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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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웃음과 감동을 가득 담은 연극 '너의 곁에 있을게'[동북아뉴스타임]경남도립극단의 2021년 순회공연, 연극 가 오는 6월 30일 오후 7시 30분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연극 는 일흔넷 유쾌 발랄 할머니와 맑고 순수한 열일곱 소녀의 세대 초월 찰떡 우정이야기로 경남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시놉시스 공모전 당선작 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50여 년 전 베트남으로 떠났다가 소식이 끊긴 남편을 하염없이 기다리며 집 앞에 놓인 의자에 앉아 하루하루 시간을 보내던 할머니가 우정을 나누던 앞집 소녀 민지와 함께 학교에 가면서 겪는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이다. 감각적인 연출의 박장렬 예술감독 등 탄탄한 창작진과 12명의 경남도립극단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기·노래·움직임 등이 멋진 합을 만들어내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연극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공연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공연을 즐기기 어려운 상황인 요즘, 시민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문화예술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웃음과 감동을 담은 연극 를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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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죽전2동, ‘피카소를 왜 천재라고 할까?’온라인 특강 참가자 모집[동북아뉴스타임]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오는 23일까지 ‘피카소를 왜 천재라고 할까?’ 온라인 특강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6월 25일 오후 3시부터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된다. 박재연 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조교수가 피카소를 주제로 큐비즘, 반전운동 등 다양한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동 주민자치센터로 접수한 후, 유튜브 라이브 초대 링크 문자를 받아 특강 당일 접속하면 된다. 변희일 죽전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줄어든 상황에서 인문학 특강을 마련한 만큼 많은 분이 참가해 기본 소양을 쌓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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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존 리(John Lee) 대표 초청 특강 '온가족이 함께하는 경제독립'[동북아뉴스타임]성주군에서는 6월 17일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메리츠자산운용 존리(John Lee) 대표 초청「온가족이 함께하는 경제독립」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열렸다. 「온가족이 함께하는 경제독립」은 성주군민들에게 현재 생활 습관 전반의 점검을 통해 건전하고 합리적 소비를 배우고 올바른 자산운영 관리를 위한 대안을 제시함으로서 가족들의 경제독립을 통한 행복하고 안정된 미래설계를 할 수 있게 조력하고자 성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변지호)에서주관하여 개최하였다. 존리(John Lee) 대표는 “금융 문맹은 돈이 어떻게 생기고, 조달·유통·사용되는지, 인간의 삶과 경제활동에 어떻게 연관되는지 등을 전혀 모르는 것을 의미한다”는 설명과 함께 자녀들에게 어릴때부터 금융교육을 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특강으로 성주군 모든 가정이 올바른 금융지식을 배우는 기회가 되어 합리적 소비와 더불어 온가족이 함께 경제독립을 하여 안정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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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사람-자연을 잇다…남동논현도서관 개관식 개최[동북아뉴스타임]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6일 지역 대표도서관인 남동논현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이강호 남동구청장, 임애숙 남동구의회 의장, 윤관석(축전)·맹성규·배진교 국회의원, 남동구 의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및 관내 학교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관식은 남동구 청년재능 나눔일자리 푸를나이 JOB CON의 축하공연과 내빈들의 인생도서를 추천하는 남동 인생책장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축사, 마술공연, 테이프커팅식,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논현중앙근린공원 내 위치한 남동논현도서관은 지하1층부터 지상3층까지 연면적 2,378.44㎡ 규모로 2020년 11월 30일에 준공됐다. 개관식에 앞서 구민편의를 위해 3만 2,076권의 개관장서를 서가에 배가하고 지난 1월 시범운영을 거쳐 2월부터 정상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인천 최초의 제로에너지 건축물로, 1층은 어린이자료실, 다목적실, 청소년실, 동아리실, 북카페, 2층에는 종합자료실, 스스로학습실, 멀티미디어실, 사무실 공간이 3층에는 휴게실, 옥상정원을 갖추고 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그동안 구민들의 오랜 염원이 담긴 만큼 지역주민들의 건전한 문화누림터로서 책을 매개로 모든 연령층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이용하며 다함께 어우러져 상생하는 남동구 대표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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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임이 소리가 되다! JAZZ에 빠진 영화 OST 그리고 탭댄스[동북아뉴스타임]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는 6월 29일 오후 7시 30분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프로그램‘JAZZ에 빠진 영화 OST 그리고 탭댄스’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 움직임을 춤이 아닌 소리로 표현하는 ‘그라운드 잼’은 탭댄스의 대중화를 위하여 피아노, 베이스, 퍼커션, 보컬이 어우러진 라이브 연주에 탭댄스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자 하였으며, 탭댄스 리듬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박수로 따라해 보는 시간을 갖는 등 관객과 함께 소통하고 생동감 넘치는 시간을 갖고자 하였다. 또한, 스윙재즈의 대표적인 곡 ‘Sing Sing Sing(싱싱싱)’을 비롯한 다양한 리듬의 영화음악과 함께 다이나믹한 탭댄스가 어우러진 흥겨운 무대를 준비하였으며, 엔딩곡 ‘아리랑’에서는 재즈로 재해석된 국악 탭댄스로 움직임의 하모니가 절정을 이루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제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의한 거리 두기 좌석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좌석 간 아크릴 칸막이 설치, 방역 소독, 발열 체크, 자가 문진표 작성 등 공연장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민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고, 공연장을 출입하는 모든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미착용 시 입장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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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6월 문화가 있는 날 대명동을 노래하다![동북아뉴스타임]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대명공연거리 예술인들을 위해 지난해부터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소극장 연극 공연을 선정·운영 중이다. 소규모 공연단체의 관객 개발과 홍보를 위해 구청 홈페이지와 구정 소식지 및 남구 SNS를 통해 홍보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데 6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클럽해비 공연장에서 6월 26일 대구 남구의 명소·추억을 소재로 한 노래한 ‘대명동’을 라이브 공연으로 들을 수 있는 기회로 마련하였다. 지난해 ‘제4회 대구를 노래하다’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인 조제해시의 ‘대명동’은 지난해 2월 2일 음원 사이트에 공개되었고 대구시 공식 홍보 영상에 배경음악으로도 사용됐다. 또한, 앞산 해넘이전망대, 앞산 카페거리, 안지랑곱창골목 등 대구 남구 명소를 배경으로 ‘대명동’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여 동영상 사이트 3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공연이나 행사 등에서 잘 들을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조제해시는 김현우·김현아 남매로 구성되어있고 수상곡 ‘대명동’은 두 사람이 태어나 자라온 대명동에 관한 기억을 더듬으며 현재 대명동의 모습을 담은 노래다. 사람들이 유명한 장소만 기억하며 정말 아름다운 동네를 놓치는 것이 안타까워 앞산에서 바라본 대명동의 아름다움을 톡톡 튀는 분위기로 노래했다고 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 대명동은 예전부터 많은 인디 뮤지션들을 비롯한 청년예술인들의 음악활동이 활발히 일어나는 곳으로 “청년들이 만든 대구 노래가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려지고 지역 뮤지션들의 창작활동도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지 않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전국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국민 생활 속 문화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 1월부터 시행한 제도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지정해 각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6월 26일 저녁 클럽해비 공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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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문화공원 조성사업 드디어 첫 삽[동북아뉴스타임]아산시는 17일 아산시 권곡동 1225번지 일원에서 아산문화공원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은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황재만 아산시의회 의장, 김은경 온양민속박물관 관장, 유선종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주요 내빈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아산문화공원 조성사업은 기존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온양민속박물관 등과 연계되는 쾌적한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7년 토지매입을 시작으로 실시 설계를 거쳐 오는 2023년 상반기까지 18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약 10만㎡ 규모로 조경시설, 순환 동선, 녹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아산시민의 숙원 사업인 아산문화공원 조성을 통해 기존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온양민속박물관 등과의 연계뿐 아니라, 인접한 곡교천과 은행나무길, 현충사로 이어지는 역사/문화/관광벨트의 거점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오세현 시장은 “우리 시는 중부권 중추도시로 발돋움하는 과정에 있다. 아산문화공원 조성은 50만 문화예술,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한 첫발”이라면서 “아산문화공원은 곡교천, 은행나무길, 현충사는 물론 신도시까지 연결하는 곡교천 르네상스 시대를 여는 거점공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산문화공원은 역사 · 문화와 교육, 휴식이 어우러지는, 우리 시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이 될 것이다. 아산시민 모두가 이 공원의 주인공이 되어 문화공간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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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일제강점기 지적공부 국제표준 ‘세계측지계’로 변환 완료[동북아뉴스타임]횡성군은 지적공부 측량기준 좌표를 지역측지계에서 국제표준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세계측지계는 전 세계가 공통으로 이용할 수 있는 위치 기준 측지계를 말한다. 좌표계 원점으로 지구 중심을 사용함으로써 국가별 지역적 오차가 없다. 반면 일본 동경을 기준으로 설정된 기존의 지역측지계는 1910년 토지조사사업 때부터 지금까지 사용해 왔으며, 일본 지형에 적합하도록 설정돼 세계표준과 365m 편차가 발생하는 등 다른 공간정보와 연계가 어렵고 활용성이 떨어졌다. 군은 세계측지계 기반 지적측량에 문제가 없도록 지난 2016년부터 지적기준점 4,431점의 좌표를 재 관측했으며, 면적 및 위치검증을 통해 지적·임야도 19만 4000여 필지를 변환했다. 또한 경계점좌표등록부 시행지역 내 필지 8천여 필지도 올 연말까지 변환을 완료할 예정이다. 장신상 군수는 “4·1 횡성군민만세운동 102주년 즈음하여 일제 잔재를 청산해 더욱 의미가 깊다. 정확한 세계측지계 변환으로 지적공부 공신력을 높이고 다른 공간정보와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속한 토지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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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미술 프로젝트 '명품거리-동해로 물들다' 사업 완료[동북아뉴스타임]동해시는 중심 시가지인 천곡동 대학로 일원에 공공미술 프로젝트 『명품거리-동해로 물들다』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인에게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으로 추진됐다. 동해시는 공모로 선정된 작가팀과 지난 3월 협약을 체결하고, 시가 천곡동 대학로 일원에 진행 중인 ‘명품거리 조성사업’과 연계해 도심권역에 새로운 색과 문화 공간을 조성하며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시는 향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의 자문을 통해 최종 사업 완료 승인 여부를 결정하고, 안전 문제 및 작품 유지보수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보완·관리할 계획이다. 이월출 문화체육과장은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완료하면서 동해시의 중심 시가지인 천곡동 대학로 일원을 명품거리로 거듭나게 하고, 주변의 문화관광 시설인 천곡천연동굴, 한섬, 감추사, 웰빙레포츠타운 등과 연계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는 생활 속에서 쉽게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참여작가들에게는 소중한 작품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문화관광도시 동해시의 품격을 더욱 높여나가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동해시는 동해시만의 특징을 가진 경제관광 지도의 완성을 위해 5대 권역별 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가 추진된 천곡권역은 공공미술 프로젝트, 천곡 중심시가지 명품거리 조성을 비롯해, 한섬 감성 바닷길 조성사업과 앞으로 한섬 마리나 항만을 연계한 도심 속 감성 관광명소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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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 이건희 미술관 입지선정 공모절차 추진 공동건의[동북아뉴스타임]영남권 5개(부산, 울산, 대구, 경북, 경남) 시도지사로 구성된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회장 송철호 울산광역시장)’가 17일(목) 국립 이건희 미술관의 입지 선정을 지방을 대상으로 공모 절차로 추진하여 줄 것을 내용으로 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는, 이건희 미술관 유치를 위해 지자체 간 경쟁이 과열되고 있어, 정부 차원에서 유치과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하여 입지를 선정함으로써 지역 반발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늘려 문화예술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영남권 5개 시도지사들이 적극적으로 뜻을 모은 결과이다. 지난 4월 문재인 대통령이 이건희 미술관 건립 검토를 지시한 이후 전국 30여 개의 지자체에서 미술관 유치를 희망하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에서는 우리나라 문화시설의 36% 이상, 그 중에서도 미술관의 경우 50% 이상이 수도권에 편중되어 있어 지역민의 문화적 소외 극복을 위해 지방에 미술관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러한 뜻을 반영하여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는 채택된 공동건의문을 문체부에 제출할 계획이며, 문체부는 각계 의견을 수렴하여 6월 말 이건희 미술관 건립 추진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국가균형발전을 떡을 나눠먹는 것으로 인식할 것이 아니라 떡을 키워서 함께 나누는 것으로 봐야한다”며, 이건희 미술관 공모절차 추진에 대해서 “우리나라가 보유하고 있는 문화의 힘을 전 국토로 확장해 나라 전체가 품격있는 문화국가로 격상되어야 한다는 관점에서 이건희 미술관은 수도권이 아닌 다른 지역에 들어서야 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지난 5월 박형준 부산시장의 SNS와 기자간담회에서 시작되었던 이건희 미술관 공모절차 추진 논의가 15일 ’부산시 여·야·정 공동건의’에 이어 ’영남권’까지 공감대를 확장시켰다는 점에서 이번 공동건의의 의미가 크다는 평이다. 향후 부산시는 시민 공감대 형성 및 전략적 홍보 방안을 포함한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해, 이건희 미술관 부산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