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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전력그룹사,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 개발 추진

기사입력 2020.05.1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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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2(화) 전력연구원에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 구축센터’ 설치, 개소식 시행
    23년까지 전력그룹사 공동으로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 기술 개발 추진
    중소기업 지원 위한 에너지 기술마켓 플랫폼 개발 추진, 올해 내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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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5. 12(화) 한전 전력연구원(대전광역시 소재)에서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IDPP1) , 이하. 디지털 발전소) 구축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한전과 발전자회사 등 전력그룹사는 전력연구원에 ‘디지털 발전소 구축센터’를 설치하고, 전력연구원의 연구진과 각 참여 그룹사의 기술인력으로 구성된 공동연구개발팀을 구성하여 디지털 발전소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기획재정부 안일환 제2차관이 참석하여 공공기관    대규모 혁신성장 과제인 디지털 발전소 공동구축 프로젝트의 혁신   성과 창출 노력에 대해 격려 했다.

     

     또한, 김종갑 한전 사장, 발전사 등 전력그룹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등 총 13개 공공기관 사장 및 임원들이 참석하여   디지털 발전소 개발을 위하여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다짐했다.

     

     이어 디지털변환 추진현황, 디지털 발전 기술개발 성과,    에너지 기술마켓 추진계획에 대한 발표와 디지털 발전소 구축센터와   디지털 트윈2)  센터에 설치된 지능형 진단기술 시연으로 진행됐다.

     

    ‘17년 4월 한전의 주도로 착수한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 개발 프로젝트’는 ‘18년 10월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혁신성장 대규모 협업과제로 선정된 바 있으며, ’19년 5월부터 전력그룹사가 참여하여 디지털 발전소 실증 및 사업화를 위한 공동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안일환 차관은 축사를 통해 세계적인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와 융·복합 기술 시대가 도래하여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정부와 공공기관의 역할을 당부했다.

     

    한편, 김종갑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에너지 기술마켓은 공공기관에게는 우수기술 확보를, 중소기업에게는 기술홍보의 장을 제공하는 상생발전 모델로써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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