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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남 “강진군 청년 소상공인 간담회 개최” … 청년들이 지역 공동체 살리기의 주체가 되도록 획기적인 제도적・정책적 지원할 것

기사입력 2023.11.2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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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례적인 강진군-청년-민주당 협의체 구성해 청년소상공인 의견 수렴
    ‘지역공동체 살리기’주체로서 청년위상 제고 방안 마련
    김의원,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지역발전 및 일자리 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교두보역할

    20231127_강진군 청년 소상공인 간담회2.jpg

    사진제공=김승남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이 11월 27일 오후 7시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년 소상공인 30여 명과 함께 청년들이 지역의 공동체 살리기의 주체가 되는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 소통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승남의원은 청년과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입안할 때,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추진할 것을 약속하고, 강진군과 민주당, 그리고 청년들이 정례적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 교환의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진군 청년 소상공인들은 간담회에서 소상공인 지원정책 마련에 직접 참여하길 원했고, 다양한 지역축제 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 청년주택 지원 확대, 차없는 거리 축제 제안, 소상공인을 위한 배달앱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제기했다. 또한 관광객 위주의 지원책뿐 아니라 지역주민에 대한 정책적 배려도 요구했다.

     

    김승남 의원은 “강진군 인구는 2023년 10월 기준으로 약3만 3천명 정도이고, 평균적으로 매년 700명씩 인구감소가 진행되고 있다.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공동체를 지켜내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역할이 매우 절실하다면서, 협의체를 구성해 청년 및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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