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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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작은 화초 가꾸기’로 지구살리기 실천[동북아뉴스타임]전라북도교육청이 ‘지구살리기 실천 운동’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9일, 지구살리기 실천과제 공모 아이디어로 선정된 ‘작은 화초 가꾸기’의 일환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폐화분을 활용한 반려식물 나눔 캠페인 ‘내 작은 화분을 부탁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 작은 화분을 부탁해’ 캠페인은 ‘환경의 날’을 맞아 가정이나 회사에서 폐기가 어려운 화분을 수거한 후, 반려식물을 새로 식재하여 나눠줌으로써 자원순환의 실천과 화훼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를 희망하는 직원은 오는 11일까지 1층 나눔 공간에 폐화분을 제출(1인 1개)하면 된다, 폐화분을 제출하면 화훼농가를 통해 반려식물을 식재하고, 도교육청 1층 나눔 공간에서 화분을 전시 후 찾아가면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집에서 잠자고 있는 폐화분에게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이번 행사로 폐화분을 활용해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반려식물 나눔을 통해 지구살리기를 실천할 것”이라며 “어려운 화훼농가에 보탬이 되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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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비대면 요리 교실 운영[동북아뉴스타임]정읍시보건소는 지난 8일 보건소 2층 영양플러스실에서 영양플러스사업 비대면 요리 교실을 운영했다. 영양플러스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요리 교실은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손쉬운 조리 방법과 다양한 보충 식품 활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를 통해 영유아의 영양 관리와 편식 예방을 돕겠다는 취지다. 요리 교실에 앞서 시 보건소는 사전에 대상자 108가구에 머핀믹스를 제공하고, 비대면 영상 프로그램인 zoom을 통해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를 신청받았다. 당근과 계란, 우유 등 보충 식품을 활용한 머핀 만들기는 일반적인 케이크에서 벗어나, 본인이 원하는 다양한 디자인을 스스로 만들어 보게 함으로써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신 ∙ 출산 ∙ 수유부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식생활 관리능력 향상을 통해 평생 건강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영양 위험요인인 신체 계측, 빈혈, 영양섭취 상태 검사 중 한 가지 이상의 위험요인을 보유한 자 중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의 60% 미만에 해당하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에게는 월 2회 식품 패키지별로 구성된 영양 보충 식품(조제분유 등 12종)을 가정으로 직접 배송해 영양 지원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상자의 영양 관리와 다양한 영양 교육을 통해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을 유도함으로써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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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옥룡 동천변 정비 완료[동북아뉴스타임]광양시는 광양 동천의 옥룡면 내천마을~흑룡마을, 옥동마을~산본마을 일원 등 두 구간의 잡초와 덩굴류 등을 제거해 쾌적한 하천환경 정비를 완료했다. 옥룡 동천 제방 풀베기 사업은 지난 5월 중순~5월 말 시행했으며, 제방 둑마루 잡초 및 덩굴류 제거사업으로 집중호우 시 유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농기계와 주민 통행 편의를 확보했다. 이삼식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풀베기 사업으로 둑마루를 이용하는 농민과 주민의 통행 편의가 확보되어 농번기 시야 방해로 인한 경운기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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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청년 도전 지원사업으로 미취업 청년 재도약 돕는다![동북아뉴스타임]정읍시가 구직 단념 청년들을 발굴해 취업 지원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달 전라북도에서 유일하게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청년 도전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높이고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와 청년지원센터는 구직 단념 청년을 발굴·모집해 자신감 회복과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들에게는 2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사회생활과 노동시장 진입을 위해 유선·이메일 등을 통한 생활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관련해 시는 미취업 청년들의 재도약을 지원하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 1기 참여자를 오는 7월 5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또는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34세 구직 단념 청년이다. 교육 장소는 청년지원센터 교육장이며 8주 동안 총 37시간 이상(최대 46시간)의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총 2기수로 운영되며 1기는 2021년7월6일~ 2021년8월19일 2기는 2021년9월14일~ 2021년10월28일 기간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고용노동부 워크넷, 쳥년지원센터 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이수 후에는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할 방침이어서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률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 도전사업을 통해 지역 내 250여 명의 구직 단념 청년들에게 취업에 대한 동기 부여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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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청소년 정책 발굴단 ‘다(多)이로움’ 활동 순항[동북아뉴스타임] 익산시가 청소년들의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청소년 다(多)이로움’활동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시에 따르면 ‘청소년이 만드는 익산, 청소년 다이로움’ 활동이 총 7차 과정 중 3차시까지 마무리됐다. 익산시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익산교육지원청 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와 함께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시에서 모집한 청소년들은 교육·인권·복지·환경·문화예술 등 7개 팀에 총 50명이다. 선정된 청소년들은 직접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행방안을 제시하며, 팀별로 시의회 박철원 부의장을 비롯한 7명의 시의원·공무원 등과 팀을 이루어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를 위해 노력 중이다. 이들은 2차 과정에서 서울 금천구 청소년의회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는 꿈지락네트워크의 김지호 주임의 사례 강연을 들었으며, 3차시에는 그동안 각자 제시했던 의제들을 가지고 토론한 후 투표로 하나의 의제를 정했다. 4차시는 오는 12일 선정된 의제와 관련된 현장답사와 인터뷰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7개 팀 현장답사에서 △교육팀은 교육지원청 진로교육 담당자와 인터뷰 △문화예술팀은 청소년기관의 동아리 연합회와 인터뷰 △노동인권팀은 광주청소년노동인권센터와 인터뷰 △환경팀은 신재생에너지센터 방문 후 영등동·대학로 일대를 탐방할 계획이다. 현장답사 후에는 활동 결과를 서로 공유하며 지속적인 자체 토론과 중간발표를 거쳐 각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후, 오는 9월 최종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앞서 익산시는 지난달 22일 정헌율 익산시장과 박철원 익산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다이로움 발대식을 개최한 바 있다. 청소년 다이로움에 참가하고 있는 한 학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토론하는 데 있어서 힘든 상황도 있었지만 참여를 하면 할수록 재미있다”며 “앞으로 어떻게 프로젝트가 완성될지 기대가 된다” 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매주 토요일 빠짐없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하는 청소년과 시의원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실제 익산시정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측면에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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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동북아뉴스타임]광주광역시는 국가와 지방정부 경제․산업정책방향을 설정하는데 주요 데이터가 되는 산업전반의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는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14일부터 7월30일까지 실시한다.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는 통계청 주관의 국가지정통계로 5년마다 실시되고 있다. 올해부터는 이전 조사와 달리 2017년부터 구축한 기업통계등록부(SBR : Statistical Business Register)를 활용해 전수조사가 아닌 표본조사를 실시하게 되며, 4차산업 혁명시대 등 변화된 통계환경을 반영해 전자상거래, 이동판매 등 물리적 장소가 없는 사업체도 조사대상에 포함해 통계의 정확성을 높인다. 또 37개로 구성된 조사항목에 키오스크 등 무인경제기기, 배달(택배) 판매, 디지털 플랫폼 거래, 편의시설 등을 추가하고, 조사방식도 방문 면접조사와 함께 비대면 온라인 조사방식을 병행해 진행한다. 조사대상 사업체 중 비대면조사를 원하는 업체는 14일부터 7월9일까지 발송된 안내문을 참고해 비대면조사(인터넷, 모바일, E-MAIL, FAX)를 신청해 응답하면 된다. 방문조사는 16일부터 7월30일까지 373명의 조사요원들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면접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특히 조사과정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조사요원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손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더불어 방문조사 중 비대면 조사를 요청하면 비대면 온라인 조사 또는 비밀봉투조사 등이 가능하도록 한다.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결과는 올해 12월 잠정결과를, 내년 6월에 확정통계를 발표한다. 이승규 시 스마트도시담당관은 “5년 단위로 경제·산업 전반의 실태를 조사하는 경제총조사는 국가 및 지방정부의 장래 경제·산업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정보가 된다”며 “실효성 있는 경제·산업정책 수립을 위해 조사대상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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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송정역 대규모 주차빌딩 21일 착공[동북아뉴스타임]광주광역시와 한국철도공사는 오는 21일부터 현 광주송정역 주차장 부지에 송정역 주차난 해소를 위한 대규모 주차빌딩 신축공사를 착공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코레일이 내년 10월까지 진행할 송정역 주차빌딩 신축공사는 역 주변의 극심한 주차난 해소를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현 주차장보다 4배 규모로 확장된다. 광주시와 코레일, 광산구, 경찰청 등 유관기관은 주차빌딩 신축공사가 추진되는 내년 10월까지는 주차 불편과 교통혼잡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임시주차장 운영 등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특별교통대책의 골자는 주차빌딩이 신축되는 현 주차장 부지를 대체해 송정역 인근 6개소에 717면의 임시주장을 설치해 운영하고, 역 주변 교통소통을 저해하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더욱 강화하면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최대한 유도하는 것이다. 우선, 임시주차장을 운영하기 위해 그동안 광주시와 코레일은 송정역 인근에 6개소의 임시주차장을 마련하고 운전자들이 임시주차장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도로 바닥에 송정역에서 임시주차장으로 안내하는 칼러유도선 설치를 완료했고, 송정역 후면에 위치한 임시주차장에서 시내 방향으로 나오는 운전자를 위해 출구 유도선 바닥 표시도 설치했다. (칼라유도선과 안내표지판 설치 현장 사진 참고) 또한, 코레일에서는 승차권 예매 앱을 통해 임시주차장의 위치와 주차가능 잔여 대수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임시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안내 시스템도 구축했다. 이와 함께 광주시와 광산구는 송정역 주변의 교통 소통을 가로막는 불법주정차 단속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러한 비상대책에도 불구하고 송정역 교통여건을 고려할 때 광주시에서는 당분간 대중교통(시내버스, 지하철, 택시 등)을 통해 송정역으로 이동하는 것이 최상책이라고 판단하고 시민들이 최대한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광주시는 송정역 주차빌딩 신축에 따른 특별교통대책이 정착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관건이라 보고 다양한 수단과 홍보매체를 통해 시민들께 특별대책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지역방송과 신문, 시정홍보전광판, 교통안내전광판, 홈페이지와 플래카드 홍보물 등을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시민사회단체, 기업체 등에 대중교통 이용 협조 공문 발송과 함께 물론 광주도시철도 역사와 열차내 안내 방송 등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송정역 주차빌딩 신축공사는 송정역 주변의 심각한 주차 여건을 대폭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미래지향적인 사업이다”면서 “우리시는 임시 대체주차장을 현재 주차장보다 늘어난 700면 이상으로 확보했지만 공사기간 동안 어느 정도의 불편과 애로는 불가피하므로 시민 여러분께서는 대중교통 이용 등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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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민·관 협업으로 재난 골든타임 확보 나선다[동북아뉴스타임]광주광역시는 9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대한토목학회 광주, 전남지회와 119토목구조대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와 현장 대처를 위한 24시간 현장 자문 및 기술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으나 전문가의 24시간 현장 지원 체계가 없어 응급복구에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을 개선하고, 집중호우, 태풍, 지진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자연재해 등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토목학회는 119토목구조대를 구성 및 운영하며, 활동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필요한 경우 광주시와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한다. 119토목구조대는 대한토목학회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재능기부로 하천제방 붕괴, 비탈면 유실, 산사태, 옹벽붕괴 등 다양한 분야의 대학교수, 기술사를 포함한 전문가 39명이 참여하며, 지역사회 재난 상황 시 응급 복구와 시민 안전을 위한 기술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광주시, 자치구와 119토목구조대 간 핫라인 등 긴급연락체계를 구축해 재난 발생 시 24시간 응급조치와 기술자문 같은 상호 협력하고, 재난형장 등의 확인과 응급조치에 따른 협력에 필요한 정보를 상호 공유한다. 이용섭 시장은 “민·관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면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 공사현장 사고발생 등 각종 현장에서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골든타임 내 응급복구와 신속대처가 가능해지고 시민안전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119토목구조대가 안전한 광주를 실현하면서 자원봉사가 광주 문화로 자리매김하는데 힘과 지혜를 더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19토목구조대는 지난해 부산에 이어 광주시에서 전국 두 번째로 조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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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동북아뉴스타임]광주 남구는 창업 네트워크 형성과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창업지원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9일 남구에 따르면 창업지원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이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10여명 내외로, 현재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나는 창업을 한 지 3년이 안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멘토링이 지원되는 분야는 신산업 또는 일반 창업과 관련된 분야이다. 신산업 분야의 경우 온라인 마켓을 비롯해 디지털 기반 교육‧문화사업, 비대면 서비스 등이며, 전자상거래 등 언택트 분야의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는 우선 선발된다. 다만 중소기업 창업지원법 시행령에 따라 창업에서 제외되는 음식 및 숙박업, 기타 개인서비스 등의 업종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창업지원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오는 18일까지 남구청 6층 혁신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참가 신청서 및 사업계획 요약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남구는 오는 7월 5일부터 22일까지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필요한 이론 교육을 비롯해 노하우, 창업 전략 및 업종별 재무회계 등에 관한 기본 교육을 진행한 뒤 8월부터 11월까지 석달간 심화과정으로 1대 1 컨설팅을 진행할 방침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혁신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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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장애인 49명 ‘문화예술단‧창작단’ 활동[동북아뉴스타임]광주 남구는 9일 “관내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문화예술단 및 창작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남구 장애인 문화예술단 및 창작단은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창작 활동을 지원해 역량 있는 문화예술인으로 키우고, 문화예술 활동 분야의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장애인 문화예술단 및 창작단 운영을 위해 남구 장애인복지관과 손잡고 올해 3월부터 4월 중순까지 모집 공고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 공개 오디션과 창작 작품 심사에서 발굴의 실력을 보인 49명을 정식 단원으로 선발했다. 먼저 합창단인 남구 장애인 문화예술단에는 25명의 장애인이 합류한다. 25인의 합창단원은 올해 연말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광주 팝스 오케스트라 객원 지휘 및 동구합창단 지휘자를 역임한 주국전 문성중학교 음악 교사의 지도 아래 정기적인 모임을 갖기로 했다. 환상의 하모니를 완성하기 위해 6개월 대장정에 나선 것이다. 남구 장애인 문화창작단은 미술과 문학 분야에 소질을 갖춘 장애인 24명이 합류한다. 아크릴 분야에 8명, 나무에 그림을 그리는 우드버닝 분야에 7명, 시와 수필을 쓰는 문학반에 9명이 각각 참여한다. 이들은 주홍 샌드애니메이션협회 이사장과 최미영 ㈜지지고 대표 및 임성규 동화작가와 함께 매주 한차례씩 미술 및 문학작품 창작활동에 나서게 된다. 남구 장애인 문화예술단 및 창작단원들의 노력의 결과물은 올해 11월께 개최 예정인 제2회 장애인 문화예술제를 비롯해 작품 전시회, 출판 기념회 등을 통해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남구 관계자는 “관내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확장 및 권리 증진을 위해 문화예술단 및 창작단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역량을 갖춘 장애 문화예술인을 발굴하는데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