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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

기사입력 2021.06.1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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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북아뉴스타임]충북 영동군은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경제총조사는 산업 전반에 대한 고용-생산 등에 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통계청과 각 지자체가 힘을 합쳐 5년마다 실시되고 있다.

    조사자료는 경제·산업정책 수립, 기업의 경영계획 등에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2020년 말 기준 군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로, 3,391개소가 대상이다.

    조사내용은 사업종류, 종사자수, 창설연월 등 9종 37개 항목이다.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대면 조사는 사업체 부담 완화를 위하여 1회 방문으로 조사가 완료된다.

    7월 9일까지는 인터넷, 모바일 등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도 조사에 응할 수 있다.

    조사과정에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 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외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군 관계자는“정확한 통계자료 작성을 위해서는 기업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올바른 정책 수립과 경제 활성화의 작은 밑거름이 되고, 효율적인 정부 경제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시 조사에 적극 임해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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