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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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6월, 자동차세 납부 잊지 마세요!'[동북아뉴스타임]장성군이 올해 1기분 자동차세 17,877건, 19억 3천만 원을 부과했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 증가로 지난해 대비 약 1.2% 감소한 금액이다. 납세의무자는 올해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로, 이달 말일까지 금융기관(은행, 우체국 등)에 직접 방문 납부하거나 위택스·가상계좌 이체(인터넷뱅킹) 등을 통해 온라인 납부하면 된다.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송달받지 못한 경우는 장성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재발급 가능하다. 또한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 현금인출기(ATM)에서 본인의 신용카드로 조회 및 납부할 수 있다. 타인 명의로 납부할 경우에는 고지서에 있는 전자납부번호로 납부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장회의, 마을 방송 등을 통해 기한 내 납부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라면서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발생하므로 반드시 이번 달 안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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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올해 제1차 정례회 마무리[동북아뉴스타임]완주군의회는 16일 제26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결산안 2건, “완주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활성화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8건,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건립사업 출연 동의안” 등 동의안 3건, “완주군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집행부 제출 조례안 2건, 의견청취안 1건 등 총 16건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정종윤 의원이 ‘완주군 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 확보 대책을 촉구한다’라는 주제로 5분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정 의원은 매년 반복되는 결산 지적사항의 해결방안으로 철저한 예산관리와 잉여금 발생 최소화, 가용재원을 확보해 적재적소에 예산을 사용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서남용 의원 외 10명의 의원 전원 공동발의로 농업인 고령화, 농산물 가격 하락 등 농가 소득 감소문제해결을 위해 소득 안정화를 촉구하는 「농민기본소득법 제정 촉구 결의안」을 발의해, 만장일치로 채택했으며 국회, 농림축산식품부 등으로 결의문을 발송해 뜻을 전달했다. 최찬영 의원은 군정질문을 통하여 고산면 삼기리 일대 장기간에 걸친 토석채취 사업으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피해와 어려움을 언급하며, 군 집행부에서 사업관리 감독 강화를 통해 책임감을 갖고 주민건강권을 수호해 달라고 요청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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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운영[동북아뉴스타임]광주 광산구가 학대 피해를 당한 아동을 전담 치료할 의료기관 3곳을 지정·운영한다. 광산구는 16일 오전 구청 회의실에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3곳,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과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24시간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는 광산구는 학대피해아동의 신속하고 통합적인 의료지원을 위해 첨단종합병원, 수완센트럴병원, 광산하나아동병원 등 3곳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협약에 따라 전담의료기관은 소아청소년과와 응급의학과, 외과 등 전문적인 진료체계를 구축해 학대 정황이 의심되는 아동에 대한 신속한 치료,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정황적 소견을 제공한다.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은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의료비를 지원한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아동학대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공공의 책임성과 지자체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다”며 “전담의료기관 운영과 더불어 아동학대 인식개선과 홍보에도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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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전국최초 ‘농민기본소득법 제정 촉구 결의안’ 채택[동북아뉴스타임]완주군의회은 ‘농민기본소득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군의회는 16일 열린 제26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서남용 의원(고산, 비봉, 운주, 화산, 동상, 경천)외 10명의 의원전원이 공동발의한 '농민기본소득법 제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대표발의에 나선 서남용 의원은 결의문에서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 농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농가 소득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어 위기를 맞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농업과 농촌을 도외시하고 희생을 요구하며, 공익적 가치에 대한 보상이 강한 공익직불금과 농민수당 외에 사회구성원으로서 농민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소득 안전망 구축이 전무하다"고 덧붙였다. 서 의원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농가의 인구가 점차 줄어들고 있고, 2020년현재 농가의 순수익은 년 2,800여만원으로 그 중 순수한 농업소득은 1,180여만원에 그쳤다"며 “도시지역과의 소득격차가 더욱 벌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농업과 농촌을 살리고, 농민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농민기본소득법을 조속히 제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본회의를 통해 채택된 결의문은 국회와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의회, 전국 시군구 의회에 송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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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의회, 제298회 제1차 정례회 폐회[동북아뉴스타임]고흥군의회는 제298회 제1차 정례회를 지난 6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진행하여「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안」및 조례안, 동의안 등 총23건의 상정된 안건을 처리(원안가결 21, 수정가결 2)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재기)를 구성하여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심의하고 원안 가결하였다. 결산규모는 세입결산액 1조 526억원, 세출결산액 8천 486억원, 세계잉여금 2천 40억원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류제동, 박미옥 의원은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해창만과 고흥만 간척지 염해 피해에 따른 향후 대책에 대하여 질의하여 피해 농민의 의견을 대변하였다. 송영현 의장은 정례회를 마무리하며 “2020회계연도 결산과 안건 심의에 애써주신 동료 의원과 바쁜 업무에도 성실히 임해준 집행부 관계자들께 감사 드린다”며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제시된 의견과 대안 등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군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고흥군의회는 군민의 알 권리 충족과 소통 의회를 위해 본회의를 인터넷 생방송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고흥군의회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회의영상을 다시보기 기능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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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집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2021년 자랑스러운 전남대인’선정[동북아뉴스타임]광주광역시의회 김용집 의장이 ‘2021년 자랑스러운 전남대인’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남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과 82학번인 김용집 의장은 달빛내륙철도 건설 추진으로 지역발전 및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보호에 앞장서는 등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침으로써 전남대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인 점이 인정됐다. 김용집 의장은 “참으로 명예로운 상을 허락해주신 전남대 교직원님들과 동문, 학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남대학교의 명예를 높일 수 있도록 150만 시민의 대의기관인 광주광역시의회의 의장직을 성실히 수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대학교는 매년 개교를 기념하여 모교의 이름을 빛내고 대학 발전에 공헌한 동문을 ‘자랑스러운 전남대인’으로 선정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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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어린이 통학차 LPG전환 지원사업 추진[동북아뉴스타임]영암군은 기후변화 대응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1일부터 어린이 통학차 LPG전환 국비지원사업을 추진하여 LPG어린이 통학차 10대를 지원한다. LPG통학차 보조금은 1대당 700만원으로, 올해 ‘21년 12월 31일까지에 한해서는 폐차하는 차량이 없더라도 어린이 통학차량을 신차로 구매할 경우 지원 신청이 가능하며 기존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면 우선 지원된다. 지원가능한 차종은 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의 소형 승합 어린이 통학차이며, 신차로 구매할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영암군에 등록하여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 또는 차량 공동 소유자이다. 환경개선부담금 등 지방세를 체납할 경우 보조금 지급이 불가하며, 선정 후 14일 이내 구매계약서 제출, 120일이내 보조금 지급신청서 및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지 않을 경우 선정이 취소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암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가능하다. 영암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과 깨끗한 대기질 조성을 목표로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 및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장치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살기좋은 영암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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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다자녀 가정 교육비 지원 확대[동북아뉴스타임]전라남도교육청이 올해부터 세 자녀 가정의 고등학생(1만 2천여 명)에게 학습자료 구입비 1인당 10만원을 새롭게 지원하고, 네 자녀 이상 가정의 고등학생(3천여 명)에게는 학습자료 구입비를 100% 올려 1인당 2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를 위해 최근 전라남도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경예산에 15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전남교육청의 다자녀 가정 교육비 지원 사업은 형제 순서에 관계없이 세 자녀 이상 양육 가정의 모든 중·고등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셋째 자녀부터 지원하는 타 시·도 교육청에 비해 폭 넓은 다자녀 지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정미라 안전복지과장은 “올해부터 세 자녀 이상 가정의 고등학생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함에 따라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고,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과 학부모 교육비 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남 전체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을 지원함으로써 학부모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하는 등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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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송이도,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 선정[동북아뉴스타임]영광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송이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찾아가고 싶은 33섬은 섬 전문가들의 자문과 섬 여행자들의 취향을 분석해 걷기 좋은 섬, 사진찍기 좋은 섬 이야기 섬, 쉬기 좋은 섬, 체험의 섬 등 5가지 테마로 나뉘었다. 송이도는 5가지 테마 중 아름다운 해변, 노을, 해안절경 등을 보유한 사진찍기 좋은 섬에 선정됐다. 섬에 소나무가 많고 섬의 모양이 사람의 귀를 닮아 이름 붙여진 송이도는 마을 앞에 부드럽고 동글동글한 조약돌이 약 1㎞ 정도 이어진 몽돌 해수욕장이 있어 황홀한 풍경을 연출하며 큰냇기 몽돌해변에서는 해식동굴과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해안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물결바위, 촛대바위, 거북바위, 매바위 등 기암괴석과 산 정상 부근에 있는 왕소사나무 군락지의 이색적인 모습을 즐기며 추억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또한 간조 시 인근 대각이도까지 물이 빠지는 맛등에서 나오는 백합(여름)과 대맛조개(겨울)를 맛볼 수도 있다. 김준성 군수는 “비대면 여행, 힐링과 치유공간으로써 섬의 가치는 날로 상승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섬 풍경과 신선한 수산물 등 바다의 맛을 느끼며 송이도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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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강화교실 운영[동북아뉴스타임]영광군 치매안심센터는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을 지난 8일부터 30일까지 총 8회에 거쳐 운영하고 있다. 대상자는 치매 고위험군으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시행한 치매 선별·진단검사를 통해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대상자이다. 인지강화교실 주요 내용은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학습지 공부하기, 건강체조, 고추장 만들기, 화분 만들기, 놀이 치료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능력 향상과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지강화교실 참여한 대상자는“코로나 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되어 우울했는데,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치매 예방도 되고 일상생활에 활력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치매는 한번 발병하면 완치가 어렵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며, “인지강화교실을 통해 어르신분들의 치매예방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