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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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능형교통체계(ITS) 확대 구축[동북아뉴스타임]청주시가 ‘지능형교통시스템(ITS) 확대구축 사업’을 완공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으로 AI기반의 영상분석기술을 활용해 교차로 교통량을 분석함으로써 상당로, 직지대로, 순환로 등 상습혼잡구간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 사업에 35억 원(국비 21억 원, 시비 14억 원)을 들여 똑똑하고 스마트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확대 구축한 사업은 ▲교차로교통량 수집 시스템 도입 ▲좌회전 감응신호 체계도입 ▲긴급차량 우선신호 고도화 ▲신호제어기 무선통신(LTE) 전환 ▲교통정보 수집ㆍ제공시스템 확대 ▲주차정보시스템 구축 등 6개 분야다. 먼저, AI기반의 영상분석기술을 활용해 교차로 교통량을 분석함으로써 상당로, 직지대로, 순환로 등 상습혼잡구간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 보인다. 둘째, 좌회전 감응신호 체계 도입으로 직진차량이 대기하는 시간을 단축한다. 좌회전 감흥신호 체계는 대기차량이 있을 경우에만 좌회전 신호를 부여하고, 보행자가 보행신호기 버튼을 누르면 횡단보도 보행 신호가 켜진다. 좌회전 차량과 보행자가 없는 경우에는 직진차량이 우선 통행하게 됨에 따라 불필요한 좌회전‧보행 신호로 인한 직진차량이 대기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셋째, 긴급차량 우선 신호 고도화로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한다. 화재 또는 긴급 상황 출동차량에 보급된 단말기로 신호시스템과 연동시켜 출동 경로 상 신호 교차로를 기다림 없이 한 번에 통과할 수 있도록 한다. 넷째, 기존 온라인 신호제어기 무선통신망(LTE) 전환으로 미래 교통환경 인프라 구축의 기반을 조성하고 연간 2억 66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다섯째, 교통정보 음영구간을 해소하기 위해 교통정보 수집‧제공시스템을 확대했다. 교통정보 수집장치(교통관제 CCTV, DSRC-RSE)와 교통정보 제공장치(도로전광판) 등을 3순환로에 확대 설치해 교통량을 분산 유도함으로써 교통 소통을 원활하게 할 전망이다. 끝으로, 육거리 종합시장, 성안길, 터미널 환승주차장에 주차안내시스템(PIS)을 설치했다. 주변 전광판과 청주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모바일 웹 등을 통해 실시간 주차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실시간 주차가능 여부를 확인해 주차배회차량으로 인한 교통 혼잡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센터시스템 고도화로 도로ㆍ교통 분야에 데이터를 축적해 빅데이터화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로써 추후 도시 교통정책 결정과 연구 과제를 위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해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능형교통시스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 교통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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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행안부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 공모 선정돼 국비 2억 원 확보[동북아뉴스타임]수원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 수원시는 동수원사거리 인근 자전거도로 단절구간과 교차로를 연결하는 공사를 하고 자전거 횡단도를 정비한다. 표지판, 야간조명, 반사경 등 안전시설도 설치한다. 또 정자사거리 등 팔달·장안구 내 교차로의 자전거 횡단도를 정비해 자전거와 보행자가 안전하게 횡단도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자전거도로 안전개선사업은 올해 9월 시작해 내년 6월 마무리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자전거도로 안전개선 사업으로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만들겠다”며 “이번 사업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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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공동주택 시공 품질, 더 좋아진다"[동북아뉴스타임]수원시가 공동주택 시공 품질을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 단계별 품질관리제도’를 강화한다. 수원시는 2018년 경기도 지자체 중 처음으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건축·토목·전기·기계·소방 등 관련 분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운영하며 독자적으로 공동주택 품질점검 제도를 시행해왔다. 공동주택 입주예정자의 눈높이가 점점 높아지고, “점검 공백기에 품질관리가 미비하다”는 목소리가 나오자 수원시는 단계별 품질점검 제도를 한층 강화해 공동주택 품질을 높이기로 했다. 기존 공동주택 품질점검제도는 건축물 골조완료 단계와 사용검사 전 단계에서 품질점검을 하도록 했지만, 개정된 제도는 설계 단계에서 ‘주택건설하자 예방 사전 자문제’, 시공 단계에서 ‘입주예정자 참여형 감리보고제’, 준공 단계에서 ‘사후 품질점검’ 등이 추가됐다. 단계별로 품질관리 방안을 마련해 더 촘촘한 품질관리망을 구축했다. 수원시는 사업계획승인 대상 주택건설현장에 ‘수원시 공동주택 품질관리 운영기준’을 적용하고, ‘수원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설치 및 운영조례’를 개정해 법정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단계별 품질관리제도 강화로 수원시 공동주택의 품질이 더 좋아지고, 신뢰도는 높아질 것”이라며 “제도가 원활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홍보하고,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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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3일 용산공원서 보훈가족 나라사랑 행사[동북아뉴스타임]서울 용산구가 23일 오후 4시 용산공원 부분개방부지(옛 미군장교 숙소 5단지, 서빙고로 221)에서 ‘호국보훈의 달 기념 보훈가족 나라사랑 행사’를 연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6조의 4 (공훈선양 사업의 추진 등)에 따라서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모범보훈대상자 표창, 기념사, 기념공연, 용산공원 역사 워킹투어 순으로 1시간 30분 간 진행되며 성장현 용산구청장,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 보훈단체 회원 등 100명이 자리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감안, 행사 내용, 참석인원을 최소화시켰다. 특히 고령자가 많은 보훈단체 회원의 경우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로만 대상을 제한했다. 모범보훈대상자는 9명이다. 김상두(상이군경 용산구지회), 안경선(전몰군경유족회), 남순우(전몰군경미망인회), 주관영(광복회 용산구지회), 임동복(무공수훈자회 용산구지회), 지동일(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현병조(대한민국월남참전자회 용산구지회), 장영태(고엽제전우회 용산구지회), 임도규(특수임무유공자 용산구지회)씨가 ‘호국보훈문화 창달’ 기여로 구청장 표창을 받는다. 기념공연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에게 바치는 진혼무(鎭魂舞)다.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僧舞) 이수자인 박종필 익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이 특별공연에 나선다. 용산공원 역사 워킹투어는 옛 미군장교 숙소 5단지를 둘러보는 시간이다. 옛 장교 숙소 건물을 리모델링한 카페(누리방), 오픈 하우스(오순도순), 용산공원 전시공간 등을 자유롭게 살필 수 있다. 용산문화원 소속 해설사가 안내를 맡았다. 옛 미군장교 숙소 5단지는 조선시대 얼음을 저장했던 서빙고(西氷庫)가 있던 곳이다. 해방 후 미군부대가 이곳을 차지하면서 일대를 캠프 서빙고(Camp Seobinggo)라 불렀다. 1953년 정전협정 체결 이후에는 미8군사령부가 용산으로 이전하면서 용산기지 일부가 됐다. 1970년대 미군 헬기장으로 쓰였고 1986년 이곳 부지가 한국으로 반환되면서 대한주택공사(현 LH)가 숙소를 지어 2019년까지 미군 장교들에게 임대했다. 미군기지 이전으로 비게 된 공간을 정부가 시민들에게 개방한 건 지난해 8월이다. 1904년 일제에 의한 ‘위수지역’ 선포 후 116년 만의 일이었다. 같은 해 10월 구는 이곳에서 ‘제27회 용산구민의 날 기념식’을 치렀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난해 구민의 날 기념식에 이어 올해 보훈가족 나라사랑 행사를 옛 미군기지 땅에서 열게 됐다”며 “용산공원이 점점 우리 일상으로 다가오고 있다. 온전한 공원 조성을 위해 구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임기 중 보훈회관 건립을 마무리하고 보훈단체에 대한 지원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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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업무협약 체결[동북아뉴스타임]관악구가 지난 18일 오후 5시 30분, 서울관악경찰서(서장 이건화),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사장 김철수)과 구청 1층 관악청에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운영하기로 하고, 아동학대 피해에 대한 상담과 신체적·정신적 치료 등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하고 통합적인 의료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서울관악경찰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과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보호·지원 및 상담, 신체적·정신적 검사 및 진료, 진단 서류 발급, 의료비 지원 연계 등 학대피해아동의 치료와 적극 보호를 위한 세 기관의 협업과 공동 대응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 등 22개 진료과를 운영 중인 종합병원으로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 처치와 의료적 자문이 가능하며, 사회사업팀을 운영하고 있어 구청 및 경찰서와의 긴밀한 소통으로 학대피해아동을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는 지난 해 10월부터 추진된 아동학대조사 공공화에 따라 현재까지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을 3명 배치해 대응 인력을 강화했으며, 서울관악경찰서는 여청강력팀을 확대 운영해 전담 수사 체계를 강화하는 등 아동학대 업무 공동 대응을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관악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체계적인 협업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하고 소통해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아동의 치료뿐만 아니라 아동의 안전이 보장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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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찾아가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 교육 실시[동북아뉴스타임]관악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급증한 생활쓰레기의 효율적인 관리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통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및 생활폐기물 감량의 중요성을 조기에 인식시키기 위해서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 16개소, 초등학교 5개소, 총 21개소를 대상으로 총 74회 진행된다. 각 연령별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구 및 동영상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알기 쉬운 내용으로 준비했다. 교육 내용은 분리배출 애니메이션 시청 후 재사용・재활용품 구별, 분리배출 표시 방법을 확인, 직접 쓰레기 모형을 분리배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스티커를 이용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 다짐나무를 완성한 후 캠페인 활동도 펼치는 등 참여 유도형 수업으로 구성했다. 한편 구는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 공공청사 및 위탁기관 폐기물 제로화 운동, 제로웨이스트 운동 등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재활용 분리배출 공감대를 형성해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또한 박준희 구청장은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한 아이스팩 줄이기 캠페인 ‘더 늦게 전에’와 ‘탈(脫)플라스틱 고!고!챌린지’ 등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의 재활용 활성화 및 쓰레기 감량화 문화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이 올바른 분리배출과 쓰레기 감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정 관악을 조성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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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마을공동체 아카데미 성장교육' 교육생 모집[동북아뉴스타임]송파구가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아카데미 성장교육' 교육생을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마을공동체의 핵심가치를 이해하고 주민 간 관계망 구축 및 정서적지지 형성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참여자 또는 마을지원활동가 등 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교육에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다. 교육은 6월 29일 화요일을 시작으로 5주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1주차(6월 29일) 마을과 나 ▲2주차(7월 6일) 초보마을러 설명서 ▲3주차(7월 13일) 마을공동체에서 마을자치로 ▲4주차(7월 20일) 모이고 떠들고 상상하는 공동체 ▲5주차(7월 27일) 마을의제 발굴 방법론으로 구성된다. 한편 교육 참여자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1~2주차 교육은 구청 8층 송파아카데미에서, 3~5주차 교육은 구청 대회의실에서 이루어진다. 이번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2022년 송파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참여와 마을지원활동가 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교육참여 신청서는 구글폼을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홍보 포스터 상의 QR코드로도 해당 신청서로 접근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마을자치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수 구청장은 “교육 참여 주민들께서 이웃 간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풀어갈 수 있는 역량을 습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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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도봉아이나라도서관, '아이나라 요리스쿨' 운영[동북아뉴스타임]도봉구 도봉아이나라도서관에서 7월부터 8월까지 지역 아이들을 위한 영어특화프로그램 '아이나라 요리스쿨'을 운영한다.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은 영어특화도서관 브랜드 강화를 위해 영어중심 융합 프로그램인 '아이나라 요리스쿨'을 기획하고 올해부터 2025년까지 5개년 중장기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에 따라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은 매번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영어를 융합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금번에는 요리를 주제로 한 '아이나라 요리스쿨 ~요리조리 영어의 맛~'을 소개한다. '아이나라 요리스쿨'에서는 영어그림책을 매개로 삼아 다양한 해외음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오감을 활용한 요리 실습도 진행함으로써 아이들은 흥미로운 영어독서를 경험하고 자기주도적 독서습관도 형성한다. 본 프로그램은 학년별 맞춤 수업 제공을 위해 두 반으로 나눠 운영한다.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써니반은 전문 영어 강사가 수업하며 7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수, 금요일마다 90분간 진행하며,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해피반은 '그림책 레시피'의 저자가 직접 수업을 맡아 휴관일인 화요일을 제외하고 8월 9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써니반은 6월 30일 오전 9시부터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해피반은 7월 중순에 모집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도봉아이나라도서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추가하면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서관마다의 특성을 기반으로 한 흥미로운 통합형 도서관 프로그램들을 앞으로 많이 준비할 예정이다. 이번에 마련한 도봉아이나라도서관 영어특성화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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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풍수해보험 가입와 침수방지시설 설치로 안전한 여름 대비하세요![동북아뉴스타임]도봉구는 최근 국지성 호우 등 주민들이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피해를 보전할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지진 등 풍수해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보험료의 70%에서 최대 92%까지 행안부와 서울시가 보조하는 정책보험으로, 주택(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상가.공장) 재해취약지역 내 주택 등을 가입대상으로 한다. 이번 풍수해보험은 주택일 경우 풍수해보험료를 52.5% 70%(개인부담 30%)로, 소상공인일 경우 59% 70%(개인부담 30%)로 상향 지원한다. 한편, 저지대 지하주택 등 침수취약 주택을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 무료설치'도 지원한다. 욕실, 싱크대 등 하수가 역류하는 취약주택인 경우 역지변 설치를 지원하고, 노면수가 월류하는 취약주택은 물막이판 설치를 지원한다. 구는 과거 침수 이력이 있거나 침수 취약지역이라면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선정한 침수취약 가구라면 현장 점검 후 가급적 모두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상기 지원대상에 해당하며, 풍수해보험을 가입하거나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는 관할 동 주민센터나 도봉구 물관리과로 신청하면 된다. 올해 도봉구는 풍수해보험 150건 가입, 침수방지 무료 설치 130세대를 목표로, 하수 민원처리 시에 풍수해보험을 안내하고, 저지대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보험가입을 독려하는 등 '안전한 도봉만들기'에 방점을 두고 여름을 준비하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풍수해보험의 가입 확대로 말미암아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실질적 복구비를 확보하고, 자연재해를 주민 스스로 대비하는 자율적 방재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재난 안전에 한발 다가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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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폭염피해 안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순환버스' 운행[동북아뉴스타임]도봉구가 오는 6월 17일부터 도봉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실시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내방 귀가 순환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순환버스는 폭염피해 위험이 높은 하절기 8월까지 운행하며, 도봉구 주요 4개 역(쌍문 창동 도봉 도봉산역)을 1일 5회 순환한다. 75세 이상 어르신, 고3 수험생 등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는 이동약자라면 누구나 순환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버스 운행시각과 노선은 도봉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순환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정해진 시간에 안내배너가 설치된 승강장에서 버스를 기다렸다 탑승하면 된다. 단, 탑승할 때에는 반드시 체온측정, 손소독을 한 뒤 안내방송에 따라 착석한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자 중 순환버스 이용이 어려운 거동이 불편한 75세 이상 어르신은 개인택시도봉지부 나눔 풍경소리(회장 고경근)에서 제공하는 교통이동 자원봉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노약자들이 백신 주사를 맞고, 장시간 더위에 노출되다 보면 자칫 열사병과 같은 건강 이상이 올 수도 있어 순환버스를 준비했다. 백신 접종을 위한 차량이니만큼 운행 전후로 방역소독을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의 백신 접종 계획에 따른 주민들의 추가 수요도 고려하여 빠르고 안전한 접종을 위한 지원방안을 계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