명에게 유공자 3만원, 미망인 2만원을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6.25참전유공자 및 미망인의 평균연령이 약90세 고령으로 유공자 및 가족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의 영예로운 삶을 보장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복성진 복지정책과장은 “‘고귀한 희생, 가슴 깊이 새깁니다’라는 호국ㆍ보훈의 달을 주제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6ㆍ25전쟁 제71주년 행사, 6ㆍ25전쟁 기념 사진전 등 행사 개최와 다양한 정책들을 통해 군민들 모두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새기는 6월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화순군, 15기 귀농·귀촌학교 졸업식...30명 수료[동북아뉴스타임]화순군은 지난 15일 교육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5기 화순 귀농·귀촌학교 졸업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도시민 이주 희망자와 화순군으로 귀농·귀촌한 지 5년 이내인 군민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귀촌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학기에 졸업한 교육생 30명 중 53%가 광주 등 대도시 거주민으로 화순으로의 귀농에 강한 의향을 보였다. 총 21회 열린 이번 귀농·귀촌학교 교육은 농업 이론 강의와 농기계 교육, 지역주민과 융화하는 방법 등 귀농·귀촌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화순 귀농·귀촌학교는 전남의 대표적인 귀농·귀촌인 양성 기관으로 2014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15기까지 졸업생을 배출했다. 총 수료자 502명 중 378명이 도시민이었고 이 중 132명(34.9%)이 화순에 정착했다. 1년에 상·하반기 2회 교육생을 모집하며 직장인을 위해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야간교육을 하고 토요일에는 현장교육을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제15기 귀농·귀촌학교는 코로나19에도 개근상을 26명이 받을 정도로 참여도가 높았다”며 “해마다 화순 정착률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만큼 더 알찬 내용으로 교육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 농업기술센터는 선도 농가와 1:1 약정을 통한 ‘귀농현장 실습교육’, 화순에서 먼저 살아보며 각 마을의 특성과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전남에서 잘 살아보기’를 진행하고 있다.
-
코로나블루 마음치유 확대, 순천 마음 휴(休) 프로그램 운영 시작[동북아뉴스타임]순천시는 지난 17일부터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승주고산치유마을과 낙안꽃마차마을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의 피로를 풀기 위해 순천 마음 휴(休)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코로나19 감염병 발생 이후 우울 위험군이 2018년 3.8%에서 2021년 3월 22.8%로, 자살생각 비율이 2018년 4.7%에서 2021년 3월 16.3%로 크게 증가했다. 시는 감염병 스트레스와 방치된 우울감 등을 해소하기 위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순천의 생태문화 자원과 연계한 힐링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7월 중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25일까지 순천시 홈페이지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모집하고 있다. 대상은 구직자, 취업준비생, 자살 고위험지역 주민,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코로나19 대응 요원, 코로나블루를 경험한 시민 등으로, 이들에게 숲 체험, 명상, 음악, 면역력 강화 건강 식단 등이 제공된다. 마음 휴 프로그램은 산에서는 승주 고산치유마을, 낙안 꽃마차마을과 연계하여 정신건강 증진 활동을 진행하고, 바다에서는 순천만 습지 물길을 따라 만을 도는 생태선 체험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생태마을길 둘러보기, 생화로 화관 만들기, 돌담길 따라 보물찾기 등 다양한 힐링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방역 지침을 지키면서 야외에서 걷기 등 운동을 꾸준히 하는 등의 정신건강을 위한 노력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며, “우울감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순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 상담 신청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