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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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문화예술인 재능기부 10주년 맞아 ‘정원콘서트’ 연다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9일(토) 오후 2시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잔디마당에서 ‘정원愛, 예술을 입히다’라는 주제로 정원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정원콘서트는 그동안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재능기부를 해 온 지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했다. 여성장애인합창단의 <천개의 바람이 되어> 합창을 시작으로 한국무용, 색소폰, 통기타 등 순천만국가정원에 예술을 입혀온 문화예술인들의 기부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문화예술인 재능기부협회의 퍼포먼스와 ‘싱어게인2’의 우승자 김기태 가수의 축하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의 문화예술인 재능기부는 올 한해 총 37회, 600여 명의 단체와 개인, 학생들이 참여해 저마다의 끼와 재주로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왔다. 순천시 관계자는 “문화예술인 재능기부가 10살 생일을 맞은 것은 국가정원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함께 응원해 주어서 가능했다.”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이후에도 의미 있는 새로운 10년을 꿈꾸며 더욱 성장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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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재경순천애향회 향우회원 400여 명 고향 방문(사)재경순천애향회(회장 김석진) 회원 400여 명이‘2022 내고향 방문’행사의 일환으로 1박 2일 일정으로 30일 순천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광주전남향우회 주관으로 22개 시군별 향우회원 4천여 명이 고향을 방문하는 특별 기획 행사로 치러졌으며, 방문단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준비상황을 둘러보고 입장권 3천만 원을 구매 약정하는 등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했다. 순천시는 2023정원박람회와 함께 내년 1월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 기부제」의 취지와 기부금 사용처, 기부자에 대한 혜택 등을 홍보했고 출향인사들은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석진 (사)재경순천애향회 회장은 “순천 출신으로 날로 위상이 높아가는 고향을 보면 자긍심과 애향심을 느낀다”면서 “대한민국생태수도 일류 순천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로 대한민국생태수도를 넘어 ‘대한민국 표준’이 되는 일류 순천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사)재경순천애향회는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순천인 20여만 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18개 읍․면․동 초등학교 및 4개 산하단체가 소속되어 있다. ‘2019년 순천방문의 해’에는 특별열차 2편을 편성해 1천6백 명이 고향 순천을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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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성과사례 경진대회 ‘대상’ 쾌거![동북아뉴스타임]충북 음성군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한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성과사례 경진대회’ 지방자치단체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1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시작해 올해 7회를 맞은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에서 제출된 우수사례 중(지자체 137건) 1, 2차 예선을 거쳐 지방자치단체 4건과 중앙행정기관 4건 등 총 8건이 최종 본선에 올랐다. 심사 결과, 음성군은 지방자치단체 분야에서 함께 본선에 오른 서울시, 인천시, 수원시 등을 제치고 당당히 대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수원시(2위)와 인천시(3위)는 국무총리상을, 서울시(4위)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중앙행정기관 분야 대상은 금융위원회가 차지했다. 이번 본선에는 10명의 전문가와 사전온라인 투표를 통한 600명의 국민심사단이 참여했다. 국민심사단은 지난 15일 인터넷을 통해 게시된 8건의 우수사례 발표영상을 본 뒤 사전 온라인투표를 실시했으며, 최종 순위는 본선 심사점수(전문가 평가 40%, 온라인 국민투표 30%)와 2차 예선점수를 합산해 정해졌다. ‘일제강점기 도로편입용지 소유권 확보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다’ 라는 주제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음성군의 적극행정 사례는 지난 3월 음성군이 승소한 도로부지 부당이득금 소송 사례다. 사례를 발표한 허준회 주무관(행정 6급)은 일제강점기 도로에 편입된 토지에 대해 새로운 근거자료와 법적논리를 끈기 있게 발굴한 노력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일제강점기 당시 도로부지는 조선총독부가 취득하고도 등기를 소홀히 했던 구체적 원인과 근거를 밝힌 것으로, 이는 국가 등의 자주점유 추정을 쉽게 뒤집을 수 없는 강력한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허준회 주무관은 “지난 2년간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 이번에 발굴된 성과를 바탕으로 업무 매뉴얼을 전파해 전국의 다른 유사소송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음성군은 이번 대상 수상으로 특별교부세 1억원과 11월 말 국무총리가 수여하는 대통령상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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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중국 화동·화남지역 진출기업 모집[동북아뉴스타임]충북도는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코로나19 등으로 수출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중국 화동·화남지역 화상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최근 중국은 코로나 19 영향에서 벗어나 2021년 1분기 화동, 화남지역 10개 성/시의 GDP는 전년 동기대비 15% 이상 증가했다. 특히 화동·화남지역의 소비재 판매 총액은 전년 동기대비 25% 이상 대폭 증가하는 등 우수한 소비경제를 기반으로 신 유통산업의 발달을 견인할 지역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충북도는 도내 기업의 중국 화동 화남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위한 화상상담회를 기획하고 도내 중소기업 20개 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특히 이번 화상상담회는 비대면 상담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현지 바이어들이 제품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제품 샘플을 사전에 발송하며, 발송된 제품 정보를 바탕으로 바이어를 발굴하고 사전에 매칭하여 수출상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충청북도에 사업장 또는 공장소재지를 둔 중소·중견기업이다. 선정된 업체는 참가기업 개별사무실에서 전문 통역원을 지원받아 줌(zoom), 위챗(wechat) 등 화상플랫폼을 통한 1:1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게 된다. 화상상담은 11월 중에 4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6월 22일부터 7월 12일까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황향미 도 국제통상과장은‘코로나19 위기 이후 글로벌 수요 및 교역 확대에 대비할 시점에 빠른 경기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화동·화남지역의 거점 도시(상하이, 항저우, 선전 등)를 개척 도시로 삼아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에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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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공직자 혁신역량강화 교육 실시[동북아뉴스타임]충북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소속공무원을 대상으로 혁신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교육은 50명 이내 최소인원으로 실시했으며, 나머지 직원은 IPTV행정방송시스템을 통해 영상교육으로 참여했다. 정부혁신강사단의 박종우 식품의약품안전처 사무관을 초빙하여 정부혁신 추진방향과 적극행정 활성화에 대한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충북도 심재정 법무혁신담당관은 “앞으로도 혁신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정 전반에 혁신과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공직사회에 혁신과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1년 도정혁신 실행계획’ 및 ‘2021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도정혁신 3대분야 63개 혁신과제와 적극행정 4대분야 16개 실행과제, 4개 주민체감형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도민 체감형 혁신성과 창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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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고위직 성희롱‧성폭력 예방 특별교육 실시[동북아뉴스타임]충청북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해 도청 고위공직자인 부지사, 국장, 보좌관 등 21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공직자 성희롱‧성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대간 성인지 감수성 격차로 인해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고위직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희롱 2차 피해발생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성문화연구소 대표이자, 젠더교육 전문가로 활동 중인 견윤창 강사의 ‘폭력예방, 나의 변화가 시작입니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성인지 감수성, 공공기관내의 성희롱 성폭력 근절을 위한 관리자의 책임과 역할, 사례를 통한 사건발생시 대처방안, 안전한 조직환경 등 폭력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준수 등을 강조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폭력방지를 위한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성희롱 없는 직장만들기 캠페인 등을 통해 성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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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담동 주민총회 사전투표인단 모집[동북아뉴스타임]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 주민자치회가 2022년도 주민제안사업과 마을계획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21일부터 7월 6일까지 온라인과 방문 신청을 통해 주민총회 사전투표인단을 모집한다. 온라인 신청은 시 누리집 ‘시민의창-시민참여-신청·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방문 신청은 소담동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행정담당에서 접수하면 된다. 올해는 하반기 반곡동 개청을 고려해 소담동과 반곡동(집현동 포함)으로 나눠 각각 투표를 추진할 예정이다. 사전투표인단은 만 16세 이상 소담‧반곡‧집현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사전투표방식으로 진행한다. 사전투표인단은 7월 8일부터 18일까지 투표참여 링크를 통해 온라인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결과로 결정된 사업별 우선순위는 7월 23일 14시부터 유튜브(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 생중계를 통해 결과를 공유하고 시 누리집에도 공고할 예정이다. 이동섭 소담동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사업을 결정하는 첫 번째 발걸음”이라며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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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1동 새마을협의회,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순간을 남겨드립니다[동북아뉴스타임]아산시 온양1동 새마을 남·여 협의회가 지난 19일 관내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무료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조은아한복백화점과, 스타일 멤버스 아산본점에서는 어르신들을 더욱 빛나게 해줄 의상을 후원했고, 새마을 협의회 회원들은 헤어와 메이크업을 책임져 어르신들에게 인생사진을 선물해드렸다. 또한 사진촬영 후 어르신들께 떡국떡, 과일 등 후원물품도 전달해 어르신들은 소중한 선물을 받은 하루라며 고마워하셨다. 전재국 회장과 김현정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인생의 아름다운 한 순간을 찍어드리고 싶은 마음에 장수사진 촬영을 하게됐다”며 “카메라를 바라보며 수줍게 웃는 어르신들을 보니 뭉클하기도 하고 보람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장수사진 촬영을 하러 온 한 어르신은 “사진을 준비하지 못해 마음이 늘 불편했는데 머리손질에 의상까지 준비해 주며 이런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주어 너무 고맙다“고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장수사진 촬영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소독, 마스크착용 등 위생수칙을 준수하며 시간대별로 나누어 안전하게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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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송악청소년문화의집, 바람정원 시설환경 조성[동북아뉴스타임]지난해 11월 송악문화스포츠센터 단지 내 개관한 송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 바람정원 시설 활성화를 위해 시설환경조성을 진행했다.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들 누구나 편하게 모임을 할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1층 야외공원(바람정원)에 예쁜 산책로와 바람개비 설치 ▲1층 입구 네온사인 문구와 함께 예쁜 꽃벽 포토존 설치 ▲1층 학생휴게실(힐링쉼터)바닥난방 및 화장대 설치 ▲ 3층 야외테라스(하늘정원)에 라탄테이블 및 쇼파, 썬베드 비치 등을 건의해 조성을 완료했으며, 현재 휴식 장소로 애용되고 있다. 개관 이후 시설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야외공원(바람정원) 데크 위에 삼각·사각 파고라를 설치해 그늘을 만들어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해먹과 야외파라솔·피크닉세트를 비치해 대여함으로써 청소년들의 휴식 및 친목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바람정원 야외 파고라 이용의 대상은 청소년이며 청소년을 동반한 성인 또한 이용이 가능하고, 이용방법은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안내데스크에서 접수 및 물품 수령(폴딩박스, 러그, 블루투스스피커)후 사용한 뒤 반납하면 되며, 이용시간은 최대 2시간이다. 화재의 위험으로 가스 버너와 같은 물품 사용 및 음식물 섭취는 불가하나, 송악청소년문화의집 내 달보드레 카페의 음료는 섭취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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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난지섬, 충남 유일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선정[동북아뉴스타임]당진 난지섬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1 여름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 맑은 물과 고운 모래로 서해 속 동해라 불리는 난지섬은 반달모양으로 길게 뻗은 해수욕장, 드넓은 백사장, 방풍림 등 천혜의 풍경을 자랑하며, 낚시, 바지락 캐기와 같은 갯벌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여행지이다. 특히 멸종 위기 종인 가시연꽃과 해당화, 아름다운 꽃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둘레길(9.8km)이 조성돼 있어 난지섬을 찾는 방문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 대난지도와 소난지도를 연결하는 ‘난지대교’가 올해 9월 준공 예정으로 소난지도와 대난지도를 차량이나 도보로 왕래할 수 있어 명품 힐링섬인 난지섬을 두 배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정영환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한 이 시기에 아름답고 쾌적한 자연 속에서 힐링을 할 수 있는 난지섬은 최고의 비대면 안심관광지”라며 “난지섬을 방문하시는 관광객분들이 안전하고 깨끗하게 여름을 즐기실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난지섬은 지난 2010년 행정안전부 주관 대한민국 10대 명품섬, 2015년 해양수산부 주관 우수해수욕장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