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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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증강현실 이용한 비대면 흡연예방교육 큰 호응[동북아뉴스타임]김천시는 관내 초중고 13개교 1,800여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10일부터 4주간 ‘3차원 증강현실 기반 비대면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하여 대면 강의를 실시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교육의 효과는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증강현실은 현실세계의 모습에 3차원의 가상 이미지를 겹쳐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을 말한다. 이러한 방법으로 학생들의 참여도와 집중력을 높이고 실제 흡연자의 스토리텔링과 인터뷰를 통해 흡연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게 하였다. 또한 학생들의 실시간 채팅 참여를 통한 쌍방향 소통 교육으로 강의 효과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모 초등학교 학생은 “무엇보다 평소 다른 수업보다 훨씬 재미있었고 집중이 잘 되었다. 진짜 같은 컴퓨터 그래픽을 보니 담배가 건강에 얼마나 해로운지 실감했고 앞으로 손도 대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단순 시청각 강의를 넘어선 쌍방향 소통 방식의 교육을 활용하여 보건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자라나는 미래 세대가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금연, 비만 등 건강증진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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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대소·삼성 정주여건 개선 기대[동북아뉴스타임]충북 음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 중인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촌협약 공모사업은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원방식을 전환해 지방분권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중앙과 지방이 함께 투자를 집중함으로써 공동의 정책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사업간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농촌협약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실무회의와 워크숍, 협약협의회, 정책협의회, 전문가 자문, 협약위원회 등을 거쳐 20년 단위 장기계획인 음성군 농촌공간전략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개별공장으로 인한 난개발과 축산 악취로 인해 정주여건 개선이 시급한 대소‧삼성지역을 농촌협약 우선공급생활권으로 결정하고, 지난 5월 공모를 신청해 6월 초 충북도청과 농식품부의 대면평가를 통과하면서 2022년 농촌협약 대상 예비시군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대소·삼성지역에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 동안 약 332억 원의 사업비 투자를 통해 부족한 생활SOC를 구축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세부사업으로 ▲대소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삼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농촌유휴시설 창업지원사업 ▲농촌형 교통모델 사업 등이며, 최종적으로 농식품부와 협의·보완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확정할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충청북도와 농식품부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추진 의지와 계획을 직접 설명하고, 적극적인 사업지원을 요청한 결실을 맺었다”며 “대소와 삼성의 균형발전과 계획적인 농촌공간을 만들기 위해 공모사업이 알차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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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복규 도의원, ‘K-바이오 랩허브 전남 구축 ‘ 건의[동북아뉴스타임]전남도의회 구복규 의원(더불어민주당·화순2)이 제353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K-바이오 랩허브 전남 구축을 촉구하기 위해 대표 발의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보건 위기 속에서 바이오 산업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정부에서는 바이오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을 공모중이다.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은 신약개발 창업 기업 입주공간 조성, 실험-연구, 임상-시제품 제작하고 산업계·학계·연구단체·병원 협력 등을 한 공간에서 종합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3,350억 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이다. 전남도에서는 국내 유일의 백신산업특구인 화순백신산업특구를 신청했다. 화순백신산업특구는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개발부터 생산까지 전(全)주기 기반이 구축되어 있고 총 166.6만㎡의 충분한 부지와 대학·대형 병원이 인접해 있어 충분한 연구·의료 인력이 확보돼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구복규 도의원은, “우리나라 첨단의료복합단지와 같은 대형 연구시설이 수도권과 충청권 등 범수도권에 편중되어 호남권에는 국가 대형 시설이 전무한 실정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의 편중된 지원이 지역 간의 격차를 가속화하고 있고 지방소멸이라는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며 “정부는 호남권에 대한 정책적 배려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하여 K-바이오 랩허브 전남 구축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0년 나주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유치, 2021년 이차전지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등 대형국책사업 유치 실패로 도민들의 실망감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면서 “이번 K-바이오 랩허브 사업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전남도의회는 적극적인 지원과 유치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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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우기대비 재난 취약지 현장 집중 점검[동북아뉴스타임]김충섭 김천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우기에 대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소하천 정비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점검을 시행한 잉기미소하천 정비공사는 총 연장 약 5.2㎞에 95억여원의 예산으로 호안과 교량 등 기본계획에 맞추어 소하천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2017년말 공사를 시작하여 2022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재해를 사전 예방하고자 감천 합류부 지점 인근의 소하천 하류부 배수를 우선적으로 개수 하는 등 현재 약 2.8km 구간에 대해 정비가 완료되어 50% 이상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하천정비사업을 시행함으로서 인근 주민들이 재해로부터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이며, 남아있는 공사에 대해서도 정해진 공사기간 내에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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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행복교육지구 공모 설명회 개최[동북아뉴스타임]경상남도교육청은 16일 오후 경남행복마을학교에서 도내 시·군 관계자와 교육지원청 관계자, 교직원, 지역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행복교육지구 공모 설명회를 가졌다. 행복교육지구는 지역과 학교가 아이를 함께 키우기 위하여 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마을교육공동체 조성,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 마을학교 운영 등을 진행한다. 2017년 김해를 시작으로, 2018년 밀양·양산·남해, 2019년 진주·사천·고성·하동, 2020년 합천, 2021년 통영·거제·창녕·산청 등 경남 18개 기초지자체 중 13개 지역에서 행복교육지구가 운영되고 있다. 2022년에는 3개 지역 내외를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행복교육지구로 선정되면 2년 동안 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가 함께 예산과 인력을 지원하여 지역의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함께 노력한다. 지역 특색이 있는 마을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를 지원하며, 마을학교를 만들어 방과 후, 주말에 아이들이 스스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마을 주민들은 마을의 아이들을 마을 스스로 키울 수 있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조성하여 마을교사로 활동할 수 있다. 이날 공모 설명회에서는 경남교육청 행복교육지구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고성군 조동수 정책보좌관과 양산교육지원청 구종현 장학사를 초청해 고성 행복교육지구, 양산 행복교육지구 운영 사례를 공유하였다. 이어 2022년 행복교육지구 공모 신청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외숙 학교혁신과장은 “도내 13곳의 행복교육지구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만족도와 지역에 대한 자긍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학교와 마을이 함께 아이들을 키워야 한다는 인식도 점점 확산되고 있다”며 “경남의 모든 기초지자체가 참여하여 우리 마을의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라는 행복교육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2022년 행복교육지구는 7월 23일까지 시·군의 공모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7월 30일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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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 접수[동북아뉴스타임]김천시는 귀농인에게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을 저금리 융자 지원하여 안정적인 농촌정착과 성공적인 농업창업 도모를 위한 2021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6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신청대상은 도시지역에서 타 산업분야에 종사하다 농업을 전업으로 하기위해 김천시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만65세 이하 세대주로 귀농·영농 관련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자이며, 창업자금은 재촌비농업인(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는 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대상자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심의회에서 최종 결정되며 면접심사를 통해 60점 이상인 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우선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대출금리 연2%,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으로 융자지원되며, 대출한도는 농업 창업자금 최대 3억원, 주택자금 최대 7,500만원 한도 이내에서 대상자에 대한 신용도 및 담보평가 등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가능하며, 자격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귀농귀촌지원센터나 농촌지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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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국 전남도의원, 도서지역 ‘응급의료헬기 착륙장’ 시급하다[동북아뉴스타임]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응급의료헬기가 운영 중인 가운데 전남도의회가 도서지역에 응급의료헬기 착륙장을 조속히 건설할 것을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전남도의회는 16일, 제35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최선국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3)이 대표 발의한 ‘도서지역 응급의료헬기 착륙장 조기 건설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건의문은 육지와 떨어져 응급의료헬기에 의존해야 하는 도서지역 응급환자의 안전한 헬기이송을 위해 등화관제시스템 등을 갖춘 착륙장을 정부가 하루빨리 건설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의회는 건의문에서 “도서는 국가안보와 해양주권 수호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짐에도 도서지역 주민에 대한 정책적 배려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정부가 닥터헬기를 비롯해 범부처 소속 응급의료헬기를 운영 중이지만, 응급환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송하기 위한 착륙장 건설은 더딘 실정이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100명 이상 유인도서 110개 중 착륙장이 건설된 39개 도서와 육지와 연결된 도서를 제외하고 응급의료헬기 착륙장이 없는 도서는 24개에 달한다. 2016년 이후 새로 건설된 착륙장은 20개, 연평균 3개 수준이다. 이런 추세라면 24개 도서에 착륙장이 건설되는 데 8년이 걸린다. 반면 도서지역 응급환자 헬기 이송은 2019년 411건, 2020년 263건으로 응급의료헬기 출동은 빈번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의회는 “착륙장이 없는 도서는 폐교나 선착장 등을 환자인계점으로 활용하고 있으나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며, “상대적으로 바람이 세고 안개가 잦은 도서지역 특성 상 야간에 응급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하기 위해서는 헬기 착륙장 건설을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도의회는 “2015년,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신안 가거도로 향하던 헬기가 짙은 안개 속에 유도등이 없어 선착장에 착륙하지 못하고 회항하다 4명의 해양경찰이 순직한 사고가 있었다.”며, “당시 정부에 섬 지역 헬기 착륙장 건설을 촉구했음에도 아직까지도 착륙장이 없는 도서가 많은 현실이 개탄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도서지역 주민이 응급의료법에 따라 평등하게 응급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도서지역 헬기 착륙장 건설에 대한 종합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고 필요한 재원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며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조치를 주문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최선국 의원은 “섬 주민의 응급의료 보장은 국가의 의무고, 무엇보다 안전을 위해 헬기 착륙장이 필요하다.”면서, “환자인계점은 한계가 분명한 만큼 응급의료헬기가 섬에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도록 착륙장 건설을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100명 이상 유인도서 뿐만 아니라 착륙장이 없는 도서 전체에 대해 착륙장 건설을 적극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선국 의원은 지난 12일, 섬 지역 응급의료헬기 착륙장 건설에 대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원이 의원과 전라남도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가진 바 있어 국회 차원의 노력과 함께 이번 건의가 어떤 결실을 맺게 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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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퇴직 공직자에 공로패 수여[동북아뉴스타임]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상반기 명예퇴직과 공로연수 공직자에게 공로패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석별의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16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최무경 위원장과 상임위원, 소관 실국 퇴직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퇴직공직자 공로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로패를 수여받은 퇴직공무원은 6월말 명예퇴임을 앞둔 전동호 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해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임오중 도로관리사업소장, 남정열 목포소방서장, 임동현 영암소방서장 등 총 4명이다. 최무경 위원장은 “오랜 시간 헌신과 봉사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명예롭게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제2의 인생을 향한 발걸음에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퇴직공직자를 대표한 전동호 건설교통국장은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영광스러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최무경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퇴임 후에도 전남도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늘 응원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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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찾아가는 고교 진로진학박람회 순회개최[동북아뉴스타임]오산교육재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블렌디드 방식의 찾아가는 진로진학박람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전했다. 총 7개 고교가 신청한 찾아가는 진로진학박람회는 지난 4일 세교고등학교에 이어 11에는 세마고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진로진학박람회는 직업인과 함께하는 진로멘토링과 전·현직 입학사정관의 진학특강이 한 자리에 마련되는 올인원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쉽게 만나기 어려운 직업인을 만나 생생한 직업세계를 간접 체험하고, 진학희망계열에 따른 진학특강을 통해 진로·진학 로드맵을 구축할 수 있다. 진로분야에서 참가 학생들은 게임·프로그래밍, 공학기술, 보건·의료, 사회복지, 상담, 콘텐츠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의 사회복지사와 오산시청의 공무원, 웰봄병원 전세윤 원장은 지역 고등학생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기꺼이 멘토로서 자리해주었다. 인문사회, 상경, 이공자연, 교육사범, 보건·의료 등의 계열별 진학특강은 다양한 대입 전형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학교생활에 중점을 두어야 할 부분, 학교생활기록부에서 중요하게 평가되는 부분, 일상생활에서 면접고사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 등 고등학생들이 꼭 알아야 하는 알찬 정보를 제공했다. 참가학생들은 “1:1상담을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해결이 가능했고, 솔직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어 진로에 대해 이성적으로 고민해볼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진학특강을 통해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진학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기봉 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는 “오는 7월 5일 10시 소리울 도서관에서 On·Off 블렌디드 방식으로 개최되는 「제3회 진로진학박람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멘토특강, 진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막을 올린다. 고등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진학박람회는 7월에도 계속된다.”며 “오산교육재단은 진로이력제를 비롯해 다양한 진로를 꿈꿀 수 있는 진로 멘토링과 심도있는 진학 특강을 우리 지역 학생들이 마음껏 받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교육재단은 찾아가는 진로Dream, 미래드림프로젝트, 1:1 맞춤형 상담, 학생동아리사업, 초등진로설계사업 등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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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경북교육청 2020년도 결산 심사[동북아뉴스타임]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제324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15일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예산현액 5조 1,981억원 규모의 2020회계연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해 심사·의결했다. 이날 결산 심사에서 교육위원들은 날카로운 지적과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예산편성, 사업집행, 불용액 관리까지 집행부의 면밀하고 책임감 있는 추진을 당부하는 등 꼼꼼한 심사를 실시했다. 또 도의회에서 의결한 예산을 당초 승인된 목적으로 적정 집행됐는지, 집행 과정에서 잘못된 사례가 없었는지 등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하면서, 집행잔액 또는 이월액이 과다 발생된 사업은 향후 적정 예산액이 편성되도록 신중을 기하도록 할 것 등을 주문했다. 조현일(경산) 위원장은 도교육청 결산 심사를 마무리하면서 “결산 심사 과정에서 나온 다양한 지적사항은 향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완 및 개선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으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에서 희망과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학교교육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결산 심사에 앞서 조현일 의원(경산)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활성화 조례안’등 5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모두 원안 가결했고, 이어서, 16일에는 2023년 준공예정인 영덕도서관 신축현장과 교사동 전체에 대한 공사추진 시 학생수용과 학습권 보장 및 안전을 확보하는 모듈러교실을 활용하고 있는 포항 유강초등학교를 방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