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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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이른 장마 대비…“농작물 시설 관리 점검해야”[동북아뉴스타임]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이른 장마에 대비, 시설하우스 침수, 병해 만연, 전기안전사고 등 농작물 시설 및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장마는 이달 24일 경에 시작해 다음 달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농업인들은 작목별 과습 조건에서 잘 발생하는 병해를 사전에 숙지‧예찰하고 탄저병, 시들음병, 노균병, 역병 등 예방적 방제를 해야 한다. 과번무한 잎과 줄기를 주기적으로 정리하며 측면 및 상부덮개를 개방하고 유동팬을 연계해 온실을 환기해야 한다. 농작물 침수, 지반 침하에 따른 구조물 붕괴 피해 예방을 위해 온실 주변‧근처 배수로를 철저히 정비해야 한다. 여름철 고온‧장마기에는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고 침수 가능성이 높아 전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전선 피복 상태 확인, 노후장비 정비․교체, 컨트롤 장치나 분전반 주변 청결 점검이 필요하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잦은 비와 이른 장마 예보로 병해충 및 시설물 관리가 중요하다”며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면 큰 피해 없이 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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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칠갑산 아흔아홉골, 사진 한 장에 담는다[동북아뉴스타임]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칠갑산도립공원의 수려한 자연 환경인 아흔아홉골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경관 조망시설(포토존)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칠갑산 아흔아홉골은 많은 계곡과 산봉우리로 이루어진 칠갑산의 대표적인 자연 경관이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탐방객이 아흔아홉골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칠갑산도립공원 주 탐방로(사찰로)의 기존 조망 데크를 확장하고 산봉우리 모양의 벤치형 조형 시설을 설치했다. 이태윤 도 산림자원연구소 도립공원과장은 “칠갑산도립공원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스트레스와 우울감 등 누적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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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소·염소 구제역 항체 양성률 97.4%[동북아뉴스타임]충남도가 도내 소와 염소를 대상으로 구제역 예방백신을 일제접종한 이후 항체 형성 여부를 조사한 결과, 97.4%의 높은 양성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앞서 지난 5∼6월 도내 458개 농가(한육우 263, 젖소 151, 염소 44)를 대상으로 항체형성여부를 조사했다. 백신 일제접종 4주가 지난 이후 소와 염소가 대상이며, 농가별 5두씩 무작위 샘플을 채취, 2290마리 항체 조사를 마쳤다. 그 결과, 2,231두(97.4%)에서 항체가 형성된 것으로 판정됐다. 김영진 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구제역은 철저한 백신접종으로 발생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병으로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백신접종을 유도하기 위해 앞으로 검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라며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 가축을 사육중인 농가는 백신접종 시 사용법을 충분히 숙지해 모든 개체에 올바른 방법으로 빠짐없이 백신접종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2016년 3월 구제역 마지막 발생 이후 현재까지 5년 이상 구제역 비발생을 유지하고 있다. 소와 염소 일제접종과는 별도로 돼지의 경우 상시접종을 하고 있으며 전국 최대 양돈규모의 명성대로 백신항체양성률 전국 1위(96.2%)를 연중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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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육아 스트레스 타파... 초보아빠들의 고민 해결 나선다.[동북아뉴스타임]경상북도는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부지회와 함께 지난 19일 칠곡에서 ‘100인의 경북 아빠단 제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아빠단 대표 여섯가족을 선정하여 칠곡에 위치한 블루닷 카페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가졌고, 그 외 가족은 줌(ZOOM) 온라인 라이브를 통해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 날 발대식 행사 1부에서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상견례, 활동소개 및 안내, 위촉장 수여, 활동 선서를 다짐했다. 2부에서는 아빠육아 토크, 아이와 함께하는 알쏭달쏭 OX 퀴즈쇼, 가족가방 만들기, 손인형 연극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마련하였다. 발대식에 참가한 박oo(33)아빠는 “초보아빠들끼리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실적인 육아팁을 나누면서 아빠들의 친목도모를 다지는 뜻깊은 기회이다”며, “육아고민을 없애고 아이와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미션수행으로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축하영상에서 “예전에는 육아는 엄마가 하는 걸 당연하게 생각했지만 시대가 변해서 집안일도, 육아도 엄마‧아빠가 함께 해야한다”면서,“아빠가 최고야! 라는 소리를 들을 때 까지 열심히 육아 참여에 동참하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제3기 경북 100인의 아빠단은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의 일정으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6~11월 온라인 미션 프로그램, 11월 해단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놀이, 교육, 건강, 일상, 관계 5개 분야로 구성된육아실천 과제를 제시하는 공식카페을 통해‘온라인 주간미션(육아 과제)’을 수행하고, 오프라인 행사를 통하여 아이와 추억을 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같이하는 함께육아, 가치있는 행복육아’를 슬로건으로 3~7세 자녀를 둔 육아에 서툰 초보 아빠를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별로 육아방법을 배우고, 선배(멘토) 아빠들의 현실적인 육아비법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서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활성화하고 사회적으로 함께하는 육아실천 사회분위기를 조성에 앞장선다. ‘100인의 아빠단’은 남성 육아 참여 유도를 통해 아빠 육아에 대한 긍정 경험을 확산하는 사업으로 2011년부터 2018년까지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던 100인의 아빠단에 대한 좋은 반응을 바탕으로, 2019년부터는 지자체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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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민선7기 국내 기업 투자 유치 10조 돌파[동북아뉴스타임]민선7기 출범 이후 충남도가 유치한 기업의 총 투자 금액이 10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도에 따르면, 도가 유치한 기업 중 2018년 7월 민선7기 출범 이후 공장을 준공하고 가동하기 시작한 업체는 2244개로 집계됐다. 이 중 수도권에서 이전한 기업은 61개다. 총 투자 금액은 10조 9472억 원, 신규 고용 인원은 4만 3409명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신규 준공·가동 기업 및 투자액은 2018년 7∼12월 394개 1조 9342억 원, 2019년 749개 3조 7363억 원, 지난해 752개 3조 2247억 원이다. 특히, 올해 1∼5월은 349개사 2조 52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92개사 1조 821억 원에 비해 57개 기업 9699억 원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업종별로는 조립금속기계 88개, 전기전자통신 60개, 식품 46개 등으로 나타났다. 도는 민선7기 들어 우량 기업 선별 유치, 전국 단위 유치 활동 전개 등으로 기업 유치 정책을 전환했으며, 상생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기업이 찾아오는 투자 환경을 조성해 왔다. 올해에는 △4대 전략 산업 및 권역별 특화 산업 집중 유치 △대기업(모기업) 유치를 통한 협력업체 동반 이전 유도 △기업 실수요 맞춤형 토지 적기 제공 △우량 기업 유치 대상 지역 확대 및 다변화 △국내 복귀 기업(리쇼어링) 유치 확대 △전략적 기업 유치 홍보 및 전문가 그룹 운영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확대 등을 전략으로 설정하고 중점 추진 중이다. 목표는 국내 기업 750개사 유치, 국내 복귀 기업 2개사 이상 유치로 잡았다. 이영석 도 투자입지과장은 “민선7기 3년 간 실질적으로 이뤄진 투자 금액이 10조 원을 넘어선 것은 편리한 교통 인프라,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 풍부한 인적 자원 등 충남의 기업하기 좋은 여건과 도의 적극적인 투자 유치 전략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우량 기업 유치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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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투어마스터 체험상품’국내 최대 오픈마켓에서 판매[동북아뉴스타임]경상북도와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은 체험관광 콘텐츠 공모전에 선정된‘경북투어마스터 체험상품’과 KTX-이음을 연계한‘경북여행 결합상품 기획전’을 6. 21일 ~ 7. 4일 까지 국내 최대 오픈마켓인 G마켓을 통해 판매한다. 경북 투어마스터는 경북에 숨겨진 체험관광 콘텐츠를 발굴하여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기획전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침체되어있는 경북지역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다. 판매되는 KTX-이음연계 패키지 상품으로는 묵계서원을 중심으로 보물 찾기를 하는 이색 체험인 ‘트레저 헌터’,젊은 MZ세대의 성지가 된 월영교에서 즐길 수 있는 최신 IT기술과 감성을 더한‘야간 문보트 체험’, 신라의 음식문화를 배워볼 수 있는 '풍월주의 50찬 체험’,‘용계리 은행나무 오찬’,‘안동명인 소주체험’,‘안동 재래시장 탐방’,‘청량산 트래킹’과 같은 경북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역사/문화/전통/음식/체험과 · 숙박이 결합된 상품을 선보여 관광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투어마스터와 KTX이음 연계상품을 통해 경북을 찾는 관광객이 보다 특별한 여행을 경험 할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잠재력 있는 관광 상품을 발굴하여 언택트(Untact) 시대에 경북 관광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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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우리아이 사랑으로 양육하기 ‘드림스타트 부모교육’운영[동북아뉴스타임]보령시는 아동학대 예방 및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해 19일 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아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란 어려운 가정의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사례관리대상자 206가구 303명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으로 가정 내에서 양육자와 자녀간의 갈등과 아동학대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학대를 사전예방하고 올바른 훈육법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주진관 관장을 초빙해 실제 현장에서의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자녀 문제로 갈등이 심각한 가정 위기 해결 방법, 양육 스트레스 관리 및 올바른 훈육 방법 등에 대해 강연했다. 더불어 부대행사로 교육장 옆 소강당에서 동행 자녀를 위한 공예 프로그램 ‘클레이 비누 만들기’를 진행했다. 김동일 시장은“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자녀 양육에 성심을 다하는 부모님들의 노고에 존경을 표한다”며 “아이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자녀 양육과 아동 학대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입학아동 가족사진 촬영, 방학 비대면 홈스쿨링, 아동 인지 학습 프로그램, 안경 지원 및 선택예방접종 등 정서·인지·건강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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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외국인 거주시설 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동북아뉴스타임]논산소방서는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외국인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홍보 및 교육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장이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어 관내 외국인 거주자가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 거주 장소에 화재 초기 효과적인 안전장치 구축 및 예방활동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논산시 외국인 고용사업장 535개소를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숙소 등을 전수조사하였으며, 파악한 실태를 토대로 설치 촉진 안내 및 교육홍보를 추진한다. 이유규 예방대책주임은 “화재는 초기에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외국인 근로자가 있는 사업장에서는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외국인 숙소 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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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노인복지센터, 주거위생 개선활동 펼쳐[동북아뉴스타임]횡성노인복지센터는 6월부터 두 달 동안 노인맞춤돌봄 및 재가서비스 대상자 중 4개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위생개선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센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 횡성읍 및 5개 면 지역 독거어르신들의 안전안부 확인 및 일상생활지원, 각 종 집단 프로그램과 자원연계, 주거위생관리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 가운데 주거위생에 취약한 대상자 어르신 댁을 선별하여 집안 곳곳을 청소하고 생활용품을 구입하여 전달해 드렸다. 이번 활동에는 전담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사회형서비스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여러 직원들이 함께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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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송호대학교 산학협력단, 아동친화레시피개발 통해 실질적 교류 나서[동북아뉴스타임]횡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6월 18일, 우천면 문화체육센터 1층 조리실에서 ‘우천면 아동친화 레시피 개발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횡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우천면 소규모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아동친화 레시피 개발 및 교육사업’ 을 위해 지난 5월 18일, 송호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현식)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에 호텔외식조리과 학생 2명이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교육은 총 20회에 걸쳐 ‘상인반, 성인반, 어린이반’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한우, 오미자, 포도 등 지역토산물을 활용하여 간식과 음료 등의 신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교육에는 우항1리 상인회, 부녀회, 어린이 등 약 30여명이 참여한다. 또한 레시피 개발은 외식 컨설팅 및 개발 전문회사인 포인트업(대표 정성목)이 담당하며, 협력·지원하는 송호대학교 학생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된다. 송호대학교 호텔조리과 박미선 학생은 “도시재생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몰랐는데, 이번 계기를 통해 알게 되었다”며 “주민·아동들과 함께 우천의 농산물을 이용하여 메뉴를 개발하는 취지가 좋아 참여하게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함광민 횡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횡성군 도시재생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지역단체 및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실질적인 교류를 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