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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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열린강좌로 지역주민과 소통 하다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본부장 서은수)는 8일 순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도내 동부지역어르신 200명을 모시고 제14회 동부지역 주민소통 열린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열린강좌는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와 순천조례노인복지센터가 함께 준비한행사로, 강사로 초빙된 전라남도 약사회 최하은 약사는 “약사가 들려주는 건강이야기”를주제로 100세 시대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한 올바른 약복용법, 안전한 약사용법 등을 설명했다. 특히 이날 강의에서는 현재아픈증상, 현재복용 중인 처방약이나 건강보조식품들을 참여자들에게 직접 질문 받아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하여 평소 건강에 관심이많으신동부지역 어르신들에게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동부지역 주민소통 열린강좌는 주민과의 소통 기회를 넓히고자2005년 10월 21일 개청 후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 지금까지 문화, 건강, 웃음 등 주민이원하는 주제를 선정,현장을 방문해 진행하고있으며,총 14회에 걸쳐 3,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도민 소통의장으로 자리매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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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전라남도의회 제1기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활동전남도의회는 지난 7일 제363회 임시회에서 윤리특별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강정일의원(광양2, 더불어민주당)을 위원장으로, 한춘옥 의원(순천2, 더불어민주당)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내년 6월 말까지 1년 동안 위원의 자격심사·윤리강령과 윤리실천 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한다. 이번에 선출된 강정일 위원장은 재선의원으로 제10대 전라남도의회 의원, 제5대광양시의회 의원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제10대 전남도의원 재임기간 동안 교육위원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다방면에서 풍부한 경험과 경륜을 갖추고 있다는 평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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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내부 직원 ‘나도강사’ 위촉...공부하는 공무원으로 변화 도모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선배·동료 공무원이 강사가 되어 내부 공무원의 업무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순천시 나도강사’교육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 7일 공무원 11명을 ‘나도강사’로 위촉했다. ‘나도강사’로 위촉된 11명은 전문성과 업무경험이 풍부한 6급 팀장부터 관련분야 경험과 열정이 있는 9급 주무관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위촉에 앞서 이들은 강사로서의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두 차례에 걸쳐 교수설계 및 스피치 기술, 교안 구성법 등 기본 강사교육과 실전 강의 기법, 소통전략 및 교안 피드백 등 실무 강사교육을 받았다. 시는 조직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MZ세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예산실무, 회계·계약실무, 공문서 작성 등 6개 직무 분야와 공직자 마인드, 세계유산 바로알기, 마을공동체 등 5개 소양분야에 대한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나도강사’로 위촉된 공무원들은 조직역량 강화에 사명감을 가지고 동료 공직자들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일류 순천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혁신동력인 공무원의 역량을 키우는 것이 핵심”이라며 “자신이 가진 전문 지식과 업무 노하우를 동료 공무원과 적극 공유해 일하는 공무원, 공부하는 공무원으로 조직문화를 바꾸고 시민에게 보다 전문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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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동부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는 금일(7일) 17시에 광양시 동부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에 취임한 최연자 신임 대장은 그동안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대원들의 두터운 신임을 얻어 대장에 취임했다. 최연자 대장은 “광양 동부 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임명된 만큼 보여주기식이 아닌 진정한 의미의 소방조직으로 대원들의 보조 임무를 실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승호 서장은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지닌 의용소방대는 시민의 본보기가 돼야 한다."라며 "의용소방대장으로서 사명감과 봉사 정신을 가지고 재난 현장에서 화재진압을 비롯해 구조ㆍ구급, 화재 예방, 홍보 활동과 각종 소방 활동에 관한 업무 보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양소방서장, 광양시장, 도의원, 안영헌 시의원 등 내빈 34명이 참석하여 이·취임식 행사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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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동남아 겨냥 호남권 통합관광 마케팅전라남도가 광주시, 전북도와 함께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호남권 통합관광 마케팅을 펼쳤다. 전남도와전남관광재단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지난 6월 26일까지 3일간 열린 트래블 투어 엑스포(Travel Tour Expo 2022)에 참가해 코로나 이후 증가할 방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광주시, 전북도와 함께 공동 마케팅에 나섰다. 3개 시․도는 5개 국 110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트래블 투어 엑스포에 전라도관을 마련, 한류(K-Wave)를 주제로 한 관광상품을 기획해 동남아 시장을 공략했다. 전라도관에는 3천 여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을 이뤘다. 특히 전라도관 관람객은 유튜브, 넷플릭스 등 오버더톱 서비스(Over the Top․OTT)의 인기 드라마인 ‘호텔 델루나’의 촬영지 목포 근대역사관, ‘파친코’ 촬영지 순천 드라마 촬영장, 제주~전남 간 배를 이용한 여행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한국의 섬티아고’라 불리는 신안 기점·소악도의 순례길과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선정한 최우수 관광마을 퍼플섬도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박람회 전라도관은 지난해 전남·광주·전북이 체결한 호남권 관광활성화 업무협약의 협력사업으로 이뤄졌다. 지난 6월에는 3개 시·도 공동으로 국내 주요 여행사 초청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앞으로 전남도는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의 필수 여행코스로, 전남 관광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타 시․도와 연계한 광역 관광상품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 광역 관광상품으로 무안국제공항을 연계한 ‘광주-전남-전북’ 상생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광주, 전북도와 함께 한류관광 코스 상품을 개발해 운영할 방침이다. 또 서울 방문객의 전남 관광 확대를 위해 서울-전남 연계 스토리 여행상품을 개발하는 등 코로나 이후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도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용학 전남도 관광과장은 “박람회를 통해 필리핀이 인바운드 관광시장으로서 가치가 충분하다는 확신을 얻었다”며 “동남아 관광객의 전남 유치를 위해 광주, 전북과 공동으로 현지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품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무안국제공항 접근성과 여행 편의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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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문화재단, ‘보자기에 복(福)을 담다’ 전시 개최순천문화재단은 오는 8월 5일까지 순천창작예술촌 2호인 김혜순 한복공방에서 ‘보자기에 복(福)을 담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전통 문양과 서구적인 문자를 통해 서양 선교사들에 의해 전파되었던 1940~70년대 횃댓보 보자기가 전시된다. 횃댓보는 횃대에 걸어 놓은 옷을 덮는 큰 보자기로, 주로 장식적인 요소와 이불이나 옷을 가리고 막는 수단으로 사용되었다. 본 전시와 함께 오는 7월 9일 오후 4시부터 약 50분간 김혜순 한복공방 마당에서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만든 ‘가야금 소리를 입다’ 문화공연도 함께 열린다. 공연은 ‘첨밀밀(김나연 외 4명)’, 가야금 병창 ‘꽃이 피었네(정지윤 외 3명)’, 해금 합주 ‘복숭아 꽃(옥정아 해금연구소)’ 등 총 7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전시와 공연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고 화요일은 단축 운영한다. 김혜순 명인은 “오랜 기간 수집해온 횃댓보 보자기를 통해 서양문물이 유입되던 역사적 과도기에 우리 삶의 문화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를 엿볼 수 있다.”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보자기의 매력을 더 알아갈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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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서, 피서지 주변 공중화장실 점검광양경찰서(서장 장진영)는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광양시청 자원순환과, 시민단체(해병대팔각회 ,매화라이온스)와 합동으로 성범죄 발생 위험성이 높은 백운산 4대계곡 등 피서지 주변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집중 점검 중이며, 점검은 8월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내용은 전자파, 적외선 탐지장비를 활용하여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확인하고 점검 이후 ‘몰카 안심존(ZONE)!’스티커 부착으로 관광객의 불안감을해소하기로 했다. 올해 여름은 코로나 19에 의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많은 피서객이 광양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성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불법카메라 점검뿐아니라 ‘불법촬영은 명백한 범죄입니다’ 문구의 플래카드를 각 피서지 입구에 게첨, 시내버스미디어 홍보영상 송출 등 다방면으로 대국민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장진영 경찰서장은 ‘불법촬영범죄는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하며, 유포 시심각한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사전 예방이 최선이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 및 예방·홍보활동으로 피서지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휴가를 즐길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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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솔라시도에 2조 민선 8기 1호 투자유치전라남도가 7일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융․복합 산업을 구축하기 위해 2조 원 규모의 민선8기 첫 투자유치 협약을 했다. 전남도는 이날 도청 VIP실에서 ㈜대우건설, ㈜엠디엠자산운용의 합작법인 ㈜전남인프라에너지와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투자협약식을 개최했다. 민선 8기 1호 결재이자 공약인 ‘첨단․전략산업 30조 원 투자유치’ 달성의 힘찬 첫발을 내디딘 셈이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명현관 해남군수, 임상업 ㈜전남인프라에너지 대표, 임상업 ㈜엠디엠자산운용 박재용 대표, 조승일 ㈜대우건설 본부장이 참석했다. 솔라시도 기업도시 개발 이후 투자금액이 가장 큰 이 사업은 ㈜대우건설의 기술력과 ㈜엠디엠자산운용의 자금력을 결합한 대규모 프로젝트다. ㈜전남인프라에너지는 오는 2026년까지 2조 원을 투자해 200MW급 수소연료전지발전소와 최첨단 스마트팜 등 융․복합 시설을 구축한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3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가 늘어날 전망이다. 내년 상반기부터 2026년까지 사업 기간 월평균 500여 명의 건설인력 일자리도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200MW급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33만 세대가 1년간 사용하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수소연료전지는 수소를 저장하지 않고 즉시 전기를 생산하기 때문에 폭발과 화재 위험성이 없어 안전하다. 미세먼지 정화 효과도 탁월해 에너지와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는 현재 세계 최대 규모 800MW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66만㎡ 규모 스마트팜 시설은 수소연료전지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와 온수 등을 스마트팜 시설 내 작물 생육과 난방에 사용함으로써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주민 소득증대와 스마트 영농에 적합한 청년층 인구 유입은 물론, 조성 예정인 유럽마을 등과 연계해 기업도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기업도시 인프라 구축도 빨라질 전망이다. 투자기업이 삼호읍과 솔라시도 사이 5km 구간의 가스 인입공사를 직접 시행하기 때문에 기업도시와 인근 마을 도시가스 공급이 예정보다 훨씬 앞당겨진다. 김영록 도지사는 “이번 투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토대로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견인하고 전남을 세계 1등 수소산업 메카로 우뚝 세우겠다”며 “향후 스마트팜 운영 시 지역주민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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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 ‘대한민국 생태수도’ 완성으로 ‘일류순천’ 재도약 이루겠다!노관규 순천시장이 민선8기 순천시는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순천’을 시정목표와 시전으로, 미래도시의 기준과 방향을 제시하는 창조도시, 표준모델 도시로 재도약하겠다고 전했다. 노관규 시장은 7월 4일 언론인 브리핑을 통해 ‘대한민국 생태수도’비전을 제시했던 본인에게 다시 기회가 주어진 만큼, ‘대한민국 생태수도’를 문자 속의 선언적 존재가 아닌 ‘일류 순천’이라는 도시 실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노 시장은 “일류는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는 것”이라면서 “수많은 도시 가운데 일등이 아닌 고유하고 독보적인 일류도시, 품격있는 시민과 신뢰받는 행정으로 창조하는 도시를 29만 시민과 함께 이뤄내겠다.”라고 말했다. 일류도시로 재도약하는 첫 걸음은 ‘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라며, 생태수도를 선포했던 철학과 최초의 박람회를 기획·유치하고 조성해낸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했다. 또한 탄소중립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선언했다. 친환경적 인식 대전환을 통해 탄소중립에 관한 새 일자리를 만들고, 전문인력도 양성하겠다고 했다. 폐기물 종합처리시설은 시민 삶의 위협이 되어선 안된다며, 탄소포집장·열병합 발전시설 운영과 동부권 광역화를 고려하여 적정부지를 다시 검토하겠다고 했다. 원도심 활성화 방안도 제시했다. 노후된 중앙시장은 옥천과 연결하여 노천 카페거리로 만들고, 원도심 샹젤리제 거리는 문화의거리, 옥천, 남문터 광장과 연결해 순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순천의 대표 신도심인 신대지구에는 복합문화공간 스타필드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지금은 기업이 지역을 통합하는 시대라며, 전남 동부권을 넘어 경남 서부권을 아우르는 100만 소비군을 유치하여, 순천이 명실상부 남해안남중권의 중심도시, 지역 거점도시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도심외곽의 무분별한 주택건립과 개발을 지양하고 비워야할 공간과 지켜야할 공간을 재설정하여 효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도시공간을 만들고, 문화예술과 스포츠로 시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문화향유 기회를 확충하고 대규모 스포츠 파크를 조성하여 시민 건강은 물론, 동계훈련 메카로 키워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인구절벽과 지방소멸 시대를 뛰어넘기 위해서는 인근도시와 협력하여 서로의 기능을 특화시킨 통합 메가시티 비전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쓰레기 광역처리 문제, 대학병원 유치 등 공동현안을 함께 풀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일류시민의 품격과 신뢰받는 행정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표준을 창조하는 도시, 일류도시 순천으로 재도약을 이루겠다.”라며 “순천의 미래를 살려낼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순천’을 향해 모두 함께 가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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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제9대 의회 전반기 상임위원회 원 구성 마쳐안영헌 의회운영위원장 사진, 위)정구호 총무위원장, 아래)최대원 산업건설위원장 광양시의회가 4일,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제9대 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 구성과 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했다.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위원을 구성하고, 의회운영위원장에 안영헌 의원, 총무위원장에 정구호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최대원 의원이 선출됐다. 안영헌 의회운영위원장은 인사말에서“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의 행복을 추구하는 합리적인 제9대 광양시의회를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구호 총무위원장은“시민이 바라는 새로운 변화에 부응하고 도전과 협치를 통해주어진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가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최대원 산업건설위원장은“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현장 방문 중심 운영으로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광양시의회는 7월 21일, 제311회 임시회를 열어 본회의에서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한 결과를 보고 한 후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