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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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전반기 순천시의회 상임위원장 선출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는 7월 4일 오전 10시 순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제9대 전반기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날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정홍준 의원(풍덕동, 남제동, 장천동), 행정자치위원장에는 이영란 의원(왕조2동), 문화경제위원장은 김영진 의원(해룡면/신대리 제외), 도시건설위원장은 최병배 의원(왕조1동)이 각각 당선됐다.당선된 상임위원장은 각 상임위원회를 대표하며, 임기는 오늘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이다.의회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정홍준 의원은 “순천시의회 의원 상호 간에 화합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제9대 순천시의회가 어느 때보다도 활기차고 부끄럽지 않은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정자치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영란 의원은 “지지해 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열성을 다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정조정과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 우리 의원님들께서도 허물없이 의정활동을 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경제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영진 의원은 “위원장 자리는 권위와 명예의 자리가 아니며, 선임되신 문화경제위원님들께서 원활하게 입법활동, 의정활동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힘들어하시는 소상공인분들과 문화예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도시건설위원장으로 선출된 최병배 의원은 “지지해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도시건설위원장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시민을 섬기면서 시민의 대변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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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지역 주도 성장, 정부 과감히 지원해야"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2일 한국행정학회 주최로 여수에서 열린 ‘2022 하계공동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 패널토론에서 “지역 주도 성장을 위해선 정부의 과감한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2022 하계공동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는 환태평양 시대를 맞아 전남도가 민선8기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중심지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수에서 개최돼 전국적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는 김병준 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등이 참석해 개막식을 축하했다. 개막식에 이어 이번 학술대회의 백미로 민선8기 시․도지사 당선인이 참여하는 라운드 테이블 패널토론이 열렸다. 토론은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시․도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 지사와 김태흠 충남지사 당선인, 이철우 경북지사가 패널로 참석했고, 김병준 전 위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토론 참석자들은 진정한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지방분권 강화를 통한 지역균형발전 추진 방안 ▲중앙과 지방정부가 협력해 현재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경쟁력을 향상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방시대 선언’에 대해 “지역균형발전 문제는 단순한 지역 성장의 문제가 아닌 국가 생존의 문제라는 시대적 요청을 대통령이 꿰뚫어 본 것”이라며 “지역주도 성장의 근간이 마련되도록 중앙권한의 포괄적 지방 이양과 함께 수도권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재정분권 확대 등 정부의 과감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 정부의 지방균형발전을 위한 산업과 인재 육성방안에 대해선 “신산업 육성은 지역의 가능성을 경쟁력으로 만드는데 초점을 두고, 인재양성은 어느 지역도 낙후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지난 20여 년간 정부의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오랜 노력에도 불구하고 수도권과 지방의 불균형이 심화한 상황에 대해선 정부의 컨트롤타워 부재와 지원 부족을 원인으로 꼽았다. 이에 대해 “부처 간 협의․조정을 넘어 예산지원까지 수반할 수 있는 강력한 컨트롤 타워인 부총리급 ‘(가칭)국가균형지방자치부’ 신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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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내 첫 트리마제 두산에너빌리티, ‘트리마제 순천’ 20일 견본주택 오픈두산에너빌리티(옛 두산중공업)가 20일 대규모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 ‘트리마제 순천’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트리마제 순천은 전남 순천시 조례동에 1단지 지하 4층~지상 29층, 20개동, 전용면적 84~264㎡, 1,314세대와 2단지 지하 3층~지상 26층, 11개동, 전용면적 84~264㎡, 705세대 총 2,01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세대수는 1단지 ▲84㎡ 926세대 ▲123㎡ 286세대 ▲156㎡C 84세대 ▲165㎡P 10세대 ▲222㎡P 6세대 ▲264㎡P 2세대로 구성된다. 2단지는 ▲84㎡ 522세대 ▲123㎡ 128세대 ▲156㎡C 46세대 ▲165㎡P 6세대 ▲222㎡P 2세대 ▲264㎡P 1세대다. 단지의 청약 일정으로는 오는 5월 30일과 31일 양일간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6월 2일 해당지역 1순위, 3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2순위 청약접수는 6월 7일에 진행된다. 2단지는 6월 14일, 1단지는 15일에 각각 당첨자를 발표하며, 당첨자 발표가 서로 다른 날짜에 이뤄지는 만큼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 두산에너빌리티의 하이엔드 브랜드 ‘트리마제’ 적용...대단지 이점 극대화한 설계 선보여 트리마제 순천은 두산에너빌리티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트리마제’를 호남 내 첫번째 적용된 단지로 타 단지와 차별화된 상품성을 자랑한다. 우선 단지는 2,019세대의 대규모 단지의 이점을 극대화한 설계를 선보인다. 지상에 차가 없는(근린생활시설 주차장 및 일부 진입로 등 제외) 생태면적률 약 50%의 공원형 단지로 설계돼 쾌적한 단지 내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곳곳에 생태연못, 잔디마당, 물놀이터, 펫가든, 홈파티 가든 등 대형 공원 같은 특화 조경으로 꾸며진다.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은 물론 입주민들에게 간단한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조식 라운지(유료), 유럽형 멀티 라이브러리, 고급 사우나, 악기연습실, 탁구장, 멀티룸, 코인세탁실 등이 들어서 입주민들은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 초대형 스트리트 몰 개념의 초대형 커뮤니티 시스템도 도입된다. 서로 마주보는 스트리트 몰 스타일의 커뮤니티 사이에는 두 단지를 연결하는 커뮤니티 로드인 바람길로 쾌적한 녹지공간과 단지간 이동 편의성을 동시에 고려했다. ▶ 고급주거단지에 걸맞은 세대 내부설계 갖춰…인근 주거 인프라도 ‘우수’ 고급 주거단지에 걸맞은 세대 내부설계도 강점이다. 트리마제 순천 1·2단지 모두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84~264㎡P에 이르는 다채로운 평형으로 구성했다. 전 세대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4Bay 이상 판상형 구조로 선보여 뛰어난 통풍과 채광효과를 극대화했다. 전용 84㎡와 123㎡는 각각 현관 팬트리와 드레스룸을 갖춘 4Bay 3Room, 4Bay 4Room구조로, 전용 156㎡는 현관 팬트리와 거실 팬트리가 마련된 5Bay 5Room구조로 시공된다. 전용 165~264㎡의 펜트하우스는 2개의 거실과 2개의 테라스를 갖춘 5~6Bay, 4~6Room 평면 구성을 갖춘다. 특히 가구 내에는 고급주거단지의 척도로 평가받는 세대 내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 시스템도 호남지역 최초로 도입했으며, 전 세대에 세대별 지하 세대창고도 제공해 더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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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순천 한중일 평화포럼 개막<사진 설명>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좌측 세번째 임진정유동북아평화재단 최대규 이사장, 가운데 허석 순천시장 ‘2021 순천 한중일 평화포럼’이 10월 8일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막이 올랐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2021 순천 한중일 평화포럼’은 새로운 일상을 맞이하는 ‘함께 누리는 일상의 평화’를 주제로 기후(생태)위기 시대에 미래세대에 물려줄 새로운 평화의 길을 논의하는 자리로, 도심 어디서나 마음의 평화를 누리고 궁극적으로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계 평화 실현을 목표로 한다. 이날 개회식은 송재훈 평화포럼 추진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허석 순천시장의 환영사와 소병철·서동용 국회의원, 허유인 순천의회 의장, 최대규 임진정유동북아평화재단 이사장(재경 광주·전남 향우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축사에서 최대규 이사장은“당 임진정유동북아평화재단은 7주갑 전 이 땅에서 일어났던 정유재란의 균형 잡힌 임진·정유재란 역사에 대한 재조명 사업을 전국 고교 역사교사들에게 한중일 역사학자가 공동연구한 역사서적을 출판 무료배부 추진하여 올바른 역사를 알리고 있다. 또, 우리 재단은 순천왜성을 중심으로 동북아평화공원을 조성하고, 공원에 전쟁역사관과 추모 ·평화 기념센터 등을 건립하여 자라나는 한·중·일 세대들이 정유재란에 대한 역사를 올바로 이해할 수 있는 동북아 평화교육 체험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동북아평화와 공동번영을 추구하기 위하여 국제 학술세미나 개최, 자료교환, 고증사업 등 관련 사업 추진 등을 하고 있고 오늘 이 자리로부터 시작되는 ‘생태계 평화’가 북녘땅과 러시아를 아우르는 동북아와 지구촌으로도 이어지기를 소망하며 우리 재단에서는 순천시의 '생태계 평화' 실현 목표에 적극 협조할 것입니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포럼은 반기문 前 유엔 사무총장의 ‘함께 누리는 일상의 평화’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반 前 사무총장은 순천이 추구하는 생태도시, 정원도시, 동아시아 문화도시 시책이 모든 지자체가 지향해야 하는 목표가 되어야 하며, 순천에서 시작된 일상의 평화가 한중일을 넘어 동북아 전체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순천시가 준비하는 2023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2050탄소중립 롤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김형석 前 통일부 차관의 ‘동북아 평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력’, 에이코 토미야미 일본 동경대 대학원 대학 교수의 ‘생태평화 구축을 위한 미래행동’이란 발제로 포럼 참석자간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저녁 무렵 순천만국가정원 내 프랑스정원에서 ‘한중일 전통의상 패션쇼’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순천시, 김혜순 한복공방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이진식 문화정책관과 보훈처 김주용 국장 등의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앙상블 시나위의 오프닝 공연으로 막을 올린 패션쇼는 국악인 오정해의 아름다운 구음으로 프랑스정원을 가득 채웠다. 정원을 배경으로 한 전문 무용수 10인의 아름다운 한국 전통무용 공연에 뒤이어, 16인의 시민모델과 채시라, 김창옥 등의 유명인사가 함께한 궁중 복식 런웨이 무대가 진행됐다. 또한 순천시를 대표해 허석 순천시장과 허유인 순천시의회 의장이 모델로 참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중국의 전통의상인 ‘치파오’와 일본 전통의상인 ‘기모노’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무대에서는 한중일 3국의 전통의상이 함께 어울려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취지에 걸맞는 무대로 꾸며졌다. 전통 한복을 재해석한 한국의 파티복 무대와 함께 진행된 오방신과 신승태의 공연과 무용수 10인이 함께한 대중가수 알리의 무대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포럼 이튿날인 9일에는 순천대학교 사학과 이욱 교수의 순천 정유재란과 교토 조선인 귀무덤 역사에 대한 강연과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글로벌 아시아 시대 고등교육 분야의 협력-창의적 인재육성을 주제로 특별대담과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행사장에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일상의 평화’공모전 작품이 전시되어 참가자들의 눈길을 이끌었으며 폐회식에는 공모전 일반부·학생부 수상자 총 22명 중 대표 8명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하여 수상자와 참석자 모두에게 ‘일상의 평화’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또한 포럼 참석자를 대상으로 ‘순천 평화 힐링투어’를 진행하여 정유재란의 전략적 요충지였던 순천왜성과 지난 4월 개장한 정유재란 평화광장을 방문하고, 올해 7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순천만습지에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기 위한 순천시의 30년 생태 보전의 발자취들을 살펴보기도 했다. 올해 16명의 한중일 석학과 전문가들이 참여한 2021 순천 한중일 평화포럼은 과거의 안보·통일·역사의 평화를 넘어, 기후 변화와 팬데믹 등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는 세대의 공존과 번영, 그리고 일상의 평화 논의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다. 허석 순천시장은 “2022년에는 세계 생태경제 이슈를 주도하는 ‘세계 평화포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에 걸맞게 생태계 평화 관련 협력을 통한 인류의 지속가능한 공동 번영의 포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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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성과사례 경진대회 ‘대상’ 쾌거![동북아뉴스타임]충북 음성군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한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성과사례 경진대회’ 지방자치단체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1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시작해 올해 7회를 맞은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에서 제출된 우수사례 중(지자체 137건) 1, 2차 예선을 거쳐 지방자치단체 4건과 중앙행정기관 4건 등 총 8건이 최종 본선에 올랐다. 심사 결과, 음성군은 지방자치단체 분야에서 함께 본선에 오른 서울시, 인천시, 수원시 등을 제치고 당당히 대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수원시(2위)와 인천시(3위)는 국무총리상을, 서울시(4위)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중앙행정기관 분야 대상은 금융위원회가 차지했다. 이번 본선에는 10명의 전문가와 사전온라인 투표를 통한 600명의 국민심사단이 참여했다. 국민심사단은 지난 15일 인터넷을 통해 게시된 8건의 우수사례 발표영상을 본 뒤 사전 온라인투표를 실시했으며, 최종 순위는 본선 심사점수(전문가 평가 40%, 온라인 국민투표 30%)와 2차 예선점수를 합산해 정해졌다. ‘일제강점기 도로편입용지 소유권 확보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다’ 라는 주제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음성군의 적극행정 사례는 지난 3월 음성군이 승소한 도로부지 부당이득금 소송 사례다. 사례를 발표한 허준회 주무관(행정 6급)은 일제강점기 도로에 편입된 토지에 대해 새로운 근거자료와 법적논리를 끈기 있게 발굴한 노력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일제강점기 당시 도로부지는 조선총독부가 취득하고도 등기를 소홀히 했던 구체적 원인과 근거를 밝힌 것으로, 이는 국가 등의 자주점유 추정을 쉽게 뒤집을 수 없는 강력한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허준회 주무관은 “지난 2년간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 이번에 발굴된 성과를 바탕으로 업무 매뉴얼을 전파해 전국의 다른 유사소송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음성군은 이번 대상 수상으로 특별교부세 1억원과 11월 말 국무총리가 수여하는 대통령상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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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중국 화동·화남지역 진출기업 모집[동북아뉴스타임]충북도는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코로나19 등으로 수출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중국 화동·화남지역 화상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최근 중국은 코로나 19 영향에서 벗어나 2021년 1분기 화동, 화남지역 10개 성/시의 GDP는 전년 동기대비 15% 이상 증가했다. 특히 화동·화남지역의 소비재 판매 총액은 전년 동기대비 25% 이상 대폭 증가하는 등 우수한 소비경제를 기반으로 신 유통산업의 발달을 견인할 지역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충북도는 도내 기업의 중국 화동 화남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위한 화상상담회를 기획하고 도내 중소기업 20개 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특히 이번 화상상담회는 비대면 상담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현지 바이어들이 제품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제품 샘플을 사전에 발송하며, 발송된 제품 정보를 바탕으로 바이어를 발굴하고 사전에 매칭하여 수출상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충청북도에 사업장 또는 공장소재지를 둔 중소·중견기업이다. 선정된 업체는 참가기업 개별사무실에서 전문 통역원을 지원받아 줌(zoom), 위챗(wechat) 등 화상플랫폼을 통한 1:1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게 된다. 화상상담은 11월 중에 4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6월 22일부터 7월 12일까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황향미 도 국제통상과장은‘코로나19 위기 이후 글로벌 수요 및 교역 확대에 대비할 시점에 빠른 경기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화동·화남지역의 거점 도시(상하이, 항저우, 선전 등)를 개척 도시로 삼아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에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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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공직자 혁신역량강화 교육 실시[동북아뉴스타임]충북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소속공무원을 대상으로 혁신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교육은 50명 이내 최소인원으로 실시했으며, 나머지 직원은 IPTV행정방송시스템을 통해 영상교육으로 참여했다. 정부혁신강사단의 박종우 식품의약품안전처 사무관을 초빙하여 정부혁신 추진방향과 적극행정 활성화에 대한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충북도 심재정 법무혁신담당관은 “앞으로도 혁신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정 전반에 혁신과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공직사회에 혁신과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1년 도정혁신 실행계획’ 및 ‘2021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도정혁신 3대분야 63개 혁신과제와 적극행정 4대분야 16개 실행과제, 4개 주민체감형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도민 체감형 혁신성과 창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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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만도·만도노동조합 원주지부, 제8회 희망꿈나무 장학금 전달[동북아뉴스타임]㈜만도와 만도노동조합 원주지부는 21일 원주시장 집무실에서 ‘제8회 희망꿈나무 장학금’ 4천만 원을 전달한다. 장학금은 원주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원주지역 중·고등학교에서 추천한 학생 40명에게 1인당 1백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만도 홍영일 센터장은 “가정형편으로 인해 학업에 전념하기 어려운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원주시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만도와 만도노동조합 원주지부는 지난 2014년 원주시와 희망꿈나무 후원 협약을 맺고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 금액은 3억 2천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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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고위직 성희롱‧성폭력 예방 특별교육 실시[동북아뉴스타임]충청북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해 도청 고위공직자인 부지사, 국장, 보좌관 등 21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공직자 성희롱‧성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대간 성인지 감수성 격차로 인해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고위직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희롱 2차 피해발생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성문화연구소 대표이자, 젠더교육 전문가로 활동 중인 견윤창 강사의 ‘폭력예방, 나의 변화가 시작입니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성인지 감수성, 공공기관내의 성희롱 성폭력 근절을 위한 관리자의 책임과 역할, 사례를 통한 사건발생시 대처방안, 안전한 조직환경 등 폭력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준수 등을 강조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폭력방지를 위한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성희롱 없는 직장만들기 캠페인 등을 통해 성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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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교육 프로그램 운영[동북아뉴스타임]원주시 치매안심센터는 6월 28일부터 9월 16일까지 12주간 치매예방교육 프로그램 「기억새록 뇌건강교실」과 「기억생생 뇌청춘교실」을 운영한다. 「기억새록 뇌건강교실」은 센터에 등록된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위험 요인 등 발생 위험 정도를 파악하고 지속적인 인지 자극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는 교육이다. 센터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군을 대상으로 하는 「기억생생 뇌청춘교실」은 고위험군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발병 시기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준다. 치매예방체조, 근력밴드 운동이 포함된 신체 활동과 워크북, 전산화 인지 활동을 통한 인지자극 활동을 비롯해 음악, 수공예 등 목적 있는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60세 이상 원주시민 모두 무료 검사 및 상담,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