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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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2021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 온라인 개최[동북아뉴스타임]광주광역시는 지난 5월31일 ‘2021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서구 정의형 주무관의 ‘자율주행차량 취득세 과세방안과 주행거리세 신세원 발굴 연구’를 최우수상에 선정했다. 우수상에는 광산구 임상섭 주무관이 발표한 ‘빗물세 도입 방안’과 동구 이승렬 주무관이 발표한 ‘전기차 보급에 따른 충전기 과세방안’이 선정됐다. 이번 발표대회는 세정 공무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지방세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공직자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 복무 지침’에 따라 영상회의시스템을 통해 비대면 발표로 진행돼 시와 지치구 세정담당 공무원 100여명이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참여했다. 발표대회에서는 지방세 담당공무원들이 지방세 관련 현장경험을 통해 발굴한 지방세 제도개선 방안과 신세원 발굴 방안 등 5개의 과제를 발표하고, 온라인을 통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 광주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정인식 시 세정과장은 “이번 발표대회 주제들에 대한 연구를 통해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방재정을 확충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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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도시농업활성화 지원사업 2차 공모[동북아뉴스타임]광주광역시는 시민 공동체를 중심으로 한 ‘2021년 도시농업 활성화지원 사업’ 2차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활용해 도시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 공동체 붕괴, 경제적 어려움 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2차 공모는 총 5개 사업으로 진행되며 이중 도시텃밭 지원사업, 주말농장 지원사업 등 2개는 ‘도시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따라 등록된 ‘도시농업공동체’만 참여가 가능하다. 광주시는 총 15개 단체를 선정해 단체당 150만~3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시농업 특화마을(골목) 조성사업, 도시농부 어울림텃밭 지원사업, 복지형 밥상나눔텃밭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은 비영리민간단체, 마을공동체,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사회복지시설 등에서만 신청할 수 있다. 광주시는 21개 단체를 선정해 단체당 200만~500만원을 지원한다. 단, 공모결과 지원사업별로 신청이 초과되거나 미달 될 경우에는 사업량과 사업비를 조정해 공모에 참가한 대다수 단체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에 반드시 ‘도농 교류행사’와 ‘도시농업 교육’이 포함되도록 해 도시농업이 단순한 텃밭 경작이라는 기존의 틀을 깨고 도시농업 참여자에게 농업의 중요성, 농업인에 대한 배려, 농업을 통한 환경문제 해결, 2045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실천의 기회가 되도록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2021년 도시농업활성화 지원사업 계획 공고’를 참고해 14일 오후 6시까지 생명농업과 도시농업팀에 방문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광주시는 도시농업 참여자 확대를 위해 100㎡ 이상의 공한지·옥상, 주말농장용 농지가 있는 사람들은 5가구 이상이 모여 관할 자치구에 ‘도시농업공동체’ 등록을 하도록 홍보하고 있으며, 올해 1차 공모사업에서는 도시농업공동체, 마을공동체 등 22개 단체를 선정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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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케이팝 스타의거리 콘텐츠 개발 나선다[동북아뉴스타임]광주광역시가 포스트 코로나 대비 세계 케이팝 팬들을 광주로 유치하기 위해 케이팝 스타의거리 조성 사업 2단계를 본격 추진한다. 케이팝 관광 인프라 조성사업은 ‘문화전당 마실길 한바퀴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전당 주변 체류형 도심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총 사업비 37억원을 투입해 케이팝 스타의 거리 조성, 케이팝 체험관광 프로그램, 도보관광 안내시스템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는 올해 케이팝 관광도시 정착을 위해 특별한 경험과 공간을 제공하는 오감자극 킬러콘텐츠 개발, 실감콘텐츠와 오매나 캐릭터 포토존 조형물 제작·설치, 케이팝 스타섭외 및 핸드프린팅 지속추진, 금남로 4가역 사업 공간 확장과 거리 인식 제고 등을 6월부터 본격 추진해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지난 1월에는 광주출신 케이팝 스타 중 광주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공헌한 세계 유명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팬메시지 조형물을 스타골목에 완공했다. 소식을 접한 제이홉이 직접 보낸 감사편지를 동판에 새겨 조형물에 부착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게 했다. 시는 제이홉 펜메시지 조형물을 케이팝 스타의 거리 대표 랜드마크로 마케팅할 계획이며 조형물을 활용한 ‘제이홉 HOPE WORLD 스노우볼’ 기념품을 제작해 케이팝 스타의 거리를 국내외 한류 팬들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 케이팝 스타들의 아이돌 연습생 시절을 추억하며 한류팬과 시민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달하는 케이팝 희망벤치를 제작해 감성마케팅 할 계획이며, 지속적이고 자생적인 케이팝 콘텐츠 생산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체험관광 상품 개발, 케이팝 스타 팬미팅, 팬아트 및 포토존 디자인 공모전 등을 추진한다. 앞서 지난해 광주시는 충장로 옛 학생회관 뒷골목에 광주출신 케이팝 스타를 테마로 한 제이홉 팬 메시지 조형물, 광주출신 아이돌스타 36명 스타 핸드프린팅, 스타 애장품 전시 기념관(더 팬존), 스타 셔터벽화 등 상설 도보 관광지를 조성했다. 케이팝 스타의거리 홍보와 관광지 인식 제고를 위해 케이팝 체험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광주출신 아이돌 스타인 몬스타엑스·에이티즈·크래비티 등 섭외, 38편의 광주관광홍보 사용자창작콘텐츠(UCC) 제작·배포, 1400여명이 참여한 케이팝 커버댄스 경연대회, 케이팝 댄스 버스킹 등을 추진했다. 광주시는 문화전당 주변 마실길 도보코스 사인시스템 정비와 스타의 거리 특화 조성을 통해 글로벌 관광콘텐츠를 확보하고 낙후한 도심경관을 개선해 인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변 상권 매출 상승 등 시너지 효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배 시 관광진흥과장은 “백신접종으로 코로나19 극복이 점차 현실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침체된 관광산업 분위기를 환기하고 잠재적 케이팝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케이팝 스타거리 중심의 문화전당권역 도심도보관광코스를 활성화할 전략이다”며 “앞으로 광주만의 독특한 케이팝 킬러콘텐츠 확충해 나아가 국제적 관광명소로 거듭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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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천에 어떤 생물이 살고 있는지 알고 있나요?[동북아뉴스타임]광주 서구가 광주천 일원에서 생물을 탐사하는 ‘바이오블리츠(BioBlitz)’를 추진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바이오블리츠는 1996년 미국 워싱턴 DC에서 최초로 시작된 생물 조사활동으로, 짧은기간 동안 생물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해당지역의 모든 생물종을 조사하는 참여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과 생물전문가가 함께 진행하는 탐사활동으로 지난 5월 29일 광주천변 일대에서 각종 생물종을 찾아 기록하고 목록 및 지도를 만드는 생물과학탐사 형태로 진행됐다. 광주천변(동천동, 쌍촌동) 일원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우려하여 4개의 거점을 지정하여 10개팀으로 구분, 10명 이내의 팀별활동으로 실시하였다. ‘우리동네 물길살리기 광주천 바이오블리츠’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문가 현장탐사 영상교육(Talk) 프로그램과 식물, 곤충, 조류, 어류, 양서‧파충류의 총5개 분과 10개팀으로 나눠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탐사하는 걷기(Walk) 프로그램으로, 원활한 탐사를 위해 현장에서 바이오블리츠 모자, 조사표, 확대경 등이 들어있는 탐사키트 또한 지급했다. 동천동에 살고 있는 초등학생 학부모 A씨는 “바이오블리츠는 광주에서 평소에 잘 볼 수 없었던 특별한 환경체험 활동이었다며, 아이들에게 광주천의 소중함과 다양한 생물서식이 환경에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 줄 수 있는 기회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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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2021 마을배움학교 기본과정 성료![동북아뉴스타임] 광주 서구가 지난 5월 17일, 21일, 28일 3일간 마을배움학교 기본 소양교육 과정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마을공동체 활동의 이해와 가치공유를 목적으로「2021년도 주민주도의 좋은마을 만들기」공모사업 중 모임형성 분야에 선정된 1~2년차 마을활동가의 지속적인 마을활동 추진을 위한 필수적인 소양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서구는 체계적인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교육을 위하여 마을활동가를 대상으로 마을교육 수요조사를 사전에 진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연간 마을교육계획을 수립하였고 이번 교육내용으로는 마을공동체, 마을활동가의 이해와 사례, 이웃과 소통하는 법, 우리마을 우리골목 알기 3차시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마을공동체 추진주체의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앞으로도 2021년 마을배움학교 연간계획에 따라 마을배움학교 기본과정 실무교육, 성장과정(마을미디어 교육, 갈등관리교육, 성장 실무교육)이 추진될 예정이며 일정 및 신청안내는 ’서구마을센터‘ 밴드,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구 관계자는 “마을배움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성숙한 마을공동체 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마을활동가가 마을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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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6월부터 남녀통합 당직근무 실시[동북아뉴스타임]광주 서구가 6월부터 남녀통합 당직제를 실시해 여성과 남성 공무원이 함께 당직근무를 서게 된다. 양성평등을 추구하고 당직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남녀통합 당직제를 실시하자는 의견에 따라 당직근무 시스템을 바꾸어 실시하게 되었다. 서구는 여성공무원 숙직에 대한 직원 의견에 따라 지난 2월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 여성공무원 숙직을 찬성한다는 의견이 62%로 여직원 숙직 도입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지난 3월부터 당직 TF팀을 구성하여 당직근무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3번에 걸친 TF팀 논의결과에 따라 여성공무원의 숙직은 남녀혼성 4명을 1개조로 편성하여 실시하기로 하였다. 또한, 남녀혼성 숙직에 맞춰 남․여 휴게공간을 별도로 마련하고 남녀의 비율을 2:2로 맞추어 남녀통합 당직제를 실시한다. 서구는 전 여직원을 대상으로 숙직을 시행하되, 만5세이하 영유아를 가진 직원을 숙직근무에서 제외해 육아공무원에 대한 배려를 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남녀통합 당직이 시행되는 만큼 청사방호를 강화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남녀통합 당직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당직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시대변화에 맞게 당직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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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2021 상반기 아버지학교’ 성료[동북아뉴스타임]광주시교육청이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지난 5월10~31일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소강당에서 4회 과정으로 실시한 ‘2021년 상반기 아버지학교’를 성료했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아버지학교’는 가정 내 자녀 양육 증가로 아버지의 역할이 중요해진 코로나19 상황 속 아버지의 교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성격유형에 따른 자녀양육방법 안내 및 호통대신 소통할 수 있는 대화법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 체험 ▲부모가 알아야 할 자녀 성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평소 자녀 양육의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아버지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그 동안 소통을 잘하고 아이들한테도 좋은 아빠라고 생각했는데 교육 참여를 통해 진정한 소통은 일방이 아닌 서로의 공감을 바탕으로 상호소통이 돼야 한다는 점을 깨달았다”며 “또래 자녀를 둔 아버지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녀교육에 대한 인식변화를 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안석 시민참여담당관은 “자녀의 성장과정에 아버지가 미치는 역할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만큼 ‘아버지학교’를 통해 가족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추후 실시될 ‘하반기 아버지학교’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1 하반기 아버지 학교’는 오는 7월 초등학교 고학년, 9월 중학생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학부모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광주시교육청 시민참여담당관 학부모참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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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고혈압‧고혈당 위풍당당하게 극복한다”[동북아뉴스타임]광주 남구는 주월동과 효덕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혈압과 고지혈증, 당뇨병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1일 남구에 따르면 ‘위풍당당! 고‧당 힐링’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오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8주간 주월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고혈압과 고지혈증, 당뇨병 전 단계인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해당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모집 인원은 20명 선착순으로, 최근 1년 이내에 병원에서 진단한 결과 고혈압 또는 고지혈증, 당뇨병 진단 전 단계에 속하는 주민에 한한다. 상반기에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 참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서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주월건강생활지원센터 전화로만 접수하며, 참가자들은 소도구를 이용해 코어를 강화하는 트레이닝 등을 받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제공으로 주민들의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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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내 구청장, 매니페스토 3연속 ‘최우수’[동북아뉴스타임]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1년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광주지역 기초단체장으로 유일하게 3년 연속으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1일 남구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을 비롯해 2020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김병내 구청장은 5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등급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김병내 구청장은 민선 7기 공약사업 52개 가운데 33개 사업을 완료, 전국 시, 군, 구 기초단체장의 평균 공약 이행률 54.1% 보다 월등히 높은 63.5%의 공약사업 이행률을 보이며 주민들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남구청 홈페이지에 매니페스토 코너를 마련해 월별 공약 이행률 및 분기별 공약추진 점검 현황을 주기적으로 게재해 주민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공약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참여가 가능토록 토론 및 설문조사가 가능한 게시판을 신설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관내 16개동별 공약사업을 담은 공약지도를 새롭게 만들어 각 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에 대한 공약사업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배려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김병내 구청장은 “공약 이행을 위해 사업추진에 전력을 다해 준 남구청 공직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공약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주민들에게 약속한 사항을 차질없이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병내 구청장은 민선 7기 ‘활기찬 경제도시, 행복한 복지남구’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역경제와 문화교육, 사회복지, 도시환경, 자치행정 등 5대 분야 52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사회복지 및 문화교육 분야의 공약 이행률은 각각 97%와 90%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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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인권기념파크 조성사업... 광주시 ‘수수방관’이경호 시의원 ”민주·인권 가치 최우선, 사업정상화에 최선 다해야“[동북아뉴스타임]옛 광주교도소(5·18사적지 제22호) 부지에 들어설 예정인 민주인권기념파크 조성사업을 두고 광주시의 무사안일한 행정이 도마에 올랐다. 광주시의회 이경호 의원(교육문화위원회, 북구2)은 1일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광주시는 국유지에 국비가 투여되는 사업임으로 어떻게 진행되든지 상관없다는 식으로 수수방관 했다.”고 비판했다. 이는 광주시가 교도소 부지 일부에 고층아파트를 짓고, 그 이익금으로 사업비를 충당하려는 당초 기재부 사업계획안을 알고서도, 아파트 건설은 언급하지 않은 채 “5·18을 알리고 체험 가능한 역사교육장을 만들겠다.“고 위장 발표했기 때문이다. 또한 광주시가 국가사업에 반영된 성과만 높이 평가하며 담당 주무관을 우수 공무원으로 표창한 것과, 보도 자료를 통해 ‘민주인권기념파크 조성사업 순항’이라는 표현으로 자화자찬 내용도 꼬집었다. 그러면서 ”5.18사적지에 고층아파트를 짓는 것이 높이 평가할 만한 것“ 인지, ”개발이익으로 사업비를 충당하는 것“이 사업의 ‘순항’인지 의구심을 제기했다. 이경호 의원은 ”예산확보가 어렵다고 역사적 공간을 훼손하는 것은 민주적이지도, 정의로운 선택도 아니다“며 ”민주화운동의 현장인 옛 광주교도소가 민주·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념공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사업 정상화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