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제12대 전라남도의회 제1기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활동전남도의회는 지난 7일 제363회 임시회에서 윤리특별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강정일의원(광양2, 더불어민주당)을 위원장으로, 한춘옥 의원(순천2, 더불어민주당)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내년 6월 말까지 1년 동안 위원의 자격심사·윤리강령과 윤리실천 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한다. 이번에 선출된 강정일 위원장은 재선의원으로 제10대 전라남도의회 의원, 제5대광양시의회 의원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제10대 전남도의원 재임기간 동안 교육위원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다방면에서 풍부한 경험과 경륜을 갖추고 있다는 평판을 받고 있다.
-
전남도, 동남아 겨냥 호남권 통합관광 마케팅전라남도가 광주시, 전북도와 함께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호남권 통합관광 마케팅을 펼쳤다. 전남도와전남관광재단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지난 6월 26일까지 3일간 열린 트래블 투어 엑스포(Travel Tour Expo 2022)에 참가해 코로나 이후 증가할 방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광주시, 전북도와 함께 공동 마케팅에 나섰다. 3개 시․도는 5개 국 110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트래블 투어 엑스포에 전라도관을 마련, 한류(K-Wave)를 주제로 한 관광상품을 기획해 동남아 시장을 공략했다. 전라도관에는 3천 여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을 이뤘다. 특히 전라도관 관람객은 유튜브, 넷플릭스 등 오버더톱 서비스(Over the Top․OTT)의 인기 드라마인 ‘호텔 델루나’의 촬영지 목포 근대역사관, ‘파친코’ 촬영지 순천 드라마 촬영장, 제주~전남 간 배를 이용한 여행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한국의 섬티아고’라 불리는 신안 기점·소악도의 순례길과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선정한 최우수 관광마을 퍼플섬도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박람회 전라도관은 지난해 전남·광주·전북이 체결한 호남권 관광활성화 업무협약의 협력사업으로 이뤄졌다. 지난 6월에는 3개 시·도 공동으로 국내 주요 여행사 초청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앞으로 전남도는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의 필수 여행코스로, 전남 관광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타 시․도와 연계한 광역 관광상품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 광역 관광상품으로 무안국제공항을 연계한 ‘광주-전남-전북’ 상생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광주, 전북도와 함께 한류관광 코스 상품을 개발해 운영할 방침이다. 또 서울 방문객의 전남 관광 확대를 위해 서울-전남 연계 스토리 여행상품을 개발하는 등 코로나 이후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도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용학 전남도 관광과장은 “박람회를 통해 필리핀이 인바운드 관광시장으로서 가치가 충분하다는 확신을 얻었다”며 “동남아 관광객의 전남 유치를 위해 광주, 전북과 공동으로 현지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품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무안국제공항 접근성과 여행 편의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
노관규 순천시장, ‘대한민국 생태수도’ 완성으로 ‘일류순천’ 재도약 이루겠다!노관규 순천시장이 민선8기 순천시는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순천’을 시정목표와 시전으로, 미래도시의 기준과 방향을 제시하는 창조도시, 표준모델 도시로 재도약하겠다고 전했다. 노관규 시장은 7월 4일 언론인 브리핑을 통해 ‘대한민국 생태수도’비전을 제시했던 본인에게 다시 기회가 주어진 만큼, ‘대한민국 생태수도’를 문자 속의 선언적 존재가 아닌 ‘일류 순천’이라는 도시 실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노 시장은 “일류는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는 것”이라면서 “수많은 도시 가운데 일등이 아닌 고유하고 독보적인 일류도시, 품격있는 시민과 신뢰받는 행정으로 창조하는 도시를 29만 시민과 함께 이뤄내겠다.”라고 말했다. 일류도시로 재도약하는 첫 걸음은 ‘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라며, 생태수도를 선포했던 철학과 최초의 박람회를 기획·유치하고 조성해낸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했다. 또한 탄소중립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선언했다. 친환경적 인식 대전환을 통해 탄소중립에 관한 새 일자리를 만들고, 전문인력도 양성하겠다고 했다. 폐기물 종합처리시설은 시민 삶의 위협이 되어선 안된다며, 탄소포집장·열병합 발전시설 운영과 동부권 광역화를 고려하여 적정부지를 다시 검토하겠다고 했다. 원도심 활성화 방안도 제시했다. 노후된 중앙시장은 옥천과 연결하여 노천 카페거리로 만들고, 원도심 샹젤리제 거리는 문화의거리, 옥천, 남문터 광장과 연결해 순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순천의 대표 신도심인 신대지구에는 복합문화공간 스타필드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지금은 기업이 지역을 통합하는 시대라며, 전남 동부권을 넘어 경남 서부권을 아우르는 100만 소비군을 유치하여, 순천이 명실상부 남해안남중권의 중심도시, 지역 거점도시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도심외곽의 무분별한 주택건립과 개발을 지양하고 비워야할 공간과 지켜야할 공간을 재설정하여 효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도시공간을 만들고, 문화예술과 스포츠로 시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문화향유 기회를 확충하고 대규모 스포츠 파크를 조성하여 시민 건강은 물론, 동계훈련 메카로 키워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인구절벽과 지방소멸 시대를 뛰어넘기 위해서는 인근도시와 협력하여 서로의 기능을 특화시킨 통합 메가시티 비전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쓰레기 광역처리 문제, 대학병원 유치 등 공동현안을 함께 풀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일류시민의 품격과 신뢰받는 행정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표준을 창조하는 도시, 일류도시 순천으로 재도약을 이루겠다.”라며 “순천의 미래를 살려낼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순천’을 향해 모두 함께 가자”라고 전했다.
-
광양시의회, 제9대 의회 전반기 상임위원회 원 구성 마쳐안영헌 의회운영위원장 사진, 위)정구호 총무위원장, 아래)최대원 산업건설위원장 광양시의회가 4일,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제9대 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 구성과 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했다.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위원을 구성하고, 의회운영위원장에 안영헌 의원, 총무위원장에 정구호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최대원 의원이 선출됐다. 안영헌 의회운영위원장은 인사말에서“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의 행복을 추구하는 합리적인 제9대 광양시의회를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구호 총무위원장은“시민이 바라는 새로운 변화에 부응하고 도전과 협치를 통해주어진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가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최대원 산업건설위원장은“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현장 방문 중심 운영으로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광양시의회는 7월 21일, 제311회 임시회를 열어 본회의에서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한 결과를 보고 한 후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
제9대 전반기 순천시의회 상임위원장 선출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는 7월 4일 오전 10시 순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제9대 전반기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날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정홍준 의원(풍덕동, 남제동, 장천동), 행정자치위원장에는 이영란 의원(왕조2동), 문화경제위원장은 김영진 의원(해룡면/신대리 제외), 도시건설위원장은 최병배 의원(왕조1동)이 각각 당선됐다.당선된 상임위원장은 각 상임위원회를 대표하며, 임기는 오늘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이다.의회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정홍준 의원은 “순천시의회 의원 상호 간에 화합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제9대 순천시의회가 어느 때보다도 활기차고 부끄럽지 않은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정자치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영란 의원은 “지지해 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열성을 다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정조정과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 우리 의원님들께서도 허물없이 의정활동을 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경제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영진 의원은 “위원장 자리는 권위와 명예의 자리가 아니며, 선임되신 문화경제위원님들께서 원활하게 입법활동, 의정활동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힘들어하시는 소상공인분들과 문화예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도시건설위원장으로 선출된 최병배 의원은 “지지해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도시건설위원장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시민을 섬기면서 시민의 대변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김영록 지사 “지역 주도 성장, 정부 과감히 지원해야"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2일 한국행정학회 주최로 여수에서 열린 ‘2022 하계공동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 패널토론에서 “지역 주도 성장을 위해선 정부의 과감한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2022 하계공동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는 환태평양 시대를 맞아 전남도가 민선8기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중심지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수에서 개최돼 전국적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는 김병준 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등이 참석해 개막식을 축하했다. 개막식에 이어 이번 학술대회의 백미로 민선8기 시․도지사 당선인이 참여하는 라운드 테이블 패널토론이 열렸다. 토론은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시․도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 지사와 김태흠 충남지사 당선인, 이철우 경북지사가 패널로 참석했고, 김병준 전 위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토론 참석자들은 진정한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지방분권 강화를 통한 지역균형발전 추진 방안 ▲중앙과 지방정부가 협력해 현재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경쟁력을 향상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방시대 선언’에 대해 “지역균형발전 문제는 단순한 지역 성장의 문제가 아닌 국가 생존의 문제라는 시대적 요청을 대통령이 꿰뚫어 본 것”이라며 “지역주도 성장의 근간이 마련되도록 중앙권한의 포괄적 지방 이양과 함께 수도권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재정분권 확대 등 정부의 과감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 정부의 지방균형발전을 위한 산업과 인재 육성방안에 대해선 “신산업 육성은 지역의 가능성을 경쟁력으로 만드는데 초점을 두고, 인재양성은 어느 지역도 낙후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지난 20여 년간 정부의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오랜 노력에도 불구하고 수도권과 지방의 불균형이 심화한 상황에 대해선 정부의 컨트롤타워 부재와 지원 부족을 원인으로 꼽았다. 이에 대해 “부처 간 협의․조정을 넘어 예산지원까지 수반할 수 있는 강력한 컨트롤 타워인 부총리급 ‘(가칭)국가균형지방자치부’ 신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문재인 대통령,쿠팡 물류센터 화재현장 순직 소방관관련 애도의 뜻 전해[동북아뉴스타임]문재인 대통령은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벌이다 실종됐던 소방관의 순직 소식을 듣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다른 소방대원들의 안전부터 먼저 챙기며 헌신적인 구조활동을 벌인 구조대장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온 국민이 마음을 모아 기다렸는데 마음이 아프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마음 깊이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분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정부는 이러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을 포함하여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전남도, 관광분야 국비 확보 잰걸음[동북아뉴스타임]전라남도가 2022년 문화관광 분야 국비 확보를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송상락 행정부지사는 지난 18일 김정배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면담, 남부권 관광개발 기본구상 구체화와 2022년 국비 5천619억 반영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항은 ▲남부권 관광개발 기본구상 용역 발굴 사업비 5천365억 원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 하수처리장건설 국비 33억 원 ▲코리아 토탈관광 패키지 고도화사업 국비 50억 원 ▲목포 기독교 근대역사관 건립 실시설계 및 남도의병 역사박물관 건립 171억 원 등이다. 이 가운데 ‘남부권 관광개발 기본구상 용역’은 전국 5개 시도를 대상으로 계획 수립 중인 사업이다. 남서권, 남중권, 남동권, 3개 권역으로 나눠 추진하고 있다. 기존 하드웨어적인 관광지 개발에 비해, 거점지역을 연계한 홍보 마케팅, 서비스 기반사업, 관광 수용태세 개선 등 소프트웨어적 사업 비중이 커, 미래 관광산업 활성화의 선도적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소득과 연계할 수 있다. 전남도는 2022년 선도사업 추진을 위해 ‘명품 테마섬 조성’ 등 3건을 건의했다. 송상락 부지사는 “전남의 미래 관광 먹거리를 위해서는 계획 수립 중인 용역에 반드시 전남이 건의한 사항이 반영돼야 하고, 추진 중인 각종 관광개발사업도 중단없이 계획기간에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요청한 국비의 전액 반영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대해 김정배 2차관은 “전남도의 국비 건의사업 반영을 위해 기획재정부의 예산심사에 최선을 다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 16일 전남을 방문한 김상욱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산업정책관에게 오시아노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오시아노 관광단지 하수처리장 설치비’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오시아노관광단지에 추진 중인 ‘리조트 호텔 건립비’ 등의 국고 반영을 건의했다.
-
전남정책자문위, 미래 발전정책 발굴 머리 맞대[동북아뉴스타임]전라남도는 18일 올해 상반기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전남의 발전을 이끌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전문가 집단과 머리를 맞댔다. 이날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회의는 인원을 최소화 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기영 정책자문위원장을 비롯해 정책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와 정책 과제 발표 및 토의가 이어졌다. 특히 민선 7기 3주년이 지나고 있는 가운데 미래 전남도 발전을 견인할 ‘전남발전 정책과제 발굴사업’과 지역 특성에 맞는 청사진과 국토비전을 담은 ‘제4차 전라남도 종합계획(2021~2040)’안에 대한 정책과제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정책과제 토의에선 전남발전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대형 국책 사업 등 대선 공약 반영 사업 연속성이 필요한 사업 등 도민이 체감하고 전남의 발전을 가져올 정책사업을 비롯해 향후 전남 개발과 비전을 담은 종합계획 등에 대해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위원의 심도있는 자문과 정책제안이 이어졌다. 전남도는 이번 토의에서 나온 정책자문과 의견을 토대로 발굴사업의 내용을 고도화하고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필요성 및 타당성 등 논리 보완을 거쳐 향후 국정과제 선정 및 국고사업에 반영되도록 당정에 건의할 계획이다. 김영록 도지사는 “전남의 발전과 비전전략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집단 지성을 모으고 이를 통해 도민 기대에 부응하는 합리적 정책개발이 필요하다”며 “발굴된 주요 정책사업이 정교하게 다듬어지고 효율적으로 추진되도록 끊임없이 소통해 국가정책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책자문위원의 풍부한 경험과 새로운 생각이 전남도정에 반영되도록 도정 자문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올 상반기 분과위원회는 지난 3월 말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대면영상을 함께 실시했다. 회의에서 한국판 뉴딜, 청년시책, 교육복지, 탄소중립 분야 등 분과별로 내실있는 조언과 제안이 많이 나와 해당 정책에 반영했다. ‘전라남도 정책자문위원회’는 ‘전라남도 정책자문위원회 운영 조례’에 따라 도정의 주요 정책과 현안 등을 자문한다. 투자유치, 전략산업, 관광문화, 농업 등 12개 분과, 299명으로 구성됐으며, 정책자문위원회 및 분과위원회는 각 연 2회 이상 개최한다.
-
문재인 대통령, 서울에 잘 도착했습니다[동북아뉴스타임]문재인 대통령이 18일 G7 참석(영국) 및 오스트리아·스페인 국빈방문으로 이어진 6박8일 간의 유럽 순방을 마무리하고 귀국했다. 문 대통령은 18일 아침 7시 31분에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전용기 편으로 도착했다. 공군 1호기에서 내린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잠시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한 후 이동했다. 문 대통령은 앞서 11~13일 영국 콘월에서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13~15일 오스트리아 국빈방문, 15~17일 스페인 국빈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문 대통령은 귀국길에 오르면서 SNS에 소회를 올리며 "드디어 끝났습니다. 체력적으로 매우 벅찬 여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만큼 성과가 많았고 보람도 컸습니다"라는 말로 이번 순방에 대해 평가했다. 아울러 "G7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확인했고, 비엔나에서는 문화·예술의 자부심을, 스페인에서는 새로운 시대를 여는 의지와 열정을 담아갑니다"라고 문 대통령은 밝혔다. 또한, 문 대통령은 “해외에 나올 때마다 현지 교민들에게서 힘을 얻습니다. 이번에도 영국의 외진 곳 콘월,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스페인의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가는 곳마다 저와 우리 대표단을 응원해 주었습니다. 각별한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라고 전했다.