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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서, 피서지 주변 공중화장실 점검

기사입력 2022.07.0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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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범죄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공중화장실 몰래카메라 설치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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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경찰서(서장 장진영)는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광양시청 자원순환과, 시민단체(해병대팔각회 ,매화라이온스)와 합동으로 성범죄 발생 위험성이 높은 백운산 4대계곡 등 피서지 주변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집중 점검 중이며, 점검은 8월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내용은 전자파, 적외선 탐지장비를 활용하여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확인하고 점검 이후 몰카 안심존(ZONE)!’스티커 부착으로 관광객의 불안감을해소하기로 했다.

     

    올해 여름은 코로나 19에 의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많은 피서객이 광양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성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불법카메라 점검뿐아니라 불법촬영은 명백한 범죄입니다문구의 플래카드를 각 피서지 입구에 게첨, 시내버스미디어 홍보영상 송출 등 다방면으로 대국민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장진영 경찰서장은 불법촬영범죄는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하며, 유포 시심각한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사전 예방이 최선이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 및 예방·홍보활동으로 피서지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휴가를 즐길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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