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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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해설사...31일까지 모집(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에서 11일부터 31일까지 21일간 박람회 해설사를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외국어 해설 분야 12여 명을 포함한 정원(25)‧생태(25)‧천문(5) 3개 분야 총인원 55여 명이다. 신청 자격은 ▲평일·주말 근무 및 교육(필수) 참석이 가능한 자 ▲만 19세 이상 순천시민(주민등록·공고일 기준) ▲(천문해설사) 컴퓨터 사용에 어려움이 없는 자 ▲박람회 해설에 관심 있는 자다. 접수는 박람회·순천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전자우편(jwsj1204@korea.kr)으로 제출하거나 현장접수(순천시 국가정원1호길 47, 습지센터 2층 정원운영부)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조직위 정원운영부(061-749-2930)로 문의하면 되며, 서류심사 및 면접‧시연을 통해 선발되는 이번 박람회 해설사는 참여 의지, 관람객과의 소통, 스토리텔링 해설 능력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 후 오는 11월 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2022년 12월부터 2023년 3월까지(4개월) 친절, 해설기법, 박람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정원‧생태 관련 심화교육 등을 받게 되며, 교육 수료 후 최종 선발된다. 정원해설사는 국가정원 및 저류지, 생태해설사는 순천만습지, 천문해설사는 순천만 천문대에서 근무하게 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체계적인 교육으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운영 및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해설사의 역량을 강화시키겠다”라며 “박람회 해설에 관심 있고, 본인만의 스토리텔링 해설로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싶은 순천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람회 운영을 함께할 자원봉사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하니, 봉사정신이 투철한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과 도심, 순천만 습지 등 순천시 전역에서 7개월 동안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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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회전 일시정지’ 운전습관 지키세요12일부터 운전자가 ‘우회전시 일시정지’를 하지 않으면 범칙금 6만 원(승용차 기준)과 벌점 10점이 실제 부과되기 때문에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월 ‘도로교통법’이 개정돼 운전자의 보행자 보호의무 강화 조항이 6개월 후인 7월 12일부터 시행에 들어갔지만, 법령을 충분히 홍보해 운전자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찰청이 3개월의 계도 기간을 거쳐 이날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운전자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할 때는 물론 ‘통행하려고 하는 때’에도 차량을 일시 정지해야 한다. 운전자가 이를 간과하고 그대로 진행해 위험을 초래하면 단속 대상이 된다. 우회전을 할 때는 보행 신호뿐만 아니라 건너려는 보행자가 있는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전남도는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상반기부터 카드뉴스를 만들어 도․시군 누리집과 현수막, 누리소통망(SNS), 언론 등에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하반기에는 22개 시군 교통 캠페인과 교통안전 교육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심우정 전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우회전 차량에 보행자 보호 의무를 강화한 것은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매년 줄어든 반면, 우회전 교통사고 사망자는 크게 줄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며 “도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잠시 멈춤’을 실천하는 운전 습관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남도경찰청은 계도기간이 끝나는 12일부터 도로 위 상시 단속과 함께 암행 감찰차, 캠코더 등을 활용해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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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용 의원, 21학년도 전국 초중고 학업중단 학생 42,755명, 20학년도보다 증가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학업중단 학생 현황 및 학업중단 숙려제 운영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학업중단 학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업 중단 의사를 밝힌 학생에게 학교장이 2~3주의 숙려 기회를 주고 상담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을 지속시키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학업중단 숙려제를 통한 학업복귀 학생 수는 교육청별, 초중고등학교 학생별 편차 크게 나타나고 있었다. 2021학년도에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업을 중단한 학생은 모두 42,755명으로 이는 2020년 32,027명에 비해 10,728명이 증가한 수치다. 학생 수 대비 비율로도 2020년은 0.60%였지만, 2021학년도에는 0.80%로 증가했다. 학교급별로는 고등학생들의 학업중단율이 제일 높아서 1.55% 20,131명의 학생이 학업을 중단했고, 그다음으로는 15,389명 0.58%의 초등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했다. 2019학년도보다는 적었지만 코로나 이후 등교수업이 시행되면서 다시 학업중단 학생 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학교급별로는 고등학생들의 학업중단 비율이 가장 높아서 전체 고등학생의 1.55%에 달하는 20,131명의 학생이 학업을 중단했고, 그다음으로는 초등학생들로 15,389명의 학생이 학교를 떠났다. 지역별로는 세종시와 서울시 학생들의 학업중단 비율이 높아서 각각 1.43%, 1.11%의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업중단 사유별로 보면 초등학생들의 경우 해외출국과 같이 학업중단 사유가 인정되는 경우가 가장 많았지만, 중고등학생들의 경우 학업중단 사유가 불분명한 기타의 경우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학업중단 학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학업중단 숙려제를 통해 다시 학교에 남는 학생들의 비율은 2020학년도에 83.5%였으나, 2021학년도에는 79.6%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1학년도 학업중단 숙려제에 참여한 학생은 25,414명이었고, 숙려제를 통해 학업을 지속한 학생은 20,221명이었다. 그러나, 숙려제 참여 학생들의 학업 지속 현황은 지역별로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 숙려제 참여 후 학업 지속 학생의 비율이 가장 적은 곳은 대구교육청으로 43.4%에 불과했고, 전북교육청도 46.5%로 절반에 못 미쳤다. 이와 달리 경기교육청은 참여학생 16,096명 중 90.1%에 달하는 14,501명이 학업을 지속했다. 이와 관련하여 서 의원은 “초중등교육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공교육 시기이기에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교육 당국이 코로나 이후 학생들을 등교시키는 것만이 아닌 그동안 멀어졌던 학교와 학생들 사이의 일상 회복을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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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년도전 지원사업과 함께하는 재즈공연 개최순천시 청년문화기획단 ‘청춘연가’가 개최하는 ‘What is jazz’ 세 번째 공연이 오는 7일 순천역 인근 브루웍스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에는 재즈, 펑크, 소울, 힙합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재해석해 트렌디한 사운즈로 풀어내는 ‘brostone & family’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11월에는 퓨전 재즈밴드 ‘재즈소리꾼’과 ‘보컬리스트 서민아 & 재즈피아니스트 주슬기’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지난 8월과 9월에 개최된 공연에서도 신지용 Quartet, 재즈밴드 ‘Vev.a’(베바) 가 참여해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순천에서 보기 드문 재즈 공연을 직접 보니 황홀했고 앞으로도 순천에서 재즈 공연을 계속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What is jazz’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청춘연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순천시 청년문화기획단 청춘연가는 순천시 청년 5명으로 이루어진 청년단체로, 순천시에서 추진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공연 콘텐츠 기획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순천시 관계자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순천시 청년단체의 자유로운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순천시 청년들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사업”이라고 전하며, “청년들의 활동에 대한 순천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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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 ‘성교육전문활동가 양성과정’ 참여자 모집순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오는 12일까지 성교육전문활동가 양성과정 3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은 30명 이내로 성교육에 관심 있는 순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구글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신청서와 유선 면접으로 참여자를 선정하고, 교육은 1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주 3회(매주 월, 화, 목) 총 10회(총 48시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성적자기결정권, 발달장애 섹슈얼리티, 성인지 감수성, 양성평등 및 디지털 성폭력, 아동청소년 성보호법과 초․중․고등 성교육 등이며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특강으로 진행한다. 2020년부터 성교육전문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62명(‘20년 40명,‘21년 22명)은 현재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성폭력예방 인형극과 성문화센터 체험관의 성교육 강사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편, 순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역사회와 아동·청소년에게 더욱 다양한 성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성교육전문활동가 양성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61-745-02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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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부·입장권 사전구매 열기 뜨거워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개최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응원하는 시민과 단체들의 염원과 열망이 꾸준한 기부로 이어지고 있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지난 4일 정례조회에서 순천소녀시대 회원 일동이 1백만 원, 뉴스 깜(대표 이기장)이 1백만 원, 주식회사 승하(대표 임현우)가 2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아울러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입장권 1차 사전예매(15% 할인)에 발맞춰 해룡면 주민 일동이 4천만 원, 순천성가롤로병원이 3천만 원의 입장권을 구매하며 그 열기를 더했다. 지난 3일 서면민의 날 행사에서는 이춘우·류연주 주민자치위원이 각 1백만 원, 최원두 행정동우회장이 5십만 원, 성진펌프 박치순 대표가 1천만 원을 기부했다. 또 재경서면향우회(회장 김단순)가 1백5십만 원, 서면시민정원추진단 회원 일동(회장 김종춘)이 1백만 원, 시정멘토단 이명자 총무가 5십만 원, 모아마을 조혜진 이장이 1백만 원, 순천환경 이은숙 대표가 2백만 원의 입장권을 사전 구매했다. 박람회조직위원회 관계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을 향한 시민, 단체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며 “이 기운을 이어받아 다가오는 2023정원박람회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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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전남 여성 일자리박람회’...12일 순천에서 열려전라남도와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YWCA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는 ‘일 JOB고 희망 JOB고 2022 전남여성일자리박람회’가오는 12일 순천팔마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일자리 박람회는 30여 개의 직접 구인업체와 120여 개의 간접 구인업체가 참여하며 순천을 비롯한 전남 동부지역(고흥, 보성, 구례, 곡성)의 구직 희망 여성들에게 일자리 정보를 비롯해 구직의 기회를 제공한다. 박람회장은 직업디자인관, 직종별 채용관, 미래직업체험관, 여성친화관 등으로 운영한다. 직업디자인관은 성격유형검사 MBTI, 직업선호도 검사, 퍼스널 컬러이미지 컨설팅 등 구직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직업심리 검사를 지원하며, 1:1 구인·구직 채용대행과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AI 모의 면접 등으로 현장 구인업체와의 면접의 기회를 제공하며, 전문가를 초청한 컨설팅도 진행한다. 여성구직자가 희망하는 직종으로 구성된 직종별 채용관, 미래직업체험관(라이브커머스, 메타버스, 3D디자인 등)을 운영해 구직자들이 변화된 일자리의 모습을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청년창업가의 시제품을 소개하는 청년 창업관과, 로컬형 창업공유공간 플랫폼 유니콘샵, 경력보유여성 창업동아리가 운영하는 화창관(화사한 창업관) 등 다양한 창업 아이템들을 선보일 예정으로, 청년여성에게는 진로탐색과 취업의 기회를, 경력보유 여성에게는 적성과 경험을 살리는 맞춤형 일자리를. 장년층에게는 인생2모작을 준비하는 직업교육 및 취업상담으로 노동시장의 변화를 준비하는 장이 될 것이다. 아울러 미래직업 체험과 직업 탐색으로 여성의 전생애에 따른 커리어 맵을 설계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2022 전남 여성 일자리박람회는 일을 하고 싶고 자신의 경력을 찾아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여성 구직자에게는 일자리를, 회사에 맞는 인재를 찾고 싶은 기업체에게는 좋은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2022 전남여성일자리박람회사무국(순천여성인력개발센터 061-744-970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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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4년도 국고 확보 선제적 대응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민선8기 공약사업 실천과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2024년도 93건 1조 9110억 원의 대규모 현안 국고 사업을 발굴하고 2516억 원의 국비 확보를 위해 전라남도와 중앙부처에 정책 아이디어 제안 등 국고 확보에 선제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주요 신규사업 중 일자리사업으로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 578억 원 ▲친환경 기능성 신소재 기반구축 사업 400억 원 ▲디지털 트윈 기반 탄소 중립도시 340억 원 ▲생물전환 바이오 산업 단계별 플랫폼 구축 80억 원 등이다. 생태환경조성 사업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2300억 원 ▲여자만 갯벌습지정원 조성 2000억 원 ▲순천만 갯벌힐링치유센터 건립 361억 원 ▲와룡산지 습지보호지역 관리보전 100억 원 ▲순천만 거차해역 갯벌생태계 복원 70억 원 등이다. 정주여건조성 사업으로 ▲수소 시범도시 사업 400억 원 ▲선학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 147억 원 ▲해룡 당두, 신성마을 하수도 정비 95억 원 ▲원도심 창업 황금거리 조성 80억 원 ▲연향들 수열에너지 활성화 40억 원 등이다.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촌협약 421억 원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200억 원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 사업 31억 원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20억 원 등이다. 현안사업은 ▲순천 종합스포츠파크 조성 1200억 원 ▲예술의 전당 건립 1500억 원 ▲전남 디지털 애니메이션센터 조성 300억 원 등이다. 지역의 핵심 SOC사업은 ▲전라선 고속철도 건설 예타선정 ▲경전선 전철화 도심통과 구간 우회 개설 예타면제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건의 등이다. 순천시는 건의 사업의 90% 이상을 정부예산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11월 말까지 전라남도와 중앙부처에 예산 지원을 건의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기를 나눠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내년 1∼4월까지는 소관 중앙부처를 방문해 설득에 들어가며, 5∼8월은 기획재정부에 사업 당위성을 중점 설명하고, 9∼11월은 본격적인 국회 대응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시는 국비 확보를 위해 그동안 정부 예산 편성 흐름도, 정부·국회 예산 심의 대응, 설득 논리 개발 방법, 사전 이행 절차 등을 수록한 국비 확보 활동 매뉴얼을 제작해 전 직원에게 배부하고 직원들의 국비 확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국비 사업은 지역경제에 파급 효과가 큰 만큼 정부 동향을 사전에 파악하고 적극 대응해 2024년에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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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의원, 경전선 문제 관련 3단계 해법 제시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지난 4일(화) 2022 정무위원 국정감사에서, 순천 지역의 현안인 경전선 전철화 사업과 관련하여 시민들의 간절한 민심을 전달하며 현안 해결의 3단계 해법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소병철 의원은 순천 지역의 도심을 통과하는 경전선 사업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에서 관계부처를 비롯한 모든 행정부처의 행정을 지휘·감독, 정책 조정 및 사회위험·갈등의 관리 등의 역할을 하는 국무조정실과 계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소 의원이 국무조정실과 지난 7월 27일, 9월 13일, 9월 30일 등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의 질의, 서면 자료제출 요구 등으로 지속 소통하면서 경전선 문제 해결을 위한 동력을 마련하고 있다. 소 의원은 국정감사 질의를 통해 “국토부에서 기재부 설계 적정성 검토 중에 있고, 끝나면 고시할 수 있을 것이다. 11월 아니면 12월로 (고시 확정 발표를) 예정하고 있다”고 답변을 받은 사실을 밝혔다. 또한 그동안 국무조정실과의 협의로 고시 확정 발표 연기를 이끌어 낸 것을 강조했다. 이어 소 의원은 경전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3단계 해법을 제시했다. “첫 째, 국토부 기본계획 고시 전에 시민 공청회 등 자리 반드시 개최해야 한다. 둘 째, 시민 공청회나 의견 듣는 자리가 통과의례가 되어서는 안되고 시민들 의견을 경청하고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셋 째, 정부가 우리 전남에 낙후된 SOC 관련 예산을 적극적이고 과감하게 투입해서 지역균형발전의 초석을 마련해야 한다”를 일갈했다. 소 의원은 “지금 법률상으로 예타 면제를 할 수 있는 길이 있는데, (경전선 사업 관련) 예타 면제를 해서 전남, 순천의 지역 발전 그리고 나아가서 지역균형 발전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지 정부의 전향적인 답변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전국에 철도가 지나가는 여러 가지 민원들이 있다. 국토부가 다각적인 검토를 하고 이번 계획 고시 전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서 (의원님께서) 걱정하는 부분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협의를 하고 있다. 예타 면제는 사업성 등 고려하여 한계가 있을 수 있다”고 답변했다. 이에 소 의원은 “최근 尹대통령께서 광주에 오셔서 ‘(경전선 문제 관련)국민의힘 전남도당 그리고 순천시 의견을 국토부 장관으로 하여금 소통하도록 지시하겠다’ 말씀을 했다”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전남도민, 순천시민들이 굉장히 기대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이게 소통하고 끝나버리면 오히려 실망이 클 수 밖에 없다”고 밝히며 실질적인 조치로 연결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철도 관련 민원과 요청이 있겠지만, 다른 지역은 철도 관련 우회 노선들을 거의 설치가 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 순천 지역만 (도심을 통과하는) 구도심을 유지해야 하는 심각한 고민이 있는 것이다”고 강조하며, 노선 우회 등을 고민하는 정부가 순천 시민들이 원하는 바를 받아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방 실장은 “(의원님의 뜻을 충분히 이해하고) 소관부처인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소 의원은 노관규 순천시장, 서동욱 전남도의회의장, 정병회 순천시의회의장, 도·시의원, 시민들과 하나로 단결하여 공청회 개최, 시민 의견 적극 수용 등 2가지는 관철시켜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국회에서 반드시 순천 시민들께서 원하시는 그리고 순천의 미래 발전을 견인할 경전선 전철화 사업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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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 관광객 모집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한 체류형 관광 확대를 위해 12월까지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의 참여 관광객을 모집한다.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는 전라남도 및 광주광역시 외 지역에 거주하는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자가 지정 숙박업소에서 숙박하면 일정 금액(2~4만 원)을 할인해 준다. 숙박요금 10만 원 이상은 4만 원, 7만 원 이상 3만 원, 7만 원 미만은 2만 원을 할인하며, 이용 가능한 지정 숙박업소(1차)는 29개소로 덕연·왕조·해룡 4개소, 원도심권(중앙·장천·저전·향) 2개소, 순천역권(조곡·풍덕) 4개소, 순천만권(도사·남제·별량·상사) 16개소, 낙안 3개소이다. 이용 희망자는 지정 숙박업소 중 1개소를 선택해 유선 예약 후 사전신청서, 초본 등 신청서류를 방문 10일 전까지 순천시 관광과로 우편 또는 전자우편(sjk6731@korea.kr) 제출하면 된다. 선정 알림을 받은 관광객은 숙박업소에 방문 시 공시가격에서 할인금액을 제외한 최종금액을 결제한 후 숙박영수증을 숙박업소에 제출해야 하며, 숙박이용확인증 및 청구서의 ‘이용자’란을 작성하면 된다. 지정 숙박업소 명단과 공시가격표 등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순천시 관광과(061-749-5805, 5826)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전라남도 방문의 해와 연계해 관광객들의 부담을 덜어 더 많은 관광객에게 순천에 머물며 힐링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내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맞아 순천 재방문율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