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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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접수 시작순천시(시장 노관규)는 9월 1일부터 순천에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주택구입 대출이자를 지원해 주는 ‘2022년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순천시 소재 주택을 구입한 도내 무주택 신혼부부(혼인신고일 7년 이내, 부부 모두 만 49세 이하) 또는 다자녀 가정(미성년 자녀 2명 이상, 자녀 중 1명은 만 12세 이하)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의 대출심사를 통과하여야 한다. 또한, 등기 접수일 기준 2021년 10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 사이에 구입한 6억 원 이하의 관내 주택이 대상이며, 사업에 선정되면 주택 구입 이자를 실제 납부액에 따라 월 최대 15만 원, 최장 36개월간 지원받게 된다. 다만, 1가구 다주택 소유자(분양권 포함),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자, 기타 정부 및 지자체 주거 관련 유사 사업 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신청 시기는 9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로, 지원 희망자는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순천시는 신청자격, 소득수준 등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중 총 74가구를 선정해 반기별로 대출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누리집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순천시 기획예산실 인구정책팀(061-749-40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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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숙경 전남도의원 “천연물 산업, 일자리 창출로 청년 정착 기대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7)은 지난 21일 제364회 임시회 전략산업국 소관 주요 업무보고에서 전남도의 비교우위천연자원과 산업화 기반을 토대로 지역의 청년유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집행부에 주문했다. 전남도는 전국 최대 생물자원(5,200여 종)과 해조류 생산량(86%)을 보유하고있으며, 지난해 비전 선포식을 갖고 거버넌스 및 연구개발(R&D), 표준화 및 생산가공 인프라, 기업 지원, 3대 분야 46개 과제에 총 9천 819억 원을 투자해 25종의 히트상품 개발과 매출 50억 원 이상의 앵커 기업 100개 사를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한숙경 의원은 “천연자원 연구개발(R&D)을 통한 백신 및 신약 개발로전남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라며, 산업적측면 뿐만아니라 인력 확충으로 인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대학의 지역 내 교육서비스 연계 강화와 지역고교생 인재 양성이 청년 정착을 이끌어 청년창업은 물론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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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농협, 순천대학교와 농업인(마을기업) 라이브커머스 교육!!순천농협(조합장 강성채)은 7월20일(수) 순천대(총장 고영진) 산학협력관에서 농업인 조합원과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역량 강화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순천대학교와의 산학협력으로 7월20일부터 8월31일까지 7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농업인과 마을기업들에게 온라인 판매 마케팅에 대한 이해와 실시간 소통 방송인 라이브커머스방송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직접 라이브방송을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은 “최근 농산물 온라인 판매와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관심이 많았는데, 농협에서 이번 교육을 실시한다고 해서 바로 신청했다. 지역에서는 받기 어려운 교육을 준비해 준 농협에 고맙고, 잘 배워서 직접 농산물 판매에 활용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농협은 새로운 온라인 판매방식으로 떠오른 라이브커머스 활성화를 위해 작년 11월 순천대학교와의 산학협력으로 ‘직원 라이브커머스 역량 강화 교육과정’을 운영하였고, 그 결과 직원들이 참여한 제1회 전국팔도라이브경진대회 1위, ‘함께하는 유통혁신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강성채 조합장은 “이번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농업인 조합원들과 마을기업들에 감사하다. 지금 우리는 급속한 변혁의 시대 속에 살고 있고, 이제 변화는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로 다가왔다. 순천농협은 생명창고인 농업을 지키기 위해 농산물 온라인사업 주도권을 회복하고, 다양한 판매채널 확보로 농산물 판로확대를 통한 농가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앞으로 순천시와의 적극적인 협력사업 추진과 순천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 농산물 판매 및 홍보에 시너지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준비한 김미영 경제상임이사는 “코로나로 인해 농산물 유통시장도 온라인으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작년 직원 라이브커머스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기획·운영하였고, 그 결과 ‘함께하는 유통혁신상’ 수상이라는 성과와 직원들이 직접 라이브커머스를 기획·제작하는 역량도 함께 키울 수 있었다.”며, “이번 교육은 농업인 조합원과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라이브커머스 진행 역량 강화를 통해 농협을 활용하여 직접 농산물과 농식품을 판매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 순천농협은 농업인 온라인 판매 지원을 위해 작년 10월 ‘온라인지역센터’를 오픈하여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많은 활용을 부탁드리며, 농협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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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농협, 순천시와 지자체협력 벼 병해충 공동 항공방제 실시!순천농협(조합장 강성채)은 순천시와 협력하여 벼 병해충 피해 최소화와 고령 농업인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무인항공기를 활용한 공동 항공방제를 7월 11일 순천시 별량면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와 달리 공동방제 수요가 늘어 순천시, 농협중앙회 순천시지부, 순천농협이 함께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공동방제단을 구성하여 총사업비 650,118천원, 공동방제 살포면적 3,641ha(2회방제)로 9,505필지를 방제할 예정이다. 순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정흥찬 팀장은 “ 이번 항공방제는 순천농협을 포함하여 4개 업체의 무인헬기 4대와 드론 15대가 참여하는 가운데 방제업무 협업을 통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방제대상 지역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상기후에 의한 일정 순연을 방지하기 위해 대상 면적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짧은 시간 집중적으로 방제를 실시함으로 병해충 방제의 효과 극대화 및 일부 병해충 발생 우려지역의 선제적 예방 효과로 순천쌀 생산량과 미질이 대폭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해룡면에서 벼농사를 하고 있는 김성만 농가는 “요즘 농촌이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데 순천시와 순천농협이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해 주어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강성채 조합장은 “첨단장비를 활용한 효율적 농작업으로 방제효과를 높이고 농촌일손 부족해소와 생산단가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며 “앞으로 고품질 쌀 생산 및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항공 방제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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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솔라시도에 2조 민선 8기 1호 투자유치전라남도가 7일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융․복합 산업을 구축하기 위해 2조 원 규모의 민선8기 첫 투자유치 협약을 했다. 전남도는 이날 도청 VIP실에서 ㈜대우건설, ㈜엠디엠자산운용의 합작법인 ㈜전남인프라에너지와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투자협약식을 개최했다. 민선 8기 1호 결재이자 공약인 ‘첨단․전략산업 30조 원 투자유치’ 달성의 힘찬 첫발을 내디딘 셈이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명현관 해남군수, 임상업 ㈜전남인프라에너지 대표, 임상업 ㈜엠디엠자산운용 박재용 대표, 조승일 ㈜대우건설 본부장이 참석했다. 솔라시도 기업도시 개발 이후 투자금액이 가장 큰 이 사업은 ㈜대우건설의 기술력과 ㈜엠디엠자산운용의 자금력을 결합한 대규모 프로젝트다. ㈜전남인프라에너지는 오는 2026년까지 2조 원을 투자해 200MW급 수소연료전지발전소와 최첨단 스마트팜 등 융․복합 시설을 구축한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3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가 늘어날 전망이다. 내년 상반기부터 2026년까지 사업 기간 월평균 500여 명의 건설인력 일자리도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200MW급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33만 세대가 1년간 사용하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수소연료전지는 수소를 저장하지 않고 즉시 전기를 생산하기 때문에 폭발과 화재 위험성이 없어 안전하다. 미세먼지 정화 효과도 탁월해 에너지와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는 현재 세계 최대 규모 800MW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66만㎡ 규모 스마트팜 시설은 수소연료전지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와 온수 등을 스마트팜 시설 내 작물 생육과 난방에 사용함으로써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주민 소득증대와 스마트 영농에 적합한 청년층 인구 유입은 물론, 조성 예정인 유럽마을 등과 연계해 기업도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기업도시 인프라 구축도 빨라질 전망이다. 투자기업이 삼호읍과 솔라시도 사이 5km 구간의 가스 인입공사를 직접 시행하기 때문에 기업도시와 인근 마을 도시가스 공급이 예정보다 훨씬 앞당겨진다. 김영록 도지사는 “이번 투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토대로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견인하고 전남을 세계 1등 수소산업 메카로 우뚝 세우겠다”며 “향후 스마트팜 운영 시 지역주민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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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커피박 폐기물로 축사 악취 해결ㆍ일자리 창출[동북아뉴스타임]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커피박과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한 축사 악취 저감 사업’을 2021년 연구중심 혁신도정 추진의 핵심 연구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악취저감 관련 연구사업은 경북도의‘연구 중심 행정체제’개편에 따라 대학과 기업, 도와 시·군이 함께 융합·발전할 수 있는 상생과제의 일환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실무 추진팀을 구성하고 관련 대학 및 유관기관들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성과창출을 위해 노력 중이다. 악취는 주민의 환경만족도를 낮추는 주요 요인이다. 경북지역 곳곳에서는 축산악취로 인한 지역주민의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4배 이상 급증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기존 악취저감시스템과 대책으로는 악취저감에 한계가 있어 개별축산농가를 위한 지속가능하며 저비용·친환경적인 악취저감 대책과 지원이 숙원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축산악취저감을 위한 다양한 방법 중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한 악취 저감은 그동안 수많은 시도가 있었으나 가축 분뇨의 특성상 지속적인 악취발생 저감을 위한 유용미생물의 활성도 향상과 생육조건 조절 등에 일선 축산농가에서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의 관계자는 “커피박과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한 축사 악취저감 사업은 현재 추진이 진행되고 있는 단계이지만 연구원에서 실시한 악취측정결과에서 축사 악취를 최고 95% 이상 저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히고 향후 도내 축산농가의 악취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가장 큰 문제점이었던 커피박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경북광역자활센터와 도내 커피판매점의 커피박 수거 시스템 구축을 위한 상생업무협약(MOU)을 지난 18일 체결하였다. ‘경북형 커피박 활용을 위한 상생협력사업’이라는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커피박 수거·배송 시스템 안정화 ▷자활사업 내 지속가능한 신규일자리 창출 ▷커피박 재자원화를 통한 우사·돈사의 악취저감, 환경문제 해소 ▷연구원 보유기술 전수·지도, 교육, 기술실용화 등 환경현안 해결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큰 성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커피박을 활용한 악취저감시스템 구축이 축산웅도 경북의 악취 민원을 해소할 수 있고, 폐기물로 버려지던 커피박을 자원화 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경북광역자활센터와의 상생협력 그린뉴딜사업을 통해 저소득계층의 일자리창출에 기여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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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통시장, Naver와 함께 온라인으로 진출한다[동북아뉴스타임]경상북도는 비대면 시대에 소비의 중심이 온라인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구조 변화에 맞추어 네이버 쇼핑에 경상북도 전통시장관을 설치하기로 했다. 경상북도 전통시장관에는 전통시장의 신선식품 등을 2시간 내에 배송하는 온라인 장보기 10개 시장(233개 점포), 전통시장 명품 상품을 전국배송사업으로 11개 시장 66개 점포를 선정하였으며, 오는 8월 까지 서비스 구축 후 온라인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는 네이버‘동네시장 장보기서비스’에 시장별 입점하여 시장을 중심으로 5km이내 근거리 배송서비스를 지원하며, 신선한 먹거리와 식재료를 온라인으로 주문해 2시간 이내에 배달하는 서비스로 소비자들이 시장에 직접 가는 번거로움을 줄여 줄 수 있다. 온라인 전국배송 서비스는 네이버‘시장명물’에 점포별 입점하여 이용자가 구매하기 쉽게 택배로 배송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지역의 명품 상품을 전국 어디서든 받아 볼 수 있어 소비자의 편의는 물론 경북의 우수한 상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배성길 일자리경제실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디지털 전환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산업 구조도 급격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며 “전통시장의 강점인 오프라인 감성과 아날로그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속적인 홍보와 고객 유인에 노력하는 상인들의 힘을 보여 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후 경북도에서는 다양한 플랫폼을 이용하여 전통시장의 적극적인 온라인진출과 전통시장 온라인 정착을 위하여 라이브커머스, SNS홍보, 맘카페 등을 활용한 마케팅에도 주력하여 경북 전통시장의 재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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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수출기업, 中 장시성에 130만달러 MOU[동북아뉴스타임]전라남도는 전남중소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중국 장시성과 온라인 경제무역 상담회를 벌여 130만 달러 MOU 체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경제무역 상담회는 지난해 12월 전남도-장시성 간 온라인 고위급 회담에서 합의한 경제통상 분야 협력사업의 하나로 양 지역 간 경제무역을 촉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장시성은 전남도와 2004년 우호 교류를 시작해 2012년 자매결연을 한 지역이다. 1부 행사에서는 전라남도 현황 설명에 이어 장시성 바이어 40여 명을 대상으로 장류, 건강기능식품, 곡류 가공식품, 화장품 등 10개 사 20여 제품을 소개했다. 2부 행사에서는 도내 수출기업 10개 사와 장시성 바이어 18개 사가 참가한 1대1 매칭 제품 상담회를 온라인 화상상담 형태로 진행했다. 중국 현지 바이어에게 수출제품 설명자료를 사전에 송부하고 상담을 원하는 도내 수출기업을 매칭했다. 또한 중국 현지 상담장에 도내 수출기업의 제품 샘플을 전시해 바이어가 실제 제품 샘플을 체험토록 했다. 그 결과 10개 사 상담액 188만 달러, MOU 130만 달러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도 전남도는 이번 경제무역상담회에 참여한 중국 현지 바이어와 수출기업 간 추가 계약이 성사되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진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이번 온라인 상담회가 두 지역 간 원활한 교역을 매개로 무역 분야 새로운 상생 모델로 발전해 수출 활성화와 함께 우호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자매우호지역 중 한 곳인 중국 산시성과 오는 18일 온라인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7월 초 베이징, 상하이, 쓰촨성 청두 지역을 대상으로 제3차 중국 비대면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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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국가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구축 탄력[동북아뉴스타임]전라남도는 백신의 신속한 제품화 기술 지원과 품질 확보를 위해 식약처가 구축하는 화순 ‘국가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의 설립 근거와 센터 운영 및 재정 지원 근거가 마련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원이(목포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약사법 개정안이 상임위 전체회의를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약사법 개정안은 법제사법위원회 심사를 거쳐 6월 국회 본회를 통해 개정될 예정이다. ‘국가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는 화순 백신산업특구에 2022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국비 213억 원 등 총사업비 283억 원을 들여 백신 연구개발·컨설팅부터 임상, 승인까지 백신 전주기 기술지원을 통한 신속한 백신 제품화를 지원하는 국가 백신전략의 핵심 인프라다. 그동안 법적 근거 부족으로 필요 장비의 구축과 전문인력 채용, 운영비 확보 등 센터 구축과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전남도는 센터의 조기 구축과 정상 운영을 위해 윤병태 정무부지사를 주축으로 김원이 의원과 함께 약사법의 신속한 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 설득작업에 적극 나서 국회 복지위 심의를 통과, 국비 213억 원 전액을 확보하게 됐다. 윤병태 부지사는 “이번 약사법 개정은 안정적으로 백신을 수급하고, 자급률을 높이는 등 화순 백신산업특구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백신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임상시험 분석시스템 구축, 국제 인증 지원 등 백신 허브 기능을 수행할 백신전문기술지원센터를 추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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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스마트 Job!, 그린 Eco! 청소년 진로박람회’ 개최[동북아뉴스타임]구리시는 19일부터 청소년들의 진로직업체험 지원을 위한‘구리시 스마트 Job!, 그린 Eco! 청소년 진로 박람회’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청소년 진로 박람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진로직업체험과 정보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하면서도 환경을 생각하는 진로와 직업을 체험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청소년 진로 박람회는 ▲그린뉴딜과 진로전망(웨신대 박병기 교수) ▲빅데이터 전문가 체험(우송대 길완제 교수) ▲가상현실 전문가 체험(박영숙 박사) 등 6개의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과 그린뉴딜 관련 퀴즈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소통 등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오프라인 참여뿐 아니라 온라인 생방송으로도 진행되어, 청소년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손쉽게 참여하여 궁금한 사항을 실시간으로 답변을 받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안승남 시장은“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의 환경을 생각하는 진로직업 체험을 통해 주체적으로 진로를 설계해볼 수 있도록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진로 박람회는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해피GTV-구리시’를 통해 생방송으로 참여 가능하며, 추후 녹화본을 통해서도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다. 26일 진행되는 다음 진로박람회는‘구리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일정을 안내받을 수 있고, 현장 참여 신청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