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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형 시내버스 운송전문가 양성 및 취업 최대성과 이뤄내

기사입력 2020.06.2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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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상공회의소(회장 김종욱)는 지난 26일 상의회관 5층 컨퍼런스 홀에서 교육훈련생 31명과 순천시, 순천상공회의소, 한국노총순천지역지부 등 노사정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으로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순천 시내버스 운송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순천형 운송서비스 전문가 양성과정」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수료한 시내버스 전문가 양성과정은 지난 4월 27일 개강하여 직무/안전교육과 서비스 교육, 교통실무 교육, 법정·필수교육을 2개월간 받았으며, 당초 교육인원 31명 전원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순천상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시기에 오늘 수료한 31명의 수료생들은 시민의 발이 되는 새로운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는 자격을 가졌다”고 말하고, “취업에 있어 개인간 시간적인 차이는 있겠지만 희망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수료생 전원 취업이 가능하며, 순천시와 상공회의소가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점수 순천시 투자일자리과장은 “수료식에서 시내버스업체인 순천교통과 통신교통에서 10명을 우선 채용하고 7월까지 총 23명을 신규채용하기로 했다”며, “이는 최근 코로나19로 기업구조조정과 정리해고가 진행되고 있는 경제현실을 감안할 때 상당한 성과로 평가된다며 순천시노사민정 협력사업의 최대 성공 우수사례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수료식 사진 별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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