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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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2021년 직업계고 학과 재구조화’ 심사 결과 발표[동북아뉴스타임]광주광역시교육청이 지난 11일 ‘2021년 직업계고 학과 재구조화’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과 재구조화 과정은 직업계고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실시했다. 이를 통해 시교육청은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지역 전략산업분야 인력 양성 및 신산업‧지식기반 서비스업 등에 대한 학생‧학부모 수요 대응에 힘 써 왔다. 이번 심사는 지난 5월24일~6월3일 진행됐다. 서류심사‧발표심사‧현장심사를 통해 ‘개편 필요성’, ‘성공 가능성’, ‘타당성’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심사 결과 금파공고(항공기계과), 동일미래과학고(뷰티디자인과), 광주공고(도시공간정보과), 전남공고(드론측량과, 바이오에너지화공과), 광주전자공고(자동제어기계과, 디자인과) 등 5교 7학과가 재구조화 대상 예비 학과로 선정됐다. 추후 교육부 검토를 거쳐 오는 7월 재구조화 대상 학과로 최종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학과는 오는 2022년 학과 당 5억 원 상당의 예산지원을 받아 재구조화 과정을 거치게 된다. 한편 현재까지 학과 재구조화를 통해 스킨테라피과, 영상미디어과, 조리제빵과, 부사관과, 생활체육과, 스마트팩토리과 등이 신설된 바 있다.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백기상 과장은 “이번 ‘2021년 직업계고 학과 재구조화’ 심사를 통해 항공, 이차 전지, 드론 측량을 포함한 새로운 분야를 발견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학과 재구조화가 직업계고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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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행정기관 공통물품 공유센터 운영[동북아뉴스타임]광주광역시 서구가 공공부문의 공유문화 확산과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서구 서로西路이음 사회적가치지원센터 1층에 ‘이음나눔터’를 조성․운영한다. 서구는 현재 공유촉진을 위해 물품공유센터 3곳(화정2동, 동천동, 서로西路이음 사회적가치지원센터)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 공유센터에는 캠핑, 레저, 공구, 행사장비, 어린이용품 등 다양한 공유물품을 구비하고 필요한 주민에게 대여해 줌으로써 공유서비스를 통한 편의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이번에 운영하는 ‘이음나눔터’는 서구청 각 부서의 회의나 교육 등에 필요한 다회용품을 구비하여, 공통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부서 간 공유하는 곳으로서, 공공 기관에서부터 선도적으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반복적으로 지출되는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이음나눔터’에는 다양한 디자인의 다회용 컵과 접시, 물통, 명패, 펜접시, 이젤 등 물품이 갖추어져 있다. 각종 회의나 행사에 필요한 물품이 있는 부서에서는 미리 대여 일정을 확인 후 공유가 가능하며, 물품은 주기적인 수요조사를 실시하여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물품공유센터와 이음나눔터의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공공자원 공유서비스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유문화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공유문화 인식제고를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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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시민 안전을 시정 제1 가치로 삼아 안전의 기본부터 바로 세우겠습니다”[동북아뉴스타임]광주광역시가 동구 건축물 붕괴와 광산구 풍영정천 어린이 익사 등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각종 사고와 관련, 6월14일부터 2주간을 ‘안전점검특별주간’으로 선포하고 대대적인 현장점검에 들어간다. 이용섭 광주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13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앞서 열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대책회의’에서 마련된 ‘관계기관 합동대책’을 발표했다. 합동대책회의에는 이용섭 시장, 임택 동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윤진보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사장, 김강열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최형범 광주광역시건축위원회 구조전문위원, 이상수 119토목구조대장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날 발표에서 “동구 건축물 붕괴사고는 건설 현장의 총체적 부실과 안전불감증에서 비롯된 인재(人災)다”고 규정하고 “우리시는 사고원인이 밝혀지면 엄정하게 책임을 묻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또 “광주시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시민 안전’을 시정의 제1 가치로 삼아 안전의 기본부터 바로 세워 두 번 다시 이와 같은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방지책을 마련하겠다”고 천명했다. 이를 위해 시는 6월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을 ‘안전점검특별주간’으로 선포하고, 시와 5개 자치구, 산하기관, 민간전문가들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건축물 및 구조물 해체공사 현장, 건설공사 현장, 장마철 토사유출‧붕괴 우려 지역, 수해 우려 지역, 하천 등 익사사고 위험시설, 기타 재난취약시설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첫째, 관내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 28개소에 대해 안전관리대책 이행 여부, 해체계획서와 현장상황 일치 여부, 기타 안전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있다. 문제가 있는 현장에 대해서는 즉시 공사 중지 후 보완대책이 충분히 마련된 후 재개토록 하는 한편, 앞으로 예정돼 있는 철거현장 8개소, 일반공사현장 63개소에 대해서도 안전성 전반을 강도높게 점검해 안전조치가 미흡한 경우 공사를 중단시키고 확실한 보완책이 마련된 경우 재개토록 한다. 둘째, 급경사지, 배수펌프장, 대형건설공사장 등 재난취약시설과 수해복구현장 736개소에 대해서는 지난 3월부터 두차례 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점검해나간다. 셋째, 시내버스 101개 노선 2379개 버스정류소에 대해서도 일제점검을 실시한 결과 현재로서는 운암3단지 등 3개소가 이설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돼 이설을 추진 중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정을 거쳐 정류소 인근에 위험 요소가 확인될 경우 자치구‧버스조합과 협의해서 바로 이설토록 한다. 넷째, 12일 익사사고가 발생한 풍영정천은 징검다리 전체(16개소)에 실족 시 탈출용 안전줄을 설치하고 강우 등으로 수위가 상승할 시 징검다리 통행 통제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또한 광주천 등 유사사고 우려지역에 대한 전수조사 및 안전시설을 강화한다. 다섯째, 우리시 관내 곳곳에서 대대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도시철도 2호선 공사(총 6개공구 및 차량기지)에 대해서도 건설공사장 안전사고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 전문가 등을 보강해 더욱 정밀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여섯째, 안전점검 특별주간에 ‘시민긴급안전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시민들이나 공사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 중 안전 위험요인, 불법 재하도급 등을 발견할 시 스마트폰 앱 ‘안전신문고’ 또는 광주시 재난상황실(062-613-2119)에 신고하면 즉시 현장을 확인하고 조치토록 한다. 특히 안전점검 특별주간에 광주시장을 비롯해 5개 구청장, 산하기관장 등 간부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안전사항을 점검한다. 일곱째, 앞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때에는 해당기관을 비롯한 책임자에 대해 엄정하게 조치하며, 아울러 이번 안전점검 특별주간에 확인된 법률 등 제도적 문제에 대해서는 정부와 국회에 건의해서 조기에 개선되도록 최선을 다한다. 자체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시의회와 협조해 바로 개선토록 한다. 여덟째, 감리업체를 비롯해 사업장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수칙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수칙 준수 대시민 캠페인도 전개한다. 이용섭 시장은 “우리 공직자는 시민 안전을 위한 무한 책임이 있음을 다시 한 번 다짐하며 안전만큼은 100% 실천이 담보되지 않으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없다는 인식 하에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예방 점검과 사전조치에 나서겠다”면서 “조금이라도 사고 우려가 있는 위험지역과 시설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인명피해 발생 소지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다시 한 번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참으로 죄송한 말씀을 드리며, 시민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송구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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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2021 시민주도의 기후행동 네트워크’공모[동북아뉴스타임]광주광역시 서구가 2045 탄소중립도시 서구 조성을 위해 시민주도의 기후행동 네트워크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민이 주도하는 기후위기 대응 단체를 통해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전개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는 데 취지가 있다. 공모사업에 대한 접수는 오는 24일까지이며, 관내의 환경단체, 시민단체는 물론 기후행동에 관심이 있는 5명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단체도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내용은 기후위기 대응 및 녹색환경 관련 교육‧홍보 활동으로 ▲자원순환 유도 및 에너지 절약‧실천 캠페인 ▲녹색공간 마을조성 활동(꽃길 조성, 공기정화식물 식재, 쓰레기 줍기 등) ▲ 친환경제품만들기 교육 ▲ 미세먼지 저감 등 기타 기후위기 대응 활동 등으로 단체별 특성에 맞도록 사업변경이 가능하다. 총 사업비는 1,500만원으로 최대 5개 단체를 선정하여 단체별 3~500만원을 지원한다. 서구 관계자는“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시민주도의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기후행동 참여를 유도하여, 2045 탄소중립도시 서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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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교육수요자 맞춤형 연수 ‘디딤돌’ 운영[동북아뉴스타임]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1일 두 차례에 걸쳐 ‘소득의 종류와 세금신고’를 주제로 교육수요자 맞춤형 연수 ‘디딤돌’을 운영했다. 13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 주제는 학교현장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강의평가에서 가장 많은 개설 요청을 받았다. 이에 따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해당 주제를 ‘디딤돌’ 연수 과정으로 개설했다. 연수는 세무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행정직원을 대상으로 복잡한 업무를 쉽게 풀이해 업무이해도를 높이고, 점점 복잡화‧전문화된 행정업무에 발맞추는 것을 목표로 운영됐다. 교육 방법은 실제 업무를 처리하는 시스템(홈텍스, 근로복지공단, K-에듀파인)의 화면을 함께 살펴보며 업무담당자의 실무적용률을 높였다. 특히 학교현장의 원천징수에 대한 책무성을 강조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행정 업무담당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자기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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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희망편의점 트레킹체험 프로그램 실시[동북아뉴스타임]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희망편의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30여 명의 아동복지시설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등산 트레킹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트레킹체험은 원효사에서 출발해 증심사로 내려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13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아동복지시설 학생 지원을 위해 지난 3월25일 광주남부경찰서, 광주시, 남구청, 시의회, 광주아동복지협회 등 5개 기관과 ‘희망편의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희망편의점 사업’은 아동복지시설에서 지내는 학생들의 소외감 및 우울감 극복, 시설 퇴소 이후 자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편의점 사업’ 중 ’우리동네 아이 기(氣) 살리기 프로젝트‘는 아동복지시설 학생을 대상으로 주말체험 프로그램과 스포츠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주말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것이 바로 이번 ’무등산 트레킹체험 프로그램‘이다. 학생은 70여 명이 ’무등산 트레킹체험 프로그램‘을 신청했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1기와 2기로 구분해 집합 인원을 적정화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가장 염두에 두고 운영했다. 오는 19일에는 나머지 40여 명의 아동복지시설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무등산 트레킹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계획 단계에서 사전 논의 및 체험 진행의 마무리까지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가 큰 도움을 줬다. 아동복지시설 한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체험을 다녀와서 즐거워했다“며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 만들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소외받는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런 뜻 깊은 일은 교육청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기관들이 함께 실천하고 협력해야 이뤄질 수 있고, 이번 체험에 도움을 제공한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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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주복지플랫폼’ 홈페이지 명칭 찾습니다”[동북아뉴스타임]광주광역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정책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광주복지플랫폼’의 홈페이지 명칭을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공모한다. 명칭은 ‘광주 복지플랫폼’ 홈페이지를 알기 쉽고 친근하게 표현할 수 있는 것으로, 30일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을 포함한 당선작을 6개 선정하고 7월1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작 중 최우수상 1명에는 30만원, 우수상 2명에는 각 15만원, 장려상 3명에는 각 10만원 상당의 광주상생카드를 지급할 예정이다.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류미수 시 사회복지과장은 “광주시의 다양한 복지 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홈페이지에 대해 쉽게 찾고 기억할 수 있는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복지플랫폼 구축 사업은 복지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복지 자원, 서비스, 관련 통계 등 정보를 통합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주형 복지모델 구축의 일환으로, 복지 수요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 수요와 공급을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비스는 8월 중 시범 운영을 거쳐 9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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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2021 화랑훈련 실시[동북아뉴스타임]광주광역시는 민‧관‧군‧경이 참여하는 ‘2021년 화랑훈련’을 14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다. 화랑훈련은 군 주관으로 2년 주기로 실시하며, 후방지역의 전‧평시 연계된 작전시행계획 절차를 숙달하고 지역단위로 실시하는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지역 내 국가 중요시설을 방호하고 적의 침투와 도발에 대비해 지자체장 중심의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목표를 두고 실시한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통제방안을 적용해 3일로 단축하고 민‧관‧군‧경 41개 기관 1000여 명이 참여한다. 첫날에는 침투 및 국지도발작전을, 2일차부터는 전시 전환 및 전면전에 대비한 조치 절차 숙달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3일차에는 국가 중요시설에 대한 방호 및 티비엠(TBM) 공격 등에 대한 상황 조치를 통해 지역단위 통합방위태세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광주시는 훈련 기간 시 공직자 대상 안보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안보관을 확립하고,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비상 대비 체험교육을 비대면 화상방식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문범수 시 시민안전실장은 “훈련 기간 다소 불편하더라도 지역 안보의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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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만든다[동북아뉴스타임]광주광역시가 석면슬레이트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석면슬레이트를 사용한 건축물 철거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추진사업은 ▲슬레이트 철거·처리 지원 ▲슬레이트 건축물 실태조사 ▲공공건축물 석면안전관리 및 석면해체감리등록제도 운영 ▲석면피해구제급여 사업 등이다. 먼저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노후슬레이트에 함유된 석면으로부터 시민건강 위해를 예방하기 위해 10억2500만원을 투입한다. 지원대상은 지붕이나 벽체에 석면슬레이트가 사용된 건축물 376동이며, 지원범위는 슬레이트철거, 운반, 처리, 지붕개량 등이다.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이 우선지원가구이며, 1동 주택 철거 시 전액이 지원되고 지붕 개량 시는 최대 1000만원내에서 지원한다. 일반가구의 경우에는 주택 철거 시 1동당 344만원, 지붕 개량 시는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기타 창고‧축사인 비주택 철거 시는 1동당 슬레이트면적이 200㎡이하까지 전액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지난 3월에 종료됐지만 해당 자치구에서 추가신청을 받고 있어 관할구청 청소행정과 등에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는 지난 2012년부터 주택대상 슬레이트처리지원사업에 54억원을 투입해 2950동의 슬레이트를 처리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슬레이트 건축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시 전역 석면슬레이트 건축물 현황 실태조사를 실시 중에 있다. 지난 2013년에 슬레이트 실태조사를 한 후 광주시 내 슬레이트 건축물의 최신 현황파악이 필요하게 돼 추진됐다. 조사는 지난 4월부터 시작해 6개월여 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대상은 석면슬레이트 건축물로 기본조사와 현장조사로 나눠 실시한다. 기본조사는 소재지, 건축물대장 등재내용 등을 조사하고, 현장조사는 건축물 실제 용도, 미등재 건축물 건축면적, 슬레이트 면적, 지붕 덧씌움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다. 조사결과는 환경부 석면관리종합정보망에 등록해 관리될 예정이며 시는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관내 슬레이트 건축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광주시는 석면건축물로 인한 피해를 미연에 예방하고 향후 석면건축물 철거나 해체 시에 석면을 관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석면건축물 소유자가 관리자를 지정토록 하고, 6개월마다 건축물손상정도를 자체조사토록 지도감독을 해오고 있다. 만약 석면 건축자재가 50㎡이상의 면적에 사용됐거나 분무재 또는 내화피복재를 사용한 건축물은 석면함유 인식표를 기재한 석면지도를 작성해야 한다. 광주시는 석면건물 등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비산되는 석면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석면해체 감리인 등록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11개 업체가 등록돼 석면해체제거사업장에서 감리인으로 지정돼 석면비산을 예방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석면으로 고통 받고 있는 피해자에게 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석면피해구제급여를 지급하는 중으로 ▲요양생활수당 ▲요양급여 ▲장례비 ▲특별유족조위금 및 특별장례비로 구분해 지급하고 있다. 나해천 시 대기보전과장은 “올해 슬레이트 철거·처리 지원사업과 함께 슬레이트 실태조사가 진행 중으로 향후 시 전역의 슬레이트 건축물은 효율적으로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석면피해를 입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치료비 등 경제적 지원을 해줌으로써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광주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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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화엄사 각황전 앞마당에서 펼쳐진 요가축제 '천년의 숨결과의 만남' 개최[동북아뉴스타임]13일 오전 전남 구례군에 위치하고 있는 화엄사 각황전 앞마당에서 요가축제 ‘천년의 숨결과의 만남’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행사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치유와 희망의 꽃으로 피어나라’란 주제로 전문 요가 지도자들의 시범아래 300여명의 요가인들과 화엄사 스님들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행사로 치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