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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아파트 화재 피난 행동요령 안내

기사입력 2024.01.1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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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구 카드뉴스(순천).jpg

    사진제공=순천소방서

     

    순천소방서(서장 김석운)는 겨울철 「도민안전 최우선」을 목표로 아파트 화재 피해확산 방지대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화재 시 대피 요령’은 다음과 같다. 자신의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시 대피가 가능하다면 계단을 이용해 낮은 자세로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다. 이때 현관문을 열어둔 채로 대피하면 연기가 복도, 계단을 통해 확산될 수 있고, 화재 사실을 몰랐거나 뒤늦게 알아챈 이웃 주민이 사고를 당하게 되므로 반드시 현관문을 닫고 대피해야 한다. 또한 평소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만약 대피가 어려운 경우라면 세대 내 대피 공간, 경량 칸막이, 하향식 피난구 등이 설치된 곳으로 이동한다. 이와 같은 공간이 없다면 화염 또는 연기로부터 멀리 이동, 문을 닫고 젖은 수건 등으로 틈새를 막은 뒤 119에 현재 위치와 상황을 알리고 구조 요청하도록 한다.

     

    다른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면 화재 사실을 집에 있는 사람들에게 알리고 화염, 연기가 들어오지 않을 시 세대 내에서 대기하며 화재 상황을 주시한다.

     

    순천소방서는 순천시 관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 집중홍보를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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