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순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 ‘성교육전문활동가 양성과정’ 참여자 모집순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오는 12일까지 성교육전문활동가 양성과정 3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은 30명 이내로 성교육에 관심 있는 순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구글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신청서와 유선 면접으로 참여자를 선정하고, 교육은 1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주 3회(매주 월, 화, 목) 총 10회(총 48시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성적자기결정권, 발달장애 섹슈얼리티, 성인지 감수성, 양성평등 및 디지털 성폭력, 아동청소년 성보호법과 초․중․고등 성교육 등이며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특강으로 진행한다. 2020년부터 성교육전문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62명(‘20년 40명,‘21년 22명)은 현재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성폭력예방 인형극과 성문화센터 체험관의 성교육 강사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편, 순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역사회와 아동·청소년에게 더욱 다양한 성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성교육전문활동가 양성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61-745-0222)로 문의하면 된다.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부·입장권 사전구매 열기 뜨거워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개최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응원하는 시민과 단체들의 염원과 열망이 꾸준한 기부로 이어지고 있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지난 4일 정례조회에서 순천소녀시대 회원 일동이 1백만 원, 뉴스 깜(대표 이기장)이 1백만 원, 주식회사 승하(대표 임현우)가 2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아울러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입장권 1차 사전예매(15% 할인)에 발맞춰 해룡면 주민 일동이 4천만 원, 순천성가롤로병원이 3천만 원의 입장권을 구매하며 그 열기를 더했다. 지난 3일 서면민의 날 행사에서는 이춘우·류연주 주민자치위원이 각 1백만 원, 최원두 행정동우회장이 5십만 원, 성진펌프 박치순 대표가 1천만 원을 기부했다. 또 재경서면향우회(회장 김단순)가 1백5십만 원, 서면시민정원추진단 회원 일동(회장 김종춘)이 1백만 원, 시정멘토단 이명자 총무가 5십만 원, 모아마을 조혜진 이장이 1백만 원, 순천환경 이은숙 대표가 2백만 원의 입장권을 사전 구매했다. 박람회조직위원회 관계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을 향한 시민, 단체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며 “이 기운을 이어받아 다가오는 2023정원박람회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
‘2022 전남 여성 일자리박람회’...12일 순천에서 열려전라남도와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YWCA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는 ‘일 JOB고 희망 JOB고 2022 전남여성일자리박람회’가오는 12일 순천팔마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일자리 박람회는 30여 개의 직접 구인업체와 120여 개의 간접 구인업체가 참여하며 순천을 비롯한 전남 동부지역(고흥, 보성, 구례, 곡성)의 구직 희망 여성들에게 일자리 정보를 비롯해 구직의 기회를 제공한다. 박람회장은 직업디자인관, 직종별 채용관, 미래직업체험관, 여성친화관 등으로 운영한다. 직업디자인관은 성격유형검사 MBTI, 직업선호도 검사, 퍼스널 컬러이미지 컨설팅 등 구직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직업심리 검사를 지원하며, 1:1 구인·구직 채용대행과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AI 모의 면접 등으로 현장 구인업체와의 면접의 기회를 제공하며, 전문가를 초청한 컨설팅도 진행한다. 여성구직자가 희망하는 직종으로 구성된 직종별 채용관, 미래직업체험관(라이브커머스, 메타버스, 3D디자인 등)을 운영해 구직자들이 변화된 일자리의 모습을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청년창업가의 시제품을 소개하는 청년 창업관과, 로컬형 창업공유공간 플랫폼 유니콘샵, 경력보유여성 창업동아리가 운영하는 화창관(화사한 창업관) 등 다양한 창업 아이템들을 선보일 예정으로, 청년여성에게는 진로탐색과 취업의 기회를, 경력보유 여성에게는 적성과 경험을 살리는 맞춤형 일자리를. 장년층에게는 인생2모작을 준비하는 직업교육 및 취업상담으로 노동시장의 변화를 준비하는 장이 될 것이다. 아울러 미래직업 체험과 직업 탐색으로 여성의 전생애에 따른 커리어 맵을 설계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2022 전남 여성 일자리박람회는 일을 하고 싶고 자신의 경력을 찾아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여성 구직자에게는 일자리를, 회사에 맞는 인재를 찾고 싶은 기업체에게는 좋은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2022 전남여성일자리박람회사무국(순천여성인력개발센터 061-744-9704)으로 문의하면 된다.
-
순천시,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 관광객 모집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한 체류형 관광 확대를 위해 12월까지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의 참여 관광객을 모집한다.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는 전라남도 및 광주광역시 외 지역에 거주하는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자가 지정 숙박업소에서 숙박하면 일정 금액(2~4만 원)을 할인해 준다. 숙박요금 10만 원 이상은 4만 원, 7만 원 이상 3만 원, 7만 원 미만은 2만 원을 할인하며, 이용 가능한 지정 숙박업소(1차)는 29개소로 덕연·왕조·해룡 4개소, 원도심권(중앙·장천·저전·향) 2개소, 순천역권(조곡·풍덕) 4개소, 순천만권(도사·남제·별량·상사) 16개소, 낙안 3개소이다. 이용 희망자는 지정 숙박업소 중 1개소를 선택해 유선 예약 후 사전신청서, 초본 등 신청서류를 방문 10일 전까지 순천시 관광과로 우편 또는 전자우편(sjk6731@korea.kr) 제출하면 된다. 선정 알림을 받은 관광객은 숙박업소에 방문 시 공시가격에서 할인금액을 제외한 최종금액을 결제한 후 숙박영수증을 숙박업소에 제출해야 하며, 숙박이용확인증 및 청구서의 ‘이용자’란을 작성하면 된다. 지정 숙박업소 명단과 공시가격표 등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순천시 관광과(061-749-5805, 5826)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전라남도 방문의 해와 연계해 관광객들의 부담을 덜어 더 많은 관광객에게 순천에 머물며 힐링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내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맞아 순천 재방문율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순천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5일 순천시문화건강센터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한 김영수 대한노인회 순천시지회장, 소병철 국회의원,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 읍면동 노인회 분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고운선 무용단 공연을 시작으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영상 상영, 노인강령 낭독, 박람회 입장권 구매약정,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시민과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어르신 등 44명에게 그간의 공로를 감사하는 의미로 수여했다. 더불어, 빛고을의료재단(총무이사 정수미)과 사회복지법인 은성복지회(대표이사 은광석)에서 1천만 원의 2023정원박람회 입장권을 구매 약정해 의미를 더했다. 김영수 노인회장은 “해마다 10월은 지금까지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수행해 오신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의 달”이라면서 “지역사회와 노인복지에 귀감이 되어 표창받으신 분들 모두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노관규 순천시장은 “우리 세대가 맞이한 풍요는 어르신들이 젊은 시절 부지런한 삶을 사셨기 때문에 가능한 기적”이라며 “다음 세대를 위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지역 리더인 어르신들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10월 현재 순천시 어르신은 4만6천967명으로 인구 대비 16.8%이며, 초고령사회 진입을 대비해 시는 지난 5월 WHO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고 국제네크워크에 가입했다.
-
순천시, 강변로(오천 회전교차로~남문 회전교차로) 양방향 교통 통제 실시순천시(시장 노관규)는‘강변로 녹지조성 사업’에 따라 강변로(오천 회전교차로~남문 회전교차로)의 약 1km 구간의 차량을 양방향 통제한다고 5일 밝혔다. 강변로 교통통제는 오는 11일부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끝나는 내년 10월까지 실시한다. ‘강변로 녹지조성 사업’은 국가정원~동천을 연결해 박람회장 도심 확장의 교두보 역할과 순천다운 정원문화의 선진형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조성되는 공사다. 순천시 관계자는 “강변로 통제로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라며, “강변로 공사에 따른 우회도로 이용은 오천 저류지를 우회하거나 우석로를 이용할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시는 5일부터 버스정보시스템, 교통전광판 등을 이용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강변로 통제를 홍보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우회 도로를 사전에 숙지해 불편이 없도록 협조를 부탁하고 있다. 강변로 교통통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교통과(061-749-5907)로 문의하면 된다.
-
제26회 황전면민 한마음축제 성대히 개최황전발전추진위원회(위원장 고재남)에서는 지난 1일 황전면민·노인의 날 기념「제26회 황전면민 한마음축제」가 성대히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로 3년 만에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재경광주전남향우회 최대규 회장을 비롯한 신윤식 재경황전향우회장, 김용대 재부영남향우회장 등도 참여하여 자주 만나지 못했던 아쉬움을 떨치고 바쁜 일상의 피로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다. 기념식에서는 황전면민의 상 3개 부문(장한 농민상, 지역사회봉사상, 체육,문화예술진흥상)을 수여하였고, 장수상 및 출생축하상을 전달하였다. 이어지는 체육행사와 노래자랑으로 면민과 향우가 어우러져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고 황전면 16개 직능단체장을 비롯한 사회단체 회원의 자발적인 봉사와 참여로 따뜻한 품 안에 정을 느끼는 행사가 되었다. 서인근 황전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참여해 주신 면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행사를 계기로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며 더욱 발전하는 황전면이 되기 위해 모두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
순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착수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중장기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인 40%를 2030년까지 달성하고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맞춤형 세부 이행계획 마련을 목표로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이다. 내년 2월까지 수립을 목표로 주요 내용으로는 온실가스 배출‧흡수 현황 및 전망, 순천형 탄소중립 사업발굴 및 교육‧홍보, 이행관리 및 환류 체계 구축 등이다. 시는 지난달 30일 착수보고회에서 제안된 관련 부서 의견을 용역 추진에 반영해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설정 및 분야별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자문회의, 설문조사 등을 통해 전문가, 시민단체, 주민 등 다양한 의견을 기본계획에 지속 반영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이 대두되고 실질적인 이행주체로서 지자체의 역할이 강조됨에 따라 순천시 특성을 반영한 기본계획 수립으로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사)재경순천애향회 향우회원 400여 명 고향 방문(사)재경순천애향회(회장 김석진) 회원 400여 명이‘2022 내고향 방문’행사의 일환으로 1박 2일 일정으로 30일 순천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광주전남향우회 주관으로 22개 시군별 향우회원 4천여 명이 고향을 방문하는 특별 기획 행사로 치러졌으며, 방문단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준비상황을 둘러보고 입장권 3천만 원을 구매 약정하는 등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했다. 순천시는 2023정원박람회와 함께 내년 1월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 기부제」의 취지와 기부금 사용처, 기부자에 대한 혜택 등을 홍보했고 출향인사들은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석진 (사)재경순천애향회 회장은 “순천 출신으로 날로 위상이 높아가는 고향을 보면 자긍심과 애향심을 느낀다”면서 “대한민국생태수도 일류 순천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로 대한민국생태수도를 넘어 ‘대한민국 표준’이 되는 일류 순천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사)재경순천애향회는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순천인 20여만 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18개 읍․면․동 초등학교 및 4개 산하단체가 소속되어 있다. ‘2019년 순천방문의 해’에는 특별열차 2편을 편성해 1천6백 명이 고향 순천을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다.
-
순천시 풍덕동, 2022년 시민과의 대화 개최순천시 풍덕동은 29일 풍덕동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노관규 순천시장과 함께하는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시는 대화에 앞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영상과 경전선 전철화 노선 우회에 대한 영상을 상영해 지역 현안을 홍보했으며, 이후 진행된 대화에서는 노관규 순천시장이 민선 8기 시정 추진방향을 풍덕동 주민들에게 PT로 직접 설명하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질의‧답변하는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풍덕동 주민들은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공간 확보, ▲장미터널에서 동천 진입로 돌계단 정비, ▲2023정원박람회 대비 동천변 화장실 신설, ▲풍덕공원 리모델링 사업 추진, ▲저지대 배수시설 교체요청 등 생활민원부터 지역 현안과 관련된 사항까지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이에 노관규 순천시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과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 순천을 이루기 위해서는 품격있는 시민들의 힘이 중요하다”며, “풍덕동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중요지역인 만큼, 건의한 내용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덕동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풍덕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아랫장번영회, 역전시장상인회, 풍우회, 풍덕동 직원들이 박람회 입장권 구매약정금 550만원을 기탁하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