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캠퍼스대항전 포스터[동북아뉴스타임]수도권 대학생들이 학교별로 이스포츠 승부를 겨루는 ‘경기 이(e)스포츠 캠퍼스 대항전’의 본선 진출팀이 결정돼 다음 달 4~5일 본선과 결승전을 치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68개 대학의 597개 팀 1,740명이 참가 신청하면서 마감일 서버 접속이 지연될 정도로 모집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각 대학 별로 자체 진행하는 대표 선발전을 거쳐 지난 22일부터 이틀 간 온라인으로 예선전을 치렀다. 예선전은 총 세 개 종목으로 ‘리그오브레전드...
보령요트경기장[동북아뉴스타임] ‘제19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가 오는 6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보령요트경기장 및 대천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펼쳐진다. 200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요트대회로 성장한 이 대회는 매년 개최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대회가 취소되어 올해 2년만에 개최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1차 선발전으로 개최되는 만큼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대회는 초등부, 중학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어 17개 시·도의 요트 200척 선수 300여명이...
대한브레이킹경기연맹 김만수 회장과 SBS문화재단 윤세영 이사장 업무협약[동북아뉴스타임]부천시는 대한브레이킹경기연맹과 SBS문화재단이 2024년 파리올림픽의 정식 경기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 종목의 인재를 발굴해 우수 선수로 키우는 사업을 다음 달부터 공동으로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한브레이킹경기연맹과 SBS문화재단은 우리나라의 비보이와 비걸들이 2024년 파리올림픽에 더 잘 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하고 5월 18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태영빌딩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
[동북아뉴스타임]K3리그 양주시민축구단이 FA컵 ‘디펜딩 챔피언’이자 K리그1의 강호인 전북현대를 꺾었다. 박성배 감독은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났다”며 감격해 마지않았다. 박성배 감독이 이끄는 양주는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 CUP 16강전에서 전북과 연장전까지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10-9로 승리했다. ‘자이언트 킬링’이다. 하는 사람도, 당하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쉽지 않은 경기였다. 경기 시간 동안 전주성을 비추던 블러드문(개기월식 때 달이 불그스름하게 보이는 달)은 과거 흉조...
[동북아뉴스타임]K3리그 양주시민축구단이 ‘디펜딩 챔피언’ 전북현대를 꺾고 8강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박성배 감독이 이끄는 양주는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컵 16강전에서 연장전까지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10-9로 전북현대를 따돌렸다. 현역 시절 전북에서 활약했던 박성배 감독은 전북과 대등한 경기를 펼친 끝에 자이언트 킬링에 성공했다. K리그2 김천상무는 K리그1 성남FC를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짜릿한 3-2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11분 김현성에게 선제골을 내준 김천은 정규시간이...
소리로 통하는 테니스[동북아뉴스타임]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지난 21일 녹양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소리로 통하는 테니스’개강식을 개최했다. 소리로 통하는 테니스는 특수하게 제작된 방울이 들어있는 공과 그립감이 좋은 라켓을 활용해 시각장애인들도 테니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으로 이날 개강식에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의정부지회 손복철 지회장을 비롯한 평생학습원 관계자와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영애 전 신한대학교 교수가 지도자로 교육을 실시했다. 송원찬 평생학습원장은“소리로 통하는 테니스와 같은 교육 취약계층을 위...
화순군, 공공스포츠클럽 공모 2차 통과[동북아뉴스타임]화순군이 지역 중심 스포츠클럽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도전 중인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사업 선정에 한발 다가섰다. 화순군은 지난 25일 대한체육회에서 열린 공모사업 2차 발표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로 진행됐고 화순군은 뛰어난 체육 인프라, 활발한 체육인 활동, 지원 계획 적합성 등을 인정받아 무난히 심사를 통과했다. 화순군은 복합 문화스포츠 시설인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를 비롯해 이용대 체육관, 하니움 복싱체육관, 공설운동장, 축구장 등 다...
세계 장애인 역도대회 본격적 개최 준비[동북아뉴스타임]평택시는 ‘평택 2022 세계 장애인 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 선수권대회’의 차질 없는 준비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지난 24일 안중 서평택국민체육센터에서 T/F 보고회를 실시한 후 대회장과 숙소 주변 및 주요 도로변에 대해 환경정비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3월 29일 부시장을 단장으로 대회지원 T/F팀이 구성됨에 따라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추진방향 및 홍보・환경・도로정비 등 분야별 추진계획과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계...
[동북아뉴스타임]2022년(2023년 입단)부터 4년제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 2학년 학생들도 KBO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 KBO(총재 정지택)는 이사회를 통해 얼리 드래프트(조기 지명) 제도를 도입하기로결정했다. 미국 프로야구 MLB와 프로농구 NBA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얼리 드래프트는 대학선수들의 동기부여를 통한 대학 스포츠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KBO 리그 각 팀 역시 우수한대학 선수를 영입함으로써 리그활성화에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BO(총재 정지택)는 25일 2021년 제 6차 이사회를 ...
[동북아뉴스타임]26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강원FC와 서울이랜드FC의 2021 하나은행 FA CUP 16강 경기가 펼쳐진다. 강원과 서울이랜드가 다시 맞붙는 것은 2016년 K리그 챌린지(현 K리그2) 38라운드 이후 5년만이다. 2017년 강원이 1부리그로 승격하면서부터 양 팀은 필드에서 만나지 못했다. 양 팀의 FA컵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5년 만에 재대결이 성사된 강원과 서울이랜드의 FA컵 16강 경기 관전 포인트는 무엇일까? 첫 번째로 강원 김병수 감독의 전 소속팀이 서울이랜드였다는 사실에 주목해보자. 김병수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