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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늘푸른나무, 5.18역사기행 실시

기사입력 2021.05.1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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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의 현장체험 통해 민주주의 중요성 일깨워

     

    [동북아뉴스타임]공익단체 늘푸른나무는 지난 14일, 5.18 광주 민주화운동 41주년을 기념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5.18 역사기행'을 실시했다.(주제: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역사기행에 참가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계엄군의 헬기사격현장’으로 알려진 '전일빌딩'과 시민군의 최후항쟁지였던 '구. 전남도청'을 답사하고, '국립 5.18민주묘지'를 방문하여 참배도 실시했으며, 특히, 지난 해 5월 11일에 새롭게 단장하여 재개관된 '전일빌딩245'에서는 원형보존된 ‘헬기탄흔’을 실제로 확인하고, 헬기탄환 조형물 관람, 축소제작된 현장모형· 가상종합영상쇼 등을 체험하며 민주주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전일빌딩245'는 1968년 광주 동구 금남로 1가 1번지에 준공된 이후 1980년 5·18 당시 헬기 사격으로 245개의 총탄 흔적이 발견된 굴곡진 역사의 현장으로 '국립 5.18민주묘지', '구. 전남도청(국립 아시아문화전당)'와 함께 광주의 '3대 5.18민주항쟁 기념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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