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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정읍시장, 전북과학대학교 학생들과 ‘소통과 공감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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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유진섭 정읍시장, 전북과학대학교 학생들과 ‘소통과 공감의 장’ 마련

16일 대학생과의 소통 간담회... 수렴한 의견 청년정책 적극 반영

 

[동북아뉴스타임]집단보다는 개인의 행복을, 소유보다는 공유를, 상품보다는 경험을 중시하고, 디지털 세계에서는 누구나 평등하다며 주장하는 그들, 바로 MZ세대들이다.

MZ세대는 1980년 초에서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밀레니엄세대와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해 부르는 신조어다. SNS 스마트폰에 익숙하며 유통시장에서 새로운 소비 주체로, 정책 추진과정에서는 주요 수요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소통과 공감의 시정 운영을 펼치고 있는 유진섭 시장은 틀에 고정되지 않은 젊은이의 창의적인 생각을 경청하기 위해 지난 16일 전북과학대학교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정읍의 희망이자 미래인 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의 청년인구 유출이 심각한 가운데 대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는 청년정책 방향을 직접 청취함으로써 청년 문제 해법을 모색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간담회는 전북과학대학교 교수와 학생들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 시장은 간담회에서 시와 대학 간 정책 등을 설명하고, 대학생들의 참신한 제안과 의견,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대학생들은 정보 부족에서 오는 진로 결정과 취‧창업의 어려움, 안정적 일자리 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정책사업의 확대를 요청했다.

또 등록금과 생활비, 주거 문제 등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에서 힘들었던 점과 건의하고 싶었던 내용에 대해 여과 없이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생은 “특별한 대화의 자리를 만들어 주신 정읍시에 감사드린다”며“지금 정읍시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정읍 발전의 초석이 되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유 시장은“대학생들의 고충과 정읍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지역 대학생들이 지역에서 미래의 꿈을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이 정책 방향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행정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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