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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하절기 장마대비 환경오염사고 예방 총력

기사입력 2021.06.0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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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북아뉴스타임]남원시는 하절기 장마철 집중호우 취약시기(6 ~ 8월)를 틈탄 수질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로 공공수역의 환경오염 가중우려 사업장을 대상으로 순찰강화 및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환경관리가 취약한 영세사업장에 환경기술지원 참여 및 준수사항을 안내하여 6개 사업장의 기술지원을 완료하였으며, 또한 환경개선을 위한 환경융자 지원사업 및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 등 사전컨설팅을 안내한 바 있다.

    특히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사업장내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시설관리 준수사항 사전계도와 자체 자율점검을 통해 환경오염 사전예방에도 힘쓰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한 부실관리가 우려되는 배출업소와 산업단지인근 오염이 우려되는 주요하천에는 환경감시원을 배치하여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폐수․축산폐수 무단방류 등의 불법 배출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고의 상습적인 불법행위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법규에 따라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하절기 환경오염 사전예방을 위해서는 단속보다는 사업장의 관심과 노력이 최우선으로 중요한바 장마철 집중호우 전에 사업장내 시설정비와 환경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이와 함께 취약시기 환경오염배출사업장 관리강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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