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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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1:1 맞춤 방문운동으로 어르신 건강 UP![동북아뉴스타임]계룡시로부터 노인복지 관련 업무를 위탁 받아 운영중인 계룡시 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감소한 독거 어르신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신체활동량 증진을 위한 기능회복 지원사업 ‘1:1 맞춤 방문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1:1 맞춤 방문 운동은 노화에 따른 신체기능 저하와 만성통증으로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영위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복지관 물리치료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 운동 소도구를 활용하여 주 1회 대상자별 맞춤 운동을 실시해 각 가정에서 간편하게 건강관리를 하도록 하기 위한 어르신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병원에 가는것도 쉽지 않은데 이렇게 집에서 손쉽게 재활운동을 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고 말했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출과 모임이 제한되는 만큼 1:1 맞춤 방문운동에 대한 어르신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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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두마면 주민자치회 전환 박차··· 역량강화 교육 실시[동북아뉴스타임]계룡시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두마면 주민자치회의 위원이 되고자 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주민자치회란 풀뿌리 자치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을 고양하기 위한 주민대표 자치기구로 주민의 생활현장과 관련된 기능을 직접 결정하고 수행함으로써 생활자치를 추진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위원이 되고자 하는 자는 6시간의 의무교육을 사전에 이수해야 한다는 ‘계룡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4일까지 위원 공개모집에 접수한 6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오는 18일에 공개추첨을 통해 예비 위원 5명을 포함한 35명의 위원을 선출할 예정이다. ‘지역재단 지역순환경제센터’ 박진하 강사와 ‘평생학습 공동체 오만’의 배윤주 소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자치회의 차이점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할 ▴나아가 주민자치회로 변화될 두마면의 미래 모습을 조명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진하 강사는 주민자치회의 실제 활동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배윤주 소장은 교육 참여자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와 이해를 돕기 위해 최신 교육 기법인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해 눈길을 끌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주민자치의 의의 및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꼭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선발돼 지역발전을 위해 일하고 싶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두마면 주민 여러분의 마을 발전을 위한 관심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 두 번째로 주민자치회 전환을 시작한 두마면 주민자치회가 성공적으로 전환·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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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 학생들의 취업 준비를 돕는다[동북아뉴스타임]충청남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는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학습중심 현장실습을 위해 면접 및 직무능력 평가를 과학교육원에서 16일과 17일 양일간 진행한다. 이번 면접 및 직무능력 평가는 반도체 후공정 처리 분야 세계 3위 기업인 ‘스테츠칩팩코리아’가 참여하여 서류전형을 통과한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인성검사, 필기시험, 면접전형을 실시한다. 최종 합격한 학생은 2학기부터 현장실습에 나가게 된다. 면접전형에 참가한 예산전자공업고 학생은 “우리나라 반도체 제조 기술이 세계 최고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와 관련된 기업에 현장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열심히 준비했다.”며 “현장실습을 하는 동안 성실하게 배워서 이후 취업으로 확정되면, 관련 분야에서 반도체 기술자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용정 미래인재과장은 “충남교육청 취업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불황 등 많은 어려움이 있는 속에서도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중심 현장실습과 양질의 취업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우리 직업계고 학생들이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하여 미래 기술 장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혁신적인 직업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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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 읽기곤란 학생 성장 돕는다[동북아뉴스타임]전라북도교육청이 읽기곤란(난독)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다. 도교육청은 지난 14~15일, 실내 밀집도 관련 방역지침을 위해 이틀에 걸쳐 전주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 비전컨벤션홀에서 읽기곤란과 중재교육 신청학생 담임(담당)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읽기곤란(난독) 학생은 음소인식 능력 부족 등 다양한 사유로 읽고 쓰기에 어려움을 보이는 학생으로, 난독증을 포함하여 읽기 더딤, 읽기 장애, 읽기 오류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이번 연수는 읽기곤란 학생 및 중재교육에 대한 현장교원의 이해도를 높여 효과적인 지원에 나서고, 기초 음운인식 지도방법 연수를 통해 (담임)교사의 역할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읽기곤란 지도는 언어재활사의 방문지도뿐 아니라 짧은 시간이라도 담임(담당)교사의 상시 지도가 병행되어야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까지 전북대 공공의료 사업으로 위탁운영 되던 사업을 올해부터는 전북교육청이 직접 지원하게 되었으며, 한 번 읽기곤란으로 선정된 학생은 읽기 곤란이 해결되거나 타지역 전출 또는 특수대상자로 변경되기 전까지 계속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주요내용은 ▲읽기곤란 학생 진단 및 중재교육 운영 관련 ▲진단키트 활용을 통한 학생 진단 및 관리 방안 안내 ▲단순 한글미해득 학생 구별을 통한 학교, 가정 연계 중재교육 방법 ▲예산 사용지침 안내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읽기곤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읽기곤란 학생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읽기곤란 학생 진단 및 교수·학습 전략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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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 2021년 제4회 시민감사관 협의회 개최[동북아뉴스타임]전라북도교육청은 16일 도교육청 8층 감사협의실에서 ‘2021년도 제4회 시민감사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시민감사관 7명과 감사담당공무원 3명 등 10명이 참여해 상반기 시민감사관 실지감사 조치결과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시민감사관 운영 개선에 관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2021년 상반기 실지감사는 지난 4월 19~30일, 총 6개 분야에 대해 진행했다. 구체적으로는 △학교운동부 인권침해 실태 및 인권개선 방안에 관한 사항 △직업교육에 관한 사항 △학교안전 관리계획의 효과적 이행 방안에 관한 사항 △교육과정과 연계한 환경교육에 관한 사항 △출산 양육지원 정책 이행에 관한 사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에 관한 사항을 확인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외부통제 시스템 강화로 전북교육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을 회복하고자 한다”면서 “시민감사관의 실지감사 결과와 제시 의견을 교육현장에 적용해 불합리한 업무나 제도는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공공기관의 주요 사업과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감시와 조사, 평가를 위해 외부 전문가들을 위촉해 공정성을 높이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2012년부터 시민감사관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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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교육청, 교대생 교육실습 진행[동북아뉴스타임]충청남도교육청은 아산북수초등학교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공주교육대학교 교육실습 협력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실습은 5월 31일부터 6월 25일까지 공주교대 4학년 실습생 76명(남 25명, 여 51명)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실습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실습 2주, 대면 실습 2주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실습생들은 5월 31일부터 2주 동안 팀즈를 활용하여 온라인 실시간 지도 수업 참관, 온라인 협의회, 학생과의 온라인 만남 등 비대면 실습에 참여하며 효과적인 교수학습지도 방법을 배웠다. 6월 14일부터 2주 동안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며, 학교 현장을 직접 경험해보는 대면 실습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실습생들은 대면 실습 기간 동안 보조 교사 역할을 수행하며, 지도교사와 함께 아이들의 기초학력 증진을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다. 한 교육실습생은 대면 실습 첫날 “대면 실습이 2주라서 아쉽지만 비대면 실습 기간 동안 온라인으로 참관하고 지도받았던 내용을 바탕으로 아이들과 함께 수업하며 학생 및 교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보내겠다.”며 “4주 동안 좋은 선생님이 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홍덕 교육과정과장은 “종합실습을 나온 교생선생님들이 아산북수초등학교 교직원들, 사랑스런 학생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고 교직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져 훌륭한 선생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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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 외국국적 유아 누리과정 교육 선제적 지원[동북아뉴스타임]전라북도교육청이 외국국적 유아의 누리과정 교육을 선제적으로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16일, 외국인 부모의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유아교육을 받지 못하는 외국유아를 대상으로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인 사회통합의 인식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주 아동의 보육권 보장을 통해 외국 유아에 대한 차별 문제를 해소하여 다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외국국적 유아 누리과정 지원대상(기 누리과정 유아학비 지원 대상은 제외)은 공립 45명, 사립 49명으로 총 94명이며 지원예산은 총 2억5,141만8,000원이다. 유아학비와 방과후과정비를 모두 지원하며 공립유치원은 1인당 156만원, 사립유치원은 1인당 396만원까지 지원된다. 기간은 2021년 3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12개월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외국 국적 유아가 평등한 보육권을 누릴 수 있도록 전북교육청이 선제적으로 지원에 나선 것”이라며 “외국 국적 유아의 존엄성과 행복추구권을 보장해 차별 없는 유아교육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외국국적 유아 지원을 위해 '전라북도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개정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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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 10년 성찰과 미래 전망 “2022 전북교육 상상포럼” 개최[동북아뉴스타임]전북교육 10년을 성찰하고, 미래를 전망해보는 ‘2022 전북교육 상상포럼’이 17일 오후 5시 30분부터 전주비전대에서 열린다. ‘전북교육 미래를 상상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포럼은 전북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실천해 온 전북혁신교육네트워크(대표 주중일, 회현초)· 전북실천교사모임(대표 황장원, 지사초)·전북좋은교사운동(대표 최광용, 전주교대부설초)가 공동 주최하고, 풀뿌리지역교육연구회 등 14개 교육연구회가 함께한다. 이번 전북교육상상포럼은 2022 지방교육자치 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전북교육정책을 준비하는 첫 자리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전북교육에 대한 평가와 전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포럼에서 설문 결과에 대한 분석과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포럼은 1부와 2부로 진행된다. 1부 ‘전북교육 성찰’에서는 사전 설문 조사를 분석하고, 신호등 토론과 현장 토론을 통해 전북교육 10년을 평가한다. 2부 ‘전북교육 미래 상상’에서는 전북교육 방향에 대한 참여자의 토론과 사전 의견 조사를 바탕으로 전북교육의 미래를 전망해보고, 교육 혁신을 위한 전북교원들의‘우리의 실천 약속’을 채택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교육 상상포럼은 9월과 12월에 2, 3차 포럼을 열어 민주시민교육, 생명생태교육, 지역교육, 학교혁신 등 구체적인 전북교육 정책을 토론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북교육 정책을 도민들에게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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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만덕동, '사랑 愛 감자 나눔 행사'[동북아뉴스타임]여수시 만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가 지난 14일 ‘사랑 愛 감자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협의체 위원과 통장, 선경유치원생 등 80여 명은 만덕동 소재 텃밭에서 감자 800kg을 수확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선경유치원생 30여 명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을 자연스레 배워 의미를 더했다. 만덕동은 감자를 관내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한 소외 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만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는 2018년부터 관내 휴경지에 감자, 열무, 김장 배추 등을 재배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양채열 만덕동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사랑 愛 감자 나눔을 실천해온 만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단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재배와 나눔을 통해 만덕동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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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계약행정 삼총사 '투명'과 '공정'으로 시민신뢰 구축[동북아뉴스타임]여수시가 ‘투명’과 ‘공정’을 필두로 한 계약시스템 삼총사로 행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굳건히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5일 여수시에 따르면 주민참여감독제와 공정한 관급계약 및 순번제계약 운영을 통해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투명한 계약업무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첫째, ‘주민참여감독제’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사 11개 분야에 대해 주민이 직접 공사 착공부터 준공까지 현장에서 감독관으로 참여하는 제도로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부실시공 예방을 통해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6월 현재까지 읍면동장의 추천으로 114명의 주민참여감독을 위촉해 71건의 공사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 둘째는 공사에 들어가는 관급자재를 공정하게 선정하기 위한 제도로 구매계약을 의뢰하기 전 소속 국‧단의 과장과 팀장 등 5명으로 구성된 ‘관급자재선정심의위원회’의 사전 심의를 거치도록 해 효과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심의대상은 단일공사 1건당 구입금액이 중소기업제품의 경우 2,000만원 초과 1억 원 이하의 관급자재이다. 올해 들어 79건, 30억 원의 구입 심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셋째로 ‘소액수의계약 순번제’는 추정가격 1,500만 원 초과 2,000만 원 이하 전문공사, 인쇄, 광고물 제작 등 대상으로 지역 업체를 등록해 차례대로 계약하는 제도로 2006년부터 전남 도내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현재 여수시에 30개 업종에 817업체가 등록돼 있으며, 올해 86건, 16억 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제도 삼총사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시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