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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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가평지사, 가평 보훈가족 10가구 생필품 전달[동북아뉴스타임]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황후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8일(금) 관내 가평 거주 고령·저소득 재가대상 10가구에게 한전 가평지사(지사장 이정열)에서 후원한 쌀10Kg와 라면(총 500천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이 날 후원물품 전달은 한전 가평지사 직원들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후원대상 10가구 자택을 직접 방문하여 후원품 전달을 비롯해 나라를 위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전 가평지사는 2016년부터 노․사 합동 봉사의 일환으로 매년 경기북부 관내 생계곤란 보훈가족을 꾸준히 후원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코로나19로 어려운 보훈재가대상자들을 위해 설 명절 지원을 함께 하는 등 ‘든든한 보훈’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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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해수욕장 방역·안전관리요원 124명 공개 모집[동북아뉴스타임]부안군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코로나19 방역활동과 안전사고 예방, 상황발생시 신속한 응급조치를 위해 방역요원 및 안전관리요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방역요원 36명과 안전관리요원 88명 등 총 124명으로 작년 대비 24명이 증원돼 그동안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해수욕장의 운영관리 여건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이는 코로나19 방역과 야간 배치 등 안전관리 여건이 크게 변화한데 따른 것이다. 응시자격은 안전관리요원의 경우 만 18세 이상으로 인명구조 자격증이나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소지자, 해수욕장 안전관리 유경험자, 수영 가능자여야 한다. 방역요원은 자격제한은 없으나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의료분야 자격증 소지자는 우선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부안군청 해양수산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내달 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으로 합격자들은 구조장비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방역요령 등 직무교육을 받은 후 관내 해수욕장 5개소(변산·모항·격포·고사포·위도)에 배치되며 코로나19 대응과 안전사고 예방,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업무 등을 맡게 된다. 근무기간은 해수욕장 개장기간에 맞춰 오는 7월 8일부터 8월 16일까지 40일간이며 보수는 1일 11만 5000원(안전관리자는 180,000원)으로 야간근무 수당과 간식비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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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중앙동 자원봉사나눔센터 사랑과 정성을 담은 매실청 나눔[동북아뉴스타임] 평택시 중앙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에서는 18일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을 위한 매실청 담그기 봉사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자원봉사나눔센터 위원 및 봉사자 20여명과 함께 매실청을 위한 재료(매실, 설탕 등)를 직접 준비해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에게 드릴 매실청 150kg 분량을 정성스럽게 담갔다. 한현남 중앙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장은 “비오는 악천우 상황속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 및 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경준 중앙동장은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드리기 위해 한 마음으로 봉사해주시는 회장님과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다양한 봉사를 계속 이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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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엽2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동북아뉴스타임]고양시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6일 주엽역 광장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상권이 밀집해 있는 주엽역 광장은 지역주민의 쉼터 같은 곳이다. 센터는 이곳에 복지상담소를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이 어려움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상담소에 방문한 주민들은“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하는 데 부담이 있었는데 가까운 곳에서 상담을 하니 한결 수월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앞으로 주엽2동은 월 2회 지역 곳곳에 상담소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위기가구 발굴 경로를 다양화해 지역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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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탄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 실시[동북아뉴스타임]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6월 17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및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기회의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득양극화로 예년보다 증가했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안건으로 제시됐다. 특히 탄현동 대림교회와 협약으로 진행되고 있는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 및 안부확인 특화사업인 ‘굿모닝 안부식품 배달사업’에 대한 긍정적 영향에 대해 이야기하며 향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이날 위기가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직원들이 관내 지역 여러 곳을 찾아다니며 지역주민들에게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부탁드리며 안내책자 및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혜자 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주변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하게 됐다”며, “동 협의체의 다양한 활동들이 위기가구 발굴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상원 탄현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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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원평동행정복지센터, 완벽한 '에어샤워 방역시스템' 설치[동북아뉴스타임] 평택시원평동행정복지센터는 18일 방역부스 전문업체 ㈜쏠라이노텍(본부장 김형철)에서 개발한 광촉매 『에어샤워방역부스』를 설치했다. 청사를 방문하는 모든 시민은 세균과 바이러스까지 살균하는 『에어샤워방역부스』를 통과해야만 청사내부로 들어올 수 있게 됐다. 군문동에 거주하는 주민은 “원평동행정복지센터가 완벽한 방역시스템을 갖춰 마음이 놓이고 깨끗해지는 기분”이라며 반가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변상용 원평동장은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코로나19 걱정없이 방문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부스를 무상설치해주신 ㈜쏠리이노텍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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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 여름철 재해대비 시설하우스 조사 실시[동북아뉴스타임]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6월 18일까지 여름 장마철 등 자연재해가 도래할 것을 대비해 관내 시설하우스를 대상으로 사전대비가 잘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이전에 태풍 및 홍수 등으로 재해 피해를 접수하고 피해 규모가 컸던 시설하우스 농가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구는 해당 농가들의 피복 비닐과 시설 골재가 양호한지, 주변 배수로에 이물질 등이 없고 폭과 깊이가 적당해 배수가 원활한지 등을 확인했다. 또한 대상 농가 외에도 인근 농가에서 작업 중인 경작자들에게 관련사항을 홍보하고 재해 시 각 농가당 관리 대책에 대해 알렸다. 구 담당자는 “자연재해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사항으로 사전에 각 농가에서 준비를 해둬야 한다”며, “우리 구청 및 관련 기관에서도 꾸준한 농지순찰을 통해 관내 농업인들이 잘 대비하실 수 있게끔 적극적으로 지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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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지역아동센터 단체급식 위생점검 실시[동북아뉴스타임]고양시 덕양구는 오는 6월 21일부터 30일까지 지역아동센터 단체급식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개소의 급식시설 위생 상태를 확인해,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아동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 유통기한 준수 여부 ▲식품 보관 상태 ▲조리기구 오염도 ▲급식시설 위생 상태 및 관리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센터의 대부분이 조리식 운영을 하고 있는 덕양구의 특성을 고려해, 구청 산업위생과의 협조로 단백질 표면 스왑키트를 이용한 조리기구 표면오염도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오염도가 높게 검출된 센터에 대해서는 세척 후 재검사와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향후 위생관리를 강화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구 담당자는 “앞으로도 아동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단체급식 위생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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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장관, 장애인 기업 및 단체들과 현장 소통[동북아뉴스타임]중소벤처기업부는 6월 18일 서울 당산동 소재의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장애인 기업 및 단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의 창업과 경제활동을 촉진하고자 장애인 기업과 단체의 현장 의견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권 장관은 “장애인은 더 이상 보호의 대상이 아닌 경제적 주체로 자립해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장애인이 기업활동을 하면서 가장 어려운 것은 사무실에서 외부로 이동할 때의 제약이나 업무 수행할 때 의사 소통의 불편함이다”라며, “지금까지 중기부는 장애인기업에게 사무공간 제공,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해 왔으나 1인 장애인 사업주의 신체적 어려움을 완화해 주는 보조 공학기기 지원은 없었다. 유사한 지원사업*이 고용부에 있으나 1인 장애인 사업주 지원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왔다”고 말했다. 그래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중기부는 내년부터 1인 장애인 사업주에 대한 보조공학 기기*를 지원해 주는 사업을 신설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며, “이와 같이 앞으로는 장애인의 입장에서 사소하더라도 조금 더 세밀하게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이날 간담회는 8명의 장애인 기업과 단체의 관계자가 참석해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과 정책 개선에 대한 다양한 토론이 이루어졌고, 중기부는 논의된 사항들은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 정책에 반영하는 등 향후에도 장애인 기업 및 단체들과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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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명예보유자 인정, ‘판소리(고법)’ 보유자 인정 예고[동북아뉴스타임]문화재청은 국가무형문화재 ‘선소리산타령’ 보유자 최창남(崔昌男, 남, 1935년생. 2009년 보유자) ‘처용무’ 보유자 김용(金龍, 남, 1933년생, 1971 보유자)을 명예보유자로 인정하였다. '선소리산타령'과 ‘처용무’ 명예보유자로 인정된 최창남·김용은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로서 전승자 육성과 무형유산의 보급을 위해 헌신해왔으나,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전승활동에 어려움이 있어 그간의 공로에 대한 예우를 위해 명예보유자로 인정하였다. 또한, ‘종묘제례악’ 조운조(趙運朝, 남, 1945년생) 등 7명(6개 종목)의 전승교육사도 명예보유자로 인정되었다. 문화재청은 전승자 예우 확대 차원에서 지난해 법령 개정을 통해 전승교육사의 경우에도 75세 이상이면서 경력 20년 이상인 전승교육사를 대상으로 명예보유자로 인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아울러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고법)’ 보유자로 박시양(朴詩陽, 남, 1962년생) 씨를 인정 예고하였다. 이번에 판소리(고법) 보유자로 인정 예고된 박시양 씨는 1980년 처음 국악을 접하면서 고법에 입문하였으며, 1989년부터 김성래 전 보유자(1929~2008)로부터 본격적으로 고법을 배우기 시작하였다. 이후 1991년부터 전남도립남도국악단 연주자로서, 1995년부터는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원으로서 왕성한 연주활동을 펼쳐왔으며, 2001년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고법) 전승교육사로 인정되어 고법 전승에 힘써 오고 있다. 특히, 박시양 씨는 잔가락을 많이 쓰지 않으면서도 소리의 생사맥을 정확히 짚어, 소리꾼의 소리를 안정적으로 받쳐주면서 소리꾼을 존중하는 고법을 구사한다는 평을 받았다. 문화재청은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고법)’ 보유자 인정과 관련하여 박시양 씨에 대해서 30일 동안 각계의 의견을 수렴‧검토, 무형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무형문화재 전승에 헌신해 온 고령의 보유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이 전승활동에 전념하고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전승환경과 처우개선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