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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대 후보 순천시 초대 민선 체육회장 선거 ’압승‘

기사입력 2020.01.0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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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득표율 85.3%, 임기 3년, 반드시 언행일치 하는 회장 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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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 초대 민선 체육회장에 이상대(61) ㈜가곡도시개발 회장이 순천시체육회장 선거에서 압승했다.

     

    이 당선자는 8일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선거인단 152명 중 143명(투표율 94%)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투표에서 122표(85.3%)를 득표해 당선됐다.

     

    이번에 당선된 체육회장 임기는 3년으로, 이 당선자는 경쟁자로 나선 최귀남 후보를 여유 있게 따돌렸다.

     

    이 당선자는 ㈜가곡도시개발 회장, 제11대 순천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장, 순천공고 장학재단 이사, 순천대 경영행정대학원 총동문회장, 순천대학 발전후원회 위원, ㈜동부도시개발 회장 등을 역임했다.

     

    초대 순천시체육회장 출마 당시 사업가 출신인 이 당선자는 체육회 운영기금 조성을 위한 재단 설립, 종목별 균등한 활성화, 체육인이 중심이 되는 임원구성, 각종 정산서류 프로그램 간소화, 제60회 도민체전 우승 TF팀 구성 등 체육회 발전방안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날 이 당선자는 "선거기간 동안 고생하고 수 많은 노력을 다해 오신 최귀남 후보님께도 진심어린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제가 뱉은 약속과 말은 책임지겠다. 또, 반드시 언행일치가 되는 회장이 되겠다 "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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