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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서, 청소년 대상 “희망 두드림” 자체 선도프로그램 실시사진제공=순천경찰서 순천경찰서(서장 김남희)는 본격적인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순천경찰서에서 초·중·고 청소년 대상 “희망 두드림”자체 선도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지난 3일 제1기로 참여한 관내 초등생 11명은 경찰 제복을 입고 어린이경찰관으로 변신, 경찰서 곳곳을 둘러보며 경찰의 역할과 업무를 직접 체험했다. 1일차 경찰서장실 방문을 시작으로 112상황실, 사격장(시물레이션 사격), 여청·형사·사이버수사 등의 사무실 견학을 통해 경찰 활동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도모하고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2일차는 그림치료, 금연치료 전문가를 초빙해 청소년 흡연의 심각성 및 심리 정서 상담을, 마지막 3일차에는 경찰장구, 음주감지기, 불법촬영카메라찾기 VR 등을 통한 경찰 체험과 함께 맞춤형 범죄예방교육을 병행하여 학교폭력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남희 경찰서장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선도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성장기 청소년들이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선도 교육 효과는 물론 다양한 경찰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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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금당남부교회, 새해 이웃돕기 성금 3천만원 기탁사진제공=순천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3일 순천 금당남부교회(위임목사 고창주)에서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순천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동절기 겨울나기 위문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고창주 위임목사는“우리의 후원이 새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사랑을 전하고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섬김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부를 결정해 주신 금당남부교회에 감사드리며, 교회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온정 넘치는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금당남부교회는 1990년부터 34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는 매년 순천시를 통해 후원금품을 기탁하고 있다. 또한 네이버블레싱(지역사회봉사단)을 조직해 취약가정에 청소, 일손돕기 등 섬김과 봉사를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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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호국기념관, 제2대 유형선 관장 취임호남호국기념관 유형선 신임 관장이 지난 1일 취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유 관장은 함평 출신으로 조선대학교를 졸업했다. 1992년 목포보훈지청 운영과 공직을 시작으로 31년간 국가보훈부 주요 부서에 근무했다. 전남동부보훈지청장, 복지증진국 복지운영과장,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장, 전남서부보훈지청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었다. 유형선 호남호국기념관장은 “호남을 대표하는 보훈문화공간으로 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만족하실 수 있도록 고품질 전시와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호남호국기념관이 국민에게 사랑받는 호국보훈 전시·교육·체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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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노인 일자리 늘려 소득 증대 집중사진제공=전남도 전라남도는 초고령사회와 신노년세대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 한 해 역대 최대 폭인 7천 개를 확대한 6만 4천 개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의 다양한 경력과 경륜 등 상황에 맞춰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민간형(시장형·취업알선형) 일자리로 구분된다. 공익활동형은 노노케어, 취약계층 정서 지원, 공동시설 봉사 등 지역사회 공익증진 활동을 하는 일자리다. 참여자에게는 지난해보다 2만 원 인상된 월 29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사회서비스형은 노인시설, 장애인시설, 보육시설 등에서 노인의 활동 역량을 활용해 취약계층 전문서비스와 공공서비스 영역을 보완하는 일자리다. 지난해보다 4만 원 인상된 월 76만 원을 받는다. 민간형은 ▲실버카페, 특산물판매, 영농사업, 식품제조 등 시장형 사업과 ▲주유원, 경비원, 청소, 미화원 등 취업알선형으로 구분된다. 급여는 근무시간, 근로계약에 따라 다르게 지급된다. 이밖에 ▲경로당 공동작업장 운영 지원(30여 개소) ▲시장형사업 초기투자비(개소당 3천만 원) 지원 ▲어르신 생산품 판매 촉진 지원 등 다양한 도 자체 노인일자리 사업도 발굴해 지원한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노인일자리는 어르신의 노년기 소득에 큰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삶의 만족도 증가, 우울감 개선, 의료비 절감 등 측면에서 성과가 있어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많은 분이 사업에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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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진도군,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거듭난다전남도청사 전경(사진제공=전남도) 전라남도는 순천시와 진도군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문화특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도시는 문화예술, 문화산업, 관광, 전통, 역사 등 지역별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역의 문화창조력을 강화하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체부장관이 지정한다. 문체부는 지난 6~11월 정부 국정과제인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공모했다. 문화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 13곳을 지정해 4년간 집중 육성,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42개 지자체가 응모했다. 전남에선 5개 시군이 신청해 순천시와 진도군 2곳이 지정됐다. 2곳이 선정된 광역지자체는 전남과 경남뿐이다. 순천시와 진도군은 앞으로 4년간 국비와 도비를 포함해 각각 200억을 지원받는다. 순천시는 ‘정원’에 애니메이션 등 ‘문화콘텐츠’를 접목해 새로운 개념의 정원문화도시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화콘텐츠로 피어나는 정원문화도시 순천’을 비전으로 애니메이션클러스터 조성, 정원문화 생태계·허브도시 조성 등을 추진한다. 진도군은 진도아리랑, 전통 무용 등을 기반으로 하는 ‘민속문화 마스터클래스’ 특성화(앵커) 사업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민속문화도시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유일의 민속문화예술특구 진도’를 비전으로 퓨전 민속문화예술 클래스 추진, 민속문화예술 전문기획자 양성 등의 사업에 나선다. 박우육 전남도 문화융성국장은 “전남도는 문화도시로 선정된 순천시·진도군을 문화특구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문화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신성장산업 기틀을 마련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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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4년도 국비 6,743억 원 확보순천시청사 전경(사진제공=순천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역대급 정부 세수 감소와 경기침체 속에서 내년 국비를 올해보다 더 많은 6,74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K-문화콘텐츠와 신성장 미래산업 등 핵심분야 사업비를 중점 확보함으로써 박람회 성공에 이은 도시성장 동력을 마련해 순천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게 되었다. 이번에 확보한 2024년 국고예산은 일반 현안사업 1,745억 원, 국가균형특별회계사업 532억 원, 공모사업 416억 원, 연례ㆍ반복적인 사업 2,992억 원 등을 포함해 총 6,743억 원으로 올해 대비 90억 원이 증가했다. 시는 ‘애니메이션 클러스터사업’ 386억 원(국비 193억 원, 도비 77.2억 원)을 단년도 사업비로 확보함에 따라, 지난 11월 선정되어 5년간 국비 1,000억 원을 지원받는 ‘순천대 글로컬대학30 사업’과 함께 도시 전역을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할 2,000억 원 규모의 K-문화콘텐츠 산업 조성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 도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신성장미래산업 ‘전남형 균형발전 300프로젝트’(300억 원)는 지난해 10월 국고사업으로 선정된 ‘생물전환 바이오 특화 지식산업센터’(320억 원)에 연이은 성과로 이는 노관규 순천시장이 전남도에 직접 건의해 반영될 수 있었다. 시는 두 사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승주읍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한, 국회증액 사업으로 확보한‘동천하구습지 복원사업’ 토지매입비 120억 원은 순천만에서 도심까지 생태축 연결을 위한 예산으로 순천만 야생동식물 서식지를 도심 안쪽까지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국회 증액을 통해 확보한 예산은 지난 4일 노관규 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의원인 소병철 국회의원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 예결위원장을 비롯한 강훈식 예결위 간사 등을 직접 만나는 등 순천시와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간절함의 결과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정부 건전재정 기조에 따라 예산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략적으로 대응해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시 성장의 근간이 되는 미래전략 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살기 좋은 순천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현안사업>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386억 원 ▲와룡산지 습지보호지역 관리보전사업 40억 원 ▲북부노인복지타운 건립공사 35억 원 ▲국가정원 운영관리 40억 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15억 원 ▲서면 금평마을 외 하수관로 정비사업 2건 46억 원 등 총 1,745억 원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주요사업> ▲기초생활거점조성 47억 원 ▲임도시설 20억 원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16억 원 ▲대룡·남정정수장 개량사업 9억 3천만 원 ▲슬레이트 철거 및 취약계층 지붕개량 7억 8천만 원 등 총 532억 원 <공모 선정 사업> ▲전남형 균형발전 300프로젝트 300억 원 ▲어촌신활력증진사업 100억 원 ▲미래 에코&사이언스 센터 조성 100억 원 등 총 416억 원 <국회 증액 확보 사업> ▲동천하구습지 복원사업 120억 원 ▲해룡산단 내부간선도로 개설 23억 원 ▲퍼스널모빌리티 플랫폼 핵심 기술개발 17.7억 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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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도의원, 복지TV 나눔실천 복지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김정희 도의원(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지난 28일, 복지TV 공개홀에서 열린 제8회 복지TV 나눔실천 복지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의회) 전남도의회 김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3)이 12월 28일, 복지TV 공개홀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복지TV 나눔실천 복지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제8회 대한민국 복지TV 나눔실천 복지대상(공동조직위원장 이수성 전 국무총리, 최규옥 곰두리복지재단 이사장)은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장애인ㆍ노인ㆍ다문화가족 등을 위한 자원봉사와 복지 활성화, 소외계층의 인권향상에 앞장서 온 유공자 45명을 선정해 이날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정희 의원은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복지와 도민 보건의료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재선의 김정희 의원은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불편해소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조례를 발의하고, 발달재활서비스 지원 확대, 장애인이동권 보장, 아이돌봄 및 다문화가정 지원 등 촘촘한 복지 실현에 노력해 왔다. 또한, 전남도의 열악한 의료여건 개선을 위한 의료취약지 필수공공의료 대책 마련을 건의하고, 공공의료 간호인력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서도 전남도의 공공간호사 인력 양성 사업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김정희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보건복지 증진은 물론 도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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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청, '2024 순천교육 주요업무계획 설명회' 개최사진제공=순천교육청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임종윤)은 12월 28일(목) 전라남도영상회의시스템을 이용하여 관내 유・초・중학교 교(원)장, 교(원)감, 교육과정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순천교육2024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함께 여는 미래 탄탄한 순천교육’을 실현하고, ‘창의성과 포용성을 갖춘 자기 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순천교육2024는 4개 교육지표와 56개의 세부과제, 3개 역점 과제와 8개의 세부과제, 그리고 1개의 특색교육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지역청 자체평가 설문조사 결과 및 순천교육 수립을 위한 TF팀 협의회, 전라남도순천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순천교육지원청 교육과정위원회의 자문과 각급 학교 교육공동체의 의견 수렴을 반영하여 수립했다. 순천교육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공부하는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한 초1~중1 지필평가 권장, 자기연수노트 작성 우수교사 시상 ▲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수업 연구 실천 ▲ AI활용 개인별 맞춤형 학습 지원 ▲정유재란, 이순신 백의종군 길 등 순천 지역 역사・문화를 담은 학교수업 강화 ▲생각의 힘을 키우는 독서인문교육 ▲생태전환을 위한 기후변화 환경교육 활성화 등을 역점 과제로 추진하고, 무엇보다 순천교육지원청만의 특색있는 교육으로 ▲순천인 성장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임종윤 교육장은 “2024년은 교육의 본질에 더욱 집중하고, 공부하는 학교 분위기 조성이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으며, 무엇보다 “학생 스스로 미래를 가꾸기 위해 창의적인 능력을 갖추도록 하며, 배려와 포용을 실천하는 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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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동천, 국가하천 ‘승격’사진제공=순천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8일 가곡동 동천 서천합류점부터 대대동 남해안까지 이르는 13.3km 구간이 국가하천 승격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체계적인 홍수관리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시발점으로 순천만에서 국가정원 그리고 도심으로 생태축을 연결하고자 국가하천 승격을 추진해 왔다. 이번 국가하천 승격을 위해 그동안 노관규 순천시장은 대통령실, 중앙부처 등을 수차례 방문하고 발로 뛰어 필요성을 설명했다. 여기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로 순천시가 추진하는 생태도시의 비전에 정부가 부응한 것으로 보인다. 국가하천으로 지정된 구간에 대해서는 국가가 직접 관리함으로써, 하천기본계획 수립부터 제방보강, 퇴적토 준설, 유지보수 강화 및 예산 투자로 더욱 체계적인 하천관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국가하천 승격으로 순천시가 중점 추진하고자 하는 도심 생태축 및 물의도시 조성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환경부·영산강청·수자원공사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이뤄 나갈 예정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동천이 국가하천 승격 대상으로 선정된 것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등 순천의 생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순천만의 생태축을 도심으로 확장시켜 나가는 견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순천 동천을 포함,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가 홍수 대응이 시급한 주요 지방하천 20곳을 국가하천으로 승격시키는 것으로 지난 27일 심의 의결했으며, 순천 동천 국가하천 승격은 내년 2월초 환경부 고시를 통해 확정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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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도시관리공단, 복지TV 나눔실천 복지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사진제공=여수시도시관리공단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 제8회 대한민국 복지TV 나눔실천 복지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복지TV 1층 공개홀에서 열린 나눔실천 복지대상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아름다운 봉사 정신과 따뜻한 나눔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기여해 온 사람 또는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임직원으로 구성된 ‘동행’ 봉사단을 비롯한 부서별 봉사 동호회를 활발하게 운영하며 지역 및 환경문제에 발벗고 나서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호 협력해 시민과 상생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한 바를 인정받았다. 또한, 찾아가는 운동처방서비스를 통하여 장애인 및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함과 동시에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 장애인 미술 전시회를 개최하여 장애인의 생활체육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참여를 지원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 참여율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수상자로 나선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김유화 이사장은 “여수시의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문화·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수시민의 복지를 위한 섬세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더욱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