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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숙경 전남도의원,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우수상 영예사진제공=전남도의회 전라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7)이 지난 21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제15회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좋은조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역량강화 및 주민 신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 조례 분야로 나눠 시상한다. 한숙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직업계고등학교 산업교육 진흥 조례’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산학협력 및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 직업계고 취업률은 2018년 이후 계속 감소 추세로, 취업자 중 54% 이상이 관외 지역에 취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한 의원은 전남형 지역 맞춤형 일자리 연계를 위해 의원연구단체인 ‘찾아가는 전남교육 정책연구회’ 대표를 역임하며 직업계고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학교 현장방문, 정책 토론회 개최 등의 추진으로 조례 제정까지 이끌어 낸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숙경 의원은 “의정활동의 첫 다짐을 항상 되새겨 매니페스토는 도민과의 약속이라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눈높이에서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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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의원, ‘순천 시민의 행복한 삶과 미래 발전 위한 국비 증액 성과’ 달성지난 10월18일 산업통상자원부 방문규 장관 면담(사진제공=소병철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지난 21일 국회 예산안 통과를 환영하며, 순천과 전남의 경쟁력을 높여 미래를 발전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할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임으로써 국회에서 핵심 예산을 확정시키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알렸다. 이번에 확정된 예산은 전년대비 총지출 증가율이 2005년 이후 19년만에 최저를 기록한 가운데 이뤄낸 쾌거다. 당초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도 유래없는‘짠물’기조 속에 빈틈없이 짜여져 있어, 국회 단계에서의 증액은 쉽지 않은 것으로 점쳐졌었다. 소 의원은 “기재부와 관계 부처를 설득하고 여‧야 의원실을 오가며 끈기있게 최선을 다한 성과”라면서, “많은 어려움과 고비가 있었지만 순천시민과 전남도를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추가하겠다는 마음 하나로 버텼다”,“성원해주신 시민여러분과 시의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전했다. 특히 ‘국립민속박물관 분원 건립 타당성 심층 연구용역’사업은, 민속박물관 본관 이전을 한 이후에 진행하자는 불투명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선 순위로 포함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소 의원은 “작년도에도 사업을 추진했었으나, 박물관 본관 이전 사업이 확정되지 않아 추진이 어려웠었다”면서, “올해도 ‘본관의 세종특별자치시로의 이전이 확실시되는 만큼 지방관을 추가로 건립해 본원의 기능을 보조하고‘지역활성화’과제를 완수해야 한다‘는 점을 들어 설득했다”고 예산 확정의 배경과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서 소 의원은 “분관 설립 가능성의 물꼬를 텄으니 이제 심층 연구용역을 거쳐 순천으로 지정되도록 하는 과제가 남았다”면서, “순천은 이미 2017년과 2019년도에 두차례 국비 연구용역으로 타당성이 입증된 만큼, 문체부‧민속박물관과 긴밀히 협력해 순천에 호남관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산촌활력 특화사업’은 산림청이 야심차게 준비한 신규 사업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산촌을 어떻게 진흥시킬지 마스터플랜을 짜는 프로그램이다. 대상 지역은 산림청 산하 한국임업진흥원이 전국의 산촌 지도와 데이터를 분석해 최종 선정한다. 산림청은 지난 9월 순천 현장 답사까지 진행하는 등 전국 10개 대상지 중에서 순천 고동산을 우선순위로 두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풍부한 산촌 자원을 활용한 ‘지역 특화 모델’을 발굴한다는 사업 취지에 따라, 지역민이 원하고 지역에 필요한 경제 활성화 방안이 총체적으로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2월 6일 기재부 기획조정실 장문선 정책기획관 면담(사진제공=소병철 의원실) ‘순천 동천하구 습지(훼손지) 복원사업’은 당초 정부안에 더해서 30억원을 추가로 증액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해당 사업은 예결위에서 ‘순천시의 잦은 정책변경과 이에 따른 旣 집행 예산의 국고 반납으로 사업 추진의 신뢰도가 상실되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정부안 90억이 전액 삭감될 위기에 놓였었기에 기적적인 반전 사례로 꼽힌다. 소 의원은 “감액 의견 철회가 어려워 본예산 지키기도 불투명했던 상황이었다”면서, “직접 예결소위원회 위원들을 설득해 겨우 감액을 막을 수 있었다”고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소 의원은 이에 그치지 않고 감액 방어에서 더 나아가 최종적으로 원안보다 약 1.3배 많은 120억으로 확정해, 정치력과 협상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순천 해룡산단 내부 간선도로 개설사업’도 기존 산단 분양률이 98%에 달해 신규 산단 부지가 부족한 점을 적극 피력해 당초 8억에 불과하던 것을 총 23억으로 최종 반영시켰다. 정부안보다 약 2.9배 많은 수치다. 산업부 소관의 ‘퍼스널모빌리티 플랫폼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도 미래형 공유기반 이동체계인 PM 개발과 실증연구에 투입되는 사업으로 의미가 크다. 해당 사업은 순천 외에도 영광‧경주 등지에서 시행된다. 소 의원은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사업('24년도 193억), 여순사건 실무위 지원사업('24년도 약 21억) 등 임기 중에 안착시킨 순천의 사업들이 국회에서 감액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면서, 차질없는 지역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했다는 점을 거듭 밝혔다. 아울러 소 의원은 동료 의원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전남도‧순천시의 담당자들을 언급하며, “관계 공무원들이 의원실과 함께 협력하고 함께 발맞춰 뛰어준 덕분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앞으로도 순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순천이 전남과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을 있도록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민주당은 불요불급한 예산을 삭감하는 대신, ▲ 연구개발 예산 6천억 원 순증 ▲ 지역 상품권 발행과 새만금 예산을 각각 3천억 원씩 증액하고, ▲ 소상공인 에너지 지원금과 대출이자 보전, 요양병원 간병 지원 시범사업 등의 민생 예산까지 추가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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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남 “고흥군, 국토부 일자리연계형주택 140호 선정 … 국비 102억 원 확보”사진제공=김승남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21일 “전남 고흥군이 ‘2023년 국토교통부 일자리연계형주택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351억 원 중 국비 10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일자리연계형주택 사업은 중소기업·산업단지 근로자, 청년 창업인 등 지역에서 일하는 청년 등에게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여 주거비 부담을 덜어줘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주택이다. 고흥군은 최근 고흥만 일대에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스마트축산ICT시범단지 조성사업,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시설조성사업 등이 추진되면서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에 입주한 청년 창업농의 귀농·귀촌을 촉진시킬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 건립의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김승남 의원은 국토교통부, 공영민 고흥군수 등과 협의하여 고흥군 고흥읍에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일자리연계형주택 건립하고자 많은 노력을 해왔다. 김승남 의원은 “올해 7월 고흥군에 국토교통부 고령자복지주택 건립이 확정된 데 이어 청년 창업농 등을 위한 일자리연계형주택 건립도 확정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고흥·보성·장흥·강진에 청년, 신혼부부, 귀농귀촌인, 고령층 등을 위한 맞춤형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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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균 도의원, 비료가격안정사업 도비 24억 원 확보, 농가경영안정 결실 맺어야사진제공=전남도의회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이 긴급 현안사업인 비료가격 안정 지원사업의 예산 확보 필요성 등 강력한 요구로 내년도 도비 24억 원이 증액 의결됐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13일 제376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전라남도 2024년도 예산안이 의결되면서, 비료가격 급등에 따른 농업인 경영안정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비료가격 안정 지원사업이 국비가 삭감되더라도 도 자체 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비료가격안정 지원사업은 비료가격 급등에 따라 농업경영비 부담경감과 식량안보 확보를 위해 무기질비료 가격 상승분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2년부터 추진되었지만, 내년도의 경우 환율 불안정 등의 이유로 올해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란 정부 판단으로 전액 삭감됐다. 이에, 국회 소관 상임위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예산안 예비심사 과정에서 576억 8,100만 원을 증액해 예결위로 보내고 최종 반영 여부를 기다리고 있다. 정영균 의원은 “농자재비, 인건비 급등과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 등 농가경영이 한계에 다다른 상황에서 정부지원사업을 단번에 중단시키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며, “전국최대 농도인 전남에서 선제적으로 도 자체예산을 확보해 가중된 농가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추가적인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영균 의원은 제376회 제2차 정례회 예결위원회 심사에서 ▲순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책임있는 추진, ▲댐 주변 환경기초조사 실시, ▲전남 학생 교육수당 지급방식 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언과 개선을 요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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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의과대 신설해야”, 광주․전남 시도의회 한 목소리사진제공=전남도의회 전남의 풀리지 않는 과제인 국립의대 신설을 위해 광주광역시의회와 전라남도의회가 손을 맞잡았다.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의장과 서동욱 전라남도의회의장, 시․도의원과 의대유치 대책위 소속 도의원 등 50여 명은 14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권 국립의대 신설과 지역의사제 도입’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양 의회는 공동성명서에서 “현재 전남은 고난도 중증 질환자를 치료하는 상급종합병원이 전무한 지극히 열악한 의료상황에 처해 있으며, 이로 인한 지역민의 원정 진료로 의료비 유출 또한 연간 1조 6천억 원에 달해 생과 사를 가르는 가장 절실한 순간까지도 보이지 않는 차별이 존재하고 있다”고 취약한 전남의 의료현실을 설명했다. 정무창 의장은 “전남지역의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에 전남지역 환자들이 광주까지 긴급 이송되다 골든타임을 놓쳐 사망하고 있는실정으로 열악한 지역의료 인프라 개선을 위해 전남권 의과대학은 반드시 신설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서동욱 의장 또한 “매번 반복되는 응급실 뺑뺑이와 한계에 치달은 소아과 의료대란은 광주․전남 지역 필수의료 붕괴의 민낯을 여실히 보여 주고 있다”며 “의료기본권 차별 문제를 푸는 근원적 열쇠는 국립의대 신설과 지역의사제 도입에 있다”고 주장했다. 함께한 시도의원들은 지역의 의료현실 개선을 통한 양 시도의 상생을 추구하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수호하기 위해 광역의회 차원의 모든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광주광역시의회는 지난 10월 ‘전남도 의과대학 신설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의대 신설을 요구하는 움직임에 동참한 바 있으며, 최근 전남지역 여야 4당 위원장들은 전남도의회의 제안으로 공동 협약을 맺고 전남권 의대 신설을 위한 대안 도출에 적극 협력하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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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춘옥 도의원, 수협 중앙회장 감사패 수상전남도의회 한춘옥 의원은 7일 수산업협동조합 중앙회장 감사패를 수상했다(사진제공=전남도의회)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한춘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2)이 12월 7일 수산업협동조합 중앙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어업인 복지증진을 위한 입법 활동 및 수산물 안전성을 위한 대정부 촉구건의안 대표발의 등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여하게 되었다. 한 의원은 후쿠시마 방류 이전부터 깨끗한 바다를 지키기 위한 정부의 역할을 강력하게 주장해 오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 대책 촉구건의안」, 「후쿠시마 선박 평형수 국내 배출 저지 촉구 건의안」 등을 대표발의 하였다. 또한, 해양쓰레기 감소를 위한 자원봉사자 활용 및 핵심 사업 예산 확보, 철저한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통한 어업인 피해 최소화 등을 주문하며, 어업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어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한춘옥 의원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라는 뜻으로 알고, 어업인들의 복지 향상과 깨끗한 바다 수호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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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조옥현, 김진남, 송현곤 의원 ‘한국스카우트전남연맹 감사패’ 받아사진제공=전남도교육청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들이 한국스카우트전남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강원배 한국스카우트전남연맹 연맹장은 12월 7일(목)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를 찾아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한 전남대표단에게 아낌없이 지원한 공로로 조옥현 위원장(목포2)과 김진남 부위원장(순천5), 송형곤 의원(고흥1)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1박 12일 동안 진행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158개 나라 4만3천 명의 세계청소년들이 참여한 축제로 전라남도는 도내 162명의 대원과 지도자가 참가하였으며, 이번 감사패는 스카우트의 육성발전에 적극적으로 지원함과 더불어 청소년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받게됐다.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체험활동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태도, 역량을 함양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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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의원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의 순천시 갑•을 선거구 분구를 적극 환영한다!”밝혀2023년 4월 11일 국회 전원위원회에서 순천시 선거구 정상화에 대해 발언하고 있는 소병철 의원(사진제공=소병철 의원실) 오늘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위원장 허철훈, 이하 선거구 획정위)가 전남 순천시를 갑‧을로 분구하는 내용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선거구 획정안을 국회의장에게 제출하자, 해룡면을 제외한 순천시 전역이 선거구인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국회의원(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은 선거구획정위 ‘제22대 선거구 획정안’을 마련한 것에 적극적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소 의원은 제21대 총선 당시부터 지금까지 순천의 기형적인 선거구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당선이후 1호 법안으로 선거구 정상화를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하기도 한 소 의원은, 지난 2월 '순천 더불어민주당 전진대회'에서 ‘순천시 선거구 정상화 촉구 결의문’까지 채택했다는 점을 되새기며, “오늘의 성과는 순천시민들과 함께 ‘하나의 시의 일부를 분할해서는 안된다’는 공직선거법의 기본원칙과 선거구 ‘지역대표성’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구현해달라고 일관적으로 호소해 온 결과”라고 평가했다. 2023년 4월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를 방문해 관계자를 면담중인 소병철 의원(사진제공=소병철 의원실) 순천시는 지난 21대 총선 직전 하나의 시 해룡면만 따로 분할하여 인접 선거구에 붙여지는 ‘특례선거구’가 결정된 이후, 해룡면 주민들의 정치적 소외와 공직선거법 원칙에 어긋난 획정이라는 문제점 등이 지적되어 바로잡아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져온 바 있다. 소 의원은 “민주당의 입장을 최대한 존중하며 선거구획정위의 순천시 분구안이 공직선거법 개정안으로 확정될 수 있도록 끝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선거구획정위의 선거구 분구 의견은 인구 약28만의 ‘전남 제1도시’ 순천의 위상에 걸맞는 것으로 순천시민의 염원이 이끌어낸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하며, “함께 힘을 합해주신 시민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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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의원, 댐‘ 수변구역’ 주민 공평하게 지원받도록 '영산강섬진강수계법' 일부개정안 발의지난 8월 18일 외서면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소병철 의원실) 소병철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법사위 간사)은 4일 댐주변의 동일 행정구역‧생활권內 주민들은 모두 지원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영산강‧섬진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이하‘영산강섬진강수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상수원으로 이용되는 댐 또는 해당 지역 경계로부터 500미터 이내의 지역으로서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지역을 ‘수변구역’(水邊區域)으로 지정‧고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수변구역으로 지정되면 상수원 관리지역으로서, 폐수‧가축분뇨 배출이나 식품접객‧숙박업, 단독‧공동주택 설치 등 수질을 더 나쁘게 하는 행위들에 제한을 받는 반면, 소득 증대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주민지원사업의 대상이 되는 이점이 있다. 그런데 수변구역이 일률적인‘거리기준’으로만 결정되기 때문에, 동일한 행정구역 또는 생활권이어서 사실상 수변구역과 유사한 재산권의 제한을 받는 인접지의 경우에는 주민지원사업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형평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지난 8월 18일 외서면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소병철 의원실) 실제로 순천시 외서면의 경우에도 같은 행정구역‧생활권임에도 총 16개 마을 중 9개 마을만 주민지원사업의 혜택을 받고 있어, 나머지 마을에서는 차별적 지원으로 인한 위화감을 호소하고 불합리를 시정해달라는 목소리가 누적되어 원성(怨聲)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3년도 외서면 수변구역에 대한 주민지원사업은 19개 사업 총 약 3.5억원 규모로 편성된 바 있다. 일부 마을에 대해서만 체육‧공공시설 개보수나 퇴비 구입 등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소 의원은 개정안에서, 기존의 수변구역과 행정구역이 일치하거나 동일한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 경우에도 주민들의 동의를 받아 추가적으로 수변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하는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개정안으로 주민지원사업의 대상이 확대되는 길이 열려, 그간 차별적 지원으로 고통받아온 주민들의 어려움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 의원은 설명했다. 소 의원은 “개정안이 통과되면, 주암호와 상사호 등 영산강‧섬진강수계 댐 주변 마을 중에서 그간 지원을 받지 못했던 마을들에까지 고른 혜택이 돌아가게 될 것”이라면서, “해당 지역들은 전남의 상수원으로서 큰 역할을 수행하며 희생을 감내해온 만큼, 불이익을 보전할 수 있는 합당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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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의원, 주거환경 개선과 재난 안전시설 확충을 위한 행안부 2023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16억 확정!승주읍 주민들로부터 지역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있는 소병철 의원(사진제공=소병철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소병철(국회 법사위 간사)은 지난 4일 2023년 하반기 특별교부금 1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춘옥 도의원과 정홍준 시의원이 건의한 인제동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그간 하수관 노후화로 심한 악취와 각종 해충의 번식 등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번에 사업에 필요한 특별교부세를 확보함에 따라 하수관로를 정비해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제공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오행숙 시의원이 건의한 승주 중촌1교 재가설 사업과 서면 208호선 농어촌도로 확장공사도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 중촌1교는 정밀안전진단 결과 외관, 내구성, 내하력 평가 등에서 안전 등급 D등급 판정을 받아 보수가 필요했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로 보수 및 보강 공사가 이루어 지면 중촌1교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교통안전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면 208호선 농어촌도로는 도로가 협소해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등 주민들의 통행에 큰 어려움이 있는 도로로 확장공사가 이루어지게 되면 안전사고 발생 우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전교 역시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은 곳으로 이번 특별교부세로 하부구조 및 바닥 판・교각 균열, 파손 등 중대 결함이 보수되어 주민들의 교통안전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 의원은 “그간 순천의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시설 확충을 위한 민주당 도・시의원들의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행안부에 전달해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민주당 도・시의원들, 순천시와 유기적으로 협조해 이뤄낸 성과로 순천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