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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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박승직 경북도의원, 재난 이재민의 트라우마 관리 조례안 발의[동북아뉴스타임]경주 출신 박승직 경북도의원(건설소방위원회)이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경우 이재민 또는 일시대피자 등에 대한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응 등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발의한 「경상북도 재난심리회복지원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이 6월 14일(월)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금번 조례안은 지난 2020년 1월 「재해구호법」이 개정됨에 따라 시ㆍ도 재난심리회복지원단 설치근거가 마련되어 경상북도 재난심리회복지원단 구성 및 운영에 대해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기타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으로, 재난심리회복지원단 구성, 회의개최, 안건검토 및 의견청취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박승직 의원은 “경상북도는 경주와 포항에 예상치 못한 대규모 지진이 연달아 발생하여 도민들이 큰 아픔을 겪었다.”고 하며, “조례가 시행되면 경상북도 재난심리회복지원단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대규모 재난발생 시 이재민 등의 아픔을 보듬어 주고 신속한 일상복귀를 지원하는데 획기적인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금번 조례안은 6월 25일(금) 경북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공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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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박영환 경북도의원, '포스트코로나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발의[동북아뉴스타임]경북도의회는 박영환 의원(영천) 대표 발의로 도의회 제324회 제1차 정례회에서 포스트코로나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민간소비 위축 및 관광산업 침체 등 지역경제가 위험수위에 다다르고 있으며, 자영업자, 소상공인, 비정규직 노동자 또한 경제적으로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는 등 지역사회 곳곳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 따른 것이다. 박영환 의원은 지속적인 방역활동, 거리두기, 백신개발과 접종확대로 코로나19 극복의 기대가 한층 고조되고 있는 만큼 도의회 차원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해 민생대책과 미래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포스트코로나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변화 양상을 주요 부문별로 파악하고, 집행부의 포스트코로나 관련 대책을 점검하여 관련 제도 및 정책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영환의원은 “도의회가 선제적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급변하는 사회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경북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정책적 대안과 의견을 제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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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코로나 백신 접종률 33.9% 일상 회복 ‘가속화’[동북아뉴스타임]고성군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전체 인구의 33.9%를 기록하면서 일상 회복을 위한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성군에 따르면 6월 14일 기준 전체 인구 50,987명 중 17,299명이 1차 백신 접종을 했으며, 2차 접종까지 마친 접종자는 6,294명(12.3%)이라고 밝혔다. 이는 같은 날 기준 전국 1차 접종률 23%보다 10% 높은 수치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 접종이 완료되는 이번 주말에는 전체 인구대비 1차 접종자 비율이 43%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60세~74세 고령층은 전체 대상자 13,038명 중 11,481명이 접종을 예약해 88%의 높은 예약률을 기록했고, 현재까지 6,452(56%)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75세 이상 1차 접종자는 6,106명으로 접종동의자 기준 접종률은 100%이며, 2차 접종자는 4,094명으로 접종률은 65%이다. 요양병원·요양시설, 사회필수요원 등 1차 대응요원도 95%의 높은 접종률을 기록했다. 고성군은 안전한 접종과 접종률 제고를 위해 75세 이상 고령 어르신들의 이동을 위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백신 접종자에 대한 인센티브 방안도 마련하는 등 안전하고 편안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는 적극적 행정지원을 추진하였다. 군민들도 자신의 건강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백신을 접종하자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백신 접종자가 늘어나고 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평소 코로나19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고 백신 접종에도 참여해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군민 모두가 바라는 일상 회복이 하루빨리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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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신가도서관, '마음 치유 독서' 프로그램 운영[동북아뉴스타임]광주 광산구 신가도서관은 23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성장을 위한 마음 치유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로 인하여 일상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독서를 통한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EBS 토요 인문학 콘서트, 홍대뉴스 빨간책 등에 출연한 김세라 작가가 강사로 나선다. 프로그램은 ‘상실감’, ‘자기애’ 그리고 ‘상처를 주지 않고 받지 않는 방법’ 등의 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마지막 시간에는 다양한 상황에 따른 추천 도서 목록을 제공하여 강연 후에도 스스로 독서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Zoom(줌) 앱을 통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에서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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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 제264회 임시회 개회[동북아뉴스타임]고성군의회는 6월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6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고성군 인구증가 시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각종 부의안건과 2차 추경예산안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을 상정했다. 고성군의회는 16일부터 22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예산안을 심사한다. 이어 23일부터 24일까지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종합 심사를 하고, 심사한 조례안과 예산안 등 각종 부의안건은 25일 2차 본회의를 통해 의결할 계획이다. 박용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가 의회와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토론 속에서 군민 복리증진을 위한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또 “가족과 동료, 더 나아가 국민 모두를 위해서라도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백신접종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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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워킹맘·워킹대디 지원사업 실시[동북아뉴스타임]고성군은 고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6월 12일 센터 다목적실에서 관내 맞벌이 5가정을 대상으로 워킹맘·워킹대디 지원사업 『가족그릇, 행복을 담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워킹맘·워킹대디 지원사업은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희망하는 인식이 확산되는 만큼 관내 맞벌이 가정들이 건강한 가족관계로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그릇, 행복을 담다』는 가족에 대한 사랑을 핸드프린팅에 녹여내 가족만의 그릇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하트모양 초벌 그릇에 연필로 스케치한 후 스텐실 기법, 붓질 기법 등의 표현 방법을 활용하여 도자기 물감으로 채색했으며 완성된 그릇은 유약 과정과 가마소성을 거친 후 각 가정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자 박OO(고성읍) 씨는 “평소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는데도 딸들과 함께 무엇을 그릴지 의논하며 함께하니 매우 즐겁고 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황순옥 센터장은 “바쁜 업무로 자녀와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맞벌이 가정이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최혜숙 복지지원과장은 “맞벌이 가정은 자녀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며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가족관계를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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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농업기술센터, '아이와 함께하는 언택트 쌀 쿠키 만들기' 교육생 모집[동북아뉴스타임]영천시는 오는 25일부터 4일간 2021년 우리 쌀 활용교육의 일환으로 ‘아이와 함께하는 언택트 쌀 쿠키 만들기 교육’을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대면 학습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농촌지도과 생활자원팀에서 직접 교육 동영상을 제작하여 활용할 계획이며, 시공간의 제약없 이 교육생들이 개별 진도에 맞게 수업을 들을 수 있고 반복적으로 청취 가능하다. 교육 대상자는 관내 5세~10세까지 자녀를 둔 20가구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18일까지 방문 신청을 받는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문의사항은 농촌지도과 생활자원담당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양만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변화된 식생활로 인해 쌀 소비가 감소함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를 증가시키고, 비대면 영상이나 SNS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침체된 농촌 생활에 활력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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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제 함안군수, 기후위기대응 공동실천행동 '탄소중립실천서약' 동참[동북아뉴스타임]조근제 함안군수는 지난 15일 2050탄소중립을 위한 ‘탄소중립실천서약’에 동참했다. 이 활동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경남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안녕한 경남만들기 기후위기대응 공동실천행동’의 일환이다. 탄소중립은 지구 온도 상승을 유발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탄소흡수원을 늘려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이다. ‘탄소중립실천서약’은 △대중교통 이용하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건강한 실내온도 지키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주 1회 정도 육류소비 줄이기 △재활용품 분리배출하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내용이다. 조근제 군수는 “기후변화와 환경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행동으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실현 방안과 정책수립이 필요하다”며 “안전한 함안군의 미래를 위해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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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환해진 밤길 안심하고 다니세요![동북아뉴스타임]광주광역시 동구는 시비 1억4천8백만 원을 확보해 ‘지원2동 노후 보안등 LED교체 도로조명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안등 LED교체공사는 지난 4월 공사를 시작해 지원2동 농촌마을 주거밀집지역 주변 노후 보안등을 중심으로 총 193개 보안등을 교체·완료했다. 이번 공사로 밝고 안전한 거리 조성과 도로조명 유지관리비,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동구 관내 보안등 LED 교체율은 42%로 오는 2025년까지 84% 달성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에도 지원1동 보안등 교체사업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보안등 LED 교체사업을 통해 지원2동 농촌마을 에 보다 밝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LED 교체사업을 통해 야간조명 환경을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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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13개 동 재난취약지역·시설 대상 순찰활동 강화[동북아뉴스타임]광주광역시 동구는 학동4구역 재개발 철거사고와 관련 유사사고 방지를 위해 관내 13개 동별 재난취약지역 및 시설 등을 대상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9일 임택 동구청장을 중심으로 사고수습대책본부를 꾸리고 각 실무반별로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주 동안 재난 사전대비 동장 순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이 기간을 재난 사전대비 집중 점검기간으로 선포하고, 관내 13개 동별로 사고예방 및 주민 불편해소 필요 대상지를 중심으로 순찰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물 및 노후 건축물 등의 균열, 지반 침하 여부 ▲공사장 주변 안전 표지판 및 펜스 설치 여부 ▲공사 현장 내외 보행자 통행로 마련 등 안전점검 등이다. 13개 동별로 순찰활동 결과는 구청에 일일보고를 통해 경미한 사항은 동 자체적으로 처리하고 중대 사항의 경우 현장점검 후 사후대책 마련 및 민원처리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조금이라도 사고 우려가 있는 위험지역과 시설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인명피해 발생 소지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면서 “또 다시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점검과 사전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도 1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주간을 ‘안전점검특별주간’으로 정하고 5개 자치구, 산하기관, 민간전문가들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건축물 및 구조물 해체공사 현장, 하천 등 익사사고 위험시설, 기타 재난취약시설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