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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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관내 사업 현장 점검 나서광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최대원) 위원들은 22일 옥곡면 장동리 위험지역 정비 사업, 진상면 시설하우스 피해 현장, 중도지구 밭기반 정비 사업 등 관내 사업 현장 3곳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SOC투자 사업과 건설사업 현장을 확인․점검하여 사업 추진의 적정성과 시행 과정의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옥곡면 장동리 위험지역 정비 사업 현장에서는 우기시 사면붕괴에 따른 주택유실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부서에서 관련 규정을 살펴보고 전문가 의견을 들어 신속히 사업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진상면 시설하우스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적은 강수량에도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 시정할 것을 관계부서에 요청했으며, 끝으로 중도지구 밭기반 정비 사업 현장에서는 주민들이 불편함을 갖지 않도록 차질없이 사업을 시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최대원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 대상지의 추진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점검하여 사업이 시민을 위해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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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제268회 임시회 폐회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는 18일 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10일 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순천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어 행정자치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불용의약품 등의 관리에 관한 조례안 △순천시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순천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순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순천시 위기가구 신고 포상에 관한 조례안 △순천시 조례 입법평가에 관한 조례안 등 15건을 원안가결 했고, △순천시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은 수정가결 했다. 또한, 문화경제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지원 동의안을 가결했으며, 도시건설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순천시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원안가결 했고, △순천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은 수정가결 했다. 아울러, 김미연 의원이 순천만국가정원 앞 연향동에 위치한 풍덕초등학교의 교명 변경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자유발언을 했다. 정병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오늘은 5·18 민주화운동 43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다시 한번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집행부에 “일 년 농사를 시작하는 농민들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약 3주 후인 오는 6월 7일 제269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2022년도 세입세출 결산을 실시하고, 조례안·일반안건 등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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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매실, ㈜웅진식품 ‘초록매실’ 음료 원료 공급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5일 순천농협 중회의실에서 ㈜웅진식품과 순천시·순천농협이 순천산 가공용 매실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순천은 2천 2백여 농가, 1,200ha 면적으로 연간 4,600여 톤을 생산하는 국내 대표 매실 주산지이다. 5월 말부터 6월 말까지 수확되는 매실은 유기산 함량이 높아 매실김치, 매실액기스, 매실차, 매실식초 등 가공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인스턴트 식품 섭취가 많은 현대인에게 필요한 과실로 알려져 있다. ㈜웅진식품은 ‘초록매실, 아침햇살, 하늘보리’등 다양한 상품군으로 전국 424개 대리점과 해외 250여 개 자회사를 운영하는 국내 음료시장을 대표하는 회사로서, 가공용 매실은 연간 1천여 톤을 사용하고 있다. ‘초록매실’음료는 1999년 출시 이후 2000년 10대 히트상품 수상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대표 매실음료로 자리 잡고 있다. 협약 체결 후 ㈜웅진식품은 매실 선별 작업자 격려를 위해 3백만 원 상당의 초록매실 음료 100박스를 증정하였다. 순천산 가공용 매실은 지난 2021년 285톤 공급을 시작으로 2022년 350톤을 공급하였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웅진식품의 매실 대표 음료인‘초록매실’원료의 연간 사용량의 40~50%가 순천산 가공용 매실로 공급될 예정으로 순천산 매실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기정 농업기술센터소장은“순천산 가공용 매실이 웅진식품‘초록매실’원료 공급에 힘입어 순천매실 홍보 효과 및 시장경쟁력 강화로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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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풍덕경관정원 튤립 구근 나눔행사 성료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5일을 끝으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장과 함께 풍덕경관정원을 수놓았던 튤립 구근 130만 본 이상을 시민과 관광객의 품으로 돌려줬다고 밝혔다. 이번 튤립 구근 나눔행사는 7일(월), 9일(화), 14(일), 15(월) 등 총 4회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시민 3천5백가구와 88개 단체의 적극적 참여로 총 150만 본 중 90%에 육박하는 130만 본 이상을 분양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나눔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올봄 최고로 멋진 튤립꽃을 선물받았는데, 구근까지 시민에게 돌려줘서 고맙고, 내년에 예쁜 튤립꽃을 피워낼 생각에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말했으며, 대부분의 참여자들이 만족해하며, 정원박람회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환상적인 봄의 꽃 잔치를 마친 풍덕경관정원은 16일부터 로터리(경운) 작업을 시작으로 앞으로 한 달간 준비기간을 거쳐 새로운 여름옷을 갈아입게 되며, 오는 6월 15일부터 코스모스, 버들마편초, 칸나 등 12종의 완전한 여름꽃 관람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순천시 관계자는“여름철 볼거리를 위해 동천변에 다양하고 화려한 초화류와 입체적인 수국 쉼터를 조성해두었고, 풍덕경관정원 여름꽃을 조성해가는 광경도 하나의 볼거리가 될 것이며, 구간별 식재로 공백기를 최소화하면서 완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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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농협, 신용상임이사 이·취임식 개최순천농협 신용상임이사 이·취임식이 4월21일 전남 순천 마리나 내·외부 인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열린 행사에서 전 임원진의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재임기념패를 전달하며 홍성태 신용상임이사의 명예로운 이임과 함께 조도숙 신용상임이사의 취임을 행사를 함께 가졌다. 홍성태 신용상임이사는 1988년에 순천농협에 입사해 30년을 열정과 성실함으로 근무하다 2018년 퇴직하고 2019년 4월 순천농협의 신용상임이사로 취임하여, 협동조합의 목표이자 근간이 될 경제사업의 성장과 동력을 위해 다변화되는 금융환경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용사업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경영의식으로 전남최초 상호금융예수금 2조원 달성과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우수 농협상 수상, 상호금융대출금 1조5천억 달성탑 수상, 상호금융대상평가 6년 연속 장려상 수상 등 농협의 안정과 경영기반을 탄탄하게 구축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며 헌신하였다. 한편 새로 취임한 조도숙 신용상임이사는 취임사에서 “그동안 홍성태 신용상임이사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순천농협의 신용상임이사라는 막중한 역할을 부여받은 만큼 안정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수익성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면서 “조합원에게 편익을 드리는 농협, 고객에게 감동과 행복을 드리는 농협을 만드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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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으로 통한 노관규 순천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특별한 만남대한민국 수도 서울특별시의 오세훈 시장과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의 노관규 시장이 만났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에 따르면 9일 노관규 시장은 ‘정원도시 서울’ 구상을 위해 순천에 방문한 오세훈시장을 만나 순천시의 정원박람회 노하우와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울시에서는 오세훈 시장과 13명의 고위공무원단을 비롯해 약 30여 명이 방문했으며, 일정은 오찬 및 환담·도심정원(그린아일랜드, 오천그린광장) 투어·박람회 브리핑·국가정원 투어 순서로 진행됐다. 아스팔트 도로가 정원이 된 그린아일랜드와 저류지정원모델인 오천그린광장을 둘러본오 시장은 기자가 소감을 묻자 “서울은 유휴공간이 없어 시민께 자연·생태공간을 제공하고 싶어도쉽지 않다. 그런 점에서 순천이 참 부럽다”면서 “주말에 막히는 길을 뚫고 외곽으로 나가지 않고 도시 내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드리는 게 꿈이다. 그걸 위해 몇 가지 구상을 하고 있는데 순천이 가장 좋은 모델이라고 생각해 관련된 부서장을 다 모시고 이렇게 오게 됐다”라고순천 방문 계기를 설명했다. 서울시가 대규모로 고위공무원단을꾸려 지역으로벤치마킹을 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정원도시조성에 관심이 깊은 오 시장의특별한 주문에 따라 추진된 것이라고 한다. 방문한 고위공무원단 구성을 보면문화·관광·도시·공간 분야간부진이망라되어 있어, 서울시의 공간 구조를 정원과 녹지 중심으로 개편하는 데에 순천의사례를 확실히 공부하고 가겠다는 오 시장의 발언을 실감케 했다. <서울시 방문 고위공무원단> 행정2부시장, 정무특보, 정책특보, 문화본부장, 관광체육국장,푸른도시여가국장, 미래공간기획관, 균형발전본부장, 대변인, 행정국장, 홍보기획관, 디자인정책관, 자원회수시설추진단장 노관규 순천시장은“대한민국에서 가장 완성도 높은것들은 서울에 다 집약되어 있다. 사실 순천을 배운다기보단 격려해주러 와주신 것이라 생각한다. 어려운 걸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하루를 통으로 순천에 할애한 오 시장과 서울시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에 오세훈 서울시장은 “긴 말씀 드리지 않겠다. 배우러 왔다”는 겸손한 표현으로 서울시의 방문 목적을 확고히 하면서 “서울시민이 가장 보람있게 여가를 즐길 수있는 녹지·생태 공간, 자연을 닮은 정원을 만들려고 한다. 노관규 작가님이 알려주신 것들 잘 소화해서 최대한 서울에도 그런 공간을 만들겠다. 순천시의환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노 작가’는 정원박람회를 총괄적으로 기획하고디자인한 노관규 시장의 별명으로 유명하다. 브리핑 후 두 시장은 본격적인 박람회장 투어에 나섰다. 국가정원 내에서는서울시가조성에 참여한 서울정원과 서울디자인재단정원에 들러 각 설계자인 김영준소장과 이경돈 대표이사의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세계정원과 노을정원, 개울길정원, 키즈가든 등 정원 구석구석을 둘러보았다. 오 시장은 평소 여러 매체를 통해 “서울을 정원과 같은 도시로 만드는 것이 꿈”이라면서, 빽빽한 도심 속에‘비움’이 있는 서울을 만들겠다는 뜻을 꾸준히 밝혀왔다. 또 2015년 시작된 서울정원박람회를 2024년부터 국제정원박람회로 확대하고무대를 한강공원으로 옮기는 등 시민들이 상시 정원을 즐길 수 있는 서울을 만들기 위한 여러 방안을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 시장은 ‘정원에 삽니다’라는 주제와 ‘비움’을 테마로 열린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둘러본 후자신이 그려나갈 정원도시 서울의 밑그림과 통하는 부분이많다는 것을 느끼고, 순천을 더 샅샅이 구경하기 위해 당초 16시내외였던 상행표를 저녁으로 4시간 이상 연기해 국가정원과 오천그린광장의 야간경관까지 감상했다. 한편 노 시장은 같은 날 순천시를 방문한 자매도시 서산시의 이완섭 시장을 오세훈 시장과 함께 만나 티타임과 환담을 나누었으며, 박람회장 내 여러 세계정원을 둘러보기도 했다. 4월 1일 개장 이래로 정원박람회에는130여 곳이 넘는 기관·단체의방문이이어지고 있다. 앞선 7일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이,11일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서과석포천시의회 의장이, 12일에는 여주시장이 벤치마킹단을 꾸려 정원박람회 견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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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서, 마약류 범죄 근절 위한 총력 대응 TF 회의 개최순천경찰(서장 김중호)은 최근 들어 문제가 되고있는 마약류 범죄에 대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마약류 범죄 근절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TF는 순천 지역의 마약류 범죄를 적극적으로 탐지하고 수사하여, 마약 사범을 철저하게 단속하는 한편, 마약류 위험성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유통을 예방하는 목적으로 구성되었다. 순천경찰서 김중호 서장은 “이번 TF 회의를 통해 마약류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범죄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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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남제동, 어버이날 맞아 독거 어르신 위문순천시 남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에게 반찬을 전달하고 카네이션 브로치를 달아 드렸다고 밝혔다. 위문은 남제동 마중물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회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자녀가 없거나 자녀가 있어도 가족관계 단절로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마중물보장협의체에서는 카네이션 브로치 240개를 만들어 전달하였으며, 주민자치회에서는 4월부터 매주 50인분의 반찬을 직접 만들어 지원하고 있다. 이번 어버이날에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카네이션과 반찬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살면서 찾아올 사람도 없어 외로이 어버이날을 맞았는데 주위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행복한 날”이라며 방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봉종채 순천시 남제동장은 “반찬과 카네이션으로 5월 어버이날이 더욱 따뜻한 날이 될 수 있었고, 앞으로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자주 가져 더불어 행복한 남제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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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김미연 의원,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철회 촉구순천시의회 김미연 의원(더불어민주당, 조곡·덕연)은 제2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철회 촉구 결의안’을 발의하여 최종 의결됐다. 김 의원은 결의안을 통해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는 주변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함을 물론 해양 생태계와 수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끼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현 정부는 후쿠시마 수산물을 수입하지 않겠다는 입장만 밝힐 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에 관해서는 침묵, 방관하는 등 문제의 본질에서 벗어난 미숙한 대응으로 국민들의 불안을 더욱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미연 의원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결정과 관련하여 해양 방사성 물질 조사, 선박평형수 방사능 검사, 국내 수산물 방사능 검사 및 철저한 원산지 단속 등 엄격한 검사와 모니터링을 시행할 것과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후쿠시마 수산물의 수입 재개에 대해 단호히 거부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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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40 광양 도시기본계획(안)’ 주민공청회 열광양시는 지난 3일 오후 2시 성황스포츠센터 다목적 체육관(3층)에서 시민과 관계 전문가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40 광양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해 설명 후 광주대학교 노경수 교수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발표자들의 토론에 이어 참석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공청회 발표자들은 ▲소비형 중심의 관광자원 개발 필요 ▲대중교통 노선체계 정비 및 수송 분담률 제고 ▲면 단위 발전계획 수립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시민들은 ▲인구 유입을 위한 정책 마련 ▲재산권 행사를 위해 각종 규제에 대한 완화 ▲대중교통 노선 개편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시는 주민공청회를 통해 제출된 의견을 시의회 의견 청취와 관계부서 협의를 거쳐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2040 광양 도시기본계획(안)’에 반영하고, 6월 중 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8월 중 전라남도에 승인 신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