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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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온라인 멘토링 ‘나의 스마트 진로설계’ 실시순천시(시장 노관규)가 대학생의 입시 경험과 공부 비법을 관내 청소년과 함께 고민하고 상담할 수 있는 1:1 비대면 온라인 멘토링 서비스인 ‘나의 스마트 진로설계’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나의 스마트 진로설계’는 순천시 내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으로 100명을 선발해 올 연말까지 온라인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한다. 서비스를 신청한 청소년은 1:1 음성 상담 플랫폼 ‘오디바이스’를 통해 자신에게 적합하고 궁금한 진로·진학 정보를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 멘토와 원하는 날짜, 시간을 정한 후 1인 기준 30분씩 최대 3회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온라인 네이버 폼(https://naver.me/5Af1TmYS)으로 신청하면 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진로·진학을 고민하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들이 상담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해 가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 평생교육과(061-749-67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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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여수 금오도 주민에게 해상교량 건설 설명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취임 후 처음으로 ‘비렁길’로 유명한 여수 금오도를 찾아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어 주민 삶의 질과 관광객 접근성 향상을 위한 해상교량 건설사업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는 여수시 최대 숙원사업인 금오도 해상교량 건설에 대해 지역사회와 주민의 지속적인 건의에 대해 화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여수시장,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전남도의 해상교량 건설계획을 청취했다. 전남도는 고흥 팔영에서 여수 돌산을 잇는 ‘백리섬섬길’을 금오도까지 연장하도록, 현재 진행 중인 국도 77호선 화태~백야 연도교 사업과 연계해 금오도 해상교량을 건설하는 방안을 설명했다. 설명을 들은 주민들은 환영했고, 여러 가지 좋은 제안을 했으며, 특히 어르신들이 많은 섬 지역의 특성을 감안해 신속히 건설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김영록 지사는 “사업비가 많이 들어 결정 과정이 힘들었지만 여수시와 힘을 합쳐 해상교량을 건설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며 “많은 힘을 보태준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들께 감사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2023년 타당성조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 턴키방식으로 공사가 발주되도록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전남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 금오도 해상교량은 지방도 863호선 단절구간인 금오도~대두라도~월호도(10.4㎞)를 잇는 대형 프로젝트 사업으로 총 2천여억 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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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서 보이스피싱 근절 합동 캠페인 전개순천경찰서(김중호 경찰서장)는 지난 19일(수) 조례사거리 및 연향동 국민은행사거리에서보이스피싱 근절 4차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수사․형사, 생안, 여청, 교통, 지역경찰 등 경찰 60여명,순천농협 30여명이 사거리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기초질서, 노인안전, 교통안전예방 등 주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담은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특히 전화금융사기 수사 전담부서인 수사․형사과 직원들과 순천농협 직원들이출근길 시민들을 직접 만나 최근 발생한 피해 사례와 예방수칙에 관한 전단지를배부하며 피해의 심각성과 경각심 고취 등 홍보활동에 주력하였다. 김중호 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예방 등 찾아가는 홍보 활동으로 시민들의요구를 수렴하고 시민들이 원하는 안심치안 경찰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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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와이즈맨 순천이수클럽, 풍덕동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지난 16일 국제와이즈맨 한국지역 전남지구 순천광양지방 순천이수클럽에서는 풍덕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에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국제와이즈맨 한국지역 전남지구 순천광양지방 순천이수클럽은 125명의 회원이 오지마을 의료봉사, 저소득층 연탄지원, 집수리 봉사, 사회복지시설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독거노인 어르신의 주거환경이 열악하다는 상황을 전해 들은 국제와이즈맨 순천이수클럽에서 도배·장판, 대문 페인트 도색 등 집수리 봉사를 펼쳐, 노후주택을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동현 국제와이즈맨 순천이수클럽 회장은 “회원들이 주말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즐겁게 봉사활동에 참여해 줘서 고맙고, 나눔 봉사를 하면서 행복이 두 배로 느껴지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잘 살피고 돕겠다”고 말했다. 김은미 풍덕동장은 “집수리 봉사를 자신의 일처럼 적극적으로 추진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이러한 이웃 사랑 실천이 넘쳐나는 행복한 동네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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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신청하세요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사망한 조상 명의의 토지 현황을 찾아주는 ‘조상 땅 찾기’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 소유현황을 알지 못할 때 상속인에게 토지 소재 정보를 제공해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고자 도입한 제도다. 서비스 신청은 본인 신분증과 조상의 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가지고 순천시 토지정보과 지적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결과는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수료는 무료다. 순천시는 올해 1482건 1606명의 토지 소유현황을 조회해 758명에게 2879필지 약 3백4만 6천㎡의 토지를 후손들에게 찾아주었다. 한편 본인 명의의 토지 소유현황은 국가공간정보포털(http://www.nsdi.go.kr)의 ‘내 토지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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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순천팔마문화제 성황리에 폐막지난 14일부터 이틀간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열린 제39회 순천팔마문화제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문화와 예술속으로’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문화제는 행사 기간 동안 청명한 가을 날씨가 이어져 나들이 나온 관람객과 시민들이 행사장에 모여 가을 축제를 만끽했다. 지역 청소년 댄스팀의 힘찬 무대로 막을 올린 개막식에는 순천대학교 학군단과 함께 남경 김현선 선생이 여덟 개의 깃발에 ‘문화와 예술속으로’를 작성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문화예술계 여성, 원로, 어린이, 청년대표들이 참여해 희망 메시지를 남기며 미래에 대한 소망을 담았다. 또한, 순천의 기초 예술 육성을 위하여 ‘S-컬처 특별전’을 운영했다. 국악, 문학, 미술 분야별 도슨트와 함께하는 아카이빙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지금까지 순천의 문화예술이 달려온 길을 홍보했다. 특히 국악분야를 특별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오태석 가야금 병창, 동편제 판소리 등의 가치를 시민에게 널리 알렸다. 국악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에게 소리를 가르치고 싶었는데 어디서 어떻게 가르치는지를 몰라서 지금까지 못했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행사 이틀째인 15일에는 ‘이순신과 시대정신’을 주제로 열린 인문학 콘서트에서 김한민 영화감독과 시민들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 영상 관계자와 청소년이 다수 참여했고, 강연이 끝나고 관람자 전원 사인회와 기념촬영을 진행해 관람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특히 “순천왜성에 대해 이야기해 주셔서 왜성을 가봐야겠다”는 관람자도 있어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였다. 특히, 모든 프로그램에 지역 예술인과 청소년들이 참여해 역량을 뽐냈다. 국악, 음악, 무용, 연극, 가요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던 지역 예술인들이 출연하며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순천팔마문화제가 지역 대표 문화제로서 다시금 자리매김했다. 또, ‘문화도시박람회’를 연계 행사로 개최해 향후 순천시가 문화도시로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알리는 문화도시 비전 선포, 문화 시민 포럼, 순천 아트옥션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올해 팔마문화제는 지금까지 순천의 문화예술이 달려온 길, 그리고 앞으로 순천 문화예술이 나아가야 할 길을 알리는 자리였다” 라고 말하며, “이번 문화제로 순천 지역 문화 예술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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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풍덕동, 제26회 노인의 날 행사 개최순천시 풍덕동에서는 지난 14일 어르신들에게 공경의 마음을 전달하고,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을 확대하기 위해 아랫장 야시장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풍덕동 노인의 날 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노관규 순천시장과 어르신 등 관계자 8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 축하공연, 오찬, 경품 추천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축하공연에서는 지역 가수들의 가요 공연과 어르신들의 참여로 모두가 흥겨운 시간을 보냈으며, 오찬은 풍우회 및 각 기관단체에서 봉사하였고, 마지막 경품추첨으로 즐거움을 만끽하는 장을 마련했다. 어르신들을 위한 기념품과 후원품(마스크와 마스크 줄)도 전달했다. 김영찬 추진위원장은 “노인의 날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각 기관단체와 후원자들께 감사 드린다. 사회 중추적 역할을 해 오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노고와 공로에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는 뜻으로 ㈜이루다(대표 송관철)에서 300만 원, 순천 강남더밝은치과(원장 박제상)에서 100만 원의 기부금을, 이노샌드 주식회사(대표 김선주), 풍덕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일동이 100만 원의 박람회 입장권을 구매약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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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IUCN 리더스포럼에서 지방정부 대표해 순천만 보전사례 발표(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지난 15일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환경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는‘2022 제주 IUCN 리더스포럼’에서 대한민국 지방정부를 대표해 사례발표를 했다. 이번 포럼은 네이쳐포지티브(Nature-positive)를 주제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한 세계 주요 국제기구 인사와 국내외 정부와 기업, 시민사회 대표 등 400~600여 명의 리더들이 생물다양성 파괴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혁신적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 네이처 포지티브(Nature-positive) : 자연 손실을 멈추고 되돌리기 위한 지구와 사회의 회복력 강화 손점식 순천시 부시장은‘지역사회의 네이쳐포지티브 실행’세션에 순천만의 항구적인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 축인 순천만국가정원의 탄생,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개최 등 사례를 발표해 순천시가 자연과 생태보전의 성공모델이라는 국제적 호응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그간 순천시가 추진해 온 자연과 생태라는 시대정신이 곧 미래임을 확인하는 자리였고, 생태문화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순천시를 전 세계에 알리고 오게 되어 기쁘다”라며 “내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역시 대한민국 선도모델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IUCN제주포럼 AIPH(국제원예생산자협회)가 주최하는 제1회 월드그린시티어워즈에서 순천시가 순천만과 정원박람회 사례로 세계 각국의 도시와 경쟁해‘사회통합을 위한 친환경적 생활’분야에서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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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으로 슬레이트 손쉽게 철거하세요!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시민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위해 1급 발암물질인 석면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 중 슬레이트 철거를 희망하는 자로 건축물 대장상 용도가 주택(부속건물 포함) 및 단독 창고, 축사이다. 시는 사업비 16억 원을 확보해 총 412동의 슬레이트 철거를 사업비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지원 기준은 주택(부속건물 포함)의 경우 1동당 352만 원까지, 비주택(창고, 축사)은 해체면적 200㎡까지 지원한다. 특히,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은 주택 내 슬레이트 철거․처리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소유자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건축물대장 등 구비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시에서 슬레이트 철거부터 처리까지 진행해줘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석면 슬레이트 철거로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생태수도에 걸맞은 우수한 주거 환경을 위해 신속히 슬레이트 철거가 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누리집 내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생태환경과(061-749-57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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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치매전담형 실버주야간보호센터 개소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달 28일 치매전담형 순천시실버주야간보호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신현숙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실버주야간보호센터는 용당동 신흥길에 위치한 지상 2층 규모로 어르신과 장애인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설계해 장애물 없는 환경(BF) 인증을 획득했다. 치매전담실 15명, 일반실 15명으로 정원이 30명이며, 어르신 4명당 요양보호사 1명이 배치되어 치매노인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로 집중 케어한다. 지난 6월 공모로 (재)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이 수탁자로 선정되어 향후 5년간 실버주야간보호센터를 운영한다. 김종남 노인복지과장은 “치매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를 불행하게 해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며 “(재)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적인 케어로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입소 관련 상담은 순천시 실버주야간보호센터(061-755-8995~6)로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