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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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2 순천 아시아 산악자전거 챔피언십 개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2 순천 아시아 산악자전거 챔피언십’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전남 순천시 용계산 MTB 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순천시와 전라남도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 한국산악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 5일간에 걸쳐 4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아시아 산악자전거 챔피언십’은 국제사이클연맹에서 공인하는 권위 있는 공식 대회로 일본, 태국, 대만 등 17개국에서 약 300명의 선수단이 참여한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좋은 기록을 세운 남녀선수 각 1명에게는 2024년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자동으로 부여되고 세계 랭킹 순위에도 반영되어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한편, 순천시는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아시아사이클연맹에서 공인한 MTB 경기장을 용계산 일원에 조성했으며, 향후 국내외 경기대회 유치와 함께 국내외 선수들의 전지훈련 장소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대회가 우리나라의 산악자전거 종목의 위상을 높이고 우수선수 발굴 및 선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다”라며 “나아가 전 세계 산악자전거 동호회 회원들에게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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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낙안읍성, 제27회 민속문화축제 개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제27회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낙안읍성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가을에 여기 어때? ‘조선낙원’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살아있는 박물관이자 과거로의 시간 여행지로 각광 받는 낙안읍성이 안전하고 따듯한 고향처럼 힐링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축제 콘텐츠로 채웠다. 축제 기간 동안 낙안읍성을 찾을 13만 명의 관광객들에게 조선시대의 삶을 생생하게 보여주기 위해 전통혼례식, 김빈길 장군 부임 행렬, 백중놀이, 성곽쌓기, 수문장 교대식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람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연계 행사로 진행되는 제7회 전통‧향토음식 축제는 남도 음식의 진미를 선보이며 관람객의 미각을 만족시킬 것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3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가 젊은 세대에게는 우리 전통문화를 배우고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어른 세대에게는 대중이 어울리는 축제 본연의 즐거움을 다시 느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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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2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성황리 마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순천, 맛의 정원에 멋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중앙로 일원에서 열린 2022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7일 개막식에서는 낙안읍성에서 전해 내려오는 팔진미를 태권무 퍼포먼스와 연계한 공연과 함께 노관규 순천시장과 정병회 순천시의회의장, 서동욱 전라남도의회의장, 시민 5명이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된 다양한 색감의 팔진미 비빔밥을 비비며 주제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였고, 푸드거리는 순천의 식재료를 활용해 만든 푸드포차와 순천형 특화음식 부스를 포함해 다양한 테마를 가진 온·오프라인 체험 전시 부스가 운영됐다. 또, 제7회 전국음식경연대회가 함께 열려 전국의 맛 고수들의 경연이 축제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으며, 문화의거리부터 연자로 구간에서는 아트마켓과 정원마켓들이 자리했고 각기 공방에서 제작한 물품과 정원물품을 홍보했다. 올해 처음 축제장으로 활용된 순천부 읍성에서는 토우 만들기, 그림그리기, 마임, 아트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즐거움을 더했다. 순천시는 이번 축제에 실외 마스크가 해제될 만큼 코로나19 상황이 크게 진정되어 많은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측해 미아보호소 설치, 휠체어, 유모차 등 편의시설을 구비해 운영하고, 주무대 축하공연 안전대책과 철저한 교통 대책, 행사장 주변 열린 화장실을 포함한 11개소의 화장실 운영과 10개소 이상의 휴게공간을 조성해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해 성공적인 축제로 호평 받았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일상을 보냈을 시민들이 푸드앤아트페스티벌에 오셔서 잠시 쉼도 느껴 보시고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셨기를 바란다”라며 “내년 4월 1일부터 개최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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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은 순천시민이 주인공, 제28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오는 15일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잔디마당에서 제28회 순천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일류시민, 자연을 품고 28만 시민과 도약한다’를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이날 기념행사는 해군 제3함대 사령부 군악대의 식전공연, 기념식, 순천시민의 상 시상, 시민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는 시민 대표 8인이 함께하는 시민 대화합 퍼포먼스와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성인 합창단이 함께하는 주제공연을 구성해 시민의 날 의미를 담을 계획이다. 또, 이날 2022년 순천시민의 상 대상자로 선정된 성장현 전 용산구청장에게 노관규 순천시장이 시민의 상을 수여한다. 시민의 상 수상자인 성장현님은 순천시 황전면 대치리 도롱마을 출신으로, 황전면발전추진위원회와 재경순천향우회에서 시민의 상 후보자로 추천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으로 지방분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재경순천향우회 및 수도권 주요 기관 단체와 가교 역할을 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를 받았다. 기념식 후 이어지는 축하공연에서는 이은미, 버즈 민경훈, 박구윤이 순천을 찾아 순천시민의 날을 축하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많은 시민이 함께하는 시민의 날 행사라는 점에 의미를 두고, 시민이 즐거운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라며 “시민의 날을 맞아 행사 당일 순천시민은 순천만국가정원에 무료로 입장 가능하니, 많은 시민이 방문해 가을날 국가정원도 즐기고 기념행사도 함께 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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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가을밤 전남 문화재야행 즐기세요전라남도에서는 11월까지 3개월간 목포, 여수, 순천 등 3개 시군에서 풍성한 가을밤 문화재 야행(夜行) 행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문화재 야행사업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전남 3개 시군이 선정됐다. 2021년에 이어 국․도비 약 13억 원을 확보, 지역민과 관광객 등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수 문화재 야행사업은 오는 14~16일과 21~23일 두 차례 진행한다. 행사 기간 진남관, 여수 달빛갤러리, 임란유물 전시 등 24시까지 야간 개방을 한다. 진남관 단청문양을 통한 모스큐브, 여수총쇄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은 색다른 가을밤 추억의 선물을 담아 추진한다. 순천 문화재 야행프로그램은 순천향교와 남문터광장 일원에서 11월 4~6일 열린다. 고려시대 이후 전남 동부권역의 행정중심지였던 순천도호부읍성과 순천부사로 순천사에 이력을 남긴 인물을 통해 ‘순천인물열전’이라는 주제로 역사 속 야행 길을 선보인다. 앞서 지난 2일까지 3일간 1차 야행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올해로 다섯 번째 진행된 목포 문화재 야행은 지난달 ‘지붕없는 박물관’ 근대역사문화공간에서 ‘모던 타임즈’라는 주제로 열렸다. 근대에 국제 개항도시로 번창했던 목포의 모던타임을 재현, 당시의 개항장 속으로의 시간여행을 펼쳤다. 김영신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문화재 야행이 코로나19로 지친 도민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문화재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이 문화재와 함께 체험하고 즐기는 색다른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토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남도는 앞으로 문화유산을 활용해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문화재와 연계하는 주민참여프로그램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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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회전 일시정지’ 운전습관 지키세요12일부터 운전자가 ‘우회전시 일시정지’를 하지 않으면 범칙금 6만 원(승용차 기준)과 벌점 10점이 실제 부과되기 때문에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월 ‘도로교통법’이 개정돼 운전자의 보행자 보호의무 강화 조항이 6개월 후인 7월 12일부터 시행에 들어갔지만, 법령을 충분히 홍보해 운전자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찰청이 3개월의 계도 기간을 거쳐 이날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운전자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할 때는 물론 ‘통행하려고 하는 때’에도 차량을 일시 정지해야 한다. 운전자가 이를 간과하고 그대로 진행해 위험을 초래하면 단속 대상이 된다. 우회전을 할 때는 보행 신호뿐만 아니라 건너려는 보행자가 있는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전남도는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상반기부터 카드뉴스를 만들어 도․시군 누리집과 현수막, 누리소통망(SNS), 언론 등에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하반기에는 22개 시군 교통 캠페인과 교통안전 교육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심우정 전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우회전 차량에 보행자 보호 의무를 강화한 것은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매년 줄어든 반면, 우회전 교통사고 사망자는 크게 줄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며 “도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잠시 멈춤’을 실천하는 운전 습관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남도경찰청은 계도기간이 끝나는 12일부터 도로 위 상시 단속과 함께 암행 감찰차, 캠코더 등을 활용해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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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년도전 지원사업과 함께하는 재즈공연 개최순천시 청년문화기획단 ‘청춘연가’가 개최하는 ‘What is jazz’ 세 번째 공연이 오는 7일 순천역 인근 브루웍스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에는 재즈, 펑크, 소울, 힙합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재해석해 트렌디한 사운즈로 풀어내는 ‘brostone & family’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11월에는 퓨전 재즈밴드 ‘재즈소리꾼’과 ‘보컬리스트 서민아 & 재즈피아니스트 주슬기’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지난 8월과 9월에 개최된 공연에서도 신지용 Quartet, 재즈밴드 ‘Vev.a’(베바) 가 참여해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순천에서 보기 드문 재즈 공연을 직접 보니 황홀했고 앞으로도 순천에서 재즈 공연을 계속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What is jazz’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청춘연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순천시 청년문화기획단 청춘연가는 순천시 청년 5명으로 이루어진 청년단체로, 순천시에서 추진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공연 콘텐츠 기획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순천시 관계자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순천시 청년단체의 자유로운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순천시 청년들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사업”이라고 전하며, “청년들의 활동에 대한 순천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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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문화예술회관, 가을의 향기를 담은 불후의 클래식 정동하&별 콘체르토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9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견뎌 온 시민들을 위해 ‘불후의 클래식 <정동하&별 콘체르토>’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는 불후의 명곡 우승자 정동하가 가을을 담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사노라면>, <골목길>, <생각이나> 등을 들려주고, 부드럽고 아름다운 노래로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별의 <12월 32일>, <I THink I>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또 2012년 국내 시립 오케스트라 출신의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아시아 클래시컬 플레이어즈(ACP)는 오페라 <카르멘>의 서곡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순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감미로운 목소리의 정동하와 천상의 목소리 별의 공연, 그리고 생동감 있는 ACP의 오케스트라 연주가 코로나19로 지친 순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나 순천문화예술회관(061-749-8624)에서 가능하고, 관람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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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에 즐기는 ‘2022 순천 문화재야행’ 개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9월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문화의 거리와 옥천변 일원에서 가을밤의 낭만과 함께 지역 문화재를 향유하는 야간형 프로그램인 ‘2022 순천 문화재야행’을 개최한다. 이번 문화재야행은 ‘옥천에 새겨진 역사, 문화로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야경, 야로, 야화, 야사 등 8야(夜)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문화의 거리와 옥천변 일대는 천변과 거리를 중심으로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도심 속 밤거리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예정이다. 문화재를 직접 보고 듣고 느껴볼 수 있는 야사(夜史) 프로그램은 장명석등 만들기, 푸조나무 칠보공예 등 행사장 곳곳에 위치한 문화재 앞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행사장 내에 있는 문화재뿐 아니라 순천에 있는 기독교역사박물관, 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서도 전시와 체험을 진행해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한다. 특히 해설사와 함께하는 문화유산 투어는 남문터광장 신연자루에서 시작하여 단순한 재미에서 그치지 않고 문화재를 발견하고 전문 해설사에게 그 역사와 의미를 들을 수 있도록 해설투어가 계획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순천 문화재야행 누리집 등으로 사전 예약하고 투어 이후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올해에는 특별히 ‘옥천캠핑’이라는 이름으로 기존에 없던 야숙(夜宿)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남문터 광장 내부에 아늑하고 편안한 캠핑장을 조성해 야행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문화재와 함께하는 하룻밤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하며, 텐트와 테이블 등이 구비되어 있는 옥천캠핑은 캠핑 장비의 대여 없이도 무료로 캠핑의 재미를 맛볼 수 있다. 행사가 끝나는 심야에도 참가자들을 위한 별도의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이 외에도 2022 순천 문화재야행에서는 다양한 공방들이 참여하는 야시(夜市), ‘사평역에서’라는 시로 대중에게 친숙한 곽재구 시인 등의 문인들이 옥천을 주제로 한 시로 꾸민 옥천 시서화, 순천 사진작가들의 전시회로 구성된 야화(夜畫) 프로그램 등 밤거리 낭만 요소도 가득하다.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에 2022년 순천 문화재야행은 연인, 가족, 친구와 함께 호젓한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며 추억을 쌓을 수 있으며, 3일간 열리는 행사에 참여해 가을밤을 즐기는 8가지 방법 중 나만의 취향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행사 일정 및 프로그램은 순천 문화재야행 누리집(www.scheritage.com)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야행꾼’이란 말이 유행할 만큼 지역별로 찾아가 볼 만한 다양한 문화재야행 행사가 열리는 와중에도 순천문화재야행은 2020년 이래 2년 연속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해 새로운 콘텐츠와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해 방문객을 맞이한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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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문화도시센터, 순천 문화도시 공식 버스커즈 ‘길벗’ 모집순천문화도시센터는 오는 27일까지 순천 문화도시 공식 버스커즈 ‘길벗’을 모집한다. ‘길벗’은 함께 길을 가는 친구라는 뜻으로 길에서 만나는 거리예술가(Busker)와 시민들이 친구가 되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시민 자율 공모사업인 ‘순천 문화실험실’에 제안된 시민 아이디어로 지역 내 거리 공연 예술인을 발굴‧육성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었던 지역의 거리공연 문화를 활성화시키고 거리예술가(Busker)들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해 예술 활동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다. 음악, 댄스, 마술, 마임,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자를 모집하며, 선정된 공연자는 내달 1일부터 조례호수공원, 남문터광장, 문화의거리 일대에서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활동한다. 순천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진정한 버스킹은 공연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롭게 공연을 하는 것인데, 요즘 그 의미가 퇴색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 이후 거리공연 문화가 많이 침체되었는데 이번 문화 실험을 계기로 다양한 거리공연자들이 활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순천 문화도시 공식 버스커즈 ‘길벗’ 활동을 원하는 예술가들은 순천문화도시센터 공식 누리집(www.scculture.co.kr)의 행사 안내 게시글 내 온라인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