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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순천문화재단,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10주년 기념 열린음악회’ 열어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은 오는 23일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 특설무대에서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10주년 기념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열린음악회는 순천의 문화예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작된 ‘아고라 순천’의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10년의 역사를 재조명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저녁 7시부터 열리는 행사에는 순천을 대표하는 아고라 순천 공연팀이 대거 참여하며, (사)문화공간 소리골남도, 아라리청청 예술단, 여밈이 음악회의 문을 연다. 또 허윤정밴드, 뜻밖의 탱고, 김병원, 소프라노 차유경, 무천 황경하예술단, 순천시 무용협회, 등걸, 트롯시대, 최성례, 디플레이, 오진용 색소폰 등이 순천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이번 열린음악회는 아고라 순천 10년의 성과와 가치를 공유하고, 순천 문화예술인들의 힘과 역량을 모아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열린음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순천문화재단 자원운영팀(061-746-2912)으로 문의하거나 순천문화재단 누리집(http://www.cfsc.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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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2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개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내달 7일(금)부터 9일(일)까지 3일간 중앙로 일원에서 ‘2022 순천 푸드앤아트페스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작년과 달리 순천부 읍성 남문터광장과 남교오거리 ~ 의료원 로터리 구간에서 열린다. 비가비의 태권무와 순천 팔진미를 결합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바이브, 포맨, 바다, 이하늘과 함께하는 EDM파티를 비롯한 크고 작은 공연으로 축제의 개막을 알린다. 또한, 순천의 한정식인 순천한상을 포함한 다양한 음식을 전시 판매하고 향토 음식 발굴을 위한 전국음식경연대회뿐만 아니라 권역별 특화음식과 대형닭구이존을 만들어 순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정현수와 함께하는 맛삼인도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행사 둘째 날인 8일에는 순천시 농산물 라이브커머스가 열리며 오세득 스타세프가 순천의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교실을 진행한다. 홍경민의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이와 더불어 테이크아웃형 음식으로 선정된 푸드포차팀이 중앙로(남문교~ 주무대 객석 뒤)일원에 배치되어 순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입맛을 자극한다. 아트분야는 문화의 거리에서 50여 개가 넘는 공방들이 참여해 도자기 공예, 가죽공예, 금속공예, 미술작품 등을 전시 판매하고 관람객들은 페이스페인팅, 아트옥션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시는 지난 축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위드코로나 등 변화된 환경에 맞춰 상황별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난해는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을 사랑하는 순천시민과 순천을 방문한 관광객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연이은 수상으로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이번 축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해 전국 대표 거리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2022년 전남도대표 우수축제로 선정되며 전남을 대표하는 축제로 위상을 인정받았으며, 2019년부터 3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 축제관광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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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웹툰 및 애니메이션 분야 일자리 근로 희망 청년 근로자 모집(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 원장 이인용)은 순천시 소재 콘텐츠․애니메이션․웹툰 분야 기업에서 일할 청년 근로자를 모집한다. 진흥원에 따르면 ‘콘텐츠산업 청년일자리 창출 리쇼어링 프로젝트’ 및 ‘전남 청년 툰(toon)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 근로자 7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9월 19일까지로, 홈페이지(jani.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최종 선발자는 10월 1일부터 해당 기업에서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현재 순천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거주 가능(예정)한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순천시 이외 거주자는 근로계약 체결 후 1개월 이내 순천시로 주소지를 변경해야 한다. 청년근로자로 선발되면 각 기업별 우대조건이나 복지혜택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채용일로부터 2년간 월 최소 200만원(세전) 이상의 급여가 보장된다. 진흥원 이인용 원장은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콘텐츠·애니메이션·웹툰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의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해당분야에서 꿈을 키워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콘텐츠산업 청년일자리 창출 리쇼어링 프로젝트’및 ‘전남 청년 툰 일자리 사업’은 디지털 콘텐츠 산업 등 창의형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행정안전부가 시행하고 순천시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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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 ‘꿈의 다리 작가’ 찾는다(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꿈의 다리 작가로 참여했던 학생을 찾는다. ‘꿈의 다리’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당시 설치미술가 강익중 작가가 30여 개의 컨테이너를 활용해 만든 길이 175m의 다리로, 전 세계 14만 어린이의 조각 그림이 전시되어 있다. 그림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누리집에서 검색하여 확인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10년 전 꿈의 다리에 자신의 꿈을 그려 보낸 당시 6세에서 13세 학생들이다. 현재 15세에서 22세가 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신청은 2023정원박람회 누리집 및 꿈의 다리 SNS, 온․오프라인 광고 QR코드(https://forms.gle/tTvCLLz6bn2TexqL9)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조직위에서는 선착순 천여 명의 작가를 대상으로 꿈의 다리 10주년을 맞이해 초청행사 및 기념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천제영 사무총장은 “꿈의 다리는 당시 참여했던 작가들과 함께 성장하는 살아있는 다리”라며 “작가들이 꿈의 다리가 간직한 10년 전 꿈을 다시 만나 현재 본인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정원에 삽니다’라는 주제로 오는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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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 가을맞아 9월의 무료영화 상영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매주 화·목 저녁 7시,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에서 우수 독립예술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9월에는 선선한 계절에 어울리는 멜로 영화와 시민들의 상영 요청이 많았던 영화 <베르네 부인의 장미정원>, <나를 만나는 길>, <송해 1927>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오는 15일에 상영하는 <나를 만나는 길>은 ‘틱낫한’스님의 다큐멘터리 영화로 그가 프랑스 보르도 근교에 설립한 명상 공동체‘플럼 빌리지’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함께 걷고, 먹고, 일하고, 차를 마시며 기록한 3년간의 마음 챙김 일상을 다뤘다. 22일에는 프랑스 최고 원예사 에브 베르네와 그녀의 장미정원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담은 힐링 영화 <베르네 부인의 장미정원>이 상영된다. 영화는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상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순천시민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한편, 두드림영화관에서는 독립예술영화 외에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는 어린이 영화극장, 오후 3시에는 어르신 영화극장을 운영하고 있다. 상영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관람할 수 있다. 두드림 영화관의 9월 상영 프로그램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상영·제작지원팀(061-811-021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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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추석 소확행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을 관람객에게 개방하고,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림책도서관은 추석 당일(10일)을 제외하고 연휴가 시작되는 9일(금)부터 12일(월)까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하며, 자료관에서는 추석의 의미를 알려주는 그림책 전시와 연 만들기, 청사초롱 만들기, 윷놀이 등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특별히 연휴 기간 중 도서관을 방문한 3대 가족이나 한복 착용자는 원화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신규 독서회원에게는 도서관 배지를 선물로 증정한다. 한편, 그림책도서관에서는 현재 제24회 그림책 원화 전시 <김병하 그림책전 - 마을 그리고 마음을 그리다> 가 열리고 있으며 전시는 18일에 끝난다. 다음 전시로는 <폴란드 일러스트레이션의 거장들> 이 다음 달 11일부터 열린다.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은 전국 제1호 그림책도서관으로 매년 세 차례 기획 전시와 인형극 공연 등으로 지역의 문화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061-749-889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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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문화재단, 생활문화페스티벌과 밴드경연대회 참가 단체 모집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은 오는 5일까지 제3회 순천생활문화페스티벌과 제2회 순천생활문화밴드경연대회에 참가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제3회 생활문화페스티벌의 모집 대상은 순천에서 활동 중인 생활문화동호회로 페스티벌 기간에 진행할 공연 및 전시‧체험에 참여할 단체이고, 선정된 단체는 공연 연습비와 전시‧체험 재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에서 개최될 생활문화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다. 순천생활문화페스티벌의 하나로 진행되는 제2회 순천생활문화밴드경연대회는 순천에서 활동 중인 생활문화 밴드 동호회 중 음반 발표나 전문적인 이력이 없는 아마추어 밴드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진출한 10팀은 8일 순천문화재단 누리집 (www.cfs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결선은 9월 24일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한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과 자원운영팀(061-746-2915)으로 문의하면 된다.”며 “순천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 예술인과 밴드 동호회들이 실력을 한껏 펼치는 축제인 만큼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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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진 순천대총장 일행, ‘국제교류 활성화 및 스마트농업 인재양성’ 위해 몽골 방문새창으로 읽기 국립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총장 일행이 현지 대학 및 유관기관, 농축산업 현장을 방문하여 한국어 및 문화 교육, 스마트농업 분야 친한(親韓) 인재양성 및 신규 협력 분야 발굴 등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고영진 총장 일행은 17일 몽골 국립교육대학교를 방문해 알튼꼬(Altangoo.O) 총장과 ▲학부과정 학생 교류 ▲순천대학교 7개 단과대학 대학원 과정 진학 ▲방학 중 단기 교류 및 양국 문화 체험 활동 ▲양 사범대학 간 교육 봉사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몽골 국립교육대학교는 유치원 및 초‧중‧고교 교원을 전문적으로 종합 육성하는 교원양성 국립대학교로 현재 13,500명의 학생이 수학 중이며, 2019년부터 한국어문화센터를 신설하여 한국 대학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 총장 일행은 순천대에 수학 중인 몽골 유학생 학부모 및 유관기관 간담회를 갖고 몽골의 최신 유학 동향과 수요 분야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 한 학부모는 “순천대에서 두 딸(대학원 석사과정 환경공학과, 경영학과 2학년)이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며 크게 성장했다”며, “한국 유학은 탁월한 선택이었고, 셋째 아들도 고교 졸업 후 우수한 유학생 교육시스템을 갖춘 순천대로 보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함께한 몽골 현지 사업팀이 감사의 뜻으로 순천대학교 발전을 위해 말 5마리와 염소 50마리를 기탁한다는 뜻을 밝혀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 또한, 수도 울란바토르 인근 농축산업 현장을 방문한 총장 일행은 국내 ‘스마트팜’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순천대의 우수 기술을 접목한 작물 재배 방법을 안내하고, 향후 교육 및 연구 협력을 통한 몽골 스마트농업 발전 관련 순천대의 역할과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순천대학교 고영진 총장은 “우리 대학의 유학생 생활 안정 여건과 우수한 교육환경을 현지 교육 관계자와 학부모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몽골 내 한국 교육과 문화․경제 산업에 대한 열정을 직접 느껴보며 국제교류의 방향을 재정비하는 성과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천지연 국제교류교육본부장은 “순천대학교는 교육국제화역량(IEQAS) 인증대학, 2023~2025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 수학대학(한국어연수, 학부 및 대학원)으로 선정되는 등 글로컬 인재양성 기관으로서 그 역량을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순천대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외국인 유학생이 3년 전에 비해 약 2배 이상 증가했고, 몽골 학생도 60여 명으로 증가하는 등 현재 50개국의 학생들이 순천대에서 학업 중이며 앞으로 글로벌 캠퍼스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 순천대는 지역과 연계한 스마트농업 연구개발 및 지능형 스마트농업을 이끌 창의형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스마트농업 Grand ICT 연구센터, 스마트팜 사업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교류 중인 몽골국립농업대학에 이어 이번에 새롭게 교류를 맺은 몽골국립교육대학과의 교육 및 연구 협력을 통해 해당 분야 글로벌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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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 사회적 약자 대상 도전! 안심 골든벨 개최순천경찰서(서장 김중호)는 지난 23일 순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참여형‘도전! 안심 골든벨 퀴즈대회’를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폭력, 가정폭력, 학대 등 어려운 법률 상식을 재미있는 OX 퀴즈 형식으로 풀어보며쉽게 이해할 수있도록 설명했다. 김 서장은“앞으로도 장애인뿐만 아니라 노인,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범죄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등‘안전을 넘어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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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해룡애향회, 거붕그룹 의료법인 거붕백병원 방문23일 순천시 해룡애향회(양회국 회장)는 거제시 거붕그룹 의료법인 거붕백병원(백용기 회장)을 방문했다. 이날 해룡애향회원 40명은 거붕백병원을 방문, 거붕백병원이 운영하고 있는 프로젝트와 각종서비스에 대한 소개 행사를 가졌다. 거붕백병원 소천의 전당 3층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거제시장 박종우를 비롯해 각 기관장 및 백병원 직원 30여명이 참석해 해룡애향회원들을 맞이했다. 이어 양 회장은 백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정유재란역사연구회 백재문 부회장도 백 회장에게 평소 고마움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양 회장은 “고향을 떠나서 성공하신 대표적인 분으로써 고향에 베푸신 여러 가지 도움에 대해고마움을 오래 기억하도록 하겠으며 신대지구에 계획중인 의료기관 유치가 하루속히 이뤄지길 해룡애향회는 물론이고 전남동부권 주민들은 기대한다.” 고 말했다. 백 회장은 환영사에서 “내고향 신성포를 중3학년에 떠나 상경해서 지금에 이르렀다. 거붕그룹을 이루기까지 서울에서 전라도라는 자존심 하나로 수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버텼다. 40년째 육영사업을 해 오던중 고향땅에 의료사업을 펼치기로 마음먹고 진행중이다. 순천사무실을 열고 현재 1만 6천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사업설명을 가졌다. 폭발적인 관심이다. 시민들을 실망 시키면 안된다는 생각이다.”고 유치 의지를 피력했다. 91년 1월 기존 재순해룡향우회에서 재탄생한 해룡애향회는 각 분야의 대표 기업인, 주민대표, 시.도의원 등 110여명의 구성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설립 목적은 상호 친목을 돈독히 하고,상부상조 정신으로 공동이익을 추구하며, 향토 발전에 큰 힘이 됨을 목적으로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