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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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가을 농번기 인력 수급 전방위 대응전라남도가 가을철 영농기를 맞아 필요인력 42만여 명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농촌인력수급 지원 계획’을 세워 상황실을 운영하고 도내 35개 농촌인력중개센터 영농작업반을 풀가동하는 등 전방위적 대응에 나섰다. 중점관리 대상 품목과 농작업은 양파․마늘 정식, 배․고구마 수확, 배추 정식(모종 심는 일)수확 등이며, 전남 재배 면적은 총 2만 1천895ha로 농작업에 필요한 인력은 약 42만 8천 명으로 추산된다. 전남도는 9월 들어 ‘가을철 농번기 인력지원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도-시군-농협 간 유기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상황실은 농작업 진행과 인력수급 현황, 인건비 상승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시군 인력 운영을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농촌 인력공급의 중심축에 있는 35개소의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주요 농작업반을 3천500명으로 확대해 인력중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농촌일자리 알선․중개하며, 시군 간 농작업반을 교류 투입해 중개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이번 가을철 농번기에는 농협 퇴직 임직원으로 구성된 광주․전남농협동인회가 400여 명의 작업반을 구성해 무안지역 농가에 인력지원을 나선다. 농작업에 특화된 전문인력으로 농가의 호응이 있어 지역별 농협동인회로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중개수수료 무료, 작업반 수송, 간식비․상해보험료 지원 등을 통해 인건비 상승 억제에도 기여하고 있다.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3~5개월간 외국인을 고용하는 계절근로자도 18개 시군에서 역대 최대 인원인 960여 명을 고용한다. 5개월간 12만 명의 고용효과를 얻어 농촌인력난이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부터 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정부에 건의한 외국인계절근로제가 대폭 개선된데다 시군의 적극적인 고용지원이 이뤄진데 따른 것이다. 앞서 지난 8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법무부장관과 면담을 통해 건의했던 ‘외국인근로자 인력선발제도 도입, 통합인력관리플랫폼 구축․운영’의 경우, 국무조정실, 농식품부, 법무부 등 정부가 개선 방안을 지난 8일 확정했다. 앞으로 시군의 업무부담 경감과 농가의 외국인 고용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농번기 공공일자리 사업 중단, 공무원 및 공공기관 일손돕기, 대학생․일반인 자원봉사활동 참여 극대화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농촌일손돕기를 바라는 공공기관과 자원봉사자는 도 및 시군 누리집이나 시군 자원봉사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영농 구직자는 희망 근로지역․작목․임금수준․작업기간․차량필요 여부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희망 농촌인력중개센터에 등록하면 된다.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은 농작업지와 가까운 농촌인력중개센터에 작업 내용‧인원 등을 신청하며, 시군별 상황에 따라 소규모 및 고령 농가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강효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번기 적기 인력지원과 인건비 안정화를 위해 농협-시군과 함께 인력수급 방안을 마련했다”며 “도 건의로 외국인계절근로제 등 관련제도가 개선돼 농촌인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한 내국인 인력지원과 외국인계절근로제를 통해 농촌인력수급 안정화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남도는 ‘봄철 영농기 인력지원 종합상황실’을 3~6월 운영해 중점관리대상 7품목에 대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인력지원 및 품앗이로 16만 7천 명, 외국인 계절근로 연인원 1만 1천 명 고용, 공무원 일손돕기 및 자원봉사 등으로 1만 1천명 등 총 19만 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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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문화예술회관, 가을의 향기를 담은 불후의 클래식 정동하&별 콘체르토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9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견뎌 온 시민들을 위해 ‘불후의 클래식 <정동하&별 콘체르토>’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는 불후의 명곡 우승자 정동하가 가을을 담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사노라면>, <골목길>, <생각이나> 등을 들려주고, 부드럽고 아름다운 노래로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별의 <12월 32일>, <I THink I>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또 2012년 국내 시립 오케스트라 출신의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아시아 클래시컬 플레이어즈(ACP)는 오페라 <카르멘>의 서곡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순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감미로운 목소리의 정동하와 천상의 목소리 별의 공연, 그리고 생동감 있는 ACP의 오케스트라 연주가 코로나19로 지친 순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나 순천문화예술회관(061-749-8624)에서 가능하고, 관람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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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에 즐기는 ‘2022 순천 문화재야행’ 개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9월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문화의 거리와 옥천변 일원에서 가을밤의 낭만과 함께 지역 문화재를 향유하는 야간형 프로그램인 ‘2022 순천 문화재야행’을 개최한다. 이번 문화재야행은 ‘옥천에 새겨진 역사, 문화로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야경, 야로, 야화, 야사 등 8야(夜)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문화의 거리와 옥천변 일대는 천변과 거리를 중심으로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도심 속 밤거리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예정이다. 문화재를 직접 보고 듣고 느껴볼 수 있는 야사(夜史) 프로그램은 장명석등 만들기, 푸조나무 칠보공예 등 행사장 곳곳에 위치한 문화재 앞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행사장 내에 있는 문화재뿐 아니라 순천에 있는 기독교역사박물관, 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서도 전시와 체험을 진행해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한다. 특히 해설사와 함께하는 문화유산 투어는 남문터광장 신연자루에서 시작하여 단순한 재미에서 그치지 않고 문화재를 발견하고 전문 해설사에게 그 역사와 의미를 들을 수 있도록 해설투어가 계획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순천 문화재야행 누리집 등으로 사전 예약하고 투어 이후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올해에는 특별히 ‘옥천캠핑’이라는 이름으로 기존에 없던 야숙(夜宿)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남문터 광장 내부에 아늑하고 편안한 캠핑장을 조성해 야행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문화재와 함께하는 하룻밤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하며, 텐트와 테이블 등이 구비되어 있는 옥천캠핑은 캠핑 장비의 대여 없이도 무료로 캠핑의 재미를 맛볼 수 있다. 행사가 끝나는 심야에도 참가자들을 위한 별도의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이 외에도 2022 순천 문화재야행에서는 다양한 공방들이 참여하는 야시(夜市), ‘사평역에서’라는 시로 대중에게 친숙한 곽재구 시인 등의 문인들이 옥천을 주제로 한 시로 꾸민 옥천 시서화, 순천 사진작가들의 전시회로 구성된 야화(夜畫) 프로그램 등 밤거리 낭만 요소도 가득하다.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에 2022년 순천 문화재야행은 연인, 가족, 친구와 함께 호젓한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며 추억을 쌓을 수 있으며, 3일간 열리는 행사에 참여해 가을밤을 즐기는 8가지 방법 중 나만의 취향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행사 일정 및 프로그램은 순천 문화재야행 누리집(www.scheritage.com)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야행꾼’이란 말이 유행할 만큼 지역별로 찾아가 볼 만한 다양한 문화재야행 행사가 열리는 와중에도 순천문화재야행은 2020년 이래 2년 연속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해 새로운 콘텐츠와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해 방문객을 맞이한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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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풍덕동,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주민 설명회 열어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풍덕동 주민들이 박람회 준비에 동참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23일 풍덕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박람회 중심에 있는 풍덕동에서 준비되고 있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킬러 콘텐츠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주민 설명회는 풍덕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영찬)와 주민자치회(회장 장순성)가 주축이 되어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에 요청했고 동천 뱃길정원 체험선, 가든 스테이 등 박람회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백운석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운영본부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중심에 있는 풍덕동 설명회에 참여해 준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라며, 박람회조직위원회도 더 열심히 준비해 순천시민이 염원하는 박람회 성공 개최를 꼭 이룰 것이며 주민들에게 일류시민으로서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부탁했다. 김은미 풍덕동장은 “풍덕동을 가르며 흐르는 동천에 뱃길이 생긴다고 하니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굉장히 높다”며 “풍덕동 주민 모두가 박람회 홍보대사가 되어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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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 위촉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1일 고령친화도시 조성 파트너인 제1기 순천시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을 위촉했다.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 10명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6일까지 3주간 공개모집으로 구성했으며, 위촉장은 손점식 순천시부시장이 전달했다. 내년 8월까지 활동하는 모니터단은 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고령친화도시 조성 8대 영역 49개 실행과제’의 이행사항을 모니터하고 정책제안과 홍보활동도 수행한다. 운영은 접근하기 쉬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며 네이버 밴드로 모니터링 내용과 정책 아이디어를 상시 공유하고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열어 모니터링 내용을 점검할 계획이다. 위촉식 후에는 김영수 대한노인회 순천시지회장이 ‘고령친화도시 활기찬 노년’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모니터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손점식 순천시부시장은 “성공적인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자주 소통·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노후가 행복하고 편안한 스마트 생태도시 순천이 될 수 있도록 활발하게 활동해 줄 것”을 모니터단에 당부했다. 한편, 순천시는 2021년 5월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으며, 빠르게 진행 중인 고령사회에 대비해 전 세대가 다 같이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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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문화도시센터, 순천 문화도시 공식 버스커즈 ‘길벗’ 모집순천문화도시센터는 오는 27일까지 순천 문화도시 공식 버스커즈 ‘길벗’을 모집한다. ‘길벗’은 함께 길을 가는 친구라는 뜻으로 길에서 만나는 거리예술가(Busker)와 시민들이 친구가 되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시민 자율 공모사업인 ‘순천 문화실험실’에 제안된 시민 아이디어로 지역 내 거리 공연 예술인을 발굴‧육성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었던 지역의 거리공연 문화를 활성화시키고 거리예술가(Busker)들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해 예술 활동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다. 음악, 댄스, 마술, 마임,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자를 모집하며, 선정된 공연자는 내달 1일부터 조례호수공원, 남문터광장, 문화의거리 일대에서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활동한다. 순천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진정한 버스킹은 공연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롭게 공연을 하는 것인데, 요즘 그 의미가 퇴색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 이후 거리공연 문화가 많이 침체되었는데 이번 문화 실험을 계기로 다양한 거리공연자들이 활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순천 문화도시 공식 버스커즈 ‘길벗’ 활동을 원하는 예술가들은 순천문화도시센터 공식 누리집(www.scculture.co.kr)의 행사 안내 게시글 내 온라인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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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왕조2동 자매결연 도시 초청, 주민자치 협력 도모순천시 왕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자매결연 도시인 제주도 서귀포시 영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초청해 주민자치 교류 및 돈독한 관계를 확인하고 우정을 나눴다. 왕조2동과 영천동은 지난 2015년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해, 그동안 농산물 홍보와 판매 등 활발한 교류를 펼쳐 지역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등 우호협력관계를 강화해 왔다. 이번 방문에서는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영천동 주민자치위원회에 왕조2동의 전환 과정과 상호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지역 내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왕조2동 주민자치회는 내년에 열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적극 홍보하며 박람회 성공 추진을 위해 영천동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양철용 영천동 주민자치위원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초대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양 주민자치위원회 간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도록 서로 노력하자”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명경찬 왕조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지역의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추진을 위해 더욱 끈끈하게 화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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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탄소중립 확산 ‘전남형 탄소포인트’ 도입전라남도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도민참여 확대를 위해 전남형 탄소포인트제를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도는 최근 2년간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기준으로 일정 비율을 절약하면 현금, 상품권, 종량제 봉투 등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정부는 최근 2년간 사용량을 비교해 감축률이 5% 이상이면 연간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그러나 전남도는 에너지 절약 참여 확대를 위해 에너지 감축률 5% 미만인 가입자도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전남형 탄소포인트제’를 도입, 올 하반기 예산으로 3천만 원을 확보했다. 올해 12월 지급될 2022년 상반기 탄소포인트 지급 확정과 함께 대상자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전남형 탄소포인트제도가 정착되면 도민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범우 전남도 기후생태과장은 “실생활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전남형 탄소포인트제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며 “많은 도민의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탄소포인트제 참여는 탄소포인트 누리집(https://cpoint.or.kr/)에서 가입하거나 시군 환경부서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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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학기 학생평가 공정성 강화 협의회 개최전라남도교육청(김대중 교육감)이 9월 20일(화)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도내 고등학교 교감과 교육지원청 평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학기 학생평가 공정성 강화 협의회를 개최했다.도교육청은 이날 회의에서 정기고사 운영 시 출제-인쇄-시행-채점-이의신청까지 평가단계별 학업성적관리지침 준수를 통해 객관성·공정성·투명성·신뢰성을 확보해야 함을 강조했다.중점사항으로 △ 정기고사 보안관리 계획수립 △ 학생평가 고사 시행 보안관리 점검표 점검 강화 △ 교과협의회를 통한 교차 검토 강화 등을 통해 보안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협의회에 참석한 한 고등학교 교감은 “학업성적관리 시행 지침에 따라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평가가 되도록 교직원 연수를 더욱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고 말했다.정선영 중등교육과장은 “학교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해 학생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에 대한 인식을 명확히 하고, 철저한 보안 점검 관리를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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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순천문화재단,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10주년 기념 열린음악회’ 열어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은 오는 23일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 특설무대에서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10주년 기념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열린음악회는 순천의 문화예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작된 ‘아고라 순천’의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10년의 역사를 재조명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저녁 7시부터 열리는 행사에는 순천을 대표하는 아고라 순천 공연팀이 대거 참여하며, (사)문화공간 소리골남도, 아라리청청 예술단, 여밈이 음악회의 문을 연다. 또 허윤정밴드, 뜻밖의 탱고, 김병원, 소프라노 차유경, 무천 황경하예술단, 순천시 무용협회, 등걸, 트롯시대, 최성례, 디플레이, 오진용 색소폰 등이 순천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이번 열린음악회는 아고라 순천 10년의 성과와 가치를 공유하고, 순천 문화예술인들의 힘과 역량을 모아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열린음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순천문화재단 자원운영팀(061-746-2912)으로 문의하거나 순천문화재단 누리집(http://www.cfsc.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