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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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보건복지부 평가 ‘A’등급![동북아뉴스타임]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개관 이래 첫 시설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주목받았다. 복지관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2020년 전국 사회복지시설(장애인복지관) 평가’에서 ‘에이(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44개 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6개 영역(▲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시설운영 전반)에 걸쳐 심사가 진행됐다.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시설의 관리와 안전체계 구축, 각종 사업수행 과정의 적절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서비스 제공의 전 과정과 이용자 인권 보장, 고충 처리 등에서도 우수한 평을 얻었다.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김종인 관장은 “개관 이후 첫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면서 “미흡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보완‧개선해 나가겠으며,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 개관한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물리치료실, 체력단련실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장애인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 운영으로 고른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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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21 산업안전보건 특별안전점검 실시[동북아뉴스타임]광주시교육청이 오는 6월1일~7월13일 ‘2021 산업안전보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최근 2년 동안(2019년~2020년) 관내 공립학교 현업직종 종사 근로자에게 발생된 산업재해가 1건 이상인 학교(기관 포함) 54개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월 각 학교별 ‘산업재해 발생현황’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특별안전점검 대상학교를 선정했다. 이번 점검은 산업안전보건전문가인 안전·보건관리자로 구성된 2개조로 운영될 예정이다. 산재발생 원인에 대한 안전조치 이행 여부와 유사사고 예방을 위한 재발방지대책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산재사고발생 비율이 타직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학교급식 전담원과 시설관리직 위주로 진행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안전총괄과 선계룡 과장은 “학교 내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장기적 안목으로 꾸준한 점검과 동일사고에 대한 재발방지대책 및 안전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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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마음보듬센터, 고양이가 안아주고 전문의와 상담하고[동북아뉴스타임]광주시교육청 소속 광주학생마음보듬센터가 위탁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7일 광주학생마음보듬센터에 따르면 학생들은 힐링수업을 받은 후 센터에서 기르는 아기 고양이와 산책을 하고, 고민이 있으면 스쿨닥터와 상담을 한다. 지난해 위탁수업을 들었던 학생 3명은 지난 21일 보듬센터를 다시 방문해 학생마음보듬센터에서 받았던 위로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특히 학생마음보듬센터 직원들이 지난 4월22일부터 키우고 있는 아기 고양이(이름: 보듬이)가 학생들의 정서 안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고양이 보듬이는 당시 어미 길고양이가 센터 입구 길가에 물어다 놓았고 당직전담원과 담당 주무관이 이를 발견했다. 생후 2~3주 된 상태였고 강직과 저체온이 심각한 상태였다. 직원들은 즉시 병원으로 보듬이를 옮겼고 의사에게 “생명이 위독한 상황이니 마음의 준비를 하고 다만 따듯하게 체온을 유지하며 젖을 잘 먹이며 지켜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후 보듬이는 낮에는 센터에서 근무(?)하고 밤에는 직원들이 번갈아가며 집으로 데려가 돌봤다. 밤에도 최소 4시간에 한 번씩은 젖을 먹이고 투약도 해야 했다. 직원들은 보듬이를 동물보호소에 맡기는 방향도 고려했으나 분양이 되지 않을 경우 안락사될 수도 있다는 부분을 확인한 후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하는 곳에서 생명을 버릴 수는 없다”며 계속 함께하기로 의기투합했다. 이후 보듬이는 건강한 어린이 고양이가 됐고 학생들과 놀아주며 건물 순찰도 돌며 성실하게 생활하고 있다. 시교육청 스쿨닥터인 양혜정 전문의(조선대 정신건강의학과 임상교수)는 “(학생들이 동물과 함께 하면서) 자신의 감정과 정서 안정, 삶의 의미를 찾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책임감과 배려심을 배울 수 있다”며 “자기보다 연약한 존재를 돌보며 얻을 수 있는 긍정적 효과가 있기 때문에 동물을 싫어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심리적 문제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현재 5월 위탁 학생들은 “계속 이곳에 있고 싶다”고 말하고 있어 직원들은 “(원적) 학교로 돌아가 잘 적응하길 바란다”고 달래는 상황이다. 시교육청 학생마음보듬센터에서는 출석인정 교육과 정신건강 관련 지원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센터가 운영하는 힐링교실(정식 명칭: 민주시민교육과 대안교육 위탁 프로그램)은 광주 관내 초·중·고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고 마음건강 중심 대안교육을 제공하며 필요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과 정신건강임상심리사의 종합심리검사(Full-Battery), 학부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은 인지요법, 사회기술·적응훈련, 운동요법, 놀이·미술상담, 음악상담, 적성·진로상담으로 구성됐으며 식사와 교통비, 교재·부교재가 제공된다. 매해 학생 자살예방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광주학생마음보듬센터는 해마다 광주 학생 5~6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정서행동특성검사를 총괄하고 있다. 올해는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해 교직원 게이트키퍼 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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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65세 이상 74세 이하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동북아뉴스타임]순천시가 27일 위탁의료기관 83곳에서 65세 이상 74세 이하 고령층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예방접종은 이날 65세 이상 74세 이하 시민을 대상으로 시작하여, 6월 7일부터는 60세 이상 64세 이하 시민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6월 19일까지 접종을 마칠 예정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이 사용된다. 순천시의 연령별 사전예약률은 26일 기준 70세~74세 80.57%, 65세~69세 75.86%, 60세~64세 64.62%로 대상자의 71.84%인 32,767명이 사전예약을 마쳤다. 또한 6월 7일부터 접종하게 되는 유치원·어린이집과 초등1·2학년 교사, 돌봄인력도 대상자의 77.6%가 사전 예약했다. 예방접종 사전예약은 오는 6월 3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이나 콜센터(질병관리청 1339, 순천 061-749-6680)를 통해 가능하다. 혼자서 예약이 어려운 경우에는 신분증과 본인 명의 휴대전화를 지참하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온라인 예약을 도움받을 수 있다. 또한 27일 오후부터는 네이버와 카카오 앱을 통해 잔여 백신을 조회하여 당일 예방접종 예약이 가능하다. 기존 예약자가 접종을 하지 않은 잔여 백신을 선착순으로 접종할 수 있게 하여 백신 폐기량을 최소화하고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국민이 신속히 접종받을 수 있게 했다. 다만, 이미 예방접종을 받았거나 사전예약이 되어 있는 사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을 권장하지 않은 30세 미만(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등은 예약이 불가능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최근 우리 지역에서 일가족 6명이 감염되었지만 1·2차 접종을 완료한 할아버지만 유일하게 감염되지 않아 전국적인 이슈가 된 것처럼 백신접종은 건강을 지키고 일상을 회복하는 지름길”이라고 하면서, “11월 집단면역이 형성되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반드시 코로나19 백신접종과 사전예약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75세 이상 어르신, 요양병원, 노인시설, 보건의료인, 복지시설 종사자 등에 대한 예방접종으로 순천시 전체인구의 10.4%가 1차 예방접종을 실시하였으며, 4.4%가 2차 예방접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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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임실N치즈의 무한도전˙˙˙신제품 훈연 치즈 승부수[동북아뉴스타임]한국 치즈산업의 원조 임실N치즈가 훈연 치즈 신제품 개발로 대한민국 대표 치즈로의 명성을 확고히 다져나가고 있다.군은 27일 치즈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국내 유일의‘임실N훈연치즈’제조시설에서 제품 시식과 생산설비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해 진남근 임실군의회 의장, 이희운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장, 설동섭 임실치즈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하여 완성도 높은 제품 생산과 판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임실치즈농협 제2공장에 구축된 훈연 치즈 제조설비는 국내 유일의 생산설비다. 전라북도와 임실군의 재정지원을 통해 도비 7억5천만원, 군비 5억원, 자부담 10억원 등 총 2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구축되었다. 현재 국내 훈연 치즈 제품 대부분이 수입산으로, 훈연 치즈가 우리나라 소비자들에게는 다소 생소하기도 하다. 하지만, 유럽과 일본 등 유제품 선진국에서는 이미 편의점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간식과 술안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따라 임실치즈농협에서 생산되는‘임실 스모크 치즈’는 국내산 훈연 치즈로서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수입산 훈연 치즈가 훈연액을 침지하여 만들어지는 것과 달리, 임실 스모크 치즈는 직접 나무를 태워 나오는 연기를 치즈에 입히는 저온 훈연 방식을 이용한다. 자체 연구 개발한 제조공정을 이용하여 생산함에 따라, 더욱 깊고 담백한 훈연향이 우리나라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군은 최신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개발 노력과 함께 탄생한 훈연 치즈가 임실N치즈의 새로운 소득원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치즈뿐만 아니라 치즈를 활용한 2차 가공식품 산업과 기능성 고품질 유제품 생산 기반 확충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올해로 8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임실N치즈는 50년이 넘는 세월을 지내오면서 현재는 연간 250억원의 소득을 창출하는 지역경제 주력 사업으로 성장했다. 50여 낙농가, 4,000여 두의 젖소에서 생산되는 1등급 신선한 원유로 임실치즈농협을 비롯한 14개의 유가공 업체들이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치즈와 유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새로운 치즈 제품을 만들기 위한 임실치즈농협의 끊임없는 연구개발 노력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신제품 개발을 통한 소득 창출로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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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 예약 진행 순조[동북아뉴스타임]임실군이 60~74세(1947.1.1.~1961.12.31.) 고령층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정부의 5~6월 접종계획에 따라 지난 6일부터 60~74세,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어린이집 보육교사, 유치원‧초등 1~2학년 교사 및 돌봄인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을 받고 있다. 현재 사전 접수율은 5~6월 접종대상자 6,972명 중 5,147명이 예약을 마쳐 73.8%의 예약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예방접종은 예약 날짜에 지정된 의료기관을 찾아 접종하게 되며 접종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다. 사전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 예약 홈페이지와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지자체 콜센터로 전화를 하거나 읍‧면사무소, 보건소를 방문해 예약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6월 초 1차 접종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집단면역 확보를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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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 위기학생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동북아뉴스타임]전라북도교육청이 학생들의 마음건강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학교방문서비스를 제공한다. 2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심리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위기 학생을 지원하고자 ‘학교 자문의사단’과 ‘전라북도교육청 마음건강증진거점센터’를 운영한다. 먼저 찾아가는 학교자문의사단은 최근 5년간 위기학생 집중학교에 1명씩 배정했다. 학교자문의사단에는 지석의료재단 효병원 윤길상·이종석 과장,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 강남인 과장, 아이나래정신건강의학과의원 박기홍 원장, 전북대학교병원 전문의 등이 참여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은 1교당 5회 이상 방문해 위기 학생에 대한 진단 및 상담, 학생·교직원·학부모 대상 자살예방 관련 교육, 위기학생 및 학부모 면담 등의 역할을 맡는다. 또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 병·의원과 연계 또는 정신건강의학적 문제로 학업 단절이 우려되는 경우 전라북도교육청 병원형 위(Wee)센터로 연계하게 된다. 이와 함께 학교자문의사단 운영 학교로 선정되지 않은 학교는 전라북도교육청 마음건강증진거점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전라북도교육청 마음건강증진거점센터는 병원 치료에 대한 거부감으로 전문기관 연계가 어려운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직접 학교로 찾아가 지원하는 기관으로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1명을 포함해 임상심리사 2명·사회복지사 2명 등으로 구성·운영된다. 학부모의 선입견, 인식부족, 보호기능 부재 등의 이유로 외부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학생을 위하여 학교로 직접 찾아가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학교에서 전라북도교육청 마음건강증진거점센터 문의 후 참여 학생 의뢰서를 작성·신청하면, 센터에서 학교방문 계획을 수립하고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 심리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정신건강 위험 학생을 조기 발견, 적기 개입 및 치료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우리 교육청은 전라북도교육청 병원형 위(Wee)센터 운영을 비롯해 전라북도교육청 마음건강증진거점센터 운영 등 찾아가는 위기학생 방문서비스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위기학생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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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친환경 농산물 인증 비용 등 지원[동북아뉴스타임]임실군이 친환경 농산물 인증 비용 및 안전성 검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기 위해 소요되는 심사비, 신청비 등 인증 비용과 수질‧토양, 농약잔류 등 안전성 검사비를 지원한다. 인증 비용은 건당 35만원 한도 실비를 지원하고, 지원 대상은 87 농가(유기 11농가 17ha, 무농약 76농가 84ha)이다. 단, 지원 자격 기간(2020.10.1.~2021.9.30.) 중 인증이 취소된 경우, 축산물 및 사료작물에 대한 인증 농가는 제외된다. 올해부터는 기존 유기‧무농약 농산물 인증에서 유기가공식품 및 취급자 인증까지 확대되며, 유기가공식품 인증 비용 지원은 건당 100만원 한도, 취급자 인증 비용은 건당 55만원 한도 실비 지원한다. 임실군 관내 대상은 유기가공식품 인증 1개소, 취급자 인증 3개소이다. 안전성 검사비 지원은 사료작물 인증 농가를 포함한 친환경농업 인증 농가(93농가)에 건당 50만원 한도 실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 및 구비서류(인증서 사본, 항목별 영수증 등)를 9월 말까지 제출하면 된다. 심 민 군수는 “친환경농업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으며, 관행농업으로의 회귀를 방지하고 관내 친환경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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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청소년의 달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점검[동북아뉴스타임]임실군이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여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달 18일까지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지도·점검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 점검에는 임실군청, 1388학부모지원단, 자원봉사자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관내 학교 주변 상가 일대의 일반음식점, PC방, 편의점, 노래연습장 등 100여 개 업소에 대한 지도단속과 계도 활동이 진행된다. 단속 활동은 주류·담배·유해약물 판매, 청소년 유해 매체물 표시 방법 준수, 청소년 출입 시간(09:00~22:00)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이번 활동은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청소년보호법 관련 규정을 명시한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보호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꾸준한 유행환경 감시활동과 청소년보호에 대한 홍보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겠다”며,“앞으로도 청소년보호 의식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임실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민·관 합동 점검·계도 활동,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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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의 청렴 씨앗이 열매 맺기 시작![동북아뉴스타임]전라북도교육청이 해양경찰청·인천광역시남동구청·인천광역시교육청과 청렴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교육청은 4개 기관이 27일 오후 인천광역시교육청 감사관실에서 반부패·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및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정 전북교육 실현을 위해 우수 공공기관 청렴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인천·전북 지역간 공공기관 협의체 구성으로 지속 가능한 청렴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반부패·청렴업무 추진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 ▲반부패·청렴업무 분석 및 우수사례 공유 ▲반부패·청렴업무 컨설팅 및 노하우 전수 ▲기타 상호간에 필요하다고 협의한 사항 등이다. 전북교육청은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강도 높은 청렴·반부패 정책을 추진해왔으며 교육공동체 구성원에 대한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예방과 컨설팅 중심의 감사 정책을 이어왔다. 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2018년 1위를 포함 지난 5년간 우수 등급을 유지해왔다. 특히 올 한해는 공정한 업무처리로 청렴도 향상, 부패취약분야 단계별 청렴 활동 강화, 고객 중심 청렴정책 활성화로 청렴 생태계 조성 등에 힘쓸 계획이다. 김승환 교육감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다.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교육현장은 가고 싶은 학교, 행복한 교육공동체로 가는 첫걸음”이라며 “지속가능한 청렴생태계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정책 수립 및 추진 등 공동협력방안을 모색해 청렴도 향상과 청렴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