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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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9회 동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 감사활동 (6일차)[동북아뉴스타임] 제309회 동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15일 오전 10시, 행정사무감사 6일차 일정에 돌입했다. 본격적인 행정사무감사활동에 앞서, 이창수 위원장은 지난 6월 14일 발표한 「동해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증인 출석요구에 대한 동해시 입장문」을 낭독하고 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감사중지를 선언하고 비공개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 종료 후, 이창수 위원장은 “이렇게 의사진행이 순탄치 못한 것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위하여 많은 준비를 하신 의원님들이나 답변자료 작성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죄송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오늘 행정사무 감사활동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며 6일차 행정사무감사 산회를 선언하고 회의장을 퇴장했다. 한편, 제309회 동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내일 오전 10시, 예정된 대로 녹지과, 상하수도사업소,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소관업무에 대한 7일차 행정사무감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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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 어르신 배회방지 팔찌 증정[동북아뉴스타임]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어르신을 위한 배회방지 팔찌를 제작해 지난 7일부터 배포하고 있다. 인지능력이 감소하는 치매 어르신의 경우 평소 잘 다니던 길에서도 갑작스러운 방향 및 장소의 혼란이 발생해 배회할 수 있다. 특히 독거 어르신의 경우 실종 발견이 늦어져 초기 대응 시기를 놓칠 수 있다. 이에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개별 보호자의 연락처가 새겨진 배회방지 팔찌를 50개 제작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배회방지 팔찌는 피부 자극이 없고 변색 없이 오랜 기간 사용가능한 재질로 만들어졌고, 보호자의 연락처가 각인돼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상반기에 50개를 제작했으며, 하반기에도 별도 제작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환자, 보호자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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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아산시새마을회 ‘사회복지시설 방역봉사활동’ 격려[동북아뉴스타임]오세현 아산시장이 15일 아산시새마을회 사무실에서 개최된 ‘사회복지시설 방역봉사활동 발대식’에 참석해 아산시새마을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아산시새마을회 사회복지시설 방역봉사활동’은 2006년부터 매년 진행된 새마을운동활성화 특화사업으로, 올해는 읍면동 새마을협의회 회원 약 85명이 참여해 6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17번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최동석 아산시새마을회 지회장 외 주요 임원진 4명, 읍면동 협의회장과 부녀회장 34명이 참석해 방역봉사활동에 대한 추진요령 및 주의사항에 대해 숙지하며 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바쁘신 중에도 봉사 정신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방역봉사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봉사활동 대상지로 선정된 사회복지시설이 대부분 시외권에 위치해있는데, 이처럼 지리적·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사하기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살기 좋은 아산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활성화 특화사업으로 방역봉사활동과 함께 반찬나눔·목욕·환경정화 봉사와 각종 안전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시민 참여도를 높이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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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 1차 접종 완료[동북아뉴스타임]고양시 예방접종시행추진단은 75세 이상 어르신의 백신 1차 접종을 지난 12일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75세 이상(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대상자는 64,627명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55,600명이 예방접종 동의를 했고(동의율 83.7%) 동의자 중 53,880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동의자의 96.9%) 시는 지난 3월 30일 고양시 코로나19 안심예방접종센터(일산동구)를 시작으로 덕양구, 일산서구에 예방접종센터를 순차적으로 개소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 8시부터 17시까지 하루 평균 900~1000명의 대상자에 대해 화이자 백신 예방접종이 실시됐다. 예방접종추진단에서는 예방접종 대상이 75세 이상의 고령자임을 고려해 기본적인 응급의료장비 및 구급요원을 배치했다. 이와 함께 주요 동선에 안내 요원 배치, 그늘막 대기 장소 마련, 원거리 주민에 대한 차량 지원 등 예방접종 편의를 기했다. 또한 접종 후 예방접종증명서 발급, 휴대폰 사용자에 대한 coov 앱(접종증명확인 앱) 설치 지원 등도 하고 있다. 김안현 덕양구보건소장은 “‘고양시 코로나19 안심예방접종센터’는 백신접종을 위한 의사 및 간호사 등 의료인력 뿐만 아니라 예방접종도우미, 시민안전지킴이 등 다양한 지원인력이 있어 운영될 수 있었다”며 묵묵히 현장에서 일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6월 12일 이후 접종을 원하는 75세 이상 어르신은 6월 30일까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예약, 가능한 날짜를 확인한 후 접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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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추가 모집[동북아뉴스타임]고양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시행 중인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15일부터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기배출 방지시설의 개선이 필요한 소규모 사업장에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고양시 소재 사업장 ▲ '중소기업기본법'시행령 제3조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 ▲ '대기환경보전법시행령 제13조에 따른 1 ~ 5종 사업장, 조건에 모두 해당하는 사업장이다. 10년 이상 노후방지시설 등 개선이 시급한 사업장은 우선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내달 9일까지며, 방문 혹은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마상로 126번길 91, 줌시티 3층 301호 기후에너지과) 한편, 해당 사업은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서 위탁 운영 중이나, 지난해 12월부터는 시에서 직접 계획을 수립하고 현장 컨설팅 기반의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적극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섰다. 시는 지난 달 30일에 마감한 올해‘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와 사전 현장조사를 실시해 총 25개소의 지원사업장을 선정했다. 사업자 중 11개소는 방지시설 교체를 진행 중이거나 완료했으며, 나머지 14개소는 변경신고 및 착공 준비를 위한 준비 작업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사업의 경우 마감 이후에도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의 접수가 쇄도해, 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집행하지 못한 지난해 예산과 사업 승인 이후 중도 포기 등의 사유로 발생한 올해 소액의 예산을 각각의 상황에 맞춰 추가 모집을 받게 됐다. 지난해 잔여 예산(약 8억 원)은 기존 수탁 기관인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서 사업을 추진하며, 올해 잔여예산(약 0.5억 원)은 시에서 `저녹스버너 교체 지원 사업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고양시 기후에너지과장은 “남은 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지원해 대기배출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발생 원인 물질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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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과수화상병 긴급방제 ‘4차, 5차 약제’ 공급 추진[동북아뉴스타임]오세현 아산시장이 14일 과수화상병 피해 농가를 방문해 긴급방제이행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이날 오세현 시장은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아산원예농협조합장, 농촌자원과장, 영인면장 등과 함께 과수화상병 피해 농가를 방문해 긴급방제명령에 따른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업인의 경영안정 지원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최근 과수화상병 확산에 따라 아산시는 긴급방제이행 현장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예비비 1억 원을 긴급 배정해 4~5차 과수화상병 긴급방제 약제 공급을 이번 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지역농협(아산원예농협, 음봉농협, 둔포농협)과 협력을 통해 1억4500만 원(시비 1억, 농협부담금 4500만)을 확보해 화상병 방제약제 추가 공급을 추진 중이며, 적기 방제가 이뤄져 화상병 발생이 억제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수령 즉시 살포가 가능하도록 생육기에 사용해도 약해가 없는 미생물 제재로 4차 방제 약제를 선정했고, 5차 방제 약제는 과실을 수확한 후 사용이 가능한 항생제를 선정 공급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봄철 이상기온 영향으로 착과율이 감소하고 우박피해와 일조 부족에 의한 낙과 발생으로 어느 때보다 시름이 깊은 과수 농가에 과수화상병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확산 방지와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충남 최초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을 발령한 아산시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사전예찰을 실시해 5월까지 532농가, 681ha의 과원을 전수조사했으며, 6월 7일부터는 예찰 인력을 증원해 2차 관내 과원 전수조사를 추진 중이다. 현재 아산시는 8개 농가 약 5.9ha에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4개 농가의 폐원(매몰)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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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2020회계연도 결산승인[동북아뉴스타임]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배진석)는 제324회 경상북도의회 정례회 기간인 6월 14일과 15일 양일 간 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소관 실국 2020회계연도 결산안과 조례안 4건을 심의․의결했다. 2020회계연도 결산안 심사에서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지난해 집행된 예산의 적정성과 효율성, 사업추진의 문제점 점검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낭비나 불합리한 집행 등은 없었는지 면밀히 심사했다. 첫날은 기획조정실, 일자리경제실, 동해안전략산업국, 과학산업국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으며, 둘째 날은 대변인, 미래전략기획단, 투자유치실, 청년정책관 결산안을 심의했다. 이춘우(영천) 의원은 “대구경북연구원에 출연금으로 38억원을 지원하는데도 정책연구과제 수행실적이 저조하고, 그마저도 기초자료조사에 그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도와 시군이 연구원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김수문(의성) 의원은 “대구경북연구원 청사이전과 관련해 도의회와 사전협의나 소통이 없었다.”고 질타하면서, “대구경북연구원이 청사건립기금 35억원을 이전 예정 청사 리모델링에 투입하는 것에 대해서도 집행부가 합리적 집행인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상헌(포항) 의원은 “연구용역비의 경우 부서별 용역수요 증가를 이유로 매년 추경편성 시 증액하면서도 이월액과 불용액이 과다하게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월을 최소화하고 불용액을 줄일 수 있도록 사업비 집행 및 관리에 노력하라.”고 요구했다. 방유봉(울진) 의원은 “같은 부서에서 추진하는 유사한 행사성 사업임에도 일부 사업은 정상적으로 추진된 반면 일부 사업은 코로나19를 이유로 불용이 발생하는 등 추진실적에 차이가 많다.”면서, “수행기관의 예산집행 상황 등 보조사업 관리를 보다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박채아(비례) 의원은 “민생경제과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의 경우 사업추진실적은 96% 달성을 명시했음에도, 사업기관 실집행률은 77%에 불과하다.”며, “일선 현장에서는 사업자체를 잘 모르는 경우가 있으므로, 향후에는 사업에 대한 홍보에 보다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이선희(비례) 의원은 “교통정책과의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지원사업 사업기관 실집행률이 2%에 불과하다.”면서, “향후에는 예산편성 시 철저한 수요조사를 통해 적정예산을 편성하라.”고 지적했다. 김득환(구미) 의원은 “구미 스마트산단 조성과 관련해 구미의 산업적 특성 미반영, 사업단 역할 부재 등 사업추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면서, “경북도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면서 국비확보나 사업진행 과정을 보다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칠구(포항) 의원은 투자유치실에 대해 “투자유치 활동을 위한 유관기관, 기업방문 시 서울본부를 적극 활용하고, 특히 수도권 기업정보 수집에 양 부서가 협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영서(문경) 의원은 투자유치실에 대해 “지난해는 코로나19로 기업유치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을 것이다.”면서, “코로나 확산추세를 감안해 기업유치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기존 도내 운영 중인 기업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지원방안을 강구하라.”고 당부했다. 이종열(영양) 의원은 “청년정책관 청년행복주택 디딤돌 사업, 대변인 소관 우리고장 경북나들이 운영 같은 일부 사업은 코로나19 확산과 사업수요 예측을 잘못해 예산 대부분이 불용됐다.”며, “향후에는 사업비 집행이 어려울 것으로 예측되면 불용할 것이 아니라 추경에 감액조치하라.”고 지적했다. 배진석(경주) 위원장은 “지난해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면서 집행부가 추진하던 일자리창출, 기업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사업들도 상당수가 지연되거나 취소되어 예산이 불용된 경우가 많았다.”며, “향후에는 예산집행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실현가능한 대안을 찾아 사업추진 방식을 변경하거나, 예산을 감액해 집행 가능한 타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이 필요하다.”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기획경제위원회는 2일간 안건심의를 통해 위원회 소관 실국 2020회계연도 결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경상북도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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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해수욕장 7월 3일 개장[동북아뉴스타임]경남 거제의 해수욕장이 오는 7월 3일 개장한다. 거제시는 지난 8일 거제시청 소통실에서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환경조성을 위한 해수욕장협의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거제시를 비롯해 해양경찰서,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해수욕장운영위원장을 포함한 15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 개장기간 및 시간, 해수욕장 시설 수탁자 지정, 해수욕장 백사장 반려동물 출입제한 여부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해수욕장 개장기간은 7월 3일부터 8월 22일까지 51일간이다. 개장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성수기(7월24일~8월9일)에는 10시부터 19시까지 운영한다. 또 올해부터는 개장 해수욕장에 반려동물 출입이 전면 금지된다. 거제시는 해수욕장 개장일 이전까지 해수욕장에 애완동물과 동행하는 피서객의 출입을 금지한다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실내 활동의 제약으로 해수욕장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역 인력을 확보하여 출입자 발열체크, 손목띠 착용, 방역지침 홍보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최우선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수기명부를 작성했던 작년 해수욕장 운영과는 달리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편리하고 빠른 해수욕장 이용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해수욕장협의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해수욕장 운영에 따른 문제점 등을 논의하면서 ▲해파리 등 유해해양생물 안전대책 ▲코로나19방역대책 ▲유관 기관별 임무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거제시 해양항만과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국민들의 심리적인 걱정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장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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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민주화운동 공동포럼' 열어[동북아뉴스타임]고양시는 14일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민주화운동 공동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달 18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진행하는 ‘고양시 민주화운동 기념기간’의 마지막 행사다. 시는 6.15 남북공동선언 21주년과 오는 15일 개관하는 ‘김대중 대통령 사저 기념관’의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포럼을 열었다. 6·15남북공동선언은 2000년 6월, 분단 55년만의 첫 남북정상회담에서 나온 선언문이다. 이는 분단과 통일에 대한 문제를 평화적으로 풀어가려는 노력에서 나왔으며, 남북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점에 역사적 의의가 있다. 포럼은 ‘공정경제와 평화경제-문명사적으로 본 분단과 평화’라는 주제로 진행됐고, 최배근 건국대학교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다. 사회는 좌장 백장현 한신대학교 초빙교수가 맡았다. 이날 이재준 고양시장, 전 통일부장관을 지낸 이종석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이화영 킨텍스 대표이사가 패널로 참석해 공정경제와 평화경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민주주의의 진전은 평화의 길을 닦았고, 평화는 민주주의를 더욱 굳건하게 했다” 며 “민주화운동 정신과 6·15남북공동선언의 평화 정신을 계승해 자유와 희망, 평화의 정신이 성숙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됐고, 고양시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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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12공방 전통공예품 전시판매장 입점 작가 모집[동북아뉴스타임]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통영12공방 전통공예품 전시판매장에 물품을 납품할 입점 작가를 모집한다. 2016년에 건립된 전시판매장은 통영시 문화동 삼도수군통제영 관아 복원지(옛 세병관 일대) 출입로 옆에 위치한 전통 한옥구조 2층 건물로(393.99㎡), 2017년부터 2020년까지 통영전통공예관 운영위원회에서 운영하였으며, 올 1월부터는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에서 위탁을 받아 관리하고 있다. 통영12공방 전시판매장은 시설물 노후화에 따른 환경정비 공사를 거쳐 운영을 재개하며, 입점 가능한 작가의 범위를 확대하여 다양한 작가들에게 판로를 열어주고, 수수료 인하 등으로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의 김홍종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판매장 새 단장에 우리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공공기관, 지역 작가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전시판매장 운영 등으로 통영의 문화예술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통영12공방 전통공예품 전시판매장 1층은 통영나전칠기, 통영누비 등 지역 특색을 살린 공예품이 입점할 예정이며, 2층은 체험장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