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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 지역사회·봉사단체와 봄맞이 대청결 활동광양시 중마동은 25일 지역 사회단체와 봉사단체,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앞 야외공연장에서 대대적인 봄맞이 대청결 활동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마동 발전협의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상공인회 등 16개 사회단체와 중마봉사단, 가야봉사단, 금빛소리 봉사단 등 5개 봉사단체에서 참여한 가운데 중마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눠 도심 내 공원과 주요 도로변, 꽃단지, 공한지 등 마을 구석구석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행사를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정인화 광양시장은 “바쁜 일상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봄맞이 대청결 활동에 참여해주신 중마동 사회·봉사단체 회원과 동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솔선수범하여 참여함으로써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고 계신다”고 거듭 감사함을 전하며 참석한 주민들과 손을 잡고 인사를 나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중마동 사회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은 “주기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실천하고 있지만 이번 행사는 여러 단체가 함께 모여 봉사활동을 한다는 점에서 더 뜻깊게 생각한다”며 “깨끗하고 좋은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내 집과 상가 앞 청소 등 모두가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이정식 중마동장은 “지난 14일 사회단체장 간담회에서 다가오는 매화축제와 인근 하동벚꽃축제, 순청정원박람회 등 봄맞이 행사를 찾는 외지 관광객들이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깨끗하고 친절한 중마동을 만들자고 의견을 모아 주민들 모두가 동참하여 대청결 활동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한편, 중마동에서는 사회단체, 봉사단체 등과 함께 매월 2회 이상 상가 밀집 지역, 도심 공원 등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쓰레기봉투, 장갑, 집게 등 필요한 물품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중마동 환경관리팀(061-797-350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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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율촌1산단 한국형우주발사체 단조립장 최적 후보지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상공회의소(회장 이흥우)·율촌산단협의회(회장 정오용)와 함께 한국형우주발사체 단조립장 유치에 적극 나선다. 누리호 기술을 이전받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는 새로운 단 조립장 설립을 위한 예비 후보지 중 한 곳으로 율촌1산단을 선정한 바 있다. 율촌산단협의회에 따르면 율촌1산단 내 예정부지는 2012년 준공 인가되어 기반시설이 완비되어 있고, 즉시 부지매입과 입주가 가능하다. 단 조립장 설립 계획 일정 내 차질없이 착공이 가능한 준비된 생산시설 부지라는 것이다. 특히, 기반시설이 완비되었음에도 땅값이 평당 40여만 원으로 저렴할 뿐만 아니라 전력, 용수공급이 충분하고 인근 산단 개발에 따른 관련 기업 입주로 인프라 확장이 가능해 추후 우주항공산업 배후 클러스터 조성에도 유리하다는 입장이다. 나로우주센터 접근성과 연관 산업 인프라도 이번 단 조립장 설립의 주요 고려사항으로 꼽힌다. 율촌1산단이 위치한 순천시는 나로우주센터와 사천을 잇는 삼각편대이자, 현대제철, 포스코, 초경량 마그네슘 생산시설 등 연관 산업체와 다수의 R&D 기관이 입주해 있는 곳이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생태도시이자 교육·쇼핑·편의시설이 풍부해 직장·주거·힐링 여가가 가능한‘직주락(Work, Live, Play 樂)' 도시인 만큼, 직원들의 정주 여건까지 고려한다면 순천시가 가장 최적의 후보지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 나아가 광양만권 내에는 우주항공 연관 사업이 이미 집적되어 있고, 순천시는 전통적인 교육도시인 만큼 미래 첨단 인재가 충분히 확보되어 있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가 그리는 백년대계를 함께 열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주민과 기업, 대학과 지방정부 모두가 염원하는 숙원사업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해안벨트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지역 균형발전과 민간주도의 기회특구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 유관 단체들이 발벗고 나서서 지역민의 전폭적인지지와 열망을 담아순천시에 강력하게 유치를 건의해 각종 인허가 처리 단축 및 행·재정적 지원, 정주여건 제공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가 의뢰한 용역 조건에 부합된 현장평가 대비 등 모든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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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여수 저수온 피해현장 살펴◇ 사진 설명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7일 저수온으로 피해를 입은 여수 돌산읍 해상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 양식 어류 폐사 피해 상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해 어가 복구계획 수립 등 신속 지원”을 당부하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저수온 피해를 입은 여수 돌산읍 해상가두리 양식장을 찾아 피해 어업인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난달 28일부터 여수 해상가두리 양식장에서 발생한 감성돔, 참돔, 돌돔 등 어류 폐사 피해 규모는 27일 현재 20어가, 123만 마리로 피해액은 41억 원에 달한다.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수산과학원, 전남도, 여수시 등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은 이번 피해가 저수온에 의한 활력 저하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추가 정밀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전남도는 2차 오염 방지를 위해 어장 정화선을 투입해 폐사체를 처리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해양수산부에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피해 양식장을 둘러본 후 어업인 애로사항을 귀담아듣고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해 어업 경영을 재개하도록 재해복구비 지원 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어업인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전남도가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피해 지역인 여수 가막만 해역은 지난달 4일 ‘저수온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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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장경순 의원, “순천지역 단성중학교 남녀공학 체제로 전환해야”순천시의회 장경순 의원(행정자치위)은 14일 제2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순천지역 단성중학교인 순천여중, 동산여중, 이수중학교의 남녀공학 체제로의 전환을 주장했다. 현재 순천지역의 단성중학교는 3개교이며, 이 중 순천여중, 동산여중은 여학생만, 이수중은 남학생만 갈 수 있어, 근거리에 중학교가 있음에도 단성중학교에 진학할 수 없어 원거리 남녀공학 학교를 지망할 수밖에 없다. 또한, 단성중학교를 지망하는 학생 수는 해마다 감소하는 반면, 인근 남녀공학에 대한 수요는 높아지고 있어 중학교 배정의 불균형이 심해 순천지역 중학교 배정 때마다 원거리 중학교에 배정받은 학생, 학부모의 민원이 반복되고 있다. 이에 대해, 순천교육지원청은 이 3개의 단성중학교에 대해 남녀공학 전환을 추진하고 있고, 남녀공학 전환을 위해서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반드시 통과해야 하지만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반대 목소리로 인해 전환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입장이다. 장경순 의원은 “남녀공학 전환은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 확대 및 원거리 통학 여건 개선과 성평등·성인지 감수성을 위해 보편적으로 추진하는 정책방향”이라며 “전라남도교육청에서는 남녀공학 전환 학교에 대한 인사 및 예산 등의 인센티브를 주는 등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단성중학교의 평균 전체 학급 수는 8개로, 20학급 이상인 남녀공학 중학교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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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산림교육 및 유아 숲 체험 활성화 조례 제정 관련 간담회 개최순천시의회는 27일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최병배) 주관으로 「순천시 산림교육 및 유아 숲 체험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산림교육과 유아 숲 체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조례 제정에 앞서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을 입안한 이복남 의원은 “봉화산, 남산 등 도심 내 산림을 대상으로 산림교육을 실시하고, 유아 숲 체험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함으로써 산림을 보전하고 순천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조례안을 입안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조례안에는 산림교육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한 산림 프로그램의 개발·보급, 전문가 양성을 위한 산림교육 및 유아 숲 체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항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산림·생태·환경을 총괄하는 교육센터 건립과 민간협의체 구성 및 민·관·학 협력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최병배 위원장은 “산림교육 및 유아 숲 체험 활성화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의 체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산림교육 및 유아 숲 체험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은 오는 2월 제266회 임시회에서 발의하여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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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지방소멸위기대응 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방소멸위기대응 정책연구회(대표의원 김재철)는25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전라남도 농산어촌 유학 활성화를통한 인구유입 정책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방소멸위기대응 정책연구회회원, 매일경제TV호남총국임인영 대표,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구용역 결과를 살펴보며, 농산어촌 유학을 통해 전라남도에 인구를 원활히 유입할 수 있는 방안을논의했다. 지난해 말 보고회에서 정책연구회 의원들이 제시한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의 협업체계 구축,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농어촌 지원정책패키지 사업 추진, 서울에서 전남으로 유학 올 경우 2회째부터는 전라남도에서 100% 지원하는 방안 등이연구결과에 반영됐다. 회의를 주재한 정철 의원은 “연구용역에서 제시한 정책제언이 도정에 구현되도록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접목하도록 하겠으며, 우리 연구회가 전남에 많은인구를 유치하여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는 다양한방안을 연구하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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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남 도의원 "섬지역 수험생 숙박비 지원 확대해야"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진남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5)은 지난 2일 전라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달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섬지역 수험생의 숙박비를 1박 2일에서 2박 3일로 확대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매년 섬지역 수험생에게 1박 2일 간 교통비와 숙박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2022년도 수능에서는 완도·신안·여수 등 도서지역 7개교 학생 154명을 지원한 바 있다. 김진남 의원은 "수능이 오후 늦게 끝나 섬지역 학생들은 배가 끊겨 집에 못 가는 경우가 발생한다"며 "선박편 등의 교통을 고려해 숙박비 2박 3일을 지원하는 등 수험생을 위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가능하면 올해부터 신속하게 지원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전라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섬 지역의 수험생을 배려하는 제안에 공감한다"며 "올해부터 지원하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김진남 의원은 "이번 '섬지역 수험생 숙박비 제안'은 섬지역 학교가 소재한 이철·신의준 의원(완도), 이광일 의원(여수), 김인정 의원(진도), 최미숙 의원(신안)의 강력한 건의를 반영했다"며 "앞으로 해당 지역구 의원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교육 수요자들의 불편 사항을 줄이고 실질적인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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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지역인재를 키우는 후원 릴레이 이어져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일 순천시청에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순천시산림조합(조합장 조정록)이 1천만 원, 고(故)박윤엽 여사의 자녀인 이의송 전(前)장천동장과 이광수 후원자가 1천만 원, 알파조경(대표 정철우)이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또, 청암대학교 호텔항공과 손민영 교수가 5백만 원, ㈜에스알이엔지(대표 박성훈)가 5백만 원, 풍미통닭(대표 박세근)이 3백만 원, ㈜맥스코리아(대표 이석헌)가 3백만 원을 후원했다. 한편 순천시산림조합은 지금까지 4천 1백만 원을 기탁했으며, 순천시 인재육성장학회 후원회에서도 2022년 3분기 모금액인 1억 원을 장학회에 전달했다. 특히, 고(故)박윤엽 여사의 자녀인 이의송, 이광수 후원자는 생전 좋은 곳에 사용하고 싶다는 고인의 유지에 따라 조의금 1천만 원을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국가적인 애도기간에도 지역의 인재를 위해 힘을 모아주신 후원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인재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자신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01년 설립된 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는 성적우수, 학력신장, 특기자, 저소득, 외국인 유학생 등 작년까지 2415명에게 21억 8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후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후원회(061-749-3823)로 문의하거나 장학회 누리집(scij.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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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농협,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기원순천농협(조합장 강성채)은 순천시(시장 노관규)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성공 기원”을 위해 11월 1일 홍보용 나누우리 햅쌀(3,000포/500g) 500만원 상당의현물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순천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11월 직원 정례조회)에서 진행되었으며 노관규 순천시장, 강성채 순천농협 조합장, 김미영순천농협 상임이사, 박관철 순천농협 본부장, 서평원 순천농협 본부장, 천제영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순천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홍보용 나누우리 햅쌀은 ‘2022년 전남10대 고품질 브랜드 쌀’평가에서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우수상에선정된 순천농협 대표브랜드로 정원 박람회 성공 기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순천농협은 7월 29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와 MOU협약식을 통해 정원박람회 성공개최에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으며 강성채 조합장을 명예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한 바 있다. 강성채 조합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기원을 위해 순천농협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하였으며, “쌀 값 폭락 및 소비 감소 등 어려운 시기에 지역쌀 소비촉진을 위해 정원박람회 홍보용 햅쌀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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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이태원 참사’ 추모 및 애도의 뜻 전해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 의원들은 11월 1일 순천대학로 합동분향소를 찾아 지난 10월 29일 발생한 서울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순천시의회 의장단과 의원들은,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애도하는 뜻을 전했으며,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에게 애도 차원의 리본을 착용하고 사적 모임도 자제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순천시의회는 앞으로 개최예정인 행사를 대비해 순천시의 안전시스템을 점검하고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은 “뜻밖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들께 조의를 표하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큰 고통을 겪고 있는 가족들께 마음 깊이 위로를 전하고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대학로에 위치한 합동분양소는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많은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11월 5일까지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추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