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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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치매전담형 실버주야간보호센터 개소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달 28일 치매전담형 순천시실버주야간보호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신현숙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실버주야간보호센터는 용당동 신흥길에 위치한 지상 2층 규모로 어르신과 장애인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설계해 장애물 없는 환경(BF) 인증을 획득했다. 치매전담실 15명, 일반실 15명으로 정원이 30명이며, 어르신 4명당 요양보호사 1명이 배치되어 치매노인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로 집중 케어한다. 지난 6월 공모로 (재)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이 수탁자로 선정되어 향후 5년간 실버주야간보호센터를 운영한다. 김종남 노인복지과장은 “치매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를 불행하게 해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며 “(재)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적인 케어로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입소 관련 상담은 순천시 실버주야간보호센터(061-755-8995~6)로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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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서 금 2·은 3·동 5개 획득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팀이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이번 전국체육대회에 소프트테니스, 양궁, 유도 등 3개 종목 총 21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문경에서 열린 대회 첫날인 7일 소프트테니스에서 김만열-이하늘 복식조가 좋은 기량을 선보이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양궁에서는 이은경 선수가 거리별 60m, 70m 종목에서 은메달, 30m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예열을 마쳤고, 대회 마지막 날 열린 개인 종합 경기에서 박소민(LH)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이어서 열린 양궁 단체전 결승전에서 순천시청 양궁팀이 LH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고 이은경 선수는 개인전에 이어 단체전까지 2관왕에 올랐다. 한편 유도팀은 앞서 열린 유도 사전경기에선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해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를 마무리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선수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값진 메달을 획득해 축하와 함께 격려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유지할 수 있게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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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낙안읍성, 제27회 민속문화축제 개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제27회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낙안읍성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가을에 여기 어때? ‘조선낙원’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살아있는 박물관이자 과거로의 시간 여행지로 각광 받는 낙안읍성이 안전하고 따듯한 고향처럼 힐링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축제 콘텐츠로 채웠다. 축제 기간 동안 낙안읍성을 찾을 13만 명의 관광객들에게 조선시대의 삶을 생생하게 보여주기 위해 전통혼례식, 김빈길 장군 부임 행렬, 백중놀이, 성곽쌓기, 수문장 교대식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람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연계 행사로 진행되는 제7회 전통‧향토음식 축제는 남도 음식의 진미를 선보이며 관람객의 미각을 만족시킬 것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3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가 젊은 세대에게는 우리 전통문화를 배우고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어른 세대에게는 대중이 어울리는 축제 본연의 즐거움을 다시 느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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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2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성황리 마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순천, 맛의 정원에 멋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중앙로 일원에서 열린 2022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7일 개막식에서는 낙안읍성에서 전해 내려오는 팔진미를 태권무 퍼포먼스와 연계한 공연과 함께 노관규 순천시장과 정병회 순천시의회의장, 서동욱 전라남도의회의장, 시민 5명이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된 다양한 색감의 팔진미 비빔밥을 비비며 주제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였고, 푸드거리는 순천의 식재료를 활용해 만든 푸드포차와 순천형 특화음식 부스를 포함해 다양한 테마를 가진 온·오프라인 체험 전시 부스가 운영됐다. 또, 제7회 전국음식경연대회가 함께 열려 전국의 맛 고수들의 경연이 축제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으며, 문화의거리부터 연자로 구간에서는 아트마켓과 정원마켓들이 자리했고 각기 공방에서 제작한 물품과 정원물품을 홍보했다. 올해 처음 축제장으로 활용된 순천부 읍성에서는 토우 만들기, 그림그리기, 마임, 아트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즐거움을 더했다. 순천시는 이번 축제에 실외 마스크가 해제될 만큼 코로나19 상황이 크게 진정되어 많은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측해 미아보호소 설치, 휠체어, 유모차 등 편의시설을 구비해 운영하고, 주무대 축하공연 안전대책과 철저한 교통 대책, 행사장 주변 열린 화장실을 포함한 11개소의 화장실 운영과 10개소 이상의 휴게공간을 조성해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해 성공적인 축제로 호평 받았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일상을 보냈을 시민들이 푸드앤아트페스티벌에 오셔서 잠시 쉼도 느껴 보시고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셨기를 바란다”라며 “내년 4월 1일부터 개최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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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은 순천시민이 주인공, 제28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오는 15일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잔디마당에서 제28회 순천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일류시민, 자연을 품고 28만 시민과 도약한다’를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이날 기념행사는 해군 제3함대 사령부 군악대의 식전공연, 기념식, 순천시민의 상 시상, 시민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는 시민 대표 8인이 함께하는 시민 대화합 퍼포먼스와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성인 합창단이 함께하는 주제공연을 구성해 시민의 날 의미를 담을 계획이다. 또, 이날 2022년 순천시민의 상 대상자로 선정된 성장현 전 용산구청장에게 노관규 순천시장이 시민의 상을 수여한다. 시민의 상 수상자인 성장현님은 순천시 황전면 대치리 도롱마을 출신으로, 황전면발전추진위원회와 재경순천향우회에서 시민의 상 후보자로 추천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으로 지방분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재경순천향우회 및 수도권 주요 기관 단체와 가교 역할을 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를 받았다. 기념식 후 이어지는 축하공연에서는 이은미, 버즈 민경훈, 박구윤이 순천을 찾아 순천시민의 날을 축하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많은 시민이 함께하는 시민의 날 행사라는 점에 의미를 두고, 시민이 즐거운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라며 “시민의 날을 맞아 행사 당일 순천시민은 순천만국가정원에 무료로 입장 가능하니, 많은 시민이 방문해 가을날 국가정원도 즐기고 기념행사도 함께 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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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가을밤 전남 문화재야행 즐기세요전라남도에서는 11월까지 3개월간 목포, 여수, 순천 등 3개 시군에서 풍성한 가을밤 문화재 야행(夜行) 행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문화재 야행사업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전남 3개 시군이 선정됐다. 2021년에 이어 국․도비 약 13억 원을 확보, 지역민과 관광객 등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수 문화재 야행사업은 오는 14~16일과 21~23일 두 차례 진행한다. 행사 기간 진남관, 여수 달빛갤러리, 임란유물 전시 등 24시까지 야간 개방을 한다. 진남관 단청문양을 통한 모스큐브, 여수총쇄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은 색다른 가을밤 추억의 선물을 담아 추진한다. 순천 문화재 야행프로그램은 순천향교와 남문터광장 일원에서 11월 4~6일 열린다. 고려시대 이후 전남 동부권역의 행정중심지였던 순천도호부읍성과 순천부사로 순천사에 이력을 남긴 인물을 통해 ‘순천인물열전’이라는 주제로 역사 속 야행 길을 선보인다. 앞서 지난 2일까지 3일간 1차 야행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올해로 다섯 번째 진행된 목포 문화재 야행은 지난달 ‘지붕없는 박물관’ 근대역사문화공간에서 ‘모던 타임즈’라는 주제로 열렸다. 근대에 국제 개항도시로 번창했던 목포의 모던타임을 재현, 당시의 개항장 속으로의 시간여행을 펼쳤다. 김영신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문화재 야행이 코로나19로 지친 도민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문화재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이 문화재와 함께 체험하고 즐기는 색다른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토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남도는 앞으로 문화유산을 활용해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문화재와 연계하는 주민참여프로그램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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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강변로 녹지조성사업 10억 등 올해 특별교부세 81억 원 확보 쾌거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올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1억 원을 대거 확보하면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이하‘정원박람회’)와 지역현안, 재난안전사업 추진에 급물살을 타게 됐다. 특히 이번 하반기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강변로 녹지조성 사업’ 10억 원을 비롯하여 총 27억 원으로 정원박람회 성공개최와 함께 오랜 주민숙원 사업들이 해결의 실마리를 잡게 되었다. 특별교부세는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행정안전부의 심의를 거쳐 용도를 정해 교부되는 예산이다. 이번에 반영된 특교세는 ▲강변로 녹지조성사업(10억) ▲승주 중대2교 교량 재가설사업(9억) ▲향동 삼거마을 소규모 급수시설 노후관 교체공사(1억) ▲해룡육교성능개선사업(7억) 등 총 4개 사업이다. 특히 정원박람회 랜드마크인 「강변로 녹지조성사업」10억 원 확보는 국가에서 인정한 사업으로 노관규 순천시장이 국민의 힘 조수진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 등과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가면서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정부 부처에 적극적으로 건의한 결과이기도 하다. 순천시는 올해 특별교부세 81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이는 지난해 최고액인 76억 원을 넘어섰으며, 도내 최대액이자 순천시 역대 최고 확보액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소병철 의원님과 서동용 의원님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특별교부세는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내년에 순천시는 국가정원, 순천만, 동천 등에서 최고 수준의 정원박람회를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시의 안정적인 시정 운영의 주춧돌이 될 지방교부세 등 이전재원의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발 빠른 대응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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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지방시대 비전 선포,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대한민국 민주화와 산업화 과정의 양대축인 전라남도와 경상북도가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을 통해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영호남 상생화합을 선언했다. 전남도와 경북도는 11일 경북도청 새마을광장 일원에서 영호남 지역민 7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지대(지금은 지방시대), 하나되는 영호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전남 22개 시군 유림과 문화예술인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해 영호남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김영록 지사는 在대구경북호남향우회 양승권 회장 등 임원진을 면담하고 격려하는 자리도 가졌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전남과 경북발전에 가교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하며 전남 사랑愛 100만 서포터즈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요청했다. 양승권 회장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화답하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날 행사의 백미인 비전 선포식은 영호남의 상생과 화합을 예술로 표현한 전남․경북도립국악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영호남을 대표하는 두 청년이 비전 선언문을 낭독했다. 선언문에는 민주화․산업화 과정에서 헌신한 전남과 경북이 이제는 영호남 화합을 통해 국민 대통합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다는 굳은 다짐이 담겼다. 국립 의과대학 설립,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육성, 균형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공동의제 발굴 등 구체적인 약속도 포함됐다. 양 지사와 도의회 의장은 7천여 명의 관람객이 보는 앞에서 직접 서명해, 비전선언문의 무게를 더했다. 연이어 진행된 영호남 화합 퍼포먼스는 단연 압권이었다. 양 도민 대표, 대학총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 20여 명이 참여해 불꽃 퍼포먼스를 연출, 보는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인사말씀을 통해 “역사적인 대전환의 시대를 전남과 경북이 주도하고, 영호남의 화합과 국민대통합으로 대한민국 선진화의 길을 열어가자”며 “수도권 중심에서 벗어나 영호남 중심의 발전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과 경북이 힘을 모아 남부권 영호남시대와 새로운 대한민국을 힘차게 열어가자”고 비전을 제시했다. 대축전의 대미는 영호남 출신 가수들이 참여하는 화합콘서트가 장식했다. 호남 출신 송가인, 진성, 영남 출신 이찬원, 정민호 등이 참여해 저마다 영호남의 상생과 화합을 강조했다. 행사의 피날레는 주요 귀빈들이 모두 무대에 올라 ‘화개장터’를 합창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은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교류행사가 함께 개최됐다. 전남․경북도의회 의장단은 공공의료 확충과 해양생태계 보전․활용을 위한 여자만 및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지원 의지를 담은 업무 협약을 했다. 이밖에도 농특산물 상생장터, 청소년 e-스포츠대회, 미술교류전, 유네스코 세계유산 교류 답사, 어르신 생활체육 우호교류, 영호남 사투리 경연대회 등 세대를 초월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됐다. 지난 2019년 시작한 전남과 경북의 상생협력은 그동안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앞으로 부울경, 호남권 등을 포함 남부권 전체로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평소 남다른 우애와 협력관계를 이어온 김영록 지사와 이철우 지사가 함께 제안해 이뤄진 이번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은 내년에 전남에서 개최하는 등 정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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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신규 공무직근로자 대상 슬기로운 공직생활 교육해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7일 국제습지센터컨퍼런스홀에서 신규 공무직근로자를 대상으로 공직생활 교육과 시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재직기간 3년 이내 공무직근로자의 기본적인 소양을 함양하고 실무에 필요한 기초지식을 습득해 직원의 현장 직무능력을 높이고 주요 시정 가치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하여, 교육과정은 긍정 마인드와 셀프 리더십,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공문서 작성 등 기본 직무교육과 세계자연유산인 순천만습지를 둘러보고 참여하는 현장 체험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는 코로나 상황으로 교류가 부족했던 신규자 간 소통과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직원들의 조직 적응에 도움을 주고 민선 8기 시정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직장생활의 출발선에서 직원들과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실질적인 직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업무 마인드를 가지고 열정을 지닌 공직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하며, “신규 직원이 조직에 잘 적응하고, 기본 소양을 잘 쌓아갈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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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비만예방의 날(10.11.) 맞아 한 달간 비만예방 캠페인 펼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1일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10월 한 달간 비만에 대한 인식개선과 건강한 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비만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10월 한 달간 가장 많이 걷는 시민걷기왕 선발, 청소년 걷기배틀 시즌2 매일 만보 걷기 이벤트가 걷기앱 워크온에서 진행된다. 또 시는 동천 시민 걷기대회 개최, 보건소 2층 운동영양실에서 운동처방사와 영양사가 체지방측정과 건강상담을 해주는 등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비만예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오는 13일에는 10시부터 ‘동천 시민 걷기대회’가 열린다. 동천 천변공원(구 매곡비행장)에서 풍덕교까지 왕복 5km를 완주하기와 함께 올바른 걷기 교육, 아토피 천연보습제 만들기, 영양, 금연, 절주 만성질환예방, AI·IoT 건강관리 체험도 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순천시 보건소 건강관리팀(061-749-6875)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더(THE) 건강캠페인으로 통합건강증진 사업, 비만예방사업, 영양플러스 사업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참여형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은 심장병, 뇌졸중, 당뇨병, 고혈압, 암 등 각종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려면 일상에서 건강한 식생활과 규칙적인 신체활동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걷기앱 워크온에 순천시민 9960명이 가입해 매월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으며, 순천시는 비만자를 대상으로 나의 뱃살 해방일지 10주 과정의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