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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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메디컬실용화센터 개관 통해 “전국 4대 의생명산업 거점도시”로 도약[동북아뉴스타임]김해시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에서 역점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인 '지능형기계 기반 메디컬디바이스 융복합 실용화사업'은 5년간 약 3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의생명·의료기기 관련 기업체의 집적화를 통해 의생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기업의 사업화를 단계별로 지원, 의생명분야 융복합 신산업 혁신생태계를 조성한다. 이 사업은 센터구축, 장비구축 및 운영, 그리고 기업지원사업으로 구성된다. 지난 2018년 10월 메디컬실용화센터 착공식을 시작으로 지난해 10월“메디컬실용화센터”건물에 대한 사용인가 후, 12월 내부 GMP 클린룸이 완공되었으며, 의생명산업을 위한 전문화된 연구환경 및 생산시설을 갖춘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7,237㎡ 규모의 건축물이 완성되었다. 메디컬실용화센터는 의료용품과 재활기기를 개발할 수 있는 연구개발실과 생산지원실, 공동장비실(EO 가스멸균실, 표면처리실, 전자빔실, 서버실, 시제품제작실, 성능평가실 등),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GMP 클린룸 및 기업 입주실로 구성된다. 오는 18일, “메디컬실용화센터” 개관식을 시작으로 지능형기계 기술과 의생명기술을 융합하고, 특화분야인 재활의료기기와 의료용품 기술개발을 선도함으로써 김해를 전국 4대 의료 거점도시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끝으로 진흥원에서는 현재 메디컬실용화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 중에 있다. 15개사를 목표하고 있으며 이미 ㈜현우테크, ㈜셀젠텍, ㈜나노팬텍, ㈜에스티원 등 의생명산업을 선도할 14개사가 입주 선정이 완료되어 입주계약을 마친 상태다. 허성곤 김해시장은“메디컬실용화센터의 개관식를 통해 의료용품 및 재활의료기기 분야의 기술개발에서 인허가, 상용화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환경을 구축하여 의료기기 중소기업의 열악한 인프라를 해결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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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김해문화재단, 2021 무지개다리사업 ‘문화다양성 교육 연구회’ 참여자 모집[동북아뉴스타임](재)김해문화재단은 2021 무지개다리사업‘문화다양성 교육 연구회’ 에 참가할 부산·경남 지역 초중고 교사 및 청소년 지도사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문화다양성 교육 연구회’는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사업인 ‘문화다양성 네트워킹 지원 '문. 다. 네.'’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문화다양성 교육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고민하는 모임이다. 연구회에서는 문화다양성 교안 개발 및 참여자 간 네트워킹을 하게 된다. 구체적인 활동 내용은 추후 참여자들이 직접 의논해 정하며, 김해문화재단은 운영 예산, 재단 내 공간 및 장비, 홍보 등을 지원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은 문화다양성 워킹그룹 다양화를 통한 지역 내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며 “최근 모바일 콘텐츠 등을 통해 차별과 혐오가 확산되고, 이는 어린이 및 청소년 사이에서 무비판적으로 수용되고 있다. 문화다양성이 침해되고 있는 현실을 본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극복하고자 하며, 내년에도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교육 연구회의 활동기간은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며, 연내 최소 5회 이상 모임을 실시해야 한다. 문화다양성에 관심 있는 부산·경남 지역 초중고 교사 및 청소년 지도사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네이버 폼에서 하면 된다. 참여자 선정 발표는 29일에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화로도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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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2년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사업에 ‘한림DSC 신축’선정[동북아뉴스타임]김해시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인 2022년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에 김해시농협공동사업법인의 한림DSC(벼 건조저장시설) 신축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림DSC는 1996년 한림농협 미곡종합처리장으로 시작하여 지난 25년동안 김해시 식량산업 분야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시설의 노후화와 2002년 침수로 인한 지반의 침하 등으로 벼 수매 때 마다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러한 이유로 김해시에서는 지난 2019년 ‘김해시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한림DSC 신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3년의 노력 끝에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인 ‘2022년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마지막 단계인 사업비 심의만을 남겨두고 있다. 신축되는 한림DSC는 김해시 농기계 임대사업장과 약 200미터 떨어진 김해시 한림면 장방리 1423번지에 건축되며, 약 6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5,000톤의 저온 저장시설과 10,200톤 규모의 최신 건조설비를 갖추게 된다. 한림DSC 공사는 사업비가 최종 확정되는 올해 9월부터 지질조사와 설계 및 각종 인허가를 시작으로 2022년 초 본격적인 토목공사와 건축공사가 시작되어 10월에 준공 계획이다. 한림DSC가 준공되면 무엇보다 수매 때마다 반복돼 온 수매지연이 해소되어 농업인의 대기기간이 현격하게 줄어들 뿐 아니라,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된 영호진미를 수매기간 내 언제나 출하할 수 있어 고품질 쌀의 생산확대와 계약재배에 따른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이 기대된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한림DSC의 신축은 오랜 시간의 노력 끝에 얻어 낸 소중한 결과물로 한림DSC의 신축으로 김해시 식량산업분야의 기반시설이 전국 어디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훌륭한 시설을 갖추게 되었으며, 이러한 시설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김해의 대표 브랜드 쌀인 ”가야뜰“이 명품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품질관리와 마케팅 분야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하여 ‘가야뜰 쌀’은 지난 2019년 한 아세안 태평양 정상회담의 만찬미로 사용될 만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쌀로 지역민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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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명품 자전거도시 공모사업 선정 ‘8억원’ 확정[동북아뉴스타임]청정하천 섬진강을 끼고 있는 전남 구례군이 섬진강 자전거도로를 활용한 명품 자전거 레포츠 도시로 도약을 시작한다. 구례군은 섬진강 자전거도로를 명품화하기 위해 신청한 ‘2021년 행정안전부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사업’과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8억 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사업은 총 5개 지자체에 국비 2억 원씩 지원되는 사업으로 구례군은 구례구역과 연계한 자전거 스테이션인‘빙구례 스테이션 조성사업’을 계획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빙구례 스테이션 조성사업은 구례구역 맞은편에 위치한 공터에 4억 원을 투입하여 공유자전거 스테이션, 자전거 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스테이션을 섬진강 자전거여행과 구례여행의 중심이 될 거점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은 총 10개 지자체에 국비 2억 원씩 지원되는 사업으로 구례군은 사고 다발지역인 문척사거리~구 문척교 2km 구간을 신청하여 사업비를 확보했다. 해당 구간은 구례읍과 섬진강 자전거도로를 연결하는 구간으로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자전거와 도보로 이용하고 있으나 좁은 갓길로 인해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군은 4억 원을 투입하여 해당 구간을 정비하고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섬진강변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군의 청정자연을 활용한 자전거도로를 개선하고 인프라를 구축하여 명품 자전거도시로 조성하겠다”며 “섬진강 자전거도로와 섬진강대숲길, 각종 레저체험시설을 연계해 머물다가는 생태관광벨트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례군은 지난해 2월 구례-곡성-광양-하동을 잇는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조성 협약’을 체결하고 섬진강권을 하나의 광역 관광권으로 조성하여 국내 최고의 생태관광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구례군 섬진강 자전거도로는 섬진강변을 따라 봄에는 벚꽃, 여름과 가을에는 우거진 신록 사이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최근에는 섬진강 자전거 종주의 중심지점으로 손꼽히며 자전거 동호인과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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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민 미디어 역량강화·마을활동 활성화 협력[동북아뉴스타임]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와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가 15일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시민의 미디어 역량강화 및 마을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생활이 일상화됨에 따라 시민의 미디어 역량강화를 통해 이웃 간 소통을 확대하고 마을활동을 활성화하는데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특히 ▲마을공동체·주민자치회·사회적경제조직 대상 미디어 교육 운영 ▲미디어 활동 장려를 위한 컨설팅 및 공동체사업 추진 ▲사회적경제 진출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및 지원 사업 연계 등에 협력한다. 주일식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민을 대상으로 미디어 교육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비대면 상황에서도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미애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장은 “마을활동을 위한 미디어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소통이 잘되는 세종시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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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의회 의장단, 광주MBC 방문[동북아뉴스타임]광주 남구의회 박희율 의장 등 의원들이 15일 광주MBC를 방문, 김낙곤 사장과 면담을 가졌다. 면담을 통해 남구 발전과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을 위한 방송콘텐츠 개발과 홍보에 협력하고 소통을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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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데미샘자연휴양림 숙박 예약 추첨제 실시[동북아뉴스타임]전라북도는 역사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섬진강의 발원지 데미샘자연휴양림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숙박시설 예약 추첨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휴양림 여름 성수기 예약 추첨제는 휴양림 이용객들에게 보다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이용을 희망하는 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추첨제 대상 기간은 여름 성수기인 7월 15일부터 8월 24일이다.예약 신청은 6월 15일 09시부터 29일 24시까지 할 수 있다. 이용 희망자는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숙박 기간은 최대 2박 3일까지 가능하다. 추첨 방법은 예약시스템 상의 일자별, 숙소별 무작위 추첨이다. 7월 1일 10시에 당첨자에게 휴대폰 메시지를 전송할 예정이며, 이용료 결제기간 중 결제가 이뤄지지 않을 때는 당첨이 자동 취소된다. 따라서 7월 1일 10시부터 7월 4일 24시까지 이용료를 결제해야한다. 본인 취소 또는 미결제된 객실은 선착순 예약방식으로 전환된다. 김용운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숲이 제공하는 녹음과 자연 속 힐링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활력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 데미샘자연휴양림은 230ha의 넓은 부지에 숲속의집(10동), 한옥형 숙박시설(2동), 휴양관(1동 11객실), 숲 문화마당, 명상의 숲, 물놀이장, 북카페, 산책로, 전망대 등 다양한 객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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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교육으로 대응능력강화[동북아뉴스타임]김천시는 여름철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14일 김천소방서에서 물놀이 관리지역 7개소에 안전관리요원 14명을 대상으로‘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물놀이 안전사고를 대비한 구명환·구명로프 사용법, 익수자 구조법, 응급처치요령, 심폐소생술, 코로나19 방역수칙 등 실습 및 체험활동 위주의 교육과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한 안전교육도 병행하여 안전관리요원으로서의 대응능력을 높였다. 시에서는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중점 운영기간으로 지정하고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 TF팀을 구성해 비상근무 및 종합상황반을 운영하고 지역자율방재단, 김천소방서, 안전모니터 봉사단, 해병대전우회 등 민간단체와 함께 관내 물놀이 위험지역과 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관리요원을 고정 배치하여 물놀이 계도활동과 안전사고 예찰 실시는 물론 코로나19와 관련한 손소독제 및 방역지침 안내문을 비치하여 물놀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또한, 관광객 및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 5개소에 심정지 등 위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자동 제세동기를 설치해 위급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 기상정보 파악 등을 통해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건강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민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김천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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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환경 정비로 근무환경 개선[동북아뉴스타임]김천시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사무실 내 디럭스 타일 및 화강석 바닥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심신이 피로해진 직원들의 건강과 내방객의 청결, 보다 나은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청사 내 사무실 및 복도에 설치된 디럭스 타일의 먼지 및 오물 · 고착물 제거 등을 하고 고광택 수지 왁스를 2회 도포하며 또한, 화강석 바닥을 청소하여 깨끗한 바닥을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있다. 평소 김천시에서는 매주 1회 부서별로 바닥청소 및 쓰레기 분리수거 등 대청소를 실시 함은 물론, 지속적인 건축물 유지관리로 직원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시설에서 보다 나은 서비스 행정을 구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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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 열기 후끈[동북아뉴스타임]신안군이 소비자가 맛좋고 안전한 국산김치 사용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 확대를 추진중이다.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는 관내 일반음식점, 단체 급식시설, 학교 등을 대상으로 100% 국산 재료로 만든 국산김치를 사용하고 있는 곳임을 김치자율표시제위원회에서 인증하는 제도이다. 지난 5월부터 신안군청과 농업기술센터 구내식당 인증을 시작으로 당초 84개소 목포량을 조기달성하고 외식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로 현재 일반음식점 150개소가 신청을 완료하였다. 군은 6월 중 농업기술센터 구내식당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현판식을 개최하고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 신청을 받는 등 이달 중 관내 200개 이상 지정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국산김치 자율표시 인증으로 아름다운 해변과 섬을 찾아오시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배추 및 양념채소 생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국산김치 소비촉진 캠페인 등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