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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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명성황후의 피난길 걷기” 행사 열려[동북아뉴스타임]충북 음성군은 19일 감곡면 월정리~영산리, 철박물관 일원에서 2021년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 “명성황후의 피난길 걷기”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명성황후의 피난길 걷기’ 행사는 9개 읍·면의 역사적 특성과 경관적 가치가 높은 옛길 체험을 통해 그 의미를 되새기는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9년 원남면 ‘백마산 마실길 걷기’, 생극면 ‘수레울길 걷기’, 2020년 ‘한남금북정맥 걷기’에 이은 4번째 행사다. ‘명성황후의 피난길’은 지난 1882년 임오군란 당시 명성황후가 음성군 감곡면 일원으로 50일간 피난을 위해 지났던 길을 걸으며, 그 당시의 역사적인 상황을 느끼고 되새겨 볼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명성황후의 피난길 걷기와 함께 음성군 전통민속문화인 감곡면의 장치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 옛길 체험을 통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음성군의 아름다운 옛길을 발굴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 등을 추가로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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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2021년 민선7기 결실의 해[동북아뉴스타임]음성군이 주요 현안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부진사업에 대한 해결방안 도출로 지역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 포함한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 124건, 공약사업 64건 등 군정 전반을 고루 살폈다. 특히,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거나 완료단계의 사업은 과감히 보고를 생략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중점 보고를 통해 해결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 과정에서 부서 간 경계 없는 토론을 거치며 나타나는 문제점에 대해 다각도로 살펴보고, 사업별 진행 상황 점검과 업무 소통으로 행복한 음성건설을 위한 조병옥 군수의 공약사업이 더욱 효과적이고 완성도 높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고회를 주재한 조병옥 음성군수는 “민선7기가 어느덧 3주년을 맞게 된다. 남은 1년 동안 적극적인 주요 현안업무 추진으로 군민이 보다 체감할 수 있는 민선7기 성과를 내야 한다”며 “유례없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지만, 음성의 미래를 위한 중점사업 추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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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음성#434번 확진자 발생[동북아뉴스타임]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434번 확진자가 19일 오전 8시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성434번 확진자는 18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1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434번 확진자는 음성433번의 가족으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확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지난 17일부터 두통 등의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음성군 보건소는 확진자에 대한 이동동선 및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자가격리자 등 격리 조치 할 예정이며, 확진자는 추후 병상 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계속 발생에 따라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며 방역 강화와 진단검사의 확대, 백신접종의 신속한 추진 등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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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걷기‧가드닝으로 청년 활력 충전[동북아뉴스타임]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지난 19일 신창동 용수어린이공원에서 걷기 운동과 마을가드닝을 병행하며 청년들의 활력을 증진하는 ‘2035 함께 한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산구 청년걷기매니저, 청년가드너, 신창동 걷기지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2035 함께 한길’ 행사는 코로나19, 취업난으로 지친 청년들이 걷기 운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고, 마을 유휴공간에 꽃과 나무를 심는 가드닝 활동으로 활력 공간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2035’는 청년을 의미한다. 지난해 2월 제정된 청년기본법에서 규정한 청년 나이(만 19~34세)를 고려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세 가지 테마로 진행됐다. 첫 테마는 ▲함께 걷길 광산이다. 지난달 23일 양성한 청년걷기매니저들과 신창동 주민 걷기지도자들이 신창동 반월마을과 영산강 산책로, 역사문화공원을 잇는 ‘걷기 좋은 길’을 따라 걸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신창동 공방의 거리 인근 포토존에서는 치유‧힐링 공간 조성을 위해 목수국 등을 심는 ▲함께 심(心)길 광산이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함께 한길 광산에선 걷기를 끝내고 출발지로 돌아온 청년, 주민들이 공원 인근에 마련된 가드닝 공간에 구절초, 세이지 등을 심고 ‘2035 함께 한길’ 1호 푯말을 세웠다. 광산구 관계자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소통하고 활동하며 활력을 찾을 수 있게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것이다”며 “앞으로 청년이 걷기 좋은 길을 찾아 ‘2035 함께 한길’을 3호까지 확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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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경영인 함평군연합회, 코로나19 대응부서에 위문품 전달[동북아뉴스타임]한국농업경영인 함평군연합회(회장 박종두)는 지난 18일 함평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직원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20일 함평군에 따르면 한농연 함평군연합회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최일선에서 연일 노력하고 있는 공직자들을 격려하고자 이번 위문품 전달을 마련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도 보탬이 되고자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300만 원 상당)을 위문품으로 전달해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박종두 함평군연합회장은 “함평군보건소를 비롯한 일선 직원분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함평군이 코로나19를 극복해가고 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민간단체와 군민들의 응원과 격려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순간까지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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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초·중 교원 대상 평화교육 연수 실시[동북아뉴스타임]전라남도교육청이 6월 18일 ~ 19일 1박2일 간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평화교육 기초 연수를 실시했다. 교원의 평화교육 이해도 제고와 평화공감대 확산을 위해 기획된 이 연수에는 민주시민교육지원단과 초·중학교 교원 30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연수가 진행됐다. 정주진 평화갈등연구소장은 ‘평화를 상상하는 교육’이라는 제목의 강의에서 “평화적 공존을 위해서는 학교부터 ‘함께’, ‘더불어’ 살기의 의미를 이해하고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교 내 모든 공간과 시간이 평화교육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대훈 성공회대교수는 “평화교육은 평화에 대해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평화를 위한 교육이며, 학생들에게 삶과 사회를 비판적으로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용복 한신대 석좌교수는 “한반도와 동아시아 평화운동이 전세계 평화교육으로 확산되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해야 한다.”며 난센아카데미와 실시했던 연수를 영상으로 소개했으며, 김경신 목포교육지원청 장학사는 유럽의 국제 평화기관에 방문한 경험을 나눴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빈부갈등, 노사갈등, 세대갈등 등이 갈수록 심화되어가는 상황에서 평화에 대한 고민과 실천이 필요하다.”며 “교사, 학생, 학부모 등 교육 공동체가 서로를 배려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평화교육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폭력과 권력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면서 “학교와 가정에서 민주적이고 평화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평화통일교육 정책리더연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함께하는 평화인권교육 현장체험 등 다양한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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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13기 국학아카데미 개강식 개최[동북아뉴스타임]안동시는 올해로 13기를 맞이하는 국학아카데미 개강식을 6월 15일 저녁 7시 경상북도 유교문화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13기 수강생 60명을 비롯하여 안동시 평생학습원 권오구 원장,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 고재석 원장 등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학아카데미는 지난 2010년부터 안동시 지원을 받아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에서 운영하는 평생학습 지역특색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안동의 역사문화와 사상, 문화재 등을 종합적으로 강의하여 지난 10년 간 600여 명의 수료생을 양성했다. ‘인문정신과 음식문화’라는 주제로 20주 동안 진행될 이번 제13기 국학아카데미는 강의와 현장체험, 명사초청 특강의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전통음식과 지역문화에 대해 다각적으로 체험하고 그 속에 깃든 지역의 인문정신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개강식 강의는 국학진흥원 임노직 수석연구원이‘음식조리서에 담긴 인문정신’이란 주제를 가지고 90분간 진행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마스크를 쓰고 수강생 간 거리를 두고 수업을 진행하였음에도 수강생들의 열기가 가득하였다. 권오구 평생학습원장은“이번 제13기 국학아카데미가 가문마다 내려오는 종가음식과 특색 있는 향토 음식들 속에 자연스레 녹아 있는 우리 선조들의 정신과 지혜를 함께 느끼고 공유하는 귀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평생학습원은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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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읍면동 맞춤형팀 간담회 개최[동북아뉴스타임]안동시는 지난 17일 오후 4시부터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 소강당에서 14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장 및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마을복지계획은 읍면동에서 자체적으로 해결이 가능한 소규모 의제에 대한 계획으로,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주민주도의 사업이다. 주민이 참여하는 지역맞춤형 복지설계를 통해 다변화되는 지역의 복지욕구를 적극 반영하고, 마을의 공동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2021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의 일환이다. 2020년 도산면, 중구동, 용상동, 옥동 4개 시범지역을 시작으로 2021년 14개 읍면동으로 확대 추진하며, 이를 통해 도출된 우수모형을 내년에는 24개 읍면동으로 공유·확산할 계획이다.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진행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성공적인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읍면동 맞춤형팀 간의 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중구동 및 용상동 우수사례 발표를 통한 사업성과 공유로 사업의 추진력을 강화했다. 여성가족과 김진희 과장은 “주민이 주인되는 마을복지계획을 통해 지역 공동체 가치를 회복하고 마을 단위의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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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초등학생 100여 명 ‘어른도 환경문제 해결 함께 나서요’ 손편지 전달[동북아뉴스타임]서울 성북구 어린이들이 환경보호를 위해 쓴 편지를 이승로 성북구청장에게 전했다. 17일 어린이 대표 6명과 교사 그리고 학부모는 성북구청장실을 방문해 개운초, 일신초, 숭례초 어린이가 쓴 손편지 100여 통을 전달했다. 어린이들이 손편지를 쓴 계기는 종암동 새날도서관이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해 진행한 '따로따로프로젝트2021'에 참여하면서 이다. '따로따로프로젝트2021'는 양질의 자원이지만 크기가 작아 제대로 활용되기 어려운 페트병 뚜껑만 따로 모아 새활용 기관에 기증하는 활동이다. 새날도서관을 중심으로 종암동에 위치한 여러 기관과 단체(도서관 기반 마을네트워크)가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 토론하고 마련한 프로그램 중 하나다.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해 공부하는 환경 그림책 스토리텔링 △새활용 자원으로 쓰일 수 있도록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따로따로프로젝트' △행정과 입법을 대표에게 편지를 쓰는 '어른들에게 보내는 편지'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운초, 숭례초, 일신초 4개 학급이 함께 참여했다. 숭례초 김** 학생(11)은 “따로따로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1회용 용기를 쓰지 않게 되었다”면서 “씻고 말리고 관리해야 하는 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귀찮고 힘들지만 모든 사람이 작은 실천부터 시작하면 다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어른들도 함께 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편지를 썼다”고 했다. 새날도서관은 어린이, 학부모, 단체 등이 함께 모은 병뚜껑 일부를 호루라기와 비접촉 키링으로 업사이클링해서 참여 학교에 배포하고 ‘서울새활용플라자’에도 기증함으로써 종암동 공동체의 환경문제 극복을 실천을 기념했다. 새날도서관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1회용품 사용 급증으로 환경문제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강조하면서 “도서관을 중심으로 마을 공동체가 머리를 맞대고 작은 실천이라도 행동으로 옮기고 이를 미리세대와 공유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는데, 학부모는 물론 어린이의 반응이 매우 높아 고무적”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 대표로부터 편지를 전달받은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환경문제를 생각하고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실천을 하는 우리 성북구 어린이들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는 소감을 밝히며 “환경문제 극복을 위해 행정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성북구는 성북문화재단과 함께 환경을 주제로 지역사회가 연대하여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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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G 아태지부 문화위원회 문화정책집 발간 기념[동북아뉴스타임]안동시는 지난 6월 17일, 세계지방자치단체 아태지부(UCLG ASPAC : United Cities of Local Government, Asia-Pacific) 문화위원회의 “아시아태평양지역 관점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지방정부 문화정책집”발간을 기념하여 코로나 발생 후 안동에서 개최되었던 문화 행사 사례를 소개하기 위해 웨비나에 참가했다. 이번 UCLG ASPAC 문화위원회 웨비나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전 세계가 “뉴노멀(New Normal” 시대로 접어들면서 아태지역 지방정부들의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주요 과제인 문화 아젠다 21(Cultural Agenda 21)을 이행하고, 지역의 경제회복과 재생을 위한 사례를 함께 공유,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안동시 사례를 발표한 박성수 안동시 부시장은 ‘아마-도 예술가’ 사례 발표를 통해 소외될 수 있는 지역 예술인들이 지속적으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코로나로 인해 경제활동이 어려워진 지역 카페를 갤러리로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문화영유권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세미축제형식으로 개최된 ‘안동에 가면’ 축제를 소개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개최한 게릴라 버스킹 공연과 탈춤공연장 행사 등이 아태지역 회원도시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안동시는 2008년 세계지방자치단체 아태지부 제주 총회 참가를 계기로 2009년 세계지방자치단체에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