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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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여자중학교, 감동 진한 사회 인문학 골든벨 대회 개최[동북아뉴스타임]지난 5월 17일부터 5월 28일까지 경민여자중학교(교장 조윤정)는 학생들의 사회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적극적 사회참여자로서의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 인문학 골든벨 대회를 실시하였다. 사회 인문학 골든벨 대회는 코로나19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사회 과목을 배우고 있는 1학년과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도전자들은 디지털교과서 선도학교 운영으로 제공된 자신만의 개인 태블릿(탭)을 이용하여 각 학급에서 OX 퀴즈, 서술형 퀴즈, 객관식 퀴즈 등 다양한 형식의 문제를 풀었다. 쉬운 문제를 맞히지 못해 아쉬워하는 학생들에게는 패자 부활전을 통해 다시 기회가 주어져, 참가한 모든 학생이 즐겁고 행복하게 대회에 참가할 수 있었다.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은 레인보우메이커 메디오스실에서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결승전을 가졌다. 도전자들이 결승을 워낙 꼼꼼하게 준비하여 쉽게 마지막 학생이 나오지 않았고, 수많은 문제를 풀고 난 후 가장 고난도의 문제를 푼 마지막 학생이 드디어 골든벨을 울렸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학습한 인문 사회 교과서의 내용을 실제 사회와 연계하여 적용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으며, 정치, 문화, 경제 등의 다양한 분야를 스스로 학습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성장시킬 수 있었다. 학생들도 “개인 탭을 이용해 골든벨을 해서 신세계를 만난 느낌이었다.”, “결승전을 위해 스스로 학습하면서 사회 교과 내용을 정확하고 깊이 있게 이해했다.”등의 소감을 남겨, 사회 인문학 골든벨 대회는 참가한 모든 도전자에게 의미 있고 좋은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었다. 조윤정 교장은 “인문학 골든벨 대회를 통해 교육과정 속에서 학생들이 창의력과 통찰력, 소통 능력,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며 “2학기에는 교육과정 속 교과(국어, 도덕, 사회, 영어, 한문 등의 인문 교과 및 독도 교육과 통일 교육)를 융합하여 학생들의 통합적 사고 능력을 키울 수 있는‘교과 융합 인문학 골든벨 대회’가 학생 자치회와 방송부 학생들의 주체적인 참여 속에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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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및 학생 참여 중심 캠페인 실시[동북아뉴스타임]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위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나-너-우리학교는 소중합니다!’를 6월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어울림 나눔주간 캠페인은 인천에서 실시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캠페인 명칭으로 어울림(사이버어울림) 프로그램을 활용한 예방교육과 학생 참여 중심의 캠페인 활동이다. 이번 어울림 나눔주간2 캠페인은 6월 3주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주간과 연계하여 사이버폭력 예방 중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각 학교에서는 사이버어울림 프로그램과 연계한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한 사이버폭력 예방교육과 캠페인 활동을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나-너-우리학교는 소중합니다!” 캠페인 홍보물품인 사이버폭력 예방 스티커를 신청하여 받은 약 180교 99,000명의 학생들은 책상, 사물함, 가림판 등에 스티커를 직접 부착하거나 학생 자치회 및 아침 등교맞이 활동을 통하여 친구들에게 배부하는 등 자율적인 방법으로 사이버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을 주관한 고등학교 한 교사는 “학생회 주관으로 아침 등교맞이로 ‘사이버폭력을 예방합시다’라는 구호와 함께 스티커를 배부하니 전교생이 사이버폭력에 대해 한걸음 더 알아보게 되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시교육청 블로그에 활동사진과 함께 소감을 올렸다. 홍호석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앞으로도 학생 눈높이에 맞는 사이버폭력 예방교육과 참여형 캠페인으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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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평화 담은 통일교육 교원 원격연수 운영[동북아뉴스타임]인천시교육청은 6월 22일에 초등교원, 6월 29일에 중등교원을 대상으로 통일교육 교원 원격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개발원에서 개발한 통일교육 교수학습자료 ‘우리가 꿈꾸는 평화, 평화가 꿈꾸는 통일(초등)’, ‘DMZ의 평화적 재구성(중등)’의 구성 및 활용방법에 대해 집필 교사가 직접 강의한다. 이후 인천 관내 초·중·고 학교급 별 대표 교사가 통일교육 교수학습법을 협의하고 직접 적용한 사례를 초등 1~3학년, 초등4~6학년, 중학교, 고등학교로 분반하여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동아시아시민교육과 관계자는 “통일교육 교원연수를 통해 교원이 통일교육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생 발달 수준과 흥미에 맞춘 내용으로 통일교육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교원대상 통일교육 원격연수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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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가능초등학교, 제50회 전국소년체전(전국종별핸드볼) 여자 초등부 우승[동북아뉴스타임]의정부교육지원청 가능초등학교는 2021년 6월 17일 강원도 삼척시에서 개최된 제50회 전국소년체전(전국종별핸드볼)에서 여자 초등부 우승을 차지하였다. 40년 전통에 많은 국가대표를 키워낸 가능초등학교 여자 핸드볼부는 10년전 우승을 마지막으로 각종 대회 우승 실적이 없었으나 2018년 김소영 코치가 부임해 오면서 가능초등학교 여자 핸드볼부 부흥을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다. 2019년 소년체전에서 8강에 오르고, 2020년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태백산기에 참가하여 3위에 입상을 하면서 가능성을 보이기 시작하여 금번 2021년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승컵을 거머쥐게 되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코로나 펜데믹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학생들과 한마음으로 훈련에 참가하였다. 12일 예선전 첫게임에서 사수초등학교와 근소하게 앞서가다 종료를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동점을 허용하고 역전의 위기까지 경험하면서 무승부(16:16)를 기록한 후에 가능초등학교 여자 핸드볼부는 더 단단해져서 두 번째 게임에서 의기투합한 결과 40분 경기에서 47득점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면서 선수단은 자신감을 갖기 시작하였다. 4강전에서 다시 만난 사수초등학교와의 게임에서는 긴장감을 끝까지 유지하여 완승(20대13)을 거두면서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일 수 있었다. 그 결과 초등학교 여자 핸드볼부의 전통 강자인 대전 유천초등학교를 만나서도 주눅들지 않고 게임에 임하여 압도적인 승리(28대15)를 거두게 되었다. 팀을 우승으로 이끈 문상열 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속에 훈련하느라 많이 힘들었을텐데 묵묵히 훈련에 성실히 임해준 선수와 지도하느라 애쓰신 김소영 코치께 고마움을 전한다. 박홍석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그동안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문살열 감독과 김소영 코치는 지도자 상을 받았다. 가능초 주장 김가연 학생은 “오랫동안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우승해서 행복하고 앞으로 더 노력해 한번 더 우승을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고,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 조민채 학생은 “여태까지 했던 노력들을 보상받은 느낌이다”고 말했다. 박홍석 교장은“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가능초 핸드볼부가 이번 전국소년체전 우승을 계기로 다시 한 번 명실상부한 전국 최강의 명문팀으로 자리잡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10여년 만에 전국소년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13명의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가능초 핸드볼부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총동창회 및 의정부교육지원청, 의정부시체육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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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교육지원청, 2학기 전면등교 준비를 위한 중등 블렌디드 수업 현장지원단 워크숍 실시[동북아뉴스타임]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11일부터 6월 16일까지 ‘2021학년도 서부 중등 블렌디드 수업 현장지원단 워크숍’을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하였다. 서부교육지원청 블렌디드 수업 현장지원단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재구성 역량 강화 연수를 원격으로 실시하였고, 2학기 전면등교를 대비하여 블렌디드 수업 개발자료를 활용한 학생들의 수업 참여 활성화 방안을 교과별 소규모 공감토크 방식으로 오프라인에서 실시하였다. 또한 교과별 공감토크는 서부교육지원청 장학사와 교사가 매칭하여 블렌디드 수업과 에듀테크를 활용하여 학생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운영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단위학교 교육과정 정상화 및 학생 참여수업 활성화, 2학기 교과별 수업과 평가 내실화를 위해 현장지원단의 역할을 재정비하고 지원단 간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였다. 정순희 중등교육과장은 “블렌디드 수업 현장지원단 활동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수업과 평가를 내실화하고, 이러한 과정이 미래교육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학교 맞춤형 수업 컨설팅을 통해 학생 참여중심 수업이 활성화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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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특수교육공동체 진로직업지원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동북아뉴스타임]인천광역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지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ZOOM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운영하였다. 지난 6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개최된 워크숍은 6차시 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특수교사, 진로코디네이터 등 80여 명이 참가하였다. 워크숍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교 졸업 후 지역사회통합과 자립실현이라는 공동의 비젼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었다. 워크숍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인천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서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인천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원격으로 자리를 함께하며 진로·직업교육, 고용, 지역사회생활과 돌봄, 평생교육까지 망라하는 정보를 공유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인기 삶에 대한 비젼을 제시하며 특수교사들과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교육·고용·복지 진로직업 협의체를 구성하고 교육청이 지역사회 유관기관 연계 강화를 위한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하며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통합실현을 위한 다양한 진로직업교육, 취업지원 및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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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연평중고등학교 방문[동북아뉴스타임]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17일, 도서지역 찾아가는 진로진학설명회를 위해 연평도행 여객선에 승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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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 기반조성을 위한 중·고등학교장 지역연계 교육과정 구성 연수 운영[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17일 고교학점제 기반조성을 위한 중·고등학교 지역연계 교육과정 구성 연수 및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오는 2022년부터 경기도 내 전체 고등학교가 실시하는 고교학점제를 대비한 기반을 조성하고, 교육공동체 간 활발한 협력적 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의 특색을 살린 중·고교 연계 교육과정 구성을 위한 사례 나눔, 협의회 등으로 구성해 운영했다. 연수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실시됐으며 온라인 선도학교인 이동중학교, 고교학점제 2년 차 선도학교인 송우고등학교의 특색있는 교육과정 소개와 지역 고등학교 네트워크를 구성해 운영하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클러스터 수업 사례 발표를 통해 포천의 지역 교육과정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연수 후반에는 학생 수 감소에 따른 소규모 학교의 증가, 학교 간 거리가 멀어 함께 교류하기 어려운 학교 문화 등을 극복하기 위한 지역 중·고 연계 교육과정과 공동교육과정 구성 방법에 대해 협의했으며, 각 학교의 운영 사례 및 정보 나눔을 통해 오는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경기도 고교학점제의 지역 내 효과적 정착과 중학교 교육과정부터의 동반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포천교육지원청 심춘보 교육장은 “자유학년제, 고교학점제 등의 정책이 지역의 중·고 교육과정과 연계돼 실효성 있게 운영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배움이 즐거운 포천의 교육과정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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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교육지원청, 포천 진로진학지원단 대입 역량 강화로 모든 아이들의 꿈을 꽃피우다![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17일 오후 5시 30분 ‘2021 포천진로진학지원단 대입 진학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미래사회의 변화에 발맞춰 미래교육을 실현하는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하고 공교육의 정상화를 도모해 모든 학생의 꿈을 지원하는 동반자로서 포천 진로진학지원단의 대입 진학 역량을 강화하고자 진행된다. 연수는 7월 8일까지 집중적으로 운영되며, 학생부종합전형 서류 평가 및 진로진학컨설팅 방법의 이해, 유형별 대학입시 컨설팅과 면접 실제 등 포천 지역의 특성에 기반한 맞춤형 연수 내용으로 이뤄진다. 특히 지역 관계기관의 학생부종합전형 전문가와 경기도교육청 진로진학 리더 교사 등 분야별 대입지도 역량이 뛰어난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실시하는 화상 강의 및 토의·토론과 실습으로 학생 중심, 현장 중심 진로컨설팅 능력을 갖춘 포천 진로진학지원단 리더를 양성할 계획이다. 연수를 통해 향후 포천 진로진학지원단이 길찾기 진로진학 컨설팅 위원, 별꿈터 모의면접 위원으로 활동해 포천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연수에 참석한 한 진로진학지원단원은 “변화하는 대입 전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포천 지역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돼 보다 구체적으로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의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하는 조언자이자 지원자로서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심춘보 교육장은 “포천교육지원청은 포천 지역의 특성에 기반한 상향식 정책으로 중등 진로진학 정책을 기획함으로써 모든 아이들의 행복한 꿈을 삶으로 실현하는 진로진학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도약할 것이다.”라며 “진로진학지원단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진로진학 리더 인재를 양성하고, 맞춤형 연수에 기반한 진로진학교사 네트워크를 구성해 진로진학에 대한 학생, 학부모의 공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현장과 소통하는 진로진학직업 정책을 적극적으로 실행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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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죽전중, 삼성SDI '푸른별 꿈꾸는학교' 미래 친환경 에너지 수업 운영[동북아뉴스타임]용인 죽전중학교(교장 정숙경)가 17일 삼성SDI와 함께 자유학기 동아리 수업 ‘푸른별 꿈꾸는학교’를 운영했다. ‘푸른별 꿈꾸는학교’는 1학기(총 8회기, 16시간) 동안 진행되는 과학환경교육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친환경 에너지와 학생들의 미래사회 진로에 대해 탐구해보는 삼성SDI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6회차 수업이 진행된 이 날, 죽전중 학생들은 지난 3회기 ‘친환경 전기자동차 만들기’, 4회기 ‘도전 에너지 골든벨 퀴즈대회’, 5회기 ‘나는 에너지 회사 CEO!’에 이어 6회차 ‘친환경 에너지 배터리 미래상품 기획하기’를 주제로 친환경 에너지 배터리를 어떤 물건과 결합하여 상품화하면 좋을지 토론하고 친환경 에너지 배터리 미래상품을 기획하여 발표하였다. 수업에 참여한 1학년 4반 김정훈 학생은 “평소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많아 수소를 이용한 배터리 상품을 만들어보았다.”라며 “이번 수업으로 미래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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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파주 직업교육 상시협의체, 직업계고의 발전 방향 모색[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6일 관내 직업계고 6교의 활성화를 위해 파주시청, 파주고용센터, 파주상공회의소, 두원공과대학, 웅지세무대학 등 유관 기관 실무자가 참여한 『2021 파주 직업교육 상시협의체』 모임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경일 의원(파주시 제3선거구)이 참여하여 ″직업교육상시협의체가 학력 위주의 사회 분위기 속에서 바람직한 직업교육의 길을 열어가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 인사를 하였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파주 직업계고의 학과 현황 및 특성을 공유하고, 직업계고등학교의 중등직업교육․현장실습․취업활성화에 요구되는 지역 내 양질의 기업체 발굴 및 학교 연계 방안을 논의하였다. 협의회 참석자들은 직업계고 인식 개선을 위해 학부모의 부정적 견해를 바꾸어 줄 홍보와 설명회가 절실하다는 의견에 공감하며, 특성화고의 다양한 학과에 대한 체험을 통해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특히, 단기적인 신입생 충원과 취업률 향상을 위한 정책보다는 파주 직업교육의 비전과 인재상을 제시하고 초등학교 단계부터 바람직한 직업관을 심어주는 체계적인 직업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학생들이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하여 올바른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적인 관점의 일자리 창출 등 직업교육의 방안을 제안해주시라″고 당부하였다. 파주 직업교육 상시 협의체는 앞으로 주제별 소위원회 모임을 통해 학교와 기업의 연계 방안, 지역 내 고졸 취업 활성화 방안, 지역 대학과 교육과정 연계 방안 등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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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고3 여학생 전북교육청 사랑의 장학금고에 270여만원 전달[동북아뉴스타임]전주시내 한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이 장학금 270여 만원을 전라북도교육청 사랑의 장학금고에 기탁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학생은 지난 16일, 김승환 교육감을 찾아와 자신이 중·고등학교 시절 받은 장학금 전액 277만2,000원을 전달했다. 기탁자는 중학교 내신 성적이 좋아 장학금을 받았지만 고등학교에 들어오면서 사춘기를 겪으며 방황했고 이를 극복해가는 과정에서 다시 장학금을 받게 되었다며, 이 장학금이 의미있는 곳에 쓰여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아무에게도 알려지지 않고 익명으로 기부하고 싶다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나라의 손길이 닿지 않는 아이들을 위해 쓰이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김승환교육감은 “함께 나누려는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한 학생의 뜻에 따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에도 퇴직을 앞둔 전라북도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원이 “후학들의 배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사용해 달라”며 익명으로 전북교육청 사랑의 장학금고에 1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