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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글로벌 해상풍력 리더와 한자리

기사입력 2023.06.28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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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해상풍력 최적지로서, 투자기업 전폭 지원” 약속

     

     

    사본 -김영록 지사, 태국 노동부장과과 간담회1.jpg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7일 주한 덴마크대사관에서 열린 글로벌 해상풍력 네트워킹 행사에 자치단체장으로 유일하게 초청받아 전남 해상풍력 투자기업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주한 덴마크대사관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는 헨릭 앤더슨 베스타스 회장,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 김성권 CS윈드 회장, 톨슨 스멧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부회장, 한승수 노스랜드파워 코리아 대표 등 국내외 해상풍력 리더 6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 자리에서 해상풍력 군 작전성 문제를 전남도가 앞장서서 규제 개선을 건의해 큰 진전을 보이고 있고, 해상풍력 기업의 원활한 투자를 위해 전용항만·배후단지 개발 등 산업 기반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전남의 산업 생태계가 더욱 탄탄히 갖춰지도록 발전사에서도 지역 생산 제품을 우선 사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전남도는 지역 대학과 협력해 해상풍력 전문인력 양성체계도 갖춰가고 있다해상풍력을 위한 최적의 생태계가 차질 없이 구축되고 있는 전남이 해상풍력의 최적지로서, 기회의 땅이 되도록 전남 투자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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