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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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어린이안심 승하차장 전달[동북아뉴스타임](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6월 16일 오전 10시 성호2-1차 아파트 내에서 어린이안심 승하차장 1호 전달식을 가졌다. 어린이안심 승하차장은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어린이와 보호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공동주택 내 승하차장을 설치함으로써 아이 양육하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승하차장은 보육시설 등·하원 시 차량을 대기하는 공간으로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내부에 냉난방기, 자동문, CCTV, 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폭염, 한파, 미세먼지 등 궂은 날씨에도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제작됐다. 전달식은 내빈 소개, 이사장 기념사, 축사, 입주민대표회 감사 인사, 어린이승하차장 전달, 어린이승하차장 라운딩,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성호2-1차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임성근 회장은 “4천 세대가 넘는 성호2차 아파트는 많은 주민과 어린이들이 거주하고 있지만,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공간이 없어 자식을 둔 부모로서 노심초사 걱정했는데, 편리하고 쾌적한 어린이안심 승하차장을 선물해 주신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큰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황재우 이사장은 “광양시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안전사고 없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며,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 추진하는 사업은 시민의 소중한 성금과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이번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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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나무가 보존된 아름다운 주차장, 고성군 공룡시장주차장 준공[동북아뉴스타임]고성군은 전통시장 이용객과 군민들을 위한 공룡시장주차장이 6월부터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공룡시장주차환경 개선사업으로 총사업비 33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대형버스 주차면 2면을 포함해 총 63면으로 조성했다. 7월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8월 이후에는 유료로 전환된다. 특히 공룡시장주차장 내 별도의 소공원을 조성하고 정자, 운동기구 등을 배치해 주차의 기능뿐만 아니라 주차와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쉬어 갈 수도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한편 주차장 부지에 있는, 200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되며 뿌리의 절반이 썩어가던 회화나무를 처음에는 안전사고의 우려로 제거할 계획이었으나 수 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최종 보존을 결정했다. 또한 나무의 존재가치를 새겨넣은 포토타일과 안내판을 제작하여 주차장과의 어울림을 더했다. 이는 행정의 일방적인 결정이 아닌 의사소통을 통한 민관협치 우수사례로 꼽힌다. 고성군은 남산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이 주차장과 연계해 공룡시장을 이용하도록 하는 관광코스를 개발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도 구상하고 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공룡시장주차장은 단순한 주차장으로써의 기능만이 아니라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공간이다”며 “오래된 회화나무가 함께 보존되어 고유의 자산과 현대시설이 조화된 아름다운 주차장으로 앞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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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민간정원 간 갈등 ‘상생의 길’로 이끈 고성군[동북아뉴스타임]고성군이 지역주민과 민간정원 간의 갈등을 적극 행정을 통해 상생하는 방안을 이끌어냈다. 고성군은 6월 16일 거류면 소재 경남도지정 민간정원인 만화방초에서 거류면 월치마을과 만화방초 간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월치마을 주민들과 민간정원 간에 소통이 되지 않아 수년째 갈등이 이어지자 행정에서 중재에 나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고 관광사업의 방향과 상생의 대안을 제시하면서 갈등을 해소한 결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날 협약을 통해 만화방초에서는 △마을주민을 채용 △마을 특산물을 판매공간 지원 △마을주민 입장권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월치마을에서는 만화방초가 고성군 대표 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장기적으로 마을기업을 만들어 주민소득을 증대시키는 등 상생하기로 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그동안의 갈등을 해소하고 상생협약을 체결한 월치마을 주민들과 민간정원 관계자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마을주민과 민간정원의 갈등으로 인해 진척이 없었던 안정사와 만화방초, 월치마을로 연결된 등산로를 활용해 추진하는 벽방산 관광자원 개발사업도 원활하게 추진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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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1기분 자동차세 납부하세요![동북아뉴스타임]광주 동구는 2021년도 1기분 자동차세 1만51건, 11억 원을 부과하고 납세자들에게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했다고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올해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보유기간에 대한 세금으로,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하거나 이전등록한 경우에는 보유한 기간만큼만 부과되고, 올 1월과 3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에는 과세되지 않는다. 부과된 자동차세는 ARS 및 ATM을 통해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고, 가상계좌 이체·금융기관 방문·인터넷(위택스, 인터넷 지로)을 이용하거나, 모바일(카카오톡, 네이버·페이코 앱 및 금융사 앱)으로도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 없이도 납부가 가능하다.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로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금(부과세액의 3%) 추가, 차량등록원부 압류,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세무2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오는 12월에 부과될 2기분 자동차세를 6월에 미리 납부 시 6개월분에 대해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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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가족센터,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데이 운영[동북아뉴스타임]무안군가족센터는 지난 12일 초등학생과 부모 15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데이 행사를 운영했다. 행사는 도마 만들기, 손두부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번에는 실내 생활에 답답했던 자녀와 부모의 관계 개선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야외수업을 운영했다. 이날 부모와 자녀들은 직접 손두부를 만들면서 두부가 몽글몽글 만들어지는 모습을 보며 신기해했고, 도마를 직접 사포로 다듬어 에스프레소 커피로 덧칠을 하고 천연오일로 마무리했다. 행복초등학교 3학년 박 모 군은 “완성된 도마와 두부를 보니 너무 뿌듯하고 엄마 아빠와 함께 만들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산 군수는 “힐링데이는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의 중요성, 자녀와의 상호작용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행사이다”며“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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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주민 안전 최우선! 자전거도로 정비 나선다[동북아뉴스타임]광주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 자전거도로 사고 위험지역 안전개선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구는 이번 사업선정으로 노후 자전거도로의 요철과 높낮이 차이 등으로 사고 위험이 잦은 금남로 4~5가역 일원 약 550m 구간의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자전거 사고 예방은 물론 광주천변 자전거도로 이용 접근성이 개선돼 친환경 이동수단인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구는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초등학교 주변 등 어린이와 노약자 등 교통약자가 통행하기 어려운 보행 및 통행환경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교차로 부근 자전거 전용 횡단보도를 설치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확보 등 생활 전반에 걸쳐 안전한 동구의 기반을 다져나가기로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자전거도로를 조성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동구는 모든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보이지 않는 작은 곳 하나까지 모두 챙긴다는 마음가짐으로 주민의 일상생활 전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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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숙 씨, 강원도 이달(5월)의 으뜸봉사상 수상[동북아뉴스타임]삼척시자원봉사센터 소속 김경숙 씨가 강원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달(5월)의 으뜸봉사상' 으뜸봉사자로 선정됐다. 이에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김양호 삼척시장을 비롯해 이덕하 강원도자원봉사센터장, 정영옥 삼척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으뜸봉사자 수상에 따른 상패 및 부상품을 전달했다. 김경숙 씨는 통학로 교통지도,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 내 안전모니터 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참여와 나눔의 봉사문화 정착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선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한편 강원도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도내에서 활동하는 봉사자 및 단체들을 대상으로 매달 봉사활동 실적 등을 심사해 으뜸봉사자 및 으뜸봉사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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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안전수칙 준수 결의대회 개최[동북아뉴스타임]광주광역시는 16일 시청 무등홀에서 문범수 시민안전실장, 시 공직자, 안전모니터봉사단 광주광역시연합회, 자율방재단광주연합회, 119토목구조대원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학동 재개발사업장 건물붕괴 사고와 풍영정천 수난사고와 관련해 사고 재발을 막고 안전수칙 준수를 적극 실천하기 위한 범시민 안전문화 운동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공직자와 재난안전단체 회원들의 안전수칙 준수 결의문을 낭독했다. 안전수칙 준수 결의문에는 광주시는 재난안전관리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재난안전 단체와 소통과 협업을 통해 시민 생활안전수칙 준수 문화 확산, 생활주변 안전위험 시설에 대한 안전신고, 안전문화운동을 범시민운동으로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문범수 시 시민안전실장은 “사고 우려가 있는 위험지역과 시설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인명피해 발생 소지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며 “결의대회를 계기로 안전문화 운동이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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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주 관광두레 지역협력센터 운영[동북아뉴스타임]광주광역시는 주민 주도의 관광사업체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발전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이달부터 ‘광주 관광 두레 지역협력센터’ 운영에 들어간다. ‘광주 관광두레 지역협력센터 운영’은 자치구와 협력해 매년 관광두레 예비PD를 양성하고,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발굴·육성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올해 3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에서 광역시 최초로 선정돼 최대 3년간 국비 6억원을 확보하고, 지난 15일 열린 ‘광주 관광두레 지역협력센터 운영’을 위한 수탁기관 선정위원회에서 (사)광주광역시관광협회를 수탁업체로 선정했다. 광주관광협회는 6월부터 최대 2024년 3월까지 본격적으로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을 추진해 지역공동체 중심 주민 주도 광주형 관광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광사업체 창업 지원과 주민사업체 발굴·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지역 인재를 활용한 관광두레 예비PD 양성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게 된다. 이 사업은 매년 문체부 성과평가로 다음해 사업의 국비 지원 여부가 결정되므로 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PD 공모 사업에 응모하는 등 사업성과를 적극 관리할 예정이다. 한편, 문체부는 한국형 관광 커뮤니티 비즈니스 모델로서 관광두레 사업을 2013년부터 실시해 2021년 현재 56개 기초지자체의 187개 주민사업체를 육성 중이다. 지역 관광산업의 코로나 이후 재도약을 위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는 관광두레 사업을 확대 지속할 예정이다. 이에 광주시는 관광두레 사업 활성화를 위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광주형 관광 커뮤니티 비즈니스 사업모델을 구축하고, 민관 관광두레 정책네트워크를 구성해 광역단위의 관광두레 정책을 결정하고 자치구와 관광두레 예비PD를 통해 현장밀착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배 시 관광진흥과장은 “문체부 주관 관광두레 공모사업에 광역시 중에서는 최초로 선정된 만큼 관광생태계 조성과 타 광역시의 모범 사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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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공감·소통으로 답을 찾다[동북아뉴스타임]허성무 창원시장은 16일 마산회원구청을 찾아 간부 공무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장기화로 1년 이상 개최하지 못하고 있는 정례조회를 대신해 ‘찾아가는 조회’를 마련한 것이다. 먼저 일선 현장을 누비며 4不(불안·불편·불쾌·불만) 최소화를 위해 ’4不 혁신’ 시책을 추진하는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마산회원구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마산회원구 재개발과 재건축 정비사업에 따른 현장의 소리, 경로당 개방에 따른 어르신들 호응, 합성동 상권 경기 동향, 교도소 이전과 주민 편의 관련 개선사항 등에 관해 부서장·읍동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허 시장은 지난 5월 3일 진해구청을 시작으로 각 구청마다 방문했으며, 마산회원구를 끝으로 ‘찾아가는 조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구청별 특수 시책과 시급한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경제동향, 일선 행정에서 겪은 민원사례, 주민들을 위한 일상플러스 시책 등 다양한 내용들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또한 조회에 앞서 출근하는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모닝커피와 아침꾸러미를 전달하는 행사를 함께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본연의 업무 외에 코로나19 대응 및 자가격리자 관리 등으로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는 의미였다. 허성무 시장은 “직원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갖고 현장의 소리를 공유하는 것이 주민 불편 해결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코로나19로 직원과 소통할 기회가 적어 아쉬웠는데 이번 찾아가는 조회로 직원과 지역민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 기회가 되었다”며 “현장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한 체감행정, 지역민의 요구를 내 일처럼 여기는 적극행정을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